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 사람의 생명과 재산을 구하기 위해 항상 유니폼을 입고 열심히 근무하던 소방관들이 작사, 작곡, 래퍼로 변신해 촬영한 뮤직비디오, 지금 바로 소개해 드릴게요~
지금 호호양이 소개해 드리는 뮤직비디오는 소방방재청과 세종특별자치시소방본부가 함께 제작해 무료 동영상 사이트인 유튜브에 공개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귀에 쏙 들어옵니다.”, “정말 잘 만드신 것 같아요.” 등 수많은 응원의 댓글들을 보니 뮤직비디오를 보기도 전에 벌써부터 기대됩니다.^^ 그럼 본격적으로 뮤직비디오 속으로 들어가볼게요~
막상 긴급 상황을 만나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 할지 어려움을 느끼는 심폐소생술을 신나는 힙합 리듬과 가사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팔꿈치를 곧게 펴고 체중을 실어서!”
“머리 젖히며 턱을 들어 코를 막고 인공호흡 후~”
심폐소생술 방법을 그대로 옮겨놓은 가사가 매우 인상적입니다. 하지만 이런 내용만 나오면 아무리 쉽게 만든 심폐소생술 뮤직비디오라고 해도 많은 네티즌의 관심을 끌지 못했을 것 같은데요, 그런 점까지도 고민한 듯 재미있는 장면들이 계속 등장해 영상이 끝날 때까지 눈을 뗄 수 없었습니다.
아름다운 여성의 인공호흡을 기대하며 기절한 척 누워있던 남자가 같은 남성이 인공호흡을 실시하려고 하자 깜짝 놀라 벌떡 일어나며 “살았어! 살았다구!” 라고 외치기도 하고,
함께 밭에서 일하던 할아버지께서 가슴을 부여잡고 쓰러지자 할머니께서 인공호흡을 실시하려다 “내 영감도 아닌데~” 하며 고개를 ‘휙!’ 하고 돌리는 장면들이 보는 사람에게 웃음을 선사합니다.
영상 중간 중간에 등장하는 훈남 소방관들도 호호양의 시선을 사로잡는 명장면(?) 중 하나였습니다. 멋쟁이 대한민국 소방관들을 위해 열심히 응원해야겠어요^^
한편, SNS 시대를 앞서가는 대한민국 소방관들은 무료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를 전 세계인들이 이용한다는 사실까지 고려해 2절을 영어로 가사를 만드는 센스까지 보여주었습니다~ 대한민국 소방관들의 심폐소생술 보급을 위한 노력이 전 세계에 널리 퍼지기를 바랍니다^^
그런데 심폐소생술의 보급을 위해 에스원도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계신가요?
에스원은 2010년 3월부터 대한 심폐소생협회와 업무 협약을 맺고 학교, 각종단체, 일반인들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또, 국제 마라톤 대회와 같은 큰 행사에도 참여하여 예상치 못한 긴급 상황에서 심폐소생술을 실시하거나 행사장 한편에 부스를 마련하여 행사장에 방문한 분들께 무료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답니다.
다가오는 2018년 평창 동계 올림픽에서는 평창군민 4만 3000명에게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여 ‘1개 도시 최대 구조 및 응급처치 교육 이수자 배출’이라는 기네스북 기록에도 도전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심폐소생술 보급을 위한 에스원의 노력도 대단하죠?
위급한 상황에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심폐소생술. 하지만 안타깝게도 우리나라의 경우 심폐소생술 교육이 잘 이루어지지 않아 한 해 동안 수백, 수천의 소중한 생명을 잃고 있는데요, 이번에 소방재청과 세종특별자치시소방본부가 함께 만든 심폐소생술 뮤직비디오, 그리고 에스원의 다양한 심폐소생술 교육 활동을 통해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심폐소생술을 실시할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오기를 바랍니다^^
그럼, 지금부터 재미있는 심폐소생술 뮤직비디오를 함께 감상해볼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