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id=cafe_editor_main_table_color bgColor='#ffffff' cellpadding=0 cellspacing=0 border=0 width=100%><tr><td id=cafe_editor_main_table class=text><P><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 color=#112a75></FONT> </P>
<P><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 color=#112a75>1.유럽여행을 하게 된 동기가 있나요?</FONT></P>
<P><FONT color=#112a75></FONT> </P>
<P>부산에서 살다가 직장을 서울로 옮기게 되었어요.</P>
<P>그곳에서 만난 같은직장 동료분이 유럽여행을 준비중이더군요.ㅎㅎ</P>
<P>그분한테 감염되어 여행을 결심했어요아주 많이 궁금했어요~</P>
<P>저는 여행이란걸 해본적이 없었어요 비행기도 첨타봤죠 그래서 나의 가능성에대해 아는게 없었어요</P>
<P>비행기 공포증은 없는지,혼자서 얼마나 버틸수 있을지,얼만큼 겁이 있는지,몇킬로의 짐을 멜수있는지...</P>
<P>그렇지만 계획했던 6개월간의 유럽여행은 멋지게 해낼수 있었어요 그리고 알았죠</P>
<P>나는 여행을 할때 아주 행복하고 나에겐 어떠한 힘든일이 닥쳐고 이겨낼수있는 힘이있다는걸 알수있었어요</P>
<P>그래서 다음여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번엔 진짜 세계 무대를 향해...</P>
<P><BR><FONT color=#112a75>2.다녀온곳은 어디인가요?</FONT></P>
<P><FONT color=#112a75>2007년 3월 5일 ~ 8월 17일 (165일간)<BR>13개국 </P></FONT>
<P> </P>
<P>2007년 </P>
<P><FONT color=#c8056a>3월</FONT> </P>
<P>5일 - 인천공항 출국 </P>
<P>6일 - 일본경유</P>
<P>7일 - 영국 (런던)</P>
<P>12일 - 네덜란드 (암스테르담)</P>
<P>13일 - 독일 (퀼른) </P>
<P>14일 - 독일 (프랑크푸르트)</P>
<P>15일 - 독일 (뷔르츠부르크 , 뉘른 베르크 , 뤼데스하임 등등) -</P>
<P>16일 - 독일 (뮌헨)</P>
<P>17일 - 독일 (퓌센)</P>
<P>18일 - 체코 (프라하)</P>
<P>19일 - 체코 (체스크 크롬로프)</P>
<P>20일 - 오스트리아 (빈)</P>
<P>22일 - 오스트리아 (짤츠)</P>
<P>23일 - 오스트리아 (홀슈타트)</P>
<P>24일 - 스위스 (루체른)</P>
<P>25일 - 스위스 (라우터부르넨)</P>
<P>26일 - 스위스 (융프라우)</P>
<P>27일 - 스위스 (로젠)</P>
<P>28일 - 프랑스 (파리)</P>
<P><FONT color=#c8056a>4월</FONT> </P>
<P>4일 - 프랑스 (디종)</P>
<P>7일 - 이탈리아 (로마)</P>
<P>14일 - 프랑스 (니스)</P>
<P>15일 - 스페인 (바르셀로나)</P>
<P>22일 - 스페인 (팜플로냐)</P>
<P> </P>
<P>(여기서부터는 camino de santiago 1000km 순례자 길입니다)</P>
<P>예수의 12제자중 한명인 야고브가 이스라엘에서부터 이곳 산티아고까지 순례했던길을 스페인길만 걷는겁니다</P>
<P>실제로 유럽에는 아주 많은 순례길이 있지만,숙소도 많지않고 표시도 안되있어서 타국인이 길을찾아 걷기에는</P>
<P>상당히 힘듭니다 그렇지만 많은 유럽인들이 자국에서 이곳 산티아고까지 걷고있습니다 3달이나 4달째 걷는 사람도 보았어요</P>
<P>23일 - 프랑스 (생장 피드포르) 출발</P>
<P> .</P>
<P> .</P>
<P> .</P>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67/11_cafe_2008_04_07_15_58_47f9c60e43d7f"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P align=left>들소들이다..바게트를 주었더니 네마리가 달려들어서 음식가방을 버리고 줄행랑을 쳤다</P>
<P align=left>다시돌아오니..침만 잔뜩 묻혀놨더랜다..우이씨ㅜㅜ</P>
<P align=left> </P>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67/3_cafe_2008_04_07_16_52_47f9d2b00a602"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P align=left>아주작고 높은곳에 위치한 하루밤의 숙소였다 저기보이는 하얀게 구름맞다</P>
<P align=left> </P>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67/8_cafe_2008_04_07_16_15_47f9ca2886a6a"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P align=left> </P>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67/1_cafe_2008_04_07_16_40_47f9cfe8756e1"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P align=left>일행이 된 첫날 기념 촬영ㅋㅋ</P>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67/6_cafe_2008_04_07_16_43_47f9d0aced625"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P align=left>새찬비바람에도 행진은 계속되었다.우리는 각자 다른 색깔의 비옷에 즐거워했고 `파워레인저`라고 외쳤다.</P>
<P align=left>핑크색 바지에 핑크색 비옷이 나다 </P>
<P align=left> </P>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67/12_cafe_2008_04_07_16_44_47f9d0c721a30"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P align=left>이렇게 다같이 요리를 해서 함께 먹고 마신다.</P>
<P align=left> </P>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67/7_cafe_2008_04_07_17_01_47f9d4d170f08"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P>산티아고 데 콤파스텔라 이곳성당에 야고브의 시신이 안치되어있다. 우리는 이곳을 향해 1000km를 걸었었다.</P>
<P>신은 믿지만 종교가 없는나에게도 이 길위에서는 가슴이 뜨거워지고 눈물이 났다.</P>
<P> </P>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67/1_cafe_2008_04_07_17_05_47f9d5b5eee92"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P align=left>사진을 찍을때마다 V를 했더니 무슨의미냐고 묻길래 빅토리의 브이라고 했다.</P>
<P align=left>왜 빅토리를 하냐고 묻길래...가만히 차렷하고 있으면 어색해서 그런다고 했다.</P>
<P align=left>그때부터 계속 저렇게 놀린다. 정말 순수하게들 논다. </P>
<P align=left> </P>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67/7_cafe_2008_04_07_17_09_47f9d6cd42565"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P>스페인서쪽땅끝 피니스테레에서 순례자들은 해지는걸 본후 자신의 옷이나 신발을 태우고 다시태어나는 의식을 한다.</P>
<P>나는 입을것도 없어서 구경만했다. 근데...그 비싼 등산화는 아까웠다 그러고 슬리퍼신고 집에 간댄다ㅋㅋ대단하삼~</P>
<P> </P>
<P align=left>(천천히 아주 천천히 걸었어요, 걷기만했지만. 아주 바빴답니다. </P>
<P>함께걷는 사람들과 인사도하고 서로의 얘기도하고 함께 밥도 만들어먹고...특별한 여행이었답니다) </P>
<P>이곳은 관광지가 아니었지만,정말 아름답고 멋진곳이었어요</P>
<P>여행에 있어서 꼭 유명하고 가이드북에 나와있는 곳을 가지않더라도 세계 곳곳에 이와같은</P>
<P>멋진곳이 많으리라 생각해요 가이드북의 루트대로가 아니라 자기만의 여행을 만들어 가는것도 좋을거 같아요</P>
<P align=left> </P>
<P align=left> </P>
<P><FONT color=#c8056a>5월</FONT> </P>
<P>28일 -산티아고 데 콤파스텔라 (야고브의 시신이 안치되어있는 까떼드랄이 있는 최종목적지)도착</P>
<P>29일 - 피니스테레 </P>
<P> 몇몇의 순례자들은 이곳 스페인 땅끝까지 걷기도 해요 4일 더 걸리죠 저는 그냥 버스탔어요~</P>
<P> 서쪽끝땅이라 해지는걸 보는데.. 그동안 걸으면서 입었던 옷가지를 태워 다시태어나의 의미의 의식을 한답니다</P>
<P align=left> </P>
<P><FONT color=#c8056a>6월</FONT> </P>
<P>1일 - 스페인 (마드리드) 이곳에서부터 다시 유럽여행이 시작된답니다^^</P>
<P>5일 - 스페인 (그라나다)</P>
<P>8일 - 이탈리아 (세니갈리아) - 순례자길을 걸을적에 만난 이탈리아 친구의 초대로 잠시 그곳에 머무르기로 했어요.</P>
<P align=left><img src="https://t1.daumcdn.net/cafefile/pds68/9_cafe_2008_04_07_22_25_47fa20ad378f2" border="0" class="c" alt="이미지를 클릭하면 원본을 보실 수 있습니다."/></P>
<P align=left>순례의 길에서 비바람 맞으며 힘든여정을 함께했던 이들과 또다시 이리 인연이 되었답니다~(키아라의 집)</P>
<P align=left>저기뒤에 시커먼 곱슬머리의 남정네가 알레산드로이고, 불교신자랍니다.</P>
<P align=left>여러분 아시나요? 이탈리아에는 불교신자도 많고 절도 있어요 그것도 밀라노 근처에 ㅋㅋ</P>
<P align=left> </P>
<P align=left> </P>
<P align=left>(동남아에서부터 유럽까지 훑으며 여행하던 친구와 잠시합류)</P>
<P>이탈리아의 또 다른 순례길을 걷기위해 출발</P>
<P>이탈리아에는 많은 성인들이 있어요. 대표적으로 많은 분들이 알고계신 </P>
<P>아씨지에 성당을 지으신 비아 프란체스코가 있어요. </P>
<P>이 길은 이탈리아 성인 비아 프란치지나가 걸었던 순례길로서 900km였어요</P>
<P>지도한장에 의지해 길을 찾으며 또다른 순례자들을 위해 락카를 들고 화살표시를 하며 걸었어요 </P>
<P>이길을 걸었던 동양인 최초일겁니다 아마...ㅋㅋ</P>
<P>이자릴 빌어 길을 잃고 헤맬때 격려와함께 물과 락카를 제공해주신 이탈리아 어느마을 그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는 바입니다.</P>
<P>이리하여 텐트와 코펠을 준비해서 캠핑장을 다니며 밥해먹고 텐트에서 잠을 잤어요</P>
<P>유럽의 캠핑장은 최고랍니다!! </P>
<P><FONT color=#c8056a>7월</FONT> </P>
<P>5일 - 이탈리아 (몬테 제네브레) - 프랑스와 이탈리아의 국경지역..이탈리아 땅이지만 프랑스어를 쓴다.</P>
<P> 책에는 이곳에서부터 출발이랬지만,이제는 없어쟀댄다ㅜㅜ</P>
<P> 게다가 이곳이 비아 프란체지나의 순례길 출발지점이라는사실을 인포에서조차 모른댄다.컥!</P>
<P>6일 - 이탈리아 (토리노) - 다 생략하고 다시 토리노에서 출발! 까미노에서 만났던 잔루카가 사는 곳이고 그의 도움을 많이 받 </P>
<P> 았다.지도책도 그가 찾아주었다.함께가지못해 아쉬워했다.</P>
<P>8일 - 이탈리아 (가시노 토리네즈) - 아주아주 작은마을</P>
<P> 이탈리아 순례첫날 12시간을 걷고 포기해버렸어요</P>
<P> 까미노와 다르게 아무런 표시도 없고 이길을 아는사람도 없고 지도한장 들고 길을 찾는건 너무도 험난했죠ㅠㅠ</P>
<P>9일 - 이탈리아 (라스핏자) - 친퀘테레 숙소는 비싸다 이곳에 숙소를 두고 댕겨오면 된다.</P>
<P>10일 - 이탈리아 (몬테로소) - 5개의 작은마을 친퀘테레중에 하나</P>
<P>11일 - 이탈리아 (피렌체)</P>
<P>12일 - 이탈리아 (시에나) - 7월2일,8월16일 양일간 팔리오 축제를 한다.쉽게말해 경마대회다.돈도건다.</P>
<P> 나는 7월2일~8월16일까지 쭉~하는건줄알고 이날갔다가 보지못했다.흔적만을 찾았을뿐..ㅠㅠ</P>
<P>14일 - 이탈리아 (아시지) - 비아 프란체스코가 지은 성당이있으며 이를 따르던 많은 이들의 발자취를 이곳에서 볼수있다.</P>
<P>16일 - 이탈리아 (산 지미냐노) </P>
<P>17일 - 이탈리아 (베네치아)</P>
<P>19일 - 헝가리 (부다페스트) - 이때 온도가 40도에 육박했다.거리에서 물풍선을 놔누어준다.너무더워 죽지마라고..ㅠㅠ</P>
<P>22일 - 루마니아 (부꾸레슈티) - 루마니아 수도.드라큘라가 출생지.이곳에가면 진짜 그런거 같다..동네가..큭</P>
<P>24일 - 오스트리아 (짤츠) - 두번째방문</P>
<P>25일 - 오스트리아 (홀슈타트) - 두번째방문 -첫번째갔을땐 3월이라 눈싸인 하얀홀슈타트를 보았고,</P>
<P> 두번째갔을땐 푸르른 초록색 홀슈타트를 보았다. 둘다 멋지다! </P>
<P>26일 - 슬로베니아 (보휜) - 보휜과 블레드 호수는 아주 가깝게 붙어있는 호수다.블레드에서 조금더 들어가면 보휜이다.</P>
<P> 말로 표현이 안된다..너무멋져서..비키니챙겨서 꼭 가보시길..</P>
<P>28일 - 슬로베니아 (루블라냐) - 슬로베니아의 수도. 이제 유로화를 쓴다는데..물가도 오르겠죠? 싸고 좋았는데 ㅜㅜ</P>
<P>29일 - 이탈리아 (세니갈리아)</P>
<P><FONT style="BACKGROUND-COLOR: #ffffff" color=#c8056a>8월</FONT></P>
<P>3일 - 이탈리아 (세니갈리아) - 다시 이탈리아칭구네집에 신세를 지기로 했어요</P>
<P> 이곳에서 단순한 진정한 이탈리아 문화를 경험했어요~ </P>
<P>13일 - 이탈리아 (밀라노)</P>
<P>15일 - 독일 (프랑크푸르트) - 한국으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위해 </P>
<P>16일 - 일본 경유 1박</P>
<P>17일 - 한국 (인천공항)</P>
<P> </P>
<P><FONT color=#112a75>3.여행준비는 어떻게 했나요?</FONT></P>
<P><FONT color=#112a75><BR></FONT>유럽 가이드북(3권)을 사고, 커다란 지도를 사고,벽에 붙였죠</P>
<P>가이드북을 읽으며 가고 싶은곳을 선택해 지도에서 표시한뒤, 동선만 정했어요</P>
<P>여기 배낭길잡이 카페에서 많은 정보를 최대한 많이 읽고 공부했어요</P>
<P><BR><FONT color=#112a75>4.쓴 비용은 어느정도 인가요?</FONT> </P>
<P><BR>뱅기 - 102만원(일본한공 1년기한)</P>
<P>유렐 - 두달에 15일 2개 - 100만원</P>
<P>기타경비 - 700만원정도(?)</P>
<P> </P>
<P><FONT color=#112a75>5.환전은 어떻게 했나요?</FONT><BR>우리은행에서 30만원 유로환전만<BR><BR><FONT color=#112a75>6.숙소는 어떻게 해결했나요? 그리고 숙소평도 해줄수 있나요?</FONT><BR></P>
<P>런던 인이라서 런던 숙소만 예약하고,나머지는 그때그때 찾아다녔어요</P>
<P>빨간 이층버스라는 숙소였는데, 깨끗한편은 아니지만..젊은 부부고 성격이 털털하신분들이라 편하게 지냈어요</P>
<P><BR><FONT color=#112a75>7.먹는 것은 어떻게 해결했나요?</FONT></P>
<P><FONT color=#112a75></FONT><BR>식빵과 참치나 햄을 사서 만들어먹고,과일은 싸고 맛있어서 아주 많이 먹고</P>
<P> </P>
<P>텐트들고 다닐때는 쌀사서 밥해먹고 다녔어요.순례길 걸을때도 부엌이있는 숙소가 많아 거의 밥을 해먹었어요.<BR>그렇지만,유럽의 음식이 아주 잘 맞아서 음식에 불편한점은 없었답니다.돌아올땐 7킬로가 쪘더군요.<BR><BR><FONT color=#112a75>8.여행중에 가장 인상적인 것 아니면 만난 사람이 있나요?</FONT></P>
<P> </P>
<P>-순례길을 걸을때의 사람들과의 교감,만나는 모든사람들과 인사를 하고 첨보는 사람한테 말을 걸어도</P>
<P>어색하지않은 원래 알던사람같은...이곳에서만 가능하지 않을까요?</P>
<P> </P>
<P>-아주많은 사람들을 만났어요</P>
<P>반이상 함께걸었었으며 자기집으로 초대해준 이탈리아칭구 알레산드로,키아라,잔루카와 미국칭구 애니<BR>함께걷진 않았지만, 출발지에서부터 도착지까지 함께하며 깊은 우정을 나누었던 팀과 제시</P>
<P>이중에 한칭구는 현재 한국에서 영어강사로 일하고있답니다<BR>첨 만났을때 이미 한국에 갈 계획에 있었죠..인연이란 이런건가 봅니다ㅎㅎ</P>
<P><BR><FONT color=#112a75>9.다음에 가고 싶은 여행지가 있나요?</FONT></P>
<P><FONT color=#112a75></FONT><BR>아주 긴 세계여행을 계획중입니다</P>
<P><BR><FONT color=#112a75>10.카페내에 닉네임은 어떻게 해서 만든건가요?</FONT></P>
<P><BR>우연히 담쟁이라는 시를 읽게되었어요</P>
<P>당쟁이넝쿨은 혼자서 가지 않는다. </P>
<P>손에 손을 잡고 삭막한 시멘트벽을 타고 올라가 푸르게만든다는 시였는데</P>
<P>아주 인상깊었어요</P>
<P>그때부터 저의 모든닉네임이 담쟁이가 되었어요<BR><BR><FONT color=#112a75>11.나중에 떠나는 분들에게 특별히 하고 싶은 말씀이 있나요?</FONT></P>
<P><FONT color=#112a75></FONT><BR>해보기 전에는 모릅니다.</P>
<P>모르기때문에 무섭고 겁나고 할수있을까하는 의심이 들겠죠</P>
<P>유럽여행은 저의 꿈이었습니다 꿈을 꾸기에 심장이 뛰었죠</P>
<P>유럽여행은 하나에서 열까지 우리의 선택입니다</P>
<P>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20여년간 거의모두가 똑같은 길을 걸어왔습니다</P>
<P>이제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이 여행이 여러분의 선택에 의해 가능합니다</P>
<P>두려움을 이겨내고 스스로의 선택으로 하나씩 하나씩 여러분만의 여행을 만들어가는 </P>
<P>이곳의 모든분들이 저는 그저 자랑스럽습니다</P>
<P> <BR>P.S 다른여행지 사진들은 많은분들이 올리셔서 올리지 않았어요.</P>
<P>싸이월드 : <A href="http://www.cyworld.com/damjaengee">www.cyworld.com/damjaengee</A> 더 많은 사진자료 필요하심 이곳에 오셔서 보셔서 될거같네요 후훗~</P></tr></td></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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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20여년간 거의모두가 똑같은 길을 걸어왔습니다 이제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이 여행이 여러분의 선택에 의해 가능합니다.....오 ~ 이말 가슴 팍에 확 와닿는데요...계속 여행 가고는 쉽은데 .. 망설이고 있는 저에게..동기부여가 되네요 ^*^ .. 저도 지금 부터 열씨미 준비 해야 겠는걸요.
첫댓글 초등학교,중학교,고등학교 20여년간 거의모두가 똑같은 길을 걸어왔습니다 이제 해도 그만 안해도 그만인 이 여행이 여러분의 선택에 의해 가능합니다.....오 ~ 이말 가슴 팍에 확 와닿는데요...계속 여행 가고는 쉽은데 .. 망설이고 있는 저에게..동기부여가 되네요 ^*^ .. 저도 지금 부터 열씨미 준비 해야 겠는걸요.
멋있습니당. 글이 맘에 와닿네요. 좋은여행 하신것 같아요. 여행준비 하는 저에게 도움이 많이 될듯.
정말 멋져요^^!! 잘 읽었습니다ㅎ
멋진 여행 하신거 같아여~ 용기가 불끈 솟아 납니다*^^*
대단하시네용.. 전 영어가 안되서 힘이들듯... 티비에서 까미노 길을 보여주던데... 보면서 대단하다고 느꼈는데 님도 대단하시네용 근데.. 이글은 작년에 갔다오신거 같은데 살은 원상복귀 하셨나용 ^^
많이 걸어서 그런지...찌기전보다 더 빠졌어요ㅎㅎ군살도 쏙빠지고..그 모시냐..S라인?ㅋㅋ
우와........ 멋쩌요~~ 지금 열심히 준비중인데... 어렵네요
준비하시다 궁금하신거 있으심 사소한거라도 쪽지주셈~ 으흐흐
너무 멋지세요~~~~~~
누나 미쳤어~ ㅋㅋㅋㅋ 어디 다친곳은 없지? 잘 돌아왔으 ^^
멋지십니다..정모때 회원들에게 따뜻한 정보 알려주세여.. 기리 남을 여행 하셨네요.
저두 산티아고 가고 싶어요... 장기여행 대단하세요 ^^
와...진짜 멋지세요..정말..우와..저도 여행 계획중인데..저랑은 차원(?)이 다르다고 해야하나.. 저두 저렇게 멋지게 하고싶어요.. 눈도장만찍고 오는게아니라..ㅎㅎ
멋지십니다^^ㅋ
정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꼭 도전할거에요 ^^
하........중간에 사진보고 나도 모르게 울컥.....멋있어요.ㅠㅜ
멋지시네요...... 저도 계획해 볼렵니다.^^*
멋져요 언니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