오솔길의 기도 / 정연복 사람들이 붐비는 세상의 길을 걸어가다가 가끔은 나 홀로 호젓한 오솔길도 걸어보게 하소서. 아무도 없는 길에 문득 두려움이 밀려올 때는 두 입술 사이로 나지막이 휘파람 소리도 내보게 하소서. 늘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걸어갈 수만은 없는 인생길에 이따금 찾아오는 외로움과 고독도 참 좋은 것인 줄 알게 하소서.
첫댓글 오솔길의 기도좋은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글 감사 합니다
외로움과 고독의 친구 삼아 걸어가는 인생 길에 맑은하늘 길이 곱고도 아름다워라.고운 시 향에 감사드립니다.
고운 글 나눔 감사합니다
첫댓글 오솔길의 기도
좋은시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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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과 고독의 친구 삼아
걸어가는 인생 길에 맑은
하늘 길이 곱고도 아름다워라.
고운 시 향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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