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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 소리 [46대학생회] [긴급] 신입생 오티에 관한 사범대 학생회 입장과 학생복지과 입장
08김진주 추천 0 조회 301 10.01.15 17:18 댓글 2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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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0.01.15 18:41

    첫댓글 저의 생각은 이러합니다! 새터라 하면 신입생들이 우리과 교수님, 그리고 조교선생님, 선배님과 처음 만나게 되는 자리이고, 대학생활의 첫 시작이 되는 기회라고 생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좋은 기회, 좋은 목적을 가진 새터를 줄이거나, 없애는 것을 반대합니다! 따로 돈을 거더서라도 2박 3일 새터를 갔으면 좋겠습니다^^.

  • 10.01.15 18:10

    안녕하세요~^^ 방학은 잘보내고계신가요~
    제가 이해를 잘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제소견으로는
    입학식과 새터의 별도 시행으로 행정의 비효율 초래라는 항목은..물론 행정상의 비효율성은 인정하지만
    새터와 입학식 고유의 기능에 대해서 망각하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생각이들어요 !
    민원이 야기되었다고 했는데 비효율성이나 불필요성에 대한 민원이아닌 진행상의 미흡이나 고비용에 대한 민원이 많았을거같은데요..
    굳이 새터를 축소하거나 폐지하는 것 보다는 차후 새터의 진행면이나 고비용에 대한문제를 해결하면 되지않을까요!?
    저도 작년 새터에 대해 문제점이 몇가지 있다고 생각했었는데요

  • 10.01.15 18:16

    안녕하십니까.기본 취지인 비효율적이였던 신입생 오리엔테이션과 입학식의 연계, 불필요한 경비 절감과 건전한 방향으로의 유도와 같은 경우는 옮다고 생각합니다만, 그게 기존의 오리엔테이션이 1박2일로 줄거나 사라져야하는지는 뭐가 문제였는지를 따짐으로서 조정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일제고사식의 기초학력진단평가는 그 시험자료의 수집과 활용이라는 점에서 문제의 소지가 있습니다. 이러한 일제고사는 충분히 대학측에서 요구하는 조건만을 갖춘 학생에대한 역차별로서 가해질것이 예상대는 바이며, 이느 더군다나 그 대상인 신입생들에대해서는 양해나 동의조차 구하지않았다는 점에서, 시행되지 말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10.01.15 18:19

    일단 진행상의 미흡은 다들 생각하셨을거 같아요 사대뿐아니라 영보대 자과대가 함께 새터를 갔기때문에
    인원수가많아 발생한 문제 같았구요 고비용의 문제는 저는 새터에서 많은 추억도생기고 배운것도 많았기 때문에
    비용면에서는 그닥 불만갖지 않고 있었는데요, 만약 고비용에서 많은 민원이 발생했다면 가수섭외를 하지않는 것도 괜찮을것 같았어요
    새터에 가수공연을 보러가는 것도 아닌데 굳이 비용을 비싸게 지불하면서 까지 가수를 섭외 했어야 했는가..?하는 의문점이 들었구요..
    2박3일 어떻게 생각하면 긴것 같기도 하지만 신입생과 재학생, 교수님들과의 첫대면 점에서 의미있는 시간 인 것 같아요

  • 10.01.15 18:17

    저는 1박2일로 줄이거나 폐지하는 방안보다는 현행대로 2박3일로 진행했으면 좋겠습니다!

  • 10.01.15 18:26

    교육학과 학우님들 반갑습니다. 위 내용의 주안이 오리엔테이션의 축소 혹은 폐지문제이긴하나,
    다른쪽의 내용도 의견을 내주심이 어떠한가 싶습니다.
    학생회 행사 활동 축소나, 기초학력진단고사 시행, 기존 학생회 주관이였던 오리엔테이션의 학교주관으로의 변동등,
    학교측이 의견수렴없이 진행한다는 점에서도 학생의 의견을 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 10.01.16 16:35

    물론 모두 맞는 말들입니다. 허나 위 공지사항의 주요 내용은 학교 측에 대한 항의가 아닌 새터를 우리 스스로 진행한다는데에 있는 듯합니다. 항의할 내용은 제가 입학한 2006년도의 학교 행정부터 해서 바가지로 퍼다날라도 될만큼 수두룩하지만 이 게시물의 중점사항은 우리끼리 새터를 진행하는 데에 있어서의 의견을 개진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기초학력진단고사의 시행은 거부할 성격의 것이 못된다고 생각합니다. 대학 입장에서는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하고 싶어하며 학생에 대한 정보의 수집과 활용은 수요자인 우리 학생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당연히 필요한 처사라고 생각됩니다.

  • 10.01.16 16:40

    오히려 기초학력고사의 진행을 반대하려면 학생복지과의 의견을 그대로 수렴하여 '인적, 물적 자원의 소요가 과다하다'라는 명목으로 반대 의견을 개진하는 것이 훨씬 바람직하다고 보이나 이 역시도 논리성이 확충되지 않는 관계로 반대하기 어려워 보입니다. 나머지 항목인 학생회 행사 활동 축소는 오티에 국한된 것이므로 그것을 일련의 행사 모두에 확대 적용시키는 오류를 범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그나저나 써놓고 다시 읽어보니 사범대 학생회의 글도 오류가 있군요.. 기존의 방식대로 사범대 학생회를 주축으로 해서 진행할 것이라 써놓고서는 마지막에는 축소할 것인지 기존대로 진행할 것인지 의견을 수렴하겠다니..

  • 10.01.16 16:43

    학생회 측에서도 당황한 기색이 역력해보여 아쉽습니다만 지혜롭고 냉철한 이 시대의 지성답게 잘 대처했으면 합니다.

  • 10.01.15 18:31

    안녕하세요^^ 교육학과 선배동기분들 방학 잘 보내고 계시지요~? 멘토 끝나고 죽-자다가 긴급이라는 소리에 급컴퓨터를 켰어요..하하하하... 이 의견에 대해서 제 생각은말입니다. 새터에 여러가지 문제점이 있었다고 하여도 사범대측 의견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대학본부측에서 일방적으로 축소.폐지방안을 내놓았다는 것이 마음에 걸립니다. 사범대의 행사를 사범대생의 의견도 물어보지 않고 대학본부에서 무자비식으로 결정해버리다니요.... 그리고, 새터는 신입생과 재학생들 서로가 기다려오는 행사입니다. 입학하기 전 선후배가 만나서 처음으로 친목을 도모하고 신입생은 앞으로 학교 생활 분위기에 대해 익혀가는 중요한 행사라고

  • 10.01.15 18:33

    저도 오티 진행방식에 불만이 있었던 건 사실이지만, 오티를 폐지하거나, 입학식과 통합하여 시행하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기존에 행해왔던대로 추진하되, 오티 프로그램 구성 등을 개선해야 된다고 생각해요. 물론 오티의 본래 취지가 앞으로의 대학생활에 대한 전반적인 안내를 하는 것에 있지만, 단순히 '정보'만 전달하는게 아니라 사람 대 사람으로서 신입생들이 동기들, 재학생들, 조교 선생님, 교수님들을 직접 뵙고 친목을 쌓는거잖아요~ 다들 방학 잘 보내세요♥

  • 10.01.15 18:34

    생각합니다. 또 우리과는 교수님도 뵐 수 있는 자리이구요. 이런 의미가 있는 새터를 위의 방안처럼 단기간으로 확 줄여버린 다는 것은 우선 신입생들에게 좋지 않을것 같네요. 일촌 사범대에서 말한 것 처럼 사범대 자치적으로라도 새터비를 걷고 새터를 준비하여 새터를 가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이상입니다! 다들 많은 방학 알차게 보내세요!

  • 10.01.15 18:37

    저는 그렇다면 차라리 2박3일의 새터에 학교에서 제시하는 오티일정과 입학식을 포함시켰으면 좋겠습니다. 1박2일은 새내기들이 학교에 대한 교육을 받고 또 학과 선후배 및 교수님들과 함께 시간을 갖기에는 부족하다고 생각되고, 폐지한 후 (학교에서 말하는)오티와 입학식, 이 하루 일정을 통해서는 학과 사람들과의 만남의 자리조차 이루어지지 못합니다. 그동안의 새터가 고비용 저효율이었다고 하는것은 학생들마다 그렇게 느끼는 것이 다를텐데 너무 한쪽으로 결론 지은것 같아 보입니다. 솔직히 많은 학생들이 새터때 이루어지는 교육을 적극적으로 받으려고 하지 않는다는 것을 압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하루동안 이루어지는

  • 10.01.15 18:39

    오티에서도 학생들이 그렇게 적극적인 참여를 보일 것같지는 않습니다.. 그렇다면 기존의 새터를 통해 선배들 혹은 교수님들을 통해 더 생생하고 직접적인 이야기를 많이 전해듣고,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갖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새터를 없앤다니....깜짝놀랐어요;;;;;....ㅜㅜ)

  • 10.01.15 18:45

    오티에 대해 많은 에러사항이 나오기는 하나 오티를 폐지하여 입학식과 통합하는 것은 극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오티는 과 학우님들이 후배가 될 학생들을 처음만나보는 자리이고, 그 학생들 또한 4년동안 함께할 동기들과 선배님들을 뵙는 자리라는 점에서 상당히 의의있는 행사입니다. 그렇기에 오티를 경험해본 신입생들과 재학생들의 에러사항을 수렴하여 더 많은 개선이 이루어지는 것이 우선이지, 이렇게 갑작스럽게 오티라는 행사 자체의 존재여부를 따지며 축소와 폐지에 대해 운운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 10.01.15 18:53

    저도 오티 폐지는 반대합니다.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다른방법을 생각해보고 그리고 진행에 변화를 주는게 더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멘토가 끝나고 아르바이트 가기전 급하게 들어온거라 급히쓰고 가서 죄송합니다 )

  • 10.01.15 19:17

    작년 오티는 세 개 단과대가 한꺼번에 움직여서 시간도 오래 걸리고 개선할 점들이 많았지만, 오티 자체를 폐지하는 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새내기와 재학생이 처음 만나는 자리인데 폐지하는 건 너무 성급한 생각입니다. 학생과에서 반대를 한다면 사범대에서 직접 돈을 걷고 계획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 10.01.15 19:22

    새터가 고비용 저효율이라는 것에 어느정도 동감은 하지만 학교측 의견은 너무 극단적이네요. 입학식을 2월 말에 하는 학교를 보긴 봤지만 입학식과 오티를 하루에 합쳐서 하는 학교는 보지못했습니다. 차라리 입학식 행사를 마친 후에 기존대로 새터를 떠나는 것이 어떨까 싶네요. 기존의 새터 프로그램에서 비효율적이고 불필요한 것들을 제외시키고 신입생뿐만아니라 참여하는 학부생들도 만족할수있는 새터로 만들었으면 합니다. 폐지에대해서는 반대하지만 새터가 개선이 되었을때 1박2일과 2박3일중 무엇이 더 나을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 10.01.15 19:30

    저도 기존 새내기배움터에 대해 백퍼센트 만족을 갖고 있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하여 새내기배움터를 폐지한다는 말이 나오다뇨..정말 상상도 못했던 상황입니다. 위에 학우님들이 말씀하셨듯이 새내기배움터는 학과사람들과 처음만나는 자리로 그 의미가 크다고 생각합니다. 선배님들, 교수님들을 만나서 신입생생활에 대해 정보나 조언도 얻고 친목도 다질수 있는 소중한 행사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기존처럼 2박3일 그대로 진행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나저나 이런 중요한 문제를 학생들과 제대로 상의없이 이렇게 진행하다니..정말 이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아무쪼록 잘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10.01.15 19:39

    하핫.... 다들 방학 잘 보내고 계신지요. 이번 대학 본부의 입장을 통해 또 한번 우리 학교에 대해 많은 실망을 했습니다. 이렇게 일방적으로 일을 처리하려 하다니요... 뭐 긴 말 할 것 없이, OT의 폐지는 절대 반대입니다. 대학 본부가 내세운 개선안을 봐도 사실상 OT의 폐지와 같은 내용이군요. OT의 진행, 내실이 빈약한 것은 사실이나 그것을 개선할 생각은 하지 않고, 단순히 없애자는 일방적이고 지시적인 의견 제시는 누가 봐도 무지의 극치이군요. 본부는 누가 이 학교의 주인인지 다시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뭐 어찌어찌 말하다 보니 말이 길어졌네요. 개인적인 소망은 학생회 측에서 어떠한 개선안 없이 폐지를 반대하는 것은 조금

  • 10.01.15 19:41

    무리가 있을 듯 하군요. 방식이 옳든 그르든 OT에 대한 문제를 인식해서 내놓은 의견이기 때문이지요. OT의 내실을 강화할 수 있는 개선안을 학생회 측에서 제시, 의견을 표명하는 것이 좋을 듯 싶군요. 언제나 이런 일로 고생하는 우리 교육학과 학생회, 화이팅입니다!

  • 10.01.16 16:19

    일단 개정의 근거 중 가장 큰 요인은 수요자의 불만인듯합니다. 08년도 신입생들이라.... 08학번들......... 여하튼 저 설문의 내용을 알 턱이 없으니 설문의 신뢰도 문제는 패스하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신뢰가 안가는 조사일 것 같군요. 지금 대부분의 학우님들의 의견은 '물론 기존의 새터가 불만족스러웠으나 폐지하거나 축소하는 등의 극단적인 변화는 반대한다.'가 주류를 이루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점은 좀 더 논리적으로 접근하지 못한다는 점입니다. '기존의 새터에 대한 불만'은 분명히 가지고 있는데 변화에는 반대하는 것은 상당히 비논리적이고 변화의 거부에 대한 명분도 상당히 빈약합니다.

  • 10.01.16 16:23

    냉철하게 판단했을때 기존의 새터가 어떤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는지 직시하고 그를 타개할 변화책만 강구하면 됩니다. 막연하게 기존의 새터가 어떤 문제점을 가지고 있는지 판단도 하지 않은채 변화는 무조건적으로 거부한다는 식의 반대는 곤란합니다. 제 생각에 기존의 새터의 문제는 진행상의 미숙함으로 인해 야기되는 것들이 대부분입니다. 행사가 일정대로 진행되지 않는 것, 그로 인해 장시간의 기다림, 종종 발생하는 사고들이 주로 문제점인데 이 모두 진행상의 미숙이 불러오는 촌극들입니다. 대부분의 학생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 불만을 가지고 있을 것으로 사료되는데 학생복지과 측에서는 어떤 불만사항을 수렴했는지 궁금합니다.

  • 10.01.16 16:26

    일단은 학생회 측에 학생복지과가 08학번들을 상대로 실시한 설문조사 문항을 공개할 것을 요구하도록 의견을 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고 학생복지과를 무시하고 사범대 학생회끼리 행사를 진행한다는 내용이긴하지만.. 반복되는 대학본부 측의 MB식 운영에 제동을 걸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모쪼록 새터가 잘 진행되어 새로운 교육학과 학우님들과 기존의 교육학과 학우님들이 돈독해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김진주 회장님 이하 교육학과 학우님들을 비롯해 고혁준씨 이하 사범대학 학생회 여러분들 모두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저도 화이팅입니다!

  • 10.01.18 01:20

    김진주학우님께 인터넷의 사정으로 인해서 따로 연락 드렸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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