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07.25 오전 10:00 송영길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5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공직선거법·정당법 위반 혐의 고발장 제출을 위해 서울중앙지방 검찰청으로 들어서고 있다. 지난 21일 송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 북을 통해 “윤 대통령의 장모 최은순씨가 법정 구속됐다”며 “윤 대통령은 대선 후보 시절 ‘장모 사건은 과잉 수사’, ‘억울한 면이 있다’, ‘피해를 준 건 아니다’, ‘사기를 당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라고 했다. 그는 “자신의 당선을 위해 장모 사건을 덮고 허위 사실을 유포한 것”이라며 “우리나라 헌정사에 처음으로 대선에서 낙선한 이재명 민주당 대표를 고발 수사 기소한 검찰, 2년 전 전당대회 때 일을 가지고 송영길을 옭아매려고 별건 수사를 벌이는 검찰”이라며 “똑같은 논리로 1년 반 전 대선 때 윤석열 후보의 허위사실 유포도 수사돼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이원석 검찰총장은 살아있는 대통령도 수사하고 청와대도 압수 수색을 했던 선배 검찰총장 윤석열의 사례를 참고해 검찰총장으로서 존재감을 보여주기를 바란다”라고 덧붙였다.(인터넷 중앙일보 기사 복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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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의 금도襟度"
신앙과 실력을 전면에 내세워 개척 교회 신축을 잘 해보겠다는 신자가 있었다. 나중에 안 사실, '헉~ 그는 다만 설비업자였다.' 대표의 의중과 뜻은 무시하기 일쑤이고, 매 번 공사비 명목으로 돈을 요구해 미리 달래서 주었더니, 돈이 거의 다 전달된 뒤 부터 폭력적 행보가 노골화 되었다. 공사중단 사태와 연락두절 최악의 모습.. 몇 안되는 개척교회에 해당 목사와 신자라는 약점 관계를 이용해 악질적인 사기를 친 것이다. 겨울철에 공사를 했는데 공사가 끝난 뒤 첫 여름부터 장마 비에 허술하게 지어진 건물은 매 년 비 피해로 막대한 이중의 심신의 고통을 참혹하게 겪어야 했다. 가까이에서 이런 모습을 보며 타산지석으로 삼는다. 잘 알지도 못하면서 함부로 사람 믿거나 특히 자리를 주면 안된다. 그 책임 또한 상대의 무능과 폭력의 심각성 못지 않다. 또한 내 실력과 능력이 아니라면 준다고 아무 자리나 받아도 안 된다. 이 단순함의 진리가 외면되어 여전히 우리 사회와 정치 영역은 너무나 후진적으로 발전을 발목 잡혀 끌려가게 된다.
위의 뉴스처럼 송영길 전 민주당 대표는 현직 대통령을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하고, 민주당 추미애 전 법무장관은 전임 임명권자인 대통령이 임명하고 해임 강요한 사실을 세상에 알렸다. 판단과 아우성들이 두 가지이다. 정치의 금도를 지켰다고 응원을 하거나 아니라고 맹 비난을 한다. 나의 생각, '정치의 금도'란 대체 무엇일까? (본디 *금도*란 '아량. 도량'의 뜻이라고 한다. 따라서 정치 금도란 표현은 잘못된 표현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미 우리 사회에 꽤 익숙하게 통용되는 단어이다) 그것은 합리적 효율적 민주적 과정을 통해, 업적과 결과로 검증된 것이어야 한다. 아닌 것은 거짓과 사기이고 따라서 시비를 따져 책임을 지게 해야 한다. 그래야 준비되지도 않고 실력을 갖추지도 못한 사람들이 경거망동 함부로 날뛰지 않는다. '언제 그런 세상이 오려나...'
입력: 최마리 에스텔 수녀, 2023년 7월 25일 AM 11시 5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