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약국의 딸들' 09:00 ~ 09:30 기두(박동빈 분)는 용란(오승은)의 간청이 생각나 한돌(오태경)을 내리게 하고 배를 출발시킨다. 마리아와 홍섭(정유석)의 관계가 아직 정리되지 않았음을 눈치 챈 강극(이진우)은 용빈(임지은)에게 자신이 봤던 광경에 대해 얘기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지만 용빈이 상처받을까봐 차마 자세히 말하지는 못한다. 한편 홍섭과 마리아가 시장사람들을 상대로 유세하는 도중에 정국주(장항선)와 김여사(오미연)가 나타나 유세를 돕는데 상인들은 그들을 보며 전당포 아들이 시장에 나왔다며 비아냥거린다. 화가 난 마리아는 정국주와 김여사에게 유세장에 나타나지 말고 들어가라고 하고 홍섭에게 아버지가 전당포를 그만두게 하라고 다그치는데...
'음악캠프' 15:40 ~ 17:00 녹음이 짙은 초여름의 화창한 야외무대에서 초특급 가수들이 만드는 숲 속 음악회!
이번 주 음악캠프는 특집으로 80분 동안 진주 산업 대학교에서 펼쳐진다. # 1위 후보- 신혜성 vs 윤도현 * 이별만은 다른 생각이기를 바라며 숨죽여 부르는 고백 - 신혜성「같은 생각」 * 후회로 얼룩진 지난 사랑에 대한 짙은 그리움 - 윤도현「사랑했나 봐」 # MC Special !! MC몽. 구혜선 * 오늘의 MC와 함께 하는 스페셜 무대 그 첫 번째 이야기!! 일일 MC 구혜선과 MC몽이 함께 하는 아주 특별한 무대!! 감미롭고 예쁜 사랑 노래
- MC몽. 구혜선「너에게 쓰는 편지」 # Special Stage 1 ! 3인 3색! 박상민. 김조한. 성시경 * 환상의 3-조인트 무대! 박상민 * 김조한 * 성시경 대한민국 발라드를 대표하는 세 남자가 만드는 아주 특별한 무대! 최고의 가창력과 부드러운 멜로디로 뭉친 박상민! 김조한! 성시경! 이들이 부르는 아름다운 세 가지 색깔의 발라드-「눈물잔 +잘 지내나요 + 버리고 버려도」 그리고, 에릭 클랩튼의「Change the world」까지 주옥같은 발라드의 깊은 동감의 세계로 초대한다. # Special Stage 2 ! 인순이 * 파워풀한 에너지로 무대를 점령할 강렬한 라이브의 여신 인순이! 그녀가 만들어 낼 환상적이고 열정적인 라이브의 세계! - 인순이 「Swing My Baby + 비에 스친 날들」 # About Love -Buzz, UN, 테이, 모세, 정철, 천상지희, 김우주, Soulstar * 잊으려 애를 쓸수록 가슴 깊숙이 파고드는 사랑의 지독한 상처 - Buzz「가시」 * 사랑하지만 잡을 수 없는 그녀의 뒷모습, 그저 바라만 보다 눈물이 흐릅니다 - UN 「그녀에게」 * 가슴 속에 깊게 자리한 그리움에 목마른 슬픈 나무같은 사랑 - 테이「그리움을 사랑한 가시나무」 * 부드럽지만 강한 사랑의 간절한 바람 - 모세「사랑인 걸」 * 작은 기대마저 버려야 하는 슬픈 사랑의 후주 - 정철「욕심」 * 사랑을 알아가는 아름다운 네 소녀, 그들이 부르는 착한 러브 스토리 - 천상지희 「Too Good」 * 차마 잡을 수 없었던 사랑의 애타는 고백 - 김우주「편지」 * 감미로운 멜로디로 은은하게 다가온 사랑의 자국 - Soulstar「Only one for me # Powerful Stage!!! MC몽 박미경 45RPM * 언제 어디서나 당당하고 멋진 남자 MC몽!! 그와 함께라면 우리는 천하무적!! - MC몽「천하무적」 * 변하지 않는 가창력과 아름다움! 돌아온 섹시 레이디- 박미경「이브의 경고+ Sexy Lady」 * 흥겨운 리듬에 몸을 맡긴 채 우리 모두 다같이!! 리기동동 리기리 기동! - 45RPM「리기동」 ◎ 출연자 MC몽 / 구혜선 / 테이 / Buzz / 인순이 / 성시경 / 박상민 / 김조한 / UN / 이재원 / 박미경 / 천상지희 / 45RPM / 모세 / 정철 / 김우주 / Soulstar / '토요일'18:05 ~ 19:55 ▶ 김국진/김용만/박경림의 좌충우돌 중국문화 견문록! 13억 중국을 알기 위한 문화 대장정! 커이! 커이! -상해 2 탄- 출연: 김국진, 김용만, 박경림 / 중국어 강사: 가광위 세계적인 경제 중심 도시, 상해.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국제적인 상업도시에서 상해인의 가정, 결혼문화를 체험한다. 상해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만두집에서 배를 두둑하게 채우고 용만이 국진과 경림을 끌고 간 곳은 상해의 한 가정집. 그곳에서 경림, 400만원을 호가하는 물고기를 발견하고 회 쳐달라고 떼를 쓰기도... 주인집에 은수저를 선물한 용만은 한중 젓가락 대회를 제의하는데 과연 그 결과는 어떻게 될까? 이튿날 중국 결혼식을 방문한 세 사람. 결혼식장 무대에 올라가 중국어로 축사에 도전한다. 장난 끼 가득한 세MC! 신랑 신부에게 어떤 축사를 할까? 국진, 용만, 경림은 축가로 ‘님과 함께’까지 신나게 부르는데... 필 받은 경림, ‘착각의 늪’까지 부르다 결국 국진의 손에 끌려나오고 만다. ▶ 무(모)한 도전 - 탈수기와 빨래짜기 편 - 출연 : 유재석, 표영호, 정형돈, 노홍철, 박명수 / 게스트 : 김성수 수많은 도전 속에서 지난주 눈물겨운 1승을 거둔 무한도전팀. 이번주 스펙타클 대결상대는 탈수기!! 기계 탈수기냐 인간 탈수기냐! 세기의 빨래짜기 대결이 시작된다! 2승을 향한 무한도전팀의 지원군, 이번주 게스트는 쿨의 김성수. 빨래짜기를 승리를 위한 그들만의 혹독한 훈련이 시작된다. 과연 그들은 탈수기를 이길 수 있을 것인가? ▶ 실력과 가능성으로 무장한 토요일의 초특급 프로젝트 김제동, 남희석의 <수퍼 루키> -에버랜드편- 엄청난 경쟁률 속에서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새로운 6인의 수퍼루키들이 온다. 오랜 방송경험에서 쌓인 노련함으로 알아본다! 희석팀의 수퍼루키는 차승원과 지진희를 절묘하게 섞어 놓은 듯한 외모의 쿨 가이! 차형석, 이지적이면서도 섹시한 이미지를 가진 신비녀! 신재이, 청순 가련형의 아름다운 그녀! 홍인영이다. 작지만 날카로운 눈으로 스타를 알아본다! 제동팀의 수퍼루키는 신선함과 귀여움으로 무장한 큐트 가이! 송헌용, 춤이면 춤! 연기면 연기! 뭐든지 잘 하는 박애리, 언뜻 보면 김태희, 다시 보면 한예슬, 김다연과 1대 수퍼루키로 뽑혔던 깜찍상큼 그녀, 김새롬이 함께한다. 아름다운 수중 키스씬을 연기하기 위해 캐리비안 베이에서 수중 훈련을 해본다. 과연 어느 팀이 가장 완벽한 수중 연기를 펼칠 것인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2기 수퍼루키들, 이들 중 과연 누가 진정한 스타로 떠오를 것인지 기대해보자. '사랑찬가' 19:55 ~ 20:55 직원들을 불러 모은 소라(임지은)는 나이스키친을 운영할 수 없게 됐다고 통보하며 보상의 의미로 한달치 급여를 지급하겠다고 한다. 순식간에 직장을 잃은 직원들과 주방장 준상은 잘 다니던 직장을 괜히 때려 치웠다며 불만을 터뜨리고, 장태(최성민)는 답답한 마음에 새한(전광렬)의 사무실로 올라간다. 장태를 데리고 나이스키친으로 내려온 새한은 직원들 앞에서 유쾌하게 자신을 소개하며 식당을 계속 운영할 수 있도록 책임 질테니 소라를 믿고 열심히 일해 달라고 한다. 한편 직원들에게 지급할 돈을 찾으러 은행을 다녀오던 순진(장서희)은 직원들이 기분 좋아 들떠 있는 모습을 보고 의아해한다. 한참 요리를 배우던 영남(선우재덕)은 자꾸 진주(이승민)에게 시선이 가지만 진주는 영남을 무시하며 요리에만 열중한다. 마음 상한 영남은 진주에게 좋아하는 게 아니라면서도 남자친구가 있는지 묻고 자신에게 추파를 던지는 듯한 영남의 행동에 진주는 계속 퉁명스럽게 대한다. '제5공화국' 21:40 ~ 22:40 미국의 동의를 얻는데 실패한 군내 역쿠데타 세력은 전두환 저격 직전 작전을 보류하고 미국정부의 연락을 기다란다. 전두환은 군내에 자신에게 대항하는 세력을 무력화하기 위해 미국 정부를 상대로 한 로비를 펼치고, 필요한 자금조달에 직접 나선다. 동교동 자택에서 만난 김대중과 김영삼은 유신을 종식시키고 5공화국을 하루빨리 출범시켜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힘을 합치기로 합의한다. 브루스터(CIA서울지부장)는 전두환을 만나 미국이 군내 역쿠데타 세력의 쿠데타 제의를 거절하기로 했다는 사실을 전한다. 브루스터는 쿠데타를 제의한 사람이 누구냐는 전두환의 질문에 앞으로 큰일을 하자면 포용할 줄도 알아야 한다면 이번엔 그냥 넘어가라고 조언한다. 그리고 정보를 독점하는 자가 바로 권력자라며 전두환의 편에 선 듯 말한다. 전두환은 장세동, 권정달, 허화평 등 핵심측근들을 요정으로 불러 격려하고 미국이 군내 역쿠데타 세력을 보이콧한 사실을 전한다. 허화평과 허삼수는 혁명을 중도에 그만두면 역적으로 몰릴 위험이 있다며 지금이 중장 진급의 적기임을 역설한다. 'MBC 주말의 명화 - 내 사랑 싸가지' 24:00 ~ 01:50 다방면으로 열과 성의를 다하는 편이나 공부에는 관심도, 자질도 없다. 즉 무늬만 고3인 하영. 백일 기념일에 연하 남자친구에게 채이고 돌아오던 하영은 빈 콜라 캔 하나를 젖 먹던 힘까지 실어 뻥하고 내지른다. 근데 그게 싸가지 명품족 형준의 차에 부딪치고 만다. 300만원을 물어내라는 형준을 뒤로한 채 현장을 이탈, 뺑소니에 성공한다. 형준을 따돌리고 안도의 한숨을 쉬는 사이 형준에게서 걸려온 전화 한 통. 알고 보니 칠칠치 못한 하영이 지갑을 흘리고 간 것이었다. 학교까지 쫓아온 형준에게 하영은 몸으로 때우기로 결심, 유효기간 100일의 노비문서에 서명한다. 이후 시도 때도 가리지 않는 형준의 호출이 시작되고 하영은 집 청소, 쇼핑도우미, 리포트 작성과 세차, 잡심부름에 이르기까지 공부보다 더 못할 짓에 직면하는데...
[출처 : 싸이월드 천상지희 까페(http://cheonsangjihee.cyworld.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