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헝산루/衡山路: 1호선 헝산루역/Hengshanlu 인근에 클럽이나 바가 많습니다.
화이하이루/淮海路/Huaihailu 쪽으로는 외국인이 많이 찾는 바와 레스토랑이, 헝산루역 쪽으론 상해인들이 찾는 클럽들.
우장루 간식거리/吴江路 小吃街/Wujianglu: 2호선 난징시루역/West Nanjing Rd 에 200m 정도 보행가를 따라 여러 상점과 식당들이 있습니다.
건너편 미식가에 있던 음식점들도 대부분 이쪽으로 옮겨 와 있구요.
윈난루 미식가/云南路 美食街/Yunnanlu: 8호선 따스지에역/大世界/Dashijie 인근에 여러 중국 음식점들이 있습니다.
특히 해산물, 신장 요리, 몽고식 훠궈로 유명.
창러루+푸민루/长乐路+富民路: 1호선 샹시난루역/陕西南路/South Shaanxi Rd 북쪽 창러루를 따라
여러 외국 식당 (이태리, 멕시코, 일본, 베트남 등등)이 자리 잡고 있습니다.
===================================
네이버카페 상하이게스트lpsg에 방문하시면 상해 및 인근지역에 대한 정보가 가득하니 문의해보세요.
한국인이 운영하는 중국게스트하우스 1호점으로 소중한 자료가 많습니다. 즐거운여행이 ...
=================================
아래 하나투어 사이트 중 중국 소주에 관한 소개가 있는 곳입니다.
아래 들어가셔서 "가볼만 한곳"에 소개를 보시면 됩니다.
http://www.hanatour.com/asp/travelinfo/if-13000.asp?city_code=SZV
한국 관광객이 반드시 가는 곳이 '졸정원'과 '호구' 입니다.
서울의 명동과 같은 곳이 소주에는 观前街 라고 있습니다. 이 관전가와 10미터 정도를
두고 평행하게 나 있는 길에는 식당이 즐비합니다.
그리고 유명한 곳.... 마시는 차...차 도매 시장이 있습니다. 南环西路에 있는데요..
관심이 있으시면 가보세요. 한국 재래시장 같이 생겼는데요...가게가 빽빽...
그리고 한국 식당도 많은데요...竹辉路 소주电视台 바로 옆에 "서울"이라는 한국 식당도 있습니다.
소주 공업원구에 金鸡湖라는 호수가 있습니다. 택시로 휙 한바퀴 돌아보는 것도 좋습니다.
이정도면 하루 코스는 될 듯합니다만...시간이 남으면 소주 태호를 구경하는것도
좋습니다. 소주 시내를 50키로정도 벗어납니다만....
그리고 소주 안에서는 택시를 타면 됩니다, 전세 내지 말고 그냥...
소주에 는 볼만한데가 졸정원, 한산사, 호구탑, 유원, 실크공장, 자사기공장 등...있습니다.
그중 졸정원이나 유원중에 졸정원이 더 볼만합니다. 그러면 유원은 안봐도 괜찮구요...
===============================================
졸정원이 유명한대요. 제가 상해에 살기때문에 손님들 오실때마다 예원에도 자주 갔거든요. 그래서 예원과 비교해보자면 졸정원이 더 정원처럼 아기자기 했던거 같아요. 그치만 개인적으로 예원이 전 더 좋습니다. 규모가 크지는 않아요.
그리고 호구 라는 곳도 있구요.
여하간..그냥 제 느낌만 말씀드리면,
전 두 군데 다 다녀왔지만 둘 중 한군데만 가신다면 항주를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소주는 일반적으로 졸정원을 많이 찾는데 전 개인적으로 졸정원 보다는 후치우가 좋은것 같읍니다.
그리고 시간이 된다면 야간에 수로를 따라 운항하는 유람선도 타보시면 기억에 남을 겁니다.
항주를 가면 소주를 갈 필요 있을까...소주를 가면 항주를 갈 필요가 있을까..하는 생각이... 황산은 빼지 말라 하고 싶고..
.서호는 글쎄 산정호수가 더 좋지 않나 싶기도 하고. 하방가/영은사는 한국에서 볼 수 없는 곳이고..
항주 습지는 반나절 보는 것도 좋을 듯하고..장예모의 인상서호는 물위에서 펼쳐지는 퍼포먼스이니 보는 것도 좋을 듯...
개인적으론 정원을 연구하는 것이 아니라면 소주는 skip. 항주/상해에서 한두군데 보는 것으로...
=================================================
동양의 베니스로 불리는 소주는 주변 다른 도시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습니다.
시간적으로 여유가 많지 않으시므로 대표적인 정원인 [졸정원]과 [유람선] 정도면 될 듯 합니다.
사진은 두 군데 모두 충분히 찍을 수 있고, 가장 중국적인 사진이 나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볼 만 한데는 딱 2군데 밖에 없다는 것. 호구랑, 졸정원.
이것 빼고는 다른 곳은 그렇게 큰 가치가 없답니다.
사자림이란 정원이 좀 유명하긴 하지만, 졸정원을 보셨다면 굳이 거기까지 들릴 필요는 없는 수준이라서.
그래서 소주의 여행은 하루면 충분하답니다.
호구는 시내외곽지역에 있으니깐, 오전에 먼저 들리시구,
점심쯤에 시내에서 식사하고 오후에 시내에 있는 정원들을 관람하시면 좋을 것 같네요.
명소 관광도시인 항주의 서호, 관광파크단지와,
조차지의 모습은 고스란히 간직한 상해 와이탄을 관광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
소주를 추천 해드립니다.
항주와 소주 둘다 비교 할수 없이 좋은 곳입니다만. 항주가 돈이 좀 많이 듭니다. 경제 부담이 없으시다면 항주로 가셔도 좋습니다.
그리고 중국은 정보가 없이 가면 정말 억울하니까 사전 지식을 탑제하시구요.
소주 (전용 차로 1시간 30분) 동양의 베니스 소주(蘇州 : 수조우)
[ 소주의 운하 ]
"上有天堂, 下有蘇杭.(하늘에는 천당이 있고, 땅에는 소주와 항주가 있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항주와 함께 중국에서 자연 경관이 아름다운 곳으로 손꼽히는 곳이다. 양자강 삼각주 평원 위에 자리잡고 있으며, '동양의 베니스'라는 별칭을 가지고 있는 유명한 물의 도시이다. 그리고 정원과 물로 대변되는 중국 남방의 대표적인 도시이기도 하다.
기온은 온난습윤하며, 토질이 좋아 자원이 풍부하고, 교통 또한 매우 발달되어 있다.
이 때문에 '인간의 천당'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다. 전체 면적은 8,488㎢인데, 그 중 평원이 4,654㎢를 차지한다. 총인구는 571만 명이며, 그 중 시내 거주 인구는 105만 명이다.
소주는 중국 역사문화도시 중 하나로서, 기원 전 514년에 도시가 성립되었으며 현재까지 2,500여 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서한 초기에는 동남부의 최대의 도시로 번영하여 "사주지부(絲綢之府 : 비단의 도시)", "어미지향(魚米之鄕 : 바다가 가까워 살기 좋은 곳)", "원림지도(園林之都 : 정원의 도시)" 등으로 칭해졌다. 송대에 이르러서 더욱더 번성하여, 비단의 생산지로서도 명성을 날렸다. 이때에 소주에 세워진 탑들이 많아서 지금도 송대의 탑이 가장 많이 남겨져 있고, 소주의 자랑인 정원도 이때부터 많이 만들어지게 되었다. 명, 청대에 이르러서도 그 명성이 덜하지 않았고, 지리적 장점과 견직물 산업을 활성화시켜 부유한 상업 도시로서 그 명목을 계속 유지해 왔다.
또한, 도시의 발달과 더불어 소주의 정원도 유명해져 "천하의 원림은 강남에 있고, 그중 소주의 정원이 가장 으뜸이다"라는 말을 탄생시켰다. 소주의 정원은 정교함이 특징으로 중국 남방 고전원림건축예술의 정화라 할 수 있다. 송대부터 이어진 정원은 200가구에 이르렀고, 지금은 10군데 정도가 복원되어 외부에 개방되고 있다. 그 중 송대의 창랑정(滄浪亭), 원대의 사자림(獅子林), 명대의 졸정원(拙政園)과 유원(留園)이 가장 대표적인 강남의 원림작품으로 꼽히고 있다.
추천 자전거 투어
소주는 작고 아담한 도시로, 다리품을 팔아도 그리 힘들지 않은 곳이다. 버스를 타더라도 한 버스노선에 볼만한 관광지는 거의 다 들어 있으며,
소주반점(蘇州飯店)과 고소반점(故蘇飯店)사이의 자전거 렌탈가게에서 자전거를 빌려 하루종일 돌아다닐 수도 있다.
자전거로 하이킹을 하면서 여유로운 시가지 풍경과 푸른 가로수, 길 옆을 흐르는 수로를 맘껏 감상할 수 있다.
또 소주는 유명한 운하도시로 운하옆의 주택가가 있는 독특한 풍경을 볼 수도 있다.
이러한 풍경은 소주 길가나 상점에서 파는 채수묵화에서도 많이 볼 수 있는 광경이다.
또 운이 좋아 저녁노을이 지는 풍교에 서서 노을에 비친 운하를 바라볼 수 있다면, 평생에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이 될 것이다.
항주 (전용 차로 2시간 30분)
절강성과 항주에 대하여
[ 서호에서 바라보이는 탑 ]
◇ 풍요롭고 아름다운 곳, 절강성(浙江省 : 저쟝셩)
절강성은 중국 동해변에 위치하며 인구 435만의 풍요로운 곳이다. 연해에 200개 이상의 섬이 흝어져 있어서 가장 섬이 많은 곳으로도 유명하며 아열대에 속해 날씨가 따뜻하고 사계절이 분명하다.
또 절강성에는 산이 많고 중앙에 전당강이 흘러서 많은 볼거리들이 형성되어 있다. 절강성의 성도(省都)인 항주는 소주와 함께 중국 제일의 관광도시로서 서호는 이미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따뜻한 기후와 많은 강수량 덕택에 절강성은 항주의 용정차를 비롯한 녹차의 재배지로도 유명하며 그 생산량도 전국 제일이다. 이 밖에 뽕의 재배도 성하며 비단으로도 명성을 떨치고 있다.
◇ 해질무렵의 편안함의 있는 절강성의 성도, 항주(杭州 : 항조우)
항주는 유구한 역사를 지닌 절강성의 성도(城都)로, 7대 고도의 하나로서 중국이 자랑하는 관광지 중의 하나로 자원이 풍부하고 경치가 수려하다. 13세기 무렵 이탈리아의 유명한 여행가 마르코폴로는 항주에 들렸다가 도시의 아름다움에 매료되어 항주를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시라고 칭송했다고 전해진다.
항주는 아열대 기후에 속하여 사계절이 분명하다. 6개의 구와 2개의 현으로 나뉘며, 총면적은 16㎢이고, 인구는 608만 명에 이른다.
2,100년 전의 항주는 중국의 여섯 개의 역사적인 수도 중 한 곳이었다. 항주와 북경간에 대운하가 건설되었을 때, 도시는 점차적으로 번영하기 시작했으며, 9세기부터 237여년 동안 14명의 황제가 항주를 수도로 선택했다.
항주는 연평균 기온이 16℃ 정도로 온난 습윤하며, 4계절의 변화가 뚜렷하다. 계절마다 특색이 있어 어느 계절에 여행을 하더라도 나름대로 멋이 있다.
항주의 첫 느낌은 다른 도시들에 비해 거리가 깨끗하다는 것이다. 항주에서 하루밖에 시간이 없는 사람은 유람선을 타고 서호와 그 둘레에 있는 명소들을 둘러본 후 육화탑과 영은사를 둘러보면 된다.
또 해질무렵에 서호 주변에 찻방에 앉아 용정차를 마시면서 다과를 즐기는 것도 잊지 말아야할 일이다.
==================================
출처- 네이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