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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장유 친구들 원문보기 글쓴이: 지리산
좋은 친구- 하남석 노래
네가 있기에 나는 언제나 외롭지 않아 네가 없어도 너의 향기를 난, 느낄 수 있어 자신보다 남을 먼저 생각해주는-- 너의 넉넉함을 나는 좋아해 항상 변하지 않는 너를 사랑해 너는- 좋은- 친구--
아- 네가 가는 길- 축복이 함께 하기를... 우리 이제 남길 건 사랑하나뿐- 사랑하나뿐-이야 때론, 삶에 지쳐 힘이 들고, 우울 해질 때 때론, 그리움이 밀려 잠 못들 때, 항상 나의 손을 잡아주는- 좋은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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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여행 안내지를 만들면서-
넉넉한 한로(寒露) 절기에 고향친구들과 남도여행을 함께하게 된것을 행복하게 생각한다. 사람은 각자 개성과 취미가 달라서, 관광에도 가무(歌舞)형,잡담형,묵자형,문화답사형,무관심형으로-ㅎㅎ 다 다르니 어디에다 촛점을 두어야 할지? 일주일 걸려도 남도를 다 구경하기 어려운데 줄이기도 아쉽다. 가본 친구들은 추억으로, 처음가는 친구들은 새맛으로 즐기라. 주마간산(走馬看山)식 여행이 되어도 우짜겠노- 자유로운 여행을 위하여 예약없이 그때그때 형편대로 해결하려고 한다. 불편한 점은 망설이지 말고 얘기해 주면 좋겠고, 꿈길 같은 남도길이 되길 바란다.
재경회장 오병연 카페지기 안병두 올림 |
<추억의 발자취> 09,10 상주 경천대 속리산 팔공산 10, 4 대둔산 계룡산동학사 논산 10,6 지리산 청학동 구형왕릉 10,10 문경새재 석탄박물관 11, 3 중국여행(상해,소주,항주) 11,4 지리산 천왕봉 등반 11,5 무주구천동 덕유산 |
전남 해남군 송지면 |
*다음카페 <장유친구들> http://cafe.daum.net/jyj12
친구야! 만남의 광장인 카페에 자주 놀러온나, 서로 소통하며 살아가자.
(기념사진은 카페에 올려주세요)
남도여행- 길따라 섬따라
진주에서 땅끝 목포까지- 친구따라 정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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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晋州 |
진주성(촉석루) - <1시 총집결> |
10/1-12 남강유등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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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麗水 |
오동도 돌산대교 진남관(이순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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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順天 |
순천만 벌교 낙안읍성 선암사 |
10/7-9 낙안음식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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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高興 |
녹동항 소록도 팔영산 나로도우주센터 |
녹동항(숙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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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寶城 |
녹차밭 율포해수탕 서편제소리관(박유전) |
10/8-9 서편제보성소리축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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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長興 |
정남진 천관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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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康津 |
정약용유적지 청자도요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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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莞島 |
청해진 장보고기념관 청산도 완도수목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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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海南 |
윤선도유적지 대흥사(초의선사) 땅끝(김정호) |
땅끝(숙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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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珍島 |
명량해전 운림산방(소치 허련) 진도아리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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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木浦 |
유달산 남농미술관 향토관 해양유물관 |
10/8 4시 목포-서울행 |
관광지 간단한 설명
여수 오동도섬 전체를 이루고 있는 3천여그루의 동백나무에선 1월부터 꽃이 피기 시작해 3월이면 만개한다. 오동도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언덕에는 지산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향일암과 더불어 한려수도 서쪽 관광루트의 시작점이 되고 있다. 오동도는 768m의 방파제로 육지와 연결되어 있다. 방파제 입구에서 동백열차를 타거나 걸어서 섬으로 들어갈 수 있다.
여수 돌산대교 突山大橋
전라남도 여수시 남산동과 돌산읍 우두리를 연결한 다리. 국도 17호선상에 있다. 폭 11.7m, 길이 450m로 1980년에 착공해 1984년에 완공했다. 향일암으로 가는 길이다.
여수 진남관 鎭南館
1598년(선조31) 전라좌수영 객사로 건립한 건물로서 임진왜란과 정유재란을 승리로 이끈 수군 중심기지로서의 역사성과 1718년(숙종44) 전라좌수사 이제면(李濟冕)이 중창한 당시의 면모를 간직하고 있으며, 건물규모가 정면15칸, 측면5칸, 건물면적 240평으로 현존하는 지방관아 건물로서는 최대 규모이다.
순천만
순천만은 남해안 지역에 발달한 연안습지 중 우리나라를 대표할 만하며, 갯벌에 펼쳐지는 갈대밭과 칠면초 군락, S자형 수로 등이 어우러져 아름다운 해안생태경관을 보여주는 경승지이다.
낙안읍성 樂安邑城
고려 후기부터 잦은 왜구의 침입으로 인한 피해를 막기 위해, 조선 전기에 흙으로 쌓은 성이다. 조선 태조 6년(1397)에 처음 쌓았고, 『세종실록』에 의하면 1424년부터 여러 해에 걸쳐 돌로 다시 성을 쌓아 규모를 넓혔다고 한다. 읍성의 전체 모습은 4각형으로 길이는 1,410m이다. 주민들이 직접 살고 있고, 남도 음식축제가 열린다.
소록도 小鹿島
고흥반도 녹동항에서 남쪽으로 약 600m 지점에 있다. 남쪽은 거금도와 인접해 있고, 그 사이에 대화도·상화도·하화도 등 작은 섬이 있다. 지형이 어린사슴과 비슷하여 소록(小鹿)이라 했다고 한다. 주민은 나병환자와 국립소록도병원에 근무하는 직원 및 그 가족이 대부분이다. 취락은 주로 북동쪽 해안가에 집중 분포하며, 환자촌은 도로를 중심으로 병사지대와 직원지대로 구분된다. 새로 다리가 생겼다.
보성 대한다원
1957년 대한다업 장영섭 회장이 6.25전쟁으로 황폐해진 차 밭을 일대 임야와 함께 인수하여 ‘대한다업주식회사’를 설립하고, 약 300여만 그루의 관상수와 방풍림을 식재하여 현재는 170여만 평의 면적 중 약 50여만 평의 차밭이 조성되어 580여만 그루의 차나무가 자라고 있다.
대한다원 보성 녹차밭은 주민들에 의해 ‘큰 다원’, ’대한다원’으로 불리어 오다가 언제부터 인지 "대한다원"으로 불리어지고 있는 "국내유일의 녹차관광농원" (1994년 관광농원 인가)이며, 수십 년 전 차밭 조성과정에서 방풍림으로 식재한 삼나무는 다원의 또 다른 명물로 자리하고 있다.
정남진(正南津)
정남진 표지석(소등섬) 장흥 남포 마을-정확한 정남진 지점(광화문을 중심으로 동쪽은 정동진, 북쪽은 중강진, 남쪽은 정남진)
서편제 西便制 박유전
섬진강 서쪽인 광주·나주·보성 등지에서 많이 불렸다. 선천적인 성량에 의존하는 동편제(東便制)와는 대조적으로 서편제는 기교와 수식의 맛이 중요하다. 발림이 많이 들어가고 연기적인 면이 강하다. 이 때문에 서편제는 정교하며 감칠맛이 있다. 〈춘향가의 '이별가', 〈심청가의 '효성가', 〈적벽가의 '사향가'가 있다. 서편제 가운데 박유전제는 그 시조로 삼고 있는 박유전(朴裕全)의 호를 따 '강산제'라고도 한다. (2011년 10/8-9 서편제보성소리전수관, 보성다향체육관 특설무대)
다산초당 茶山草堂
다산 정약용 선생이 유배생활을 했던 다산초당은 전남 강진군 도암면 만덕리, 만덕산 기슭에 자리하고 있다. 다산 선생은 황사영 백서 사건으로 강진에 유배되어 18년간의 유배생활을 했는데 그중 1808년부터 1818년까지 약 10년간을 이곳 다산초당에서 보냈다고 한다. 다산 선생은 다산초당에서 후학들을 가르치고 또 목민심서, 경세유표 등 500여권의 저서를 집필했다. 다산의 위대한 업적인 실학의 완성이 이곳에서 이루어진 셈이다. 현재 다산초당에는 다산초당, 동암, 서암, 천일각 등의 건물이 있으며, 다산4경이라 불리는 정석바위, 약천, 다조, 연지석가산이 있다.
청해진 유적지 장보고(張保皐)
장도 청해진유적지란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장좌리(長佐里) 장도(將島:將軍島)에 있는 통일신라시대의 군사유적이다. 1984년 9월 1일 사적 제308호로 지정되었다. 청해진대사 장보고(張保皐)가 1만의 군사를 거느리고 해상무역권을 장악하던 곳이다. 일찍이 당나라에 건너가 무령군소장(武寧君少將)에 오른 장보고는 중국인들이 신라인들을 잡아다 노비로 삼는 데 격분하여 벼슬을 버리고 귀국, 왕에게 해적의 노략질을 근절하기 위해 청해(淸海:莞島)에 군영을 설치할 것을 건의하였다. 828년(신라 흥덕왕 3) 그는 청해진대사로 임명되어 군사 1만명을 이끌고 청해에 진을 설치, 해상권을 장악하고 중국 해적을 소탕하는 한편, 중국과 일본 사이에서 해상무역의 패권도 장악하였다. 유적으로는 해중에 나무 말뚝을 박아 두른 방책(防柵)이 있고, 1만 명의 식수정(食水井)으로 사용하였다는 청해정(淸海井)이 있어 지금도 맑은 물이 솟으며, 이 밖에 토성의 일부가 남아 있고, 기와 파편 등도 출토되었다.
청산도 [靑山島]
완도 남동쪽 해안에서 남동쪽으로 약 19.7㎞ 지점에 있다. 주위에는 장도·지초도·항도 등의 부속섬과 대모도·소모도·여서도 등이 있다. 산과 물이 모두 푸르다 하여 청산도라고 했다. 예로부터 우리나라 서남해안 바닷길의 요충지로, 임진왜란 당시에는 이 일대가 전란에 휩싸여 거주하는 사람이 없다가 효종 때 다시 입도(入島)했다.
지금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으로 완도에서 여객선이 오가며 아름다운 자연경관에다 슬로우시티로 지정되어 관광객이 끊히질 않는다. 영화촬영지로도 유명하다.(서편제 봄의 왈츠)
해남 녹우당 綠雨堂 고산 윤선도(보길도)
사적 제167호로 지정된 해남 윤씨 어초은공파의 종가 연동 녹우당은 호남지방 사대부의 대표적인 가옥으로 고산 윤선도가 시작에 정진했던 곳이다. 해남의 상징적인 고건축물의 오랜 역사의 흔적은 5백년된 늙은 은행나무에서부터 시작된다. 녹우당도 이 은행나무 잎이 바람에 날리는 소리가 비오는 것과 같다하여 녹우당이라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대흥사 일지암 一枝庵 초의선사 草衣禪師
대흥사는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 799에 위치한 유서 깊은 사찰로 신라 진흥왕 5년에 아도화상이 창건하였다. 문화재 자료 제78호 지정되어 있는 대흥사는 13대종사 와 13대강사 를 배출한 우리나라 31본산의 하나로 조선후기 불교 문화권의 산실이었다.
지금은 대한 불교 조계종 제22교구본사로 해남 · 목포 · 영암 · 무안 · 신안 · 진도 · 완도 등 8개 시군의 말사를 관할한다. 백두산의 영맥이 남으로 뻗어내려 소백산맥 자락에 지리산을 만들더니 영암의 월출산을 지나 한반도의 최남단에 이르러서 융기한 두륜산 중턱에 이 가람이 있다. 다성(茶聖)으로 추앙 받는 초의선사는 일지암을 39세 때인 1824년(순조24)에 중건하였으며 1866년(고종3) 81세로 입적할 때까지 40여년간 이곳에서 독처지관(獨處止觀)을 한 유서 깊은 암자이다.
땅끝(土末)-대동여지도에 김정호는 “토말”이라 글을 새겼다.
이곳은 한반도의 최남단으로 북위 34도 17분 21초의 해남군 송지면 갈두산 사자봉 땅끝이다.
신증동국여지승람」만국경위도에서는 우리나라 전도(全圖) 남쪽 기점을 이곳 땅끝 해남현에 잡고 북으로는 함경북도 온성부에 이른다고 말하고 있다.
또한 육당 최남선의 「조선상식문답」 에서는 해남 땅끝에서 서울까지 천리, 서울에서 함경북도 온성까지를 2천리로 잡아 우리나라를 3천리 금수강산이라고 하였다.
오래 전 대륙으로부터 뻗어 내려온 우리민족이 이곳에서 발을 멈추고 한겨레를 이루니, 역사이래 이곳은 동아시아 3국 문화의 이동로이자 해양문화의 요충지라고 할 수 있는 곳이다.
진도 珍島 명량해전 鳴粱海戰(13척의 배로 133척을 무찌른 해전)
전남 해남군 문내면 학동리에 위치한 명량대첩공원은 임진왜란 3대 수군대첩지의 한곳으로 이순신이 대승리를 이룬 명량대첩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하였다. 임진왜란 7년 전쟁을 종식시킨 결정적인 계기를 마련한 곳으로 당시 최후의 교두보였던 울돌목을 성지화하기 위하여 세운 기념공원으로서 의의를 가지고 있다. 진도군 군내면 녹진과 해남군 문내면 학동 사이에 놓여진 길이 484m, 폭 11.7m의 사장교로 1984년 10월 18일 준공되어 관광 명소로 각광받고 있으며, 2005년 12월 15일 제 2진도대교가 개통되었으며 특히 낙조와 야경이 아름답고 다리 아래의 울돌목 물살은 장관을 이룬다. 울돌목은 이충무공의 3대 해전중의 하나인 명량대첩지로 잘 알려진 서해의 길목으로 해남과 진도간의 좁은 해협을 이루며 바다의 폭은 한강 너비 정도의 294m 내외이다. 물길은 동양 최대의 시속을 지닌 11노트의 조수가 흐르며 젊은 사나이가 소리를 지르는 것처럼 물소리가 크며, 거품이 일고 물이 용솟음쳐 배가 거스르기 힘든 곳이다.
운림산방 雲林山房
이곳에서 소치(小痴)는 미산(米山) 허형을 낳았고 미산이 이곳에서 그림을 그렸으며 의재 허백련이 미산에게 처음으로 그림을 익힌 곳이기도 하다. 이와같이 유서깊은 운림산방은 소치(小痴) - 미산(米山) - 남농(南農) - 임전(林田) 등 4대에 걸쳐 전통 남화를 이어준 한국 남화의 본거지이기도 하다. 목포에 이들의 전시관이 있다.
목포 유달산 儒達山
'호남의 개골' 이라고도 하는 유달산에는 대학루, 달성각, 유선각 등등의 5개의 정자가 자리하고 있으며, 산 아래에는 가수 이난영이 부른 '목포의 눈물' 기념비 등이 있다. 1982년 발족된 추진위원회의 범시민적인 유달산 공원화 사업으로 조각작품 41점이 전시된 조각공원과 난공원 등이 조성되어 볼거리가 많으며 산 주변에 개통된 2.7km의 유달산 일주도로를 타고 달리며 목포시가와 삼학도 다도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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