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감소와 국가 소멸 ⑦
인구절벽의 촉과 쏘시개 2
GMO 식품과 건강
요즈음은 인간은 필요한 생산물을 만들기 위해서 동물, 식물, 세균, 바이러스 등 모든 곳에서 유전자를 뽑아낼 수 있는 시대이다. 이렇게 뽑아낸 유전자를 변형시킨 후 다른 생명체에 넣으면 인간이 원하는 성질을 가지게 할 수도 있다. 이렇게 하여 만든 식품을 GMO식품, "유전자 조작 식품"을 이라 한다. 'GMO'란 영어로는 Genetically(유전적), Modified(변형된), Organism(유기체) 이다. 반대로 유전자 조작을 하지 않음 식품을 ‘Non-GMO’라고 한다. 아래에 새마을이의 GMO와 임신과의 관계를 축약하여 소개한다.
◇ 요즘은 인천항 곡물부두에 비둘기가 사라져 가고 있다. 그런데 곡물 부두에서 비둘기가 즐겨 가는 곳은 따로 있다. 25년 전쯤에 National Geographic 잡지에서 이미 예측한 것이다. 내용은 ‘GMO조작 곡물인 밀, 콩, 옥수수 등을 하역하는 부두에는 비둘기가 줄어들고, Non-GMO곡물만 하역하는 부두에는 비둘기는 늘어난다. 이유는 GMO 처리된 곡물 오래 습취하면 동물들은 난임 될 확률이 높다. 그러나 이것은 아직 조사 중이라서 이 논문을 확대 해석 말라면서 20~30년쯤 되면 명확한 사실 밝혀 질것이다.’라고 되어 있었다. 부산과 인천 곡물하역 부두에도 과거와 비교하여 분명히 비둘기가 줄어들고 있다.
◇ 이와 비슷한 사례를 토종닭 방사에서 찾아 볼 수 있다. 방사하는 토종닭도 배합사료 먹이면 무정란 계란 낳는다. 달걀은 부화하면 종전과는 달리 무정란이 나온다. 순수 자가 사료가 아니고 배합사료를 혼용하면 무정란 나온다. GMO조작 작물 속에는 노른자에 영향을 주는 규명치 못한 물질이 분명이 있다. 인간도 다르지 않아서 요즘 불임여성 늘어나는 것과 무관치 않다.
◇ 우리는 매일 GMO 수입농산물 먹고 산다. 우리나라와 달리 유럽의 모든 곡물부두항구는 우리와 반대로 비둘기가 늘어나서 공포탄 발사전문 엽사를 체용하고 있다. 식량안보에 무딘 후진국에서는 비둘기 줄어들고 있다. 대표적 국가가 중국, 멕시코, 한국, 대만 등 이다. 일본은 동물은 GMO, 인간은 Non-GMO로 구별한다. 우리 가정주부가 사용하는 식용유(카놀라, 유채), 콩기름, 해바라기 등)는 99%가 유전자 조작인 GMO이다. 그런데 이것은 GMO 표시금지법에 묶혀 표시를 못한다. 미국에서 수입되는 옥수수, 콩, 밀 모든 농작물이 유전자 조작작물 이다. 러시아를 포함한 유럽에서는 절대로 유전자조작 농산물을 재배하지 못한다. 러시아는 GMO 작물 재배 혹은 수입하면 최고 극형 처한다. 국내 제분회사가 만든 밀가루는 100% 유전자 조작된 밀가루이고 유럽에서는 반대로 Non-GMO 이지만 친환경이고 건강에 좋지만 이것의 표시를 권장해야 할 당국은 못하게 하고 있다.
GMO 표시는 소비자의 알 권리이다. GMO식품이 소비자의 식탁에 오르고 있다. 하지만 GMO 이라는 사실을 알고 섭취하는 소비자는 많지 않다. 제조·가공 후 유전자변형 DNA와 단백질이 남지 않은 식품은 GMO 표시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정부는 2012년부터 2022년 6월까지 연도별 수입량 대두(총 10,213,068톤), 옥수수(총 10,864,678톤), 유채(총 66,344톤)만 확인할 수 있었다. 유전자변형식품(GMO) 226품목이 승인돼 수입 및 생산되고 있지만, 유전자변형식품 표시대상으로 승인받은 식품은 ‘대두, 옥수수, 면화, 카놀라, 사탕무, 알팔파, 감자’ 등 7개 농산물에 불과하다. 이들 품목만 ‘Non-GMO’ ‘GMO-Free’ 표시를 허용했다. 7개 품목 외에는 Non-GMO 표시가 불가능한 것이다.
소비자주권시민회의 측은 "사실상 소비자는 유전자변형식품을 구별하고 선택할 방법이 없는 셈이다. 유전자변형식품의 사용처와 사용량, 원산지도 알 길이 없다"며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한다는 목적으로 GMO 등의 표시기준이 제정됐지만, 예외사항이 수두룩해 소비자가 유전자변형식품을 파악하기에는 어려운 실정"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GMO 표시제 개정 움직임은 DNA·단백질 잔류 여부와 관계없이 GMO 원료를 쓴 모든 식품에 이를 표시하도록 하고, Non-GMO 표시도 포괄적으로 허용하자는 내용이다. 원료 기반의 GMO 완전표시제 도입, GMO 식품의 학교급식 사용 금지, Non-GMO 표시제 개선을 요구하고 있다. “GMO를 쓴 식품은 ‘GMO’로, GMO를 쓰지 않은 식품은 ‘Non-GMO’로 표시해 소비자가 알고 선택할 수 있게 해야 한다.
[2023.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