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알마티는 내년 2007년부터 “20011년 동계 아시안 게임” 준비 작업을 시작한다고 한다. 4년동안 대회 준비 작업을 한다고 알마티 시장 이만갈리 타스마감베토브가 알렸다. 대회 준비 작업에 가장 중요한 문제는 대회가 열리는 경기장 및 부대시설을 건설 할 수 있는 부지가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문제로 알마티 시장 및 체육부 간부들은 논의 중 이라고 한다. 어떤 방식으로 부지를 마련하는가에 대해 알마티 시청이 부지 주인들에게서 부지를 사는 방법, 또는 알마티시에서 부지 주인들에게 건물에 필요한 전기, 가스, 수도, 전화, 교통, 통신등을 지원 해 주는 댓가로 대회에 필요한 건물을 건설하도록 하는 방법으로 올림픽 선수촌 건설을 한다고 한다.
동계 아시아 올림픽은 알마티에서 2011년 1월 30일부터 2월 6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고 한다. 2010년 말까지 관람객 2만명을 수용할 수 있는 400m트랙 빙상 경기장, 스키 경기장, 바이슬론(스키 사격 경기) 경기장 등을 건설 할 예정이다. 동계 아시아 올림픽은 14개 종목의 경기가 이뤄진다고 한다. 앞으로 열릴 동계 아시안 게임은 선수가 약 800여명, 감독 및 코치 700여명, 국제 기자 1000여명이 입국 할 것으로 예상 하고 있다.
이에 알마티 시장은 선수 및 코치들의 안전을 위해 700명의 의료진과 5000명의 경찰을 배치 할 것이고, 선수들의 안내를 도울 자원 봉사 인원 1500명을 배치할 것이라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