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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하나님께 이끌리어
작사 , 작곡: 게오르그 노이마르크(Georg Neumark 독일 1641).
지금까지 400개의 다른 언어 찬송가로 번역됨.
이 곡을 작곡하고 쓴 게오르그 노이마르크(1621-1681)는 많은 역경과 고통을 믿음으로 인내하여 극복한 사람으로 그 대부분의 찬송시를 고난의 시기에 썼다. 대학에 들어가려고 어렵게 등록금을 마련했는데 가는 길에 강도에게 다 털리고 몇 년 동안 거지로 지내다가, 나중에 이를 극복하고 대학을 졸업했고, 당시 문서국 장관까지 올랐다.
그리고 그 후에 또 실명하는 고통을 겪었는데, 그러나 감사하고 하나님을 찬양하며 쓴 곡과 가사가 이 찬송가이다. 그의 길을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하는 심정을 표현한 이 찬송은 독일 시, 문학사에서도 걸작으로 인정받고 있다.
<영화 '신과 함께 가라'(Vaya Con Dios)(2002) 간략 줄거리>
세상과 단절된 독일 깊은 산속 수도원에 사는 네명의 수도사들
자신들의 교단(칸토리안)은 교황청으로부터 이단이라며 배척을 받고 세상에서 잊혀진 교단이지만
그들은 자신들의 목소리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순박하고 따뜻한 마음으로 살아갑니다.
빚 때문에 버팀목이 되었던 원장님도 돌아가시고, 수도원도 폐쇄되자 세명의 수도사 벤노, 타실로, 아르보는 원장님의 유언에 따라 자신들의 교리집을 가지고 교단에서 딱 한군데 남은 다른 수도원으로 찾아가는 머나먼 여정길에 오릅니다.
독일에서 이태리까지 그들은 마냥 정처없이 걷기만 합니다.
우연히 길에서 만난 한 여자(키아라)의 차에 동승해서 그들의 세상속으로 들어서는데...
처음 차를 타보고, 핸드폰을 난생 처음 봤고, 빠른 현대 음악에 정신이 없고... 세상은 온통 요지경속이지만 3명의 수사들은 자신들의 길을 가고자 하지요.
하지만 각자의 지난 추억속의 삶을 현실속에서 맞닥뜨리자 그들은 길에서 잠시 멈춥니다.
30년동안이나 만나지 못했던 어머니, 끝없는 지식의 욕구를 충족시켜주는 많은 책들 악보들...
그리고 여인과의 사랑까지...
수십년간의 수도원 생활도 헛수고 였을까.. 속마음을 드러내며 서로에게 상처주며 헤어지는 그들
위기의 순간도 잠시.. 다시금 자신들의 자리로 돌아와 아름다운 목소리로 하나님을 찾게 됩니다.
그러나 키아라와 사랑을 나누고 헤어진 젊은 수사 아르보는 그녀를 잊지 못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