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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레살람에서 첫날 밤을 자고 모시타운으로 가기위해 버스터미널에 가서 우리나라의고속버스와 비슷한 탄자니에서 젤로 좋은 버스를타고 9시간만에 도착한곳이 모시타운 다레살람과 모시타운 사이에는 사람이 거의 살지 않는 곳.. 버스에서 만난 탄자니아 아주머니들 첨부터 밝은 인상에 아주 친절하구 말도 잘 하구 사진 찍는것도 허락해서 한컷 찰깍 했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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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를 타고 가는 중간에 젊은 아주머니 한분 아기를 안고 타서 우리일행들이 많이 돌보아 주었죠... 첨엔 검먹은 표정이였으나 한시간정도 같이 놀아 주니까 아주 신이 나서 옹알이도 잘하구 잘 웃고... 그렇게 무레한 시간도 보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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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간의 버스를 타고 모시타운에 도착 여기서 관광업을 하는곳 방문하여 5일동안의 사파리 투어를 계약을 했다.
하루에 일인당 120불 차량과기사,주방장,텐트대여까지 포함..
비교적 깨끗한 호텔에서 촬영한 킬리만자로의 정상 모습 눈으로 덮인 아주 맑은 날씨 여서 호텔바로 가까이 있는 듯 했다
망원 줌으로 당겨서 촬영한 킬리만 자로 그래도 아직 눈은 많이 보였다..
모시타운 사파리호텔에 여장을 풀고 잠시 재래시장을 나갔는데 흑인들이 7~8명이 우릴 에워싸고 물건을 팔려고
안간힘을 써는것이 두려워서 도저히 밖에 오래 있을 수가 없었고 밤에는 아예 밖을 나가지 말라고 했다...
사진 찍는 것도 허락하지 않아서 대충숨어서 찍었다....
모시타운 사파리호텔에서 7시에 출발하여 아루사(Arusha 탄자니아에서 두번째 큰 도시)9시 도착하여 아침식사를 하고
타랑기어(Tarangire) 사파리 투어 점심은 공원내에서 주방장이 준비해준 도시락으로 해결 이곳은 맹수는 없고 코끼리와기린 가젤등등 주로 초식동물만 살아서 대체로 평온한 느낌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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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랑기어(Tarangire)에서 첨으로 코끼리를 보고 넘 반가워서 우리 일행이 탄성과 고함을 지르자 코끼리들이 놀라서
젤 두목 코끼리가 괴성을 지르면서 우릴 공격을 할 태세였다...차량과 불과5미터 정도의 거리인데 급히 운전기사가 조용히 하라고 했다...숨죽인듯 조용히 있으니 다시 평온을 찾은 코끼리...가족들..
여긴 엄뚜암부(Mtowambu) 트위가 롯지(Twiga lodge) 호텔급 수준의 우리나라 팬숀같은곳 하루 일인당 미화 60만 불
대체로 비싸다는 느낌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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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렝게티를 가기위해선 바드시 이곳은(Ngorongoro 엉고롱고로) 통과해야하는 곳이죠...
같이 있는 분은 미국인 중국교수인데 키가 195 너무크서 다리를 벌리고 있네요..
열악한 마사이족들의 삶 웅덩이에 고인물이 사람과 동물이 함께 먹는 공동 식수원
오른쪽에 가족이 나와 리어카에 물을 길러 가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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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렝게티를 가는 도중 마사이족마을 방문을 하였는데 방문전에 일인당 15불씩 족장의 아들에게 주고 그들의 삶을 모두 볼수 있도록 허락 하였다.
우리일행을 손님으로 맞이하는 마사이족 남자들 그들이 사용하는 언어는 스와휠리 언어인데 데체로영어를 할줄 알아 소통에는 큰 어려움이 없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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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행을 위해 춤을 추는데 남자와 여자가 구분돼 있었다. 어디에서도 사진 찍는 것은 허락을 하였고 자기가 살고 있는 집 방문도 허락 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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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표정없이 서 있는 어린 소녀 마사이족
마사이족 여인들이 춤을 추는데 한가운데 서 있는 모녀..
이 사진은 마사이족 집 안을 방문하였는데 집 크기가 약3평정도의 크기에 이집의 모친과 함께 사진을 찍었다.
왼쪽의 대나무 같은 곳은 아들방과의 벽이다 이집에 어머니와 아들 손자2명 총 4명이 살고 있다고 했다.
손자는 학교에 간듯 할머니 혼자 있었고 안내자 어머니라고 했다.
이방은 바로 어머니 방옆에 아들내외와 손주2명이 거주하는 방 벽에 구멍을 내어서 햇빛이 들어와 조명역활을 하였다
할머니 방
보기에는 할머니인듯 하나 아들 나이를 봐서 50전후가 아닐까 생각 되는데 그때는 방안이 넘 어두워 얼굴을 정확히 볼수 없어서 나이를 물어 보지 못해서 아쉬움이 많이 남네요
방문하기전 멀리서 본 마사이족 마을 큰 집이학교이고 이들의 주식은 고기와우유라고 한다.
그들의 재산 측도는 소가 많은 사람이 부자랍니다.
마사이족 마을 학교 전교생..
이쪽은 여자 아이들만
이쪽은 남자 아이들만
남자가 장가 들려면 여자집에 소 12마리를 줘야 장가를 든다고 합니다.
우리가 학교를 방문 했을때 한 아이가 나와서 영어로 숫자를 읽고 있었다...
이 학교에서는 자기네 언어인 스와힐리어와 영어를 가르치는것 같았다.
이 학교 선생님..마침 가방에 사탕이 있어 모두 책상위에 두고 나왔습니다.
에릭 키가 넘 커서 차 의자위에 올라가도 제가 더 작네요..ㅎㅎㅎ
다음은 세렝게티의 동물들의 생존경쟁 사자들의 직접 사냥 동영상을 올리겠습니다.
대 평원 세렝게티 한곳에서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는곳 이사진도 함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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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보고감니다 수고많으셨네요 그런곳까지가실수있는게 참으로 복받으신분이네요 여독도풀리시기전에 회원님들을위해올리시느는열정 깊히감사드림니다
감사합니다.
좋은 사진 울님들께 빨리 보여드리고 싶어서 했는데 그 마음까지 읽어 주니까 더 미안스럽네요....
대단한 우리 꿈이룸님 세계어디를 가나 여복은^^~~
현지인의 삶을 취재하고온것 같네요..
제일 눈에 들어오는건 꿈이룸님 마이시여인과함깨한모습 그리고 킬리만자로 ... ㅎㅎㅎ 수고하셧습니다
여복이 많다구요......ㅎㅎㅎ
흑인들 옆에 서서 오래 있어본적 있나요?
물론 그분들은 동양사람옆에가면 마늘 냄새 난다구 하겠지만
흑인들은 옆으로 삭 지나가기만 해도 냄새 많이 난다구여....
더군다나 마사이 족 마을에 가니까 물도 없던데........
특파원 보도를 접하는듯 자세한 설명 감사드려요~~~또다른 사진 기대 하면서...
다른곳 보다 좀 생소한 곳이라 설명이 필요 했을 뿐이죠.....
좋은 정보와 사진. 잘 봤습니다^^
장거리 여행에 피로가 채 풀리지도 안았을 낀데........ 감사^*^
지리산님 언제나 감사하게 생각 합니다.
아직 히말리야 좋은 사진도 많이 못 올렸는데 차근차근 다 올릴께요....
덕분에 편안하게 여행 다녀온 것 같네요. 감사드리며 여자아이 사진은 혹 숨겨둔 딸 ㅋㅋㅋㅋ 다음 사진도 기대 됩니다.
ㅎㅎㅎ.
내가 그렇게 검었나?
잼있는 향우님......
울 쌤들이랑 같이 보았습니다~~ 아이들 사진이 젤 눈길이 갔어요~~ 문명의 혜택을 누리는 울 꼬맹이들 노는 모습보니 새삼 감사함을 느껴요~ 생생한 보도 고맙습니당^^*
직업은 못 속이죠?
180도 다를 것입니다.
너무나 열악한 환경 우리나라 석기시대 1000년전의 저렇게 살았을까 하고 많이 생각 했었죠...
형님 수고했다요...
키리만자로 정상에 갔다온 산으로님에 비한다면..
와죤 공짜지 뭐....
오늘은 밤이 넘 깊어설 담에 또 다시 들려설 자세히 볼거랍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복 만땅 받으시길
시차 적응 속히 하시길 바랍니당....
네 감사합니다.
행복하세요....
잘 보고 갑니다. 간접적인 체험보다 직접체험하여 보여 주는 것이 훨씬 교육에 좋을 것인데,
역시 선생님 수준으로 댓글...
백번 듣는것보다 한번의 직접체험...
직접체험보단 더 좋은 것 없습니다.
아무리 좋은 사진 설명 달아도 직접체험에 비교될까요...
그저...놀라고..감탄하고..
누구나 아기천사앞에서는 천사가 되는가봅니다.
꿈이룸님의 미소와 아기의 어색한미소 한컷을 포토제닉으로 강추~
맨날 천사같이 할려구 하는데.....엥~~~~~~~~~~~~
첨엔 겁먹은 아기...
한참 후엔 옹알이두 잘하구 웃고..아기와함께 즐건 시간을 ..
아기 안아주시는 모습이 너무나 정겨워요...돈좀 만이 쓰셨겠어요...
우리는 티비서만밧는데..병만이 담으로 다녀 오셨군요..
천천히 와서 볼께요 너무 감사해요..
사진으로마 이렇게 볼수 있어 늘 감사 드림니다..
사람들이 주는 인정은 다 같은가봐요
첨엔 겁먹던 아이가 조금 지나니 좋아 해 주니까 넘 좋아 하고
엄마 한테 돌아 간후에도 계속 우리만 바라 보았어요...
아프리카 여행이라




물질문명의 해택을 전혀 받지않은 오지를 상상했는데..
쬐끔,
TV를 통해서 보고 듣던 마사이족
왠지 그들속에 함께하는 지기님의 모습이 생소하지만
님을 통해 넓은 세상을 경험해 봅니다.
실제 마사이족 사는 가정집에서 찍은 사진 보시와요..
천년전에 우리 조상들이 저렇게 살았을까 싶어요..
열악한 환경 그래도 우리 조상은 물은 풍부 했잖아요...
넘 불쌍해...음식먹다 남은것 쓰레기라고 봉다리 담았던것 길가다 차량기사가 중간에 차를 넘추더라구
그리고 쓰레기 봉다리 버릴줄 알았는데 아이들 받아 들고 남은 음식 한입에 다 넣더라구...
물었더니 그네들은 하루 한끼 자신들이 키운 소,염소 고기와 우유만으로 산다고 해요....
그리고 섬에 갔었던 이야기는 그때 다시 쓸께요 보세요.....제가 입고 있던 윗도리 벗어주고 반자지만 입고 숙소로 왔어요....
난
정말 해택받고 사는구나 !!!!!!!!!
구경잘하고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