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곳에 영화를 올려도 되는지를 놓고...일주일째 고민하다가..올립니다.)
이 영화를 보면서..이 영화의 기획자는 크리스챤일 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성경적인 영화는 아니지만 그러나 꼭 그렇지만도 않다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영화다.
나의 생각과 나의 말과 나의 행동의 진실을 꿰뚫어 보는 존재가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리고...내 말 한마디..생각하나 ..행동 하나에 나의 생명이 달려 있다고 생각한다면..
어쨌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아담들은 한번 쯤 봐야 할 영화라고 생각한다.
은혜스럽다..그렇지 못하다 라는 판단은 영화가 끝난 뒤에...해도 늦지 않을 것이다.
은혜라는 것은 반드시 감미롭거나 황홀한 그 무엇으로 다가 오는 것 만은 아닌것 같다.
때로는 아프게..때로는 두렵게..또 때로는 양심의 가책으로....
주인공은 십계명 중에 제 몇 계명을 어긴 실수를 범한 것일까?
7계명? 10계명?
(자막이 정신 버젼이 아니라서 약간 이상할 수 있습니다)
첫댓글 전에 이 영화보면서 참으로 많은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