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오직 주님께 영광입니다!
2015년 2월 7일 토요일 오후 2시
예음교회에서 25년간 수고하신 윤항기목사님께서 원로목사로 추대되고,
노회에서도 20여년간 수고하신 공로를 감사하며 공로목사로 추대 되십니다.
윤항기목사님의 뒤를 이어 너무나 부족하고 연약한 여종인
저 박영림목사가 2대 예음교회 담임으로 취임합니다.
2002년 9월 주의 종으로 부름 받아 예음음악신학교에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오직 주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으로 학부 4년을 마치고 원부 목회자 과정 3년을
마쳤습니다.
매 학기마다 아버지는 부자이시지만 저는 고난대, 연단대 과정인지라
가난한 저는 등록금을 부르심과 인도함의 사인으로 여기고 공부하게 하셨습니다.
공부하는 중에 서울역 노숙인 사역을 하는 단체에서 찬양으로 복음을 전하게 하셨고,
졸업 후 목사 안수를 받은 후에도 계속 주님께서 사용해주셨습니다.
그리고 다문화 교회를 섬기게 하시고.....
교회 안에서 부교역자로 훈련되지 못해 부족하고 모자란 부분이 많겠지만
세상 속에서 교회를 바라보게 하신 하나님의 실전 교육을 통해 주님의 마음을
잘 전하는 온전한 도구가 되기를 원합니다.
저는 아무 것도 자랑할 것이 없는 무익한 여종입니다.
그러나 마른 막대기 같은 여종을 사용하시는 주님의 능력이 증거되는 신실한 종되기를
원합니다.
처음 사랑이 식어지지 않도록....
오직 주의 영광만 나타나도록....
오직 진리이신 주의 생명의 말씀만 공급할 수 있도록...
그래서 주님 앞에 서는 날 망설임없이 주님 품에 안기는 여종이 될 수 있도록.....
저를 아는 모든 분들이 함께 기도해 주시기 부탁드립니다.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오직 주께 영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