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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엘라 대선]차베스 승리
연임도전 앞둔 코레아·모랄레스 힘 받을 듯
남미 공동체 영향력 확대도 전망
2012-10-08 동아일보
우고 차베스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치러진 대선에서 연임을 확정지으면서 향후 선거를 앞둔 남미 좌파 지도자들도 입지를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차베스 집권 이후 남미지역에서 영향력이 점점 축소돼 온 미국은 이전보다 더 많은 부담감을 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차베스의 동지로 꼽히는 중남미 좌파 지도자들은 라파엘 코레아 에콰도르 대통령과 에보 모랄레스 볼리비아 대통령, 니카라과의 다니엘 오르테가
대통령, 쿠바의 라울 카스트로 국가평의회 의장 등이다.
이중 1∼2년 내 연임 사냥에 나서는 지도자는 코레아와 모랄레스로 강경좌파에 속하는 것은 물론 집권 기간 빈민층 지원에 전력을 쏟아왔다는
점에서 차베스의 정치 궤적과 상당히 닮아있다.
또 이들 지도자는 대통령 권력을 이용해 국가를 좌지우지할 정도로 거친 카리스마를 발산해 왔다는 점도 차베스와 비슷한 점이다.
코레아의 경우 2013년 2월 대선에서 3선을 노리고 있는 만큼 차베스 승리로 득을 보게 될 첫 수혜자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일국의 정치 분위기가 인근 나라로 급속히 확산되는 점을 고려할 때 중남미 좌파 아이콘인 차베스의 승리는 넉달 뒤 에콰도르 대선에도
영향력을 발휘하며 연임에 도전하는 코레아에 힘을 실어줄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하다.
코레아는 국내적으로도 높은 지지율을 얻으며 '자체 발광'을 이어가고 있다.
코레아는 2007년 집권 이후 빈민층을 중심으로 지지기반을 굳혀 왔고, 2010년 목숨을 위협받았던 경찰 쿠데타에서도 오뚝이처럼 일어서는
저력을 발휘했다.
그는 최근 위키리크스의 설립자인 줄리언 어산지의 망명신청을 받아들이면서 국제적으로도 인권과 언론 자유를 수호하는 지도자라는 이미지를
부각했다.
차베스의 연임 성공은 지지율 빈곤에 허덕이는 모랄레스 대통령에게도 청신호로 받아들여질 것으로 보인다.
2005년과 2010년 대선에서 연거푸 대권을 거머쥔 모랄레스는 최근 실시됐던 여론조사에서 국정지지율이 30%대를 맴돌면서 연임 반대
목소리에 직면해왔다.
파업과 시위문제에서 지도자로서 조정력을 보이지 못한 탓이다.
하지만 소속당인 사회주의운동당(MAS)은 8월 차기 대선후보로 그를 추대하면서 또 한번의 연임에 희망을 걸고 있다.
14년 동안 이어온 차베스의 좌파적, 포퓰리즘 정책이 국민에게 성공작으로 평가받으면서 그를 뒤따라온 모랄레스로서는 차베스의 후광을 업으며
지지율 반등의 계기로 삼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차베스의 연임 성공은 그가 적극적으로 추진해왔던 남미 공동체를 보다 확고히 하는 데에도 탄력을 줄 것으로 보인다.
차베스는 '미주를 위한 볼리바르 동맹(ALBA)'를 이끌며 좌파국가들의 결속을 강화해왔고 중미 카리브해 국가들에까지 영향력을 확대하며
입지를 넓혀왔다.
차베스가 남미 공동체 구축에 강한 자신감을 내비치는 만큼 미국으로서는 역내 영향력 축소에 따른 위기감을 느낄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베네수엘라 대선]’또 6년?‘ 차베스 건강 문제없나
쿠바서 암수술·치료 반복 후 '암해방' 선언
"그렇게 금방 회복?" 의구심…새 임기 위협 요소
2012-10-08 동아일보
베네수엘라의 우고 차베스(58)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대선에서 승리해 4선에 성공했지만 한동안 암투병으로 고통받았던 병력 탓에
6년간의 새 임기를 온전히 수행할 수 있을지는 의문으로 남는다.
작년 6월 쿠바를 방문했을 당시 종양 수술을 한 데 이어 모종의 암 수술까지 받은 것으로 확인되면서 정계는 물론 국민 사이에서도 대통령의
건강 상태에 대한 우려는 끊임없이 쏟아졌다.
차베스는 1년 동안 계속된 암투병 동안 때때로 공개석상에 나와 무한 권력의지를 다졌지만 정확한 몸 상태에 대해선 침묵으로 일관하면서
'차베스 건강, 정말 괜찮나'라는 의구심은 이어지고 있다.
이런 탓에 그가 지난 7월 장시간 기자회견에서 공식적으로 '암해방'을 선언하고도 이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기란 쉽지 않았던 게 사실이다.
차베스도 세간의 눈을 의식한 듯 대선 캠페인 동안 본인 건강과 관련된 질문에는 유독 민감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차베스는 캠페인 도중 건강상태를 질문받자 "보는 것처럼 건강하지 않으냐"며 쏘아붙이는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말하는 것을 즐기며
긴 답변을 늘어놓는 습관과 상반되는 태도였다.
물론 지난 석달 간 캠페인에서 보여준 그의 '육체적 열의'는 암투병 당시와 분명 뚜렷한 차이를 보여주기도 했다.
대중 집회에서 활달하게 웃고, 춤도 추고, 농담도 던지며, 노래도 하는 옛 시절로 돌아간 모습은 마치 암과 사투하던 시절을 잊은 듯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그의 발병과 회복의 굴곡을 지켜본 의사들은 암 회복 선언이 진실로 가능한지에 대해 고개를 갸우뚱거리는 모습이다.
차베스가 어떤 암에 걸렸다 어떻게 회복됐는지는 알 수 없지만 최소 '암해방'이라는 말을 하려면 몇 년은 기다려야 한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이 같은 의구심 속에 베네수엘라에서는 그가 급기야 대선 캠페인에 뛰어들기 위해 근육강화제인 '스테로이드'를 투여받았다는 설도 무성하게
돌고 있다. 이는 확인되지 않았다는 점에서 차베스에 흠집을 내려는 시도라는 비판도 없지 않다.
일각에서는 그가 아픈 몸에도 캠페인 막판 집중적인 거리 유세를 펼 수밖에 없었던 이유로 야권의 대항마였던 엔리케 카프릴레스의 거센
지지율을 들기도 한다.
선거를 앞두고 카프릴레스의 지지율이 무섭게 상승하면서 권력 수성에 대한 위기감이 차베스 스스로를 거리 유세장으로 내몰았다는 얘기다.
2013년 초 취임식에서 차베스가 활기차게 새 임기를 시작하더라도 건강문제는 그를 위협하는 고민으로 계속 남을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인다
[베네수엘라 대선]4선 연임 성공 차베스는 누구
軍출신 야심찬 정치인…1998년 대선부터 내리 당선
빈민층에 인기…미국과 지속 갈등
2012-10-08 동아일보
7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대선에서 국민으로부터 연임을 허가받은 우고 차베스(58) 대통령은 대선 승리로 향후 6년간 베네수엘라를 또
한번 이끌어 가게 됐다.
그는 이번 승리로 구 헌법 체제였던 1998년 12월 대선에서 이긴 것을 포함, 4선을 달성하게 됐으며 신헌법으로 불리는 1999년
'볼리바리안 헌법' 체제 이후로도 세 번이나 연달아 임기 6년의 대통령직에 오르는 기록을 쓰게 됐다.
작년 쿠바에서 세 차례 암수술을 받으며 어둠의 그림자가 인생 후반에 드리우기도 했지만 대선 승리는 그에게 부활이라는 기회를 줄 것으로
예상된다.
1954년 수도 카라카스 남서쪽 시골마을인 사바네타에서 태어난 차베스는 어린 시절 화가와 야구선수를 꿈꾸던 평범한 어린이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하지만 육군사관학교에 진학하며 군인을 길을 택한 뒤로는 정치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고 젊은 군 장교를 모아 정치그룹을 조직해 지도자로서
야망을 키워갔다.
차베스가 처음으로 대중에게 주목을 받은 때는 1992년 2월 동료 장교들과 일으킨 쿠데타가 실패했을 때다.
그는 쿠데타가 무위로 돌아가자 "모든 것을 내가 홀로 책임지겠다"는 짧은 연설을 통해 강렬한 이미지를 전파했고, 이같은 유명세는 2년 후
감옥에서 석방된 뒤 정치인으로서 길을 걷는 데 힘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자신을 감옥으로까지 밀어 넣었던 위기를 기회로 만든 것이다.
1994년 3월 자유의 몸이 된 뒤로 한때 정치적 진로를 놓고 고민을 했던 것으로 알려진 차베스는 세력 규합을 통해 힘을 키우면서
1998년 대선에서 빈민층의 전폭적 지지로 첫 대통령에 당선됐다.
그는 기존 의회를 해산하는 '제헌의회' 전술을 성공시켜 만든 신헌법 하에서 2000년 대선을 치러 또 한번의 압승을 거뒀고 2002년
반대파들의 총파업과 쿠데타에서 살아남으며 2006년 대선에서 다시금 승리를 거머쥐었다.
2007년 대통령 연임제한 규정을 철폐하려고 국민투표라는 강수를 뒀다가 패배해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2009년 국민투표에서는 승리하며
화려하게 부활했다.
그는 당시 국민투표 승리로 헌법에서 연임제한규정을 삭제해 이번 대선은 물론 앞으로도 마음만 먹으면 종신 대통령으로 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14년간 집권해 온 차베스를 놓고는 평가가 극단적으로 엇갈리는 게 사실이다.
깊은 관계에 있는 쿠바에 석유를 제공하는 대신 의료진을 대거 파견받아 무상의료를 확대했고, 각종 보조금 혜택도 민중들에게 돌려주면서
국민의 40%를 차지하는 극빈층으로부터 '위대한 지도자'라는 영웅같은 칭호를 받아왔다.
이 같은 포퓰리즘적 정책을 강력히 밀어붙일 수 있는 배경에는 세계 최대 매장량을 자랑하는 석유가 자리하고 있다.
석유로 막대한 달러를 벌어들이면서 빈민 퍼주기 정책에 나섰던 것이다.
하지만 외국 기업을 임의대로 국유화하거나 정부 정책에 반대 목소리를 내는 민영 언론사를 압박하는 것은 물론 기업 규제, 외환통제같은
정책은 미국 등 서방국가들로부터 '독재'라는 비난을 받아왔다.
이는 내부적으로는 중산층 이상의 국민이 등을 돌리는 계기가 됐다.
특히 미국을 제국주의로 규정하고 온갖 악의적 비난을 퍼부으면서 갈등의 초점에 섰고, 국제적으로도 미국과 적대관계에 있는 이란, 쿠바와
적극 협력하면서 서방국가들에는 눈엣가시 같은 존재로 인식돼 왔다.
물론 이 같은 적대적 외교정책 이면에는 미국에 맞설 수 있는 독자적인 남미공동체를 건설하겠다는 구상이 깔려 있다는 분석이다.
차베스는 4일 대선 캠페인을 마치는 자리에서 과거의 실수를 인정하면서도 더 나은 베네수엘라를 만들어가겠다고 다짐했지만 악몽 같았던
암재발에 대한 공포는 향후 임기 동안 떨쳐낼 수 없는 짐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베스는 지난해 암투병 동안 수술 뒤 회복했다고만 밝혔을 뿐 자세한 병명이나 처했던 치료 상황에 대해서는 침묵으로 일관해왔다.
정부 관료들마저 차베스의 병세를 숨겨 그의 건강상태는 '국가기밀 1호'라는 우스갯소리마저 나오기도 했다.
Cepal: Nicaragua crecera 5% en 2012 y 2013
중남미·카리브경제위원회(CEPAL), 니카라과 5% 경제 성장 전망
Cepal: Nicaragua crecera 5% en 2012 y 2013
El Banco Central de Nicaragua, BCN, que para este ano pronostico un
crecimiento del 4.1% y para el periodo 2011-2016 lo calculo en un promedio
de 4.2%. Las cifras de la Cepal estan por encima de las proyecciones del
Banco Central de Nicaragua, BCN, que para este ano pronostico un crecimiento
del 4.1% y para el periodo 2011-2016 lo calculo en un promedio de 4.2%.
3 de octubre de 2012 / NUEVO DIARIO - NICARAGUA
La economia de Nicaragua crecera 5% en 2012 y 2013, informo ayer en Chile la
Comision Economica para America Latina y el Caribe, Cepal, que rebajo al
3.2% el crecimiento de Latinoamerica para este ano.
중남미·카리브경제위원회(CEPAL)는 올해 중남미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2%로 하향 제시한 가운데 니카라과는 5% 성장을 이룰
것으로 전망했다.
Las cifras de la Cepal estan por encima de las proyecciones del Banco
Central de Nicaragua, BCN, que para este ano pronostico un crecimiento del
4.1% y para el periodo 2011-2016 lo calculo en un promedio de 4.2%.
이와 같은 중남미·카리브경제위원회(CEPAL)의 전망치는 니카라과 중앙은행 전망치 4.1%를 상회하는 수치이다.
El crecimiento de America Latina y el Caribe se ralentizara este ano hasta
un 3.2 %, a causa de la debilidad economica mundial y una menor expansion de
Brasil y Argentina, segun las previsiones de la Cepal.
CEPAL에 따르면, 올해 글로벌 경제의 약화와 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성장이 주춤함에 따라 중남미 경제 성장을 3.2%로 하향 조정하야
예측한 것이다.
Por su parte, Bolivia, Chile, Costa Rica, Nicaragua y Venezuela creceran un
5% este ano, mientras que Mexico alcanzara un 4%, agrega el informe.
한편, 볼리비아, 칠레, 코스타리카, 니카라과, 베네수엘라는 5% 성장을 전망하고 멕시코는 4% 성장에 그칠 것으로 예측했다.
유엔, 중남미 성장률 전망치 낮춰
2012-10-03 / 아주경제
유엔이 올해 중남미 지역 성장률 전망치를 낮췄다. 유럽과 미국의 경기 침체가 만연한데다 중국까지 성장 둔화되면서 중남미 성장률에도 타격을
줬다.
2일(현지시간) 아젠시아 브라질에 따르면 칠레 수도 산티아고에 본부를 둔 유엔 산하 라틴아메리카-카리브 경제위원회(CEPAL)는 올해
중남미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의 3.7%에서 3.2%로 내렸다.
특히 중남미 최대 경제국인 브라질의 성장 전망치를 2.7%에서 1.6%로 하향조정됐다. 내년은 4% 성장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르헨티나의
성장률을 올해 2%, 내년 3.5%로 예상했다.
[유엔 중남미․카리브 경제위원회(CEPAL, ECLAC)]
Comision Economica para America Latina y el Caribe
(Economic Commission for Latin America and the Caribbean)
Ⅰ
개요 및 기구 특징
1. 설립 경위
ㅇ1948년 UN 경제사회이사회에 의해 설립(Resolution 106(VI))
ㅇ1984년 업무범위에 카리브 지역도 포함(Resolution 1984/67)
2. 설립 목적 및 특징
가. 목 적
ㅇ중남미지역 경제발전에 기여
ㅇ경제발전 증진을 위한 활동 조정
ㅇ역내 및 역외 국가와의 경제관계 강화
ㅇ역내 사회개발 증진
나. 기구 특징
ㅇUN 5개 지역 위원회 중 중남미·카리브를 대표하는 지역경제위원회
※ UN산하 지역 위원회
- 중남미·카리브경제위원회(CEPAL), 아프리카경제위원회(ECA), 유럽경제위원회(ECE), 아․태경제사회위원회(ESCAP), 서아시아
경제·사회위원회(ESCWA)
ㅇ격년제 회의체 운영
-격년제로 회원국의 장관급 총회 개최
-총회 미 개최 해에는 중요한 안건이 있을 경우, 전원위원회(Committee of the Whole) 개최 가능
※UN 본부에서 UN 주재 회원국 대사들이 참석
ㅇ소 지역위원회 운영
-멕시코(멕시코시티, 1955년): 중미지역 담당
-트리니다드 토바고(Port of Spain, 1966년) 카리브 지역 담당
ㅇ사무국 소재지 : 칠레, 산티아고
ㅇ주요 국가별 연락사무소 운영
-부에노스아이레스, 브라질리아, 몬테비디오, 보고타, 워싱턴
3. 회원국 현황
ㅇ정 회원국 44개국 및 9개 준 회원국
【정 회원국】
도미니카 연방
도미니카 공화국
니카라과
안티구아 바부다
에콰도르
파나마
아르헨티나
엘살바도르
파라과이
바하마
베네수엘라
페루
바베이도스
그레나다
쿠바
벨리스
과테말라
세인트키츠네비스
볼리비아
가이아나
세인트루시아
브라질
아이티
세인트빈센트
칠레
온두라스
우루과이
콜롬비아
멕시코
수리남
코스타리카
자메이카
트리니다드토바고
미국
캐나다
스페인
포르투갈
영국
네덜란드
독일
프랑스
이태리
한국
일본
【준 회원국】
안길라
버진군도(영국령)
푸에르토리코
네덜란드령 안틸라스
(안틸레스)
버진군도(미국령)
터크스 앤 타이코스 제도
아루바
몬세랏(몬트세라트)
카이만 제도
※ 중남미 역사·경제·문화적으로 긴밀한 유대관계를 지닌 북미, 유럽, 아시아 국가들도 회원국으로 가입
- 독일, 영국, 프랑스, 이태리, 네덜란드, 스페인, 포르투갈, 미국, 캐나다, 한국, 일본
4. 사무국 소관 업무(Mandate & Mission)
ㅇCEPAL 설립목적에 의거한 각종 연구, 조사 및 여타 지원활동 시행
ㅇ지역 및 소지역 협력이나 통합을 통한 경제·사회 발전 증진
ㅇ역내 경제·사회 발전에 관한 정보 및 자료의 수집, 통합, 분석, 배포
ㅇ회원국 정부의 요청시 가종(각종) 자문 제공 및 기술협력(technical cooperation) 프로그램 계획· 조직·실행
ㅇ역내 지역 수요와 우선순위에 기초한 각종 개발협력 활동 및 사업 기획 시행
ㅇ각종 회의 조직과 정부간, 전문가 대상 모임 주관 및 교육 훈련 워크숍, 세미나, 심포지엄 후원
ㅇ국제 주요문제에 대한 역내 시각 및 입장 반영과 역내 차원의 범세계적 문제 이슈화 시도
ㅇUN 본부, 산하기구, 정부간 기구와 CEPAL 활동을 조정함으로써 유사 활동 중복 방지 및 정보교류 보완성 확보 노력
5. 주요기구
가. 사무국 조직
ㅇ사무총장(Executive Secretary)
ㅇ사무차장(Deputy Executive Secretary)
ㅇ위원회 비서실(Office of the Secretary of the Commission)
ㅇ프로그램 기획·운영국(Programme Planning and Operations Division)
ㅇ국가연락사무소(National & liason offices)
ㅇ경제개발국 (Economic Development Division)
ㅇ사회개발국(Social Development Division)
ㅇ여성국(Division for Gender Affairs)
ㅇ생산·생산성·경영국(Division of Production, Productivity and management)
ㅇ지속가능발전 및 인간정주국(Sustainable Development and Human Settlements Division)
ㅇ천연자원 및 인프라국(Natural Resources) and Infrastructure Division)
ㅇ통계국(Statistics Division)
ㅇ국제통상·통합국(International Trade and integration Division)
ㅇ인구국(Population Division)
-라틴아메리카·카리브 인구통계센터(Latin America and Caribbean Demographic Center, CELADE)
ㅇ라틴아메리카·카리브 경제사회계획연구소(ILPES)
ㅇ문서출판관리국(Documents and Publications Division)
ㅇ총무국(Division of Administration)
나. 사무국 인력 : 536명
다. 산하위원회
ㅇ중미개발협력위원회
ㅇ카리브 개발 및 협력위원회
ㅇ라틴아메리카 국제개발전략 성과분석을 위한 개발도상국 정부 고위전문가회
ㅇ정부 고위전문가 위원회
ㅇ중남미 경제사회 발전계획에의 여성 통합회의
라. 재 정
ㅇ정규 예산(UN회원국 분담금)
ㅇ회원국의 자발적인 기여금
6. CEPAL 발간 주요 연례 보고서
ㅇ라틴아메리카·카리브 통계연감(Statistical Yearbook of Latin America and the Caribbean)
ㅇ라틴아메리카·카리브 예비 경제개관(Preliminary overview of the Economies of Latin America
and the Caribbean)
ㅇ라틴아메리카·카리브 경제조사(Economic Survey of Latin America and the Caribbean)
ㅇ라틴아메리카·카리브 외국인 투자(Foreign Investment of Latin America and the Caribbean)
-한국과 CEPAL의 공동 프로젝트로 시행한 ‘한국의 라틴아메리카·카리브 투자’ 연구보고서가 2007년판에 수록
ㅇ라틴아메리카 사회 조감(Social Panorama of Latin America)
ㅇ세계경제에서의 라틴아메리카·카리브(Latin America and the Caribbean in the World Economy)
7. 역대 사무총장
ㅇ제 1대:Gustavo Martinez Cabanas(1948-1950, 멕시코)
ㅇ제 2대 :Raul Prebisch(1950-1963,아르헨티나)
ㅇ제 3대:Jose Antonio Mayobre(1963-1966, 베네수엘라)
ㅇ제 4대:Carlos Quintana(1967-1972, 멕시코)
ㅇ제 5대:Enrique Iglesias (1972-1985, 우루과이)
ㅇ제 6대:Norberto Gonzalez(1985-1987,아르헨티나)
ㅇ제 7대:Gert Rosenthal(1988-1997, 과테말라)
ㅇ제 8대:Jose Antonio Ocampo Gaviria(1988-2003, 콜롬비아)
ㅇ제 9대:Jose Luis Machinea(2003-2008, 아르헨티나)
ㅇ제 10대:Alicia Barcena Ibarra(2008-현재, 멕시코)
Ⅱ
최근 동향
1. 주요 관심․활동분야
ㅇ국제 거시경제 및 금융구조의 불균형 타개
- 새로운 국제 금융체제를 지속적으로 모색
ㅇ제도 강화
- 효율적이고 건실한 법률시스템과 사회제도 마련
ㅇ거시경제 안정을 위한 광범위한 비전 제시
- 성장속의 안정, 경기 선순환, 장기 비전 지향
ㅇ생산적인 개발전략 이행
- 인프라 구축, 생산형태 변화, 수출다변화, 국가적 혁신시스템 개발
ㅇ사회적 연계 강화
- 교육, 고용, 사회보장 영역에서의 종합적인 사회정책 이행
- 여성의 사회 진출과 지역개발 과정 동참 추구
ㅇ환경적 지속가능성(Environmental sustainability)
- 경제와 환경이 연계되는 의제 추구, 환경 서비스 시장 창출
ㅇ개방적 지역주의, 시장에서의 약자 보호, 지역기구 역할 강화 등
2. 불균등한 국제경제질서 개선 노력
ㅇCEPAL은 세계경제의 상호의존도가 심화됨에도 불구하고 WTO, 세계은행 등 국제금융기구가 국제기준을 일방적으로 강요할 경우 중남미
국가를 포함, 개도국들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적다는 인식하에 현 국제경제질서에는 불균등한 비대칭 구조가 존재한다는 시각 견지
ㅇ이러한 비대칭적 국제경제질서는 생산, 금융 등의 측면에서 중남미지역에 도움이 되기보다, 오히려 만성적인 거시 경제적 불안정성, 낮은
수준의 경제 성장과 사회 내부의 역효과를 야기하고 있다고 평가
ㅇ아울러, 역내 취약한 경제구조를 해결하기 위해 제시된 다양한 자체 개혁 방안들이 잠재적 또는 현실적으로 야기할 수 있는 파급력을
고려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구조적이고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상기 개혁 방안들을 개혁(Reform to reforms)하고 균형적인
세계화를 추구해야 할 필요성을 제기
Ⅲ
평가 및 전망
1. 평 가
가. 라틴 아메리카․카리브 지역 경제사회 발전 유도
ㅇCEPAL은 유엔의 지역별 균형발전 차원에서 도입된 지역위원회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초기부터 세계적인 주목과 인정을 받았으며,
중남미 연구에서 권위 있는 유엔 싱크탱크로서의 위상을 정립
나. 연구방법상의 역사적 구조주의와 이론의 과학화 추구
ㅇAnibal Pinto, Celso Furtado 등의 학문적 영향 하에 ‘역사적 구조주의’ (Historical
Structuralism) 접근법 시도
-국가경제는 ‘구조’ 또는 ‘관계’ 속에서 파악 필요
-국가의 특수성을 무시한 획일적인 발전단계 개념을 불인정하고 서구의 ‘근대화 이론’을 무조건 수용하기보다는 중남미의 특수한 역사적 경험과
현실 상황에 바탕을 두고 저개발에 대한 원인
규명과 대안제시가 필요
-중남미 지역경제는 중남미의 구조적 이질성(Structural Hetero- geneity)개념에 비추어 보아야 이해 가능
ㅇ냉전시대 이데올로기 측면에서 제2대 사무총장인 Prebisch와 Sunkel, Cardoso, Frank, Santos 등의 주도하에
중심-주변(Central-Periphery), 저발전(Underdevelopment) 등 “종속이론” 확산에도 영향
ㅇ탈냉전 하에서는 대체로 구체적, 실용적 연구경향을 반영
다. 시대상황에 맞는 신축적인 연구전략을 채택
ㅇCEPAL의 역대 연구 및 관심 영역을 보면, 중남미의 열악한 현실 타개를 위해 아래와 같이 크게 5단계 연구 추이를 시현
-1950년대 : “수입대체를 위한 산업화 전략”
-1960년대 : “산업화 촉진을 위한 개혁”
-1970년대 : “사회적 동질성 및 수출 다변화를 위한 개발 방식 재설정(Re-Orientation)
-1980년대 : “경제성장 조정을 통한 외채위기 극복“
-1990년대 : “사회적 형평성을 중시하는 생산형태 변화“
-2000년대 : “세계화와 발전”
-2010년대 : “성장과 함께하는 빈부격차 해소”
라. 연구영역의 확대
ㅇ중장기 경제 발전 뿐만 아니라 다양하고 세분화된 연구진행
-연구영역에서 국제법, 보건, 교육, 에너지, 문화 등 망라
․인권, 복지, 평화와 안전, 군축, 해양, 자원, 재난방지, 인도적 지원, 우주과학, 여성, 가족계획, 식품, 미디어와 문화 등
-연구방법에서도 특정이슈에 대한 집중 분석 유도
2. 전 망
가. CEPAL이 정교한 분석, 예측 및 권위 있는 정책 조언 등을 해오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IDB, OAS 등 역내 주요 기구의
정책결정에지속적인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전망
나. CEPAL은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위치에서 특정 사안, 특정 회원국에 대한 경제사회 정책조언 능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으로
예상되며, 중남미 지역 통합 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
Ⅳ
우리나라와의 관계
1. 정 회원국 가입(2007.7.27, 44번째 정회원국)
ㅇ2006.10.23정회원국 가입 신청
ㅇ2007.6.5제24차 전원위원회(UN본부)에서 가입결의안 채택
ㅇ2007.7.27ECOSOC 이사회(제네바)에서 가입결의안 승인
2. 협력 사업 시행
ㅇ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 협력사업
-'중남미 경제사회 인프라 개발을 위한 국제금융기관의 역할‘ 연구 용역 사업(2001)
ㅇ‘한국의 대중남미 직접투자’ 연구 용역 사업(2005)
ㅇ‘수출 진흥을 위한 장기전략 구축 및 민관 협력 : 한국의 경험’ 연구 용역 사업(2007)
ㅇ‘중남미지역 물류 및 인프라 연결을 통한 아태지역과의 관계 제고 가능성’(2008)
ㅇ'아시아-중남미 경제관계의 구조변화에 관한 연구‘(2009)
3. 직원 및 인턴 파견
ㅇ농림부 직원(김영만) 파견 근무(1995-1996)
ㅇ인턴 파견 근무
-이서원 인턴(2007.1-6)
-조장은 인턴(2009.7-12)
-박시영 인턴(2009.9-2010.2)
ㅇ여름경제학교
-김동환, 이주영, 임석재, 박혜민, 안경조(2009)
4. CEPAL 관련 회의 참석
ㅇCEPAL 주최 제2차 중남미 고령화 국제회의 파견
-기간 및 장소:2007.12.4-12.6, 브라질 브라질리아
-파견단:보건복지부 김용현 저출산고령사회정책본부장 등 복지부 관계자 3명
ㅇ제 2차 ECLAC e-LAC 정보사회장관회의(‘08.2월, 산살바도르)
ㅇECLAC 주최 에너지 식량 안보에 관한 정보전문가 회의(‘08.9월, 칠레 산티아고)
ㅇ제 32차 ECLAC 총회
-기간 및 장소:2008.6.9-13, 산토도밍고(도미니카 공화국)
-파견단:김성환 외교부 제2차관 및 대표단
ㅇ제 33차 ECLAC 총회
-기간 및 장소:2009.5.30-6.1, 브라질리아(브라질)
6. 주요 인사교류
ㅇ2006.9Jose Luis Machinea 사무총장 방한
ㅇ2008.6김성환 외교부 제2차관 제 32회 ECLAC 총회 참석(도미니카 공화국)
Ⅴ
향후 우리나라와의 협력 강화 방안
ㅇ정 회원국으로서 중남미 지역의 경제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각적인 협력사업 추진
-중남미 국가들과 우리의 경제발전 경험 공유 등 우리와 중남미간 상호 호혜적인 협력 추구 희망
-우리는 CEPAL과의 협력사업을 통해 우리의 대중남미 외교 기반을 확충하고, 우리 기업의 중남미 진출 및 활동에 간접 지원 효과 기대
ㅇCEPAL 사무국으로의 인턴 파견 지속 추진
-중남미 전문가 육성 및 인적 채널 구축
-인턴 파견 및 여름경제학교를 통해 학생들의 국제기구 근무 경험 제공
사무국 소재지 및 연락처
- 소재지:Santiago, Chile
- 주 소:Av. Dag Hammarskjold 3477, Vitacura
- 전 화:(56-2) 471-2000/210-2000/208-5051
- 팩 스:(56-2) 208-0252
- WEB:http://www.eclac.cl
- e-mail:secepal@eclac.cl
Nicaragua acumula inflacion del 2.72% entre enero y agosto
니카라과, 8월까지 총 인플레이션율 2.72% 기록
· .
ACAN-EFE Managua
2012-9-09 / PRENSA LIBRE - GUATEMALA
En agosto pasado, el indice de precios al consumidor (IPC) subio 0.25%, por
debajo del mismo mes de 2011, cuando se fijo en 0.63%, preciso el banco
emisor en su informe mensual.
가정이 소비하기 위해 구입하는 재화와 용역의 평균 가격을 측정한 지수인 소비자물가지수(Consumer Price Index, CPI)가
전년동월대비 0.25% 상승했다고 중앙은행이 월간 경제 보고서를 통해 밝혔다.
Con la subida de los precios en agosto, la inflacion interanual se ubico en
5.97%, 3.73 puntos porcentuales por arriba de la registrada un ano antes,
detallo la institucion.
8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에 따라, 연중 인플레이션율이 전년 동기 대비 3.73% 증가한 5.97%를 기록하였다.
Nicaragua cerro 2011 con una inflacion de 7.95%, menor que la de un ano
antes, cuando los precios subieron 9.23%, la mas alta de Centroamerica,
segun cifras oficiales.
니카라과는 작년에 소비자물가가 중미에서 가장 높은 9.23% 상승하여 7.95% 인플레이션율을 기록한 바 있다.
En 2009, la inflacion en Nicaragua cerro en 0.93%, la menor en su historia
지난 2009년 니카라과의 인플레이션율이 0.93%로 역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
Nicaragua sigue con los precios mas altos de los combustibles en el istmo
니카라과, 중미에서 기름값이 가장 비싸
Por Ricardo Guerrero
3 de octubre de 2012 / NUEVO DIARIO - NICARAGUA
Nicaragua sigue con los precios mas altos de los combustibles en el istmo
Nicaragua sigue manteniendo los precios mas altos de los combustibles en
Centroamerica, con un promedio de US$5.21 por galon, de acuerdo a cifras
oficiales.
정부 공식 통계에 따르면, 니카라과가 갤런당 5불 21센트로 여전히 중미에서 기름값이 가장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
El acuerdo petrolero que Nicaragua firmo con Venezuela, no ha evitado que
los precios de los combustibles tomen el liderato en la region, afectando a
todos los sectores de la economia del pais.
베네수엘라와 체결한 석유 공급 협정에 따른 혜택에도 불구하고 니카라과가 중미에서 기름값이 가장 높은 나라로 밝혀졌으며, 이 같은 높은
기름값이 국내 경제 각 부문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오르떼가 대통령이 꿈꾼 정유컴플렉스
Refineria
El sueno del oro negro
검은 금을 향한 황금빛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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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Sep 2012 / LA PRENSA - NICARAGUA
Por Amalia del Cid
El “oro negro” de Nicaragua aparecio sin que lo buscaran. Hizo su debut en
San Cayetano, un pueblito polvoso del caliente municipio de San Rafael del
Sur.
니카라과의 "검은 금' 석유가 발견되었다. 산 라파엘 수르의 한 무더운 먼지를 뒤집어 쓴 마을인 산 까에따노에서 발견된 것이다.
Un buen dia surgio a borbollones de la tierra y sus vetas aceitosas se
multiplicaron en el rio. Asi inicio el sueno petrolero que ha despertado
codicias, atizado esperanzas y estrangulado fortunas, porque lleva mas de
ochenta anos asegurando que el progreso se encuentra a unos tres mil metros
bajo el suelo.
어느날 땅속에 솟구쳐 오른 기름기있는 액체가 강속에 스며 들었다. 그렇게 산유국에 대한 꿈이 시작되었던 것이다. 근 80년동안 3천 미터
지하에 원유가 매장되어 있을 것이라고 믿어 왔기 때문에 막연히 잠재해왔던 욕망을 일깨우고 부를 향한 희망의 불소시개가 되었던
것이다.
Nicaragua no tenia ni un millon de habitantes cuando estallo el primer boom
del petroleo pinolero. En 1927 corrio la voz de que en los margenes del rio
de San Cayetano se habia hallado oro negro y de los Estados Unidos vino un
hombre llamado Russell Riddell con la tarea especifica de embotellar aceite
y enviar las muestras a su pais.
첫번째 니카라과 석유 붐이 일었을때 니카라과 인구는 채 백만명도 안되었다. 1927년 산 까예따노 강 어귀에서 석유로 추정되는 기름이
발견되어, 미국에서 러셀 리델이라는 이름의 사내가 강가에서 발견된 기름의 샘플을 채취하여 본국으로 발송하기 위해 니카라과에 도착했다.
Las cosas se alborotaron mas cuando el 27 de enero de 1928 el geologo
petrolero William Marshall publico en Los Angeles Examiner un informe en el
que aseguraba que en 34 anos escudrinando la tierra no habia encontrado un
yacimiento de petroleo mas grande que el de Nicaragua. Fue entonces que
muchos comenzaron a creer que si el dinero no crece en los arboles, ni cae
del cielo es porque brota del suelo.
1928년 1월 27일 미국의 석유 지질학자인 윌리암 마샬이 34년간 지질을 탐사해오면서 이번에 발견된 니카라과의 유전층보다 더 큰
유전층을 세계 어디에서도 본적이 없다는 보고서를 로스엔젤레스 이그재미너에 발표하자 흥분의 도가니에 빠졌다.
Bajo el sol de hoy, tres empresas exploran las zonas de nuestro pais, en las
que se han encontrado petroleo. Norwood ya lleva seis anos instalada en San
Bartolo, una comarca de San Rafael del Sur, municipio de Managua. Mientras
que en el Caribe trabajan Noble Energy e Infinity Energy Resources.
오늘날까지도 세개의 회사들이 석유가 발견된 니카라과의 유전층을 탐사하고 있다. 놀우드사가 마나과주의 산 라파엘 델 수르 행정구역의 산
바르똘로 마을에서 6년째 탐사작업을 수행중이며, 노블에너지와 인피니티 에너지 리소스사가 카리브에서 탐사작업을 하고 있다.
Pero, por esas cosas de la historia, la primera aventura petrolera de los
nicaraguenses murio antes de empezar a gatear. En 1930, cuando ya habia al
menos nueve concesiones autorizadas por el presidente Emiliano Chamorro y
una torre levantada por norteamericanos, ¡zas! los conservadores salieron
del poder.
그러나 역사적으로 니카라과인들의 첫번째 석유를 향한 모험은 걸음마도 띠기전에 끝나고 말았다. 1930년, 에밀리아노 차모로 대통령 정부가
적어도 9건의 탐사를 허가하였고 미국기업들에 의해 시추탑이 세워졌을때 '아뿔사' 보수주의자들이 권좌에서 밀려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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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No se han podido evitar los grandes derrames de petroleo. El de El Golfo de
Mexico, en 2010, ha sido uno de los mayores ecocidios de la historia.
Llego el liberal Jose Maria Moncada y lo primero que hizo desde la silla de
la presidencia fue mandar a detener cualquier intento de exploracion, segun
narra Jaime Perez Alonso en un articulo publicado por LA PRENSA en marzo de
1980.
자유주의자인 호세 마리아 몽까다가 대통령에 취임하자 석유 탐사를 중단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하이메 뻬레쓰 알론소가 1980년 3월 본지
(라 쁘렌사)에 실린 인터뷰에서 말했다.
El abuelo de Perez Alonso, Juan Ruiz, fue el pionero de las exploraciones en
Nicaragua. El fue el primero en recoger muestras de ese liquido viscoso que
termino siendo su maldicion.
뻬레쓰 알론소의 조부인 후앙 루이쓰가 니카라과 석유 탐사의 선구자였다. 그는 불운을 종식해줄 비스코스 액체의 샘플을 처음으로 채취한
사람이었다.
Tras mucha insistencia logro que el presidente Emiliano Chamorro y Eduardo
Lacayo, para entonces ministro de Fomento y Obras Publicas, le firmaran un
aval. Aprovecho su cargo de consul en San Francisco, California, para
contactar a los empresarios petroleros William Young y Herman Laer.
수많은 노력 끝에 그는 에밀리아노 차모로 대통령과 당시 산업부장관이었던 에두아르도 라까요 장관으로 부터 지지를 얻게된다. 그는
샌프란시코주재 영사의 직위를 활용하여 미국 석유회사의 윌리엄 영과 헤르만 라에르와 접촉하게 된다.
Y finalmente consiguio que se fundara la Nicaragua Oil Company, una empresa
destinada al fracaso, que comenzo a funcionar con un capital de dos millones
500 mil dolares, distribuido en 25 mil acciones de cien dolares. Ruiz aposto
todo lo que tenia y perdio.
그리고 결국 니카라과 석유 회사를 설립하지만 결국 실패하고야 만다. 니카라과 석유 회사는 2백5십만불의 자본을 창업하여 주당 100불의
2만5천주를 발행하였다. 루이쓰는 전재산을 투자하였으나 결국 전부 날리고 만다.
Hasta en sus ultimos anos hablo de como el oro negro lo llevo a la quiebra,
segun relata su nieto, Perez Alonso, en un trabajo escrito por el periodista
Octavio Enriquez y publicado en la revista Magazine del 25 de marzo del
2007.
노후까지도 검은 금에 대한 욕망으로 어떻해 전재산을 날리게 되었는지 얘기하곤 했다고 그의 손자인 뻬레쓰 알론소가 2007년 3월 25일
발행된 매거진 잡지에 옥따비오 엔리께기자가 쓴 기사에서 언급했다.
NI TAN PERDIDO NI TAN NUEV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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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nero1928.jpg
Esta es la torre que se coloco en la finca de la familia Corea, en enero de
1928. Cuando comenzaban las exploraciones petroleras.
LOS COREA Y LOS SOMOZ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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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olero1.jpg
El certificado original (1929) de la Nicaragua Oil Company, que opero en San
Rafael de Sur.
EL “SUENO DE BOLIV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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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g
A la fecha, tres empresas buscan crudo en Nicaragua. Se desconoce si el
petroleo nica es renta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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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cado3.jpg
Juan Ruiz, pionero de las exploraciones petroleras en Nicaragua.
EL “PLAN B”
Pese a que existen concesiones autorizadas y labores exploratorias en
proceso, aun no se ha confirmado si el crudo nica es explotable. Y aunque ha
habido pretensiones petroleras desde hace tantos y tantos anos, Nicaragua
jamas ha exportado un solo barril de petroleo propio.
정부당국이 허가를 하고 탐사작업이 계속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니카라과 원유 매장 가능성이 확인되 않고 있다. 수십년간 탐사작업을
했음에도 니카라과는 결국 원유 1배럴도 발견하지 못했다.
Sin embargo, la suerte de este pais parece encontrarse a unos 2,000
kilometros al sur del continente americano, en la Venezuela de Hugo Chavez.
Del 2007, ano en que Ortega volvio a instalarse en la presidencia, a la
fecha, Nicaragua ha importado cuarenta millones 243 mil barriles de crudo.
De esa cantidad, hasta el ano pasado, se habian reexportado dos millones
93,259 barriles hacia el vecino pais de El Salvador.
그럼에도 불구하고, 니카라과의 행운이 2,000킬로미터 떨어진 남미의 우고 차베쓰의 베네수엘라에서 찾아온 듯하다. 다니엘 오르떼가
대통령이 다시 취임한 2007년부터 현재까지 니카라과는 베네수엘라로 부터 4천2십4만3천배럴의 원유를 수입했다. 그중 작년까지
9만3천2백5십9배럴의 원유을 엘 살바도르에 재수출하였다.
En caso de descubrirse que al fin y al cabo el crudo nicaraguense no cumple
con los requisitos de cantidad y calidad necesarios para ser rentable, solo
quedara Venezuela, que tiene el veinte por ciento de las reservas petroleras
del planeta.
니카라과에서 발견된 원유가 양이나 품질에서 상업성이 없는 것으로 판명되면서 전세계 석유 매장량의 20%를 보유한 베네수엘라만이 유일한
대안이었다.
Y ese Plan B tampoco es seguro. Henrique Capriles, el hombre que en octubre
de este ano intentara ganarle a Chavez en las elecciones presidenciales, ha
anunciado que en su gobierno no se “regalara” ni una gota de petroleo para
“asfaltar calles en Nicaragua”.
플랜 B 또한 대안으로서 불안하다. 이번 10월 대선에서 우고 차베쓰 대통령의 강력한 대항마로 나선 야당의 엔리께 까쁘릴레스 후보는
대선에 승리하여 대통령직에 오를 경우, 니카라과의 도로에 아스팔트를 깔기 위해 한방울의 석유도 니카라과에 거저 주지 않을 것이라고
선언했다.
Con todo, ahi esta el proyecto de la refineria. Avanzando en palabras,
prosperando en ilusiones que dependen de algo que no esta en manos de los
nicaraguenses.
정유소 건설도 있다. 말로만 진행되고 있고, 애석하게도 니카라과 국민들이 어쩔 도리가 없는 외부의 힘에 기댈수 밖에 없는 환경인 바,
환상속에서 번영을 구가하고 있다.
· El pleito con Colombia
En el conflicto territorial entre Nicaragua y Colombia se apuesta mucho mas
que la soberania sobre 50 mil kilometros cuadrados del mar Caribe. Lo que
esta en juego es el petroleo. Mas las rutas turisticas y pesqueras.
니카라과와 콜롬비아의 영토분쟁은 단지 5만 평방킬로미터에 지나지 않는 작은 카리브해 섬의 영유권에만 있지않다. 핵심은 인근에 매장된 해저
원유이다. 물론 관광지와 어업의 중요한 지정학적 중요성도 있다.
Empresarios quieren TLC con Venezuela
전경련, 정부에 베네수엘라와 자유무역협정 체결을 요구
Empresarios quieren TLC con Venezuela
Presidente del Cosep, Jose Adan Aguerri. ARCHIVO/END
4 de octubre de 2012 / NUEVO DIARIO - NICARAGUA
El Consejo Superior de la Empresa Privada, Cosep, sostuvo ayer que el
Gobierno de Nicaragua debe firmar con Venezuela un acuerdo comercial para
dar “sostenibilidad” a un programa de cooperacion que entre 2007 y 2011 sumo
US$2,230 millones que se administraron fuera del Presupuesto General de la
Republica.
전경련은 어제 2007년~2011년 4년간 국가 일반 회계 예산외로 집행된 22억3천만 불에 달하는 양국협력 프로그램의 지속성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니카라과 정부가 베네수엘라와 통상협정을 체결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El llamado del empresariado nicaraguense se da tres dias antes de las
elecciones en Venezuela, en las que el opositor Henrique Capriles compite
por la presidencia con Hugo Chavez, quien aspira a su reeleccion.
엔리께 까쁘릴레스 야권 단일후보와 박빙승부 중으로 베네수엘라 우고 차베스 대통령의 4선 여부를 결정짓는 베네수엘라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전경련이 정부에 베네수엘라 정부와 통상협정 체결을 요청 한 것이다.
“Hemos dicho desde hace ya un par de anos que tenemos que trascender, que
este tema (cooperacion venezolana) sea de dos presidentes (…) tenemos que
hacer que este tema trascienda lo coyuntural, como casualmente lo hemos
venido logrando con el resto de paises con los que Nicaragua tiene
relaciones comerciales”, expreso ayer el presidente del Cosep, Jose Adan
Aguerri.
" 저희는 수년 전부터 양국간에 통상협정을 체결함으로써, 양국 대통령간의 협력관계에서 양국관계를 보다 돈독히 승화시키는 계기가 마련할
필요성을 제기해왔다. " 라고 호세 아단 아게리 전경련회장이 밝혔다.
Desde que Daniel Ortega volvio a la Presidencia de Nicaragua, en 2007, el
Gobierno de Chavez ha cooperado con US$2,230 millones, segun cifras del
Banco Central.
중앙은행 통계에 따르면, 지난 2007년 다니엘 오르떼가 대통령이 권좌에 복귀한 이래 베네수엘라 차베스정부가 니카라과에 22억3천만 불을
원조해왔다.
El dinero se ha administrado fuera del presupuesto y el Fondo Monetario
Internacional, FMI, ha pedido mayor transparencia en su uso.
베네수엘라 원조금은 국가 일반회계예산 밖에서 집행되어 되어 왔으며, 국제통화기금(IMF)는 원조금의 투명한 사용을 요구하여 왔다.
Segun funcionarios publicos nicaraguenses, el acuerdo de cooperacion entre
Venezuela y Nicaragua, que incluye el envio de petroleo a precios
preferenciales, se administra entre “partes privadas”, por lo que el dinero
no ingresa al presupuesto anual.
니카라과 정부 관계자에 따르면, 특혜가격으로 공급되는 베네수엘라 석유를 포함한 베네수엘라-니카라과 협력에 관한 협정이 양국 대통령의
개인적인 친분을 통해 이루어짐에 따라 원조금이 연간 예산에 포함되지 않는다.
Aguerri, por su parte, considero que el Gobierno nicaraguense debe
formalizar su relacion economica con Venezuela, tal como lo ha hecho con
paises como Mexico y Chile, en aras de darle “sostenibilidad” a los acuerdos
de cooperacion y no se vean afectados por cambios de gobierno en el pais
suramericano.
아게리 전경련회장은 멕시코 및 칠레와 체결한 무역협정과 같은 양국 무역협정을 체결함으로써 양국협력의 지속성을 꾀하고 베네수엘라 정부
교체에 따른 영향을 받지 않기 위해 정부가 베네수엘라와의 경제적 관계를 공식화하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Terra esta en Blue Power
온두라스 떼라 그룹, 니카라과 블루 파워 풍력 발전소 매입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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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energia eolica tendra una parte de duenos
hondurenos.LA PRENSA/ARCHIVO
Wilder Perez/Rezaye Alvarez
2012-10-04 / LA PRENSA - NICARAGUA
El Grupo Terra, de origen hondureno, ya esta tomando posesion de la
nicaraguense Blue Power & Energy, y es posible que el trato de venta sea
completado el proximo viernes.
온두라스 떼라그룹이 니카라과 블루 파워 & 에너지를 인수한다. 매매계약이 다음주 금요일에 완료될 것으로 보인다.
Ninguna de las companias ha querido confirmar la noticia, pero fuentes
confidenciales aseguraron que ya hay personal de Terra trabajando en
Managua.
양측은 아직 공식적으로 사실 확인을 해주지 않고 있으나, 신뢰할 만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미 떼라 관계자들이 마나과에서 인수 작업을 벌이고
있다고 한다.
Lo que esta en negociacion es el parque eolico La Fe-San Martin, compuesto
de 22 torres en el departamento de Rivas.
매매 협상중에 있는 리바스주의 라 훼 산 마르띤 풍력발전소는 22개의 터빈이 가동 중에 있다.
Cuando el proyecto alcance toda su potencia, generara 39.5 megavatios, tras
una inversion de 112 millones de dolares.
총 발전 용량이 39.5 메가와트로, 1억천2백만 불이 투자되었다.
Walter Sandoval, gerente de Energias Renovables del Grupo Terra, dijo que
“lastimosamente en este momento no podemos dar declaraciones. Cuando ya
podamos hablar del tema no vamos a tener ningun inconveniente en dar
informacion”.
떼라 그룹의 재생에너지 부문 왈떼르 산도발 부장은 " 현재는 아무것도 확인하여 드릴 수 없습니다. " 라고 말했다.
· Ya tenian las gasolineras 이미 니카라과에서 주유소 운영
·
El Grupo Terra no es ningun desconocido en Nicaragua. Una de sus mas
recientes adquisiciones en el pais fue la gasolinera Shell, con sus 59
estaciones en el pais.
온두라스 떼라 그룹은 최근에 니카라과에서 현재는 우노라는 이름으로 영업하는 59개 주유소를 포함 중미 전체 444개의 주유소를 보유한 쉘
주유소를 인수한 바 있다.
Antes de eso habia sido dueno de Enitel, que ahora es Claro, empresa que
vendio hace nueve anos. Terra es uno de los mayores consorcios
inversionistas de Honduras.
9년 전에 에니뗄을 끌라로에 매각하였다. 떼라는 온두라스의 투자 콘소시엄이다.
TLC con Chile a las puertas
니카라과-칠레 자유무역협정, 10월 19일 발효
TLC con Chile a las puertas
El embajador Hernan Mena y el canciller Samuel Santos, firmaron la
ratificacion del TLC entre Chile y Nicaragua. CORTESIA/END
21 de septiembre de 2012 / NUEVO DIARIO - NICARAGUA
El Tratado de Libre Comercio entre Nicaragua y Chile entrara en vigor el
proximo 19 de octubre, informaron ayer la Cancilleria nicaraguense y la
Embajada de Chile en Managua.
니카라과 외교부와 주 마나과 칠레 대사관은 어제 니카라과-칠레 자유무역협정이 10월 19일 0시를 기해 효력을 갖는다고 밝혔다.
El canciller Samuel Santos y el embajador de Santiago en Managua, Hernan
Mena, firmaron ayer los instrumentos de ratificacion del TLC y un protocolo
bilateral, lo que marco “el ultimo paso administrativo” del proceso.
사무엘 산또스 외교부장관과 주 마나과 에르난 메나대사는 어제 마지막 행정 단계인 국회에서 비준동의안이 의결된 양국 자유무역협정서와
양국합의서에 서명하였다.
Con el acuerdo, Nicaragua podra colocar en Chile el 98% de sus productos
libres de impuestos, mientras que la nacion sudamericana introducira el 63%
de su produccion libre de aranceles, segun se ha informado en Managua.
양국 자유무역협정 발효로, 니카라과의 대 칠레 수출품목의 98%에 부과되던 관세가 철폐될 예정이며 칠레로부터 수입되는 품목의 63%에
부과되던 관세가 철폐가 될 예정이다.
Nicaragua y Chile tuvieron el ano pasado un intercambio comercial por un
valor de US$28,1 millones, y el pais sudamericano logro una balanza
comercial favorable por un monto de US$3,4 millones.
작년에 양국 교역량이 2천8백십만 불을 돌파하는 등 양국간 교역이 증가하는 추세로 칠레가 3백4십만 불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Ademas, entre enero y julio pasados ambos paises sumaron US$15,1 millones en
compra y venta de mercancias.
올해 7월까지 양국 교역량은 천5백십만 불을 기록했다.
En ese periodo, Nicaragua vendio a Chile US$6,2 millones y compro US$8,9
millones.
동기간 니카라과는 칠레에 6천2백만 불을 수출하였으며 8백9십만 불을 수입했다.
Mena dijo que Chile sera para Nicaragua “un buen mercado” para la carne,
frutas tropicales, cacao y cafe, y agrego que ya lo es para el azucar y el
ron.
메나 칠레대사는 칠레가 니카라과 소고기, 열대과일, 카카오, 커피의 주요수출시장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이미 니카라과 설탕과 럼주가
칠레에 수출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Chile, ademas, espera que Nicaragua se convierta en un buen comprador de
productos manufacturados, alimentos envasados, vinos, ferreteria y
medicamentos.
칠레는 각종 공업제조품, 가공식품, 포도주, 공구 류, 의약품의 대 니카라과 수출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Con 17 millones de habitantes Chile firmo desde 1999 un TLC con
Centroamerica, pero en el caso de Nicaragua sera hasta el 19 de octubre que
el acuerdo entre en vigencia.
천7백만 명의 인구를 가진 칠레가 지난 1999년 중미와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였으나 니카라과의 경우는 이번 달 19일에 효력이 발생한다.
Mena tambien informo que su pais impulsara en Managua la creacion de una
camara Chileno-Nicaraguense de Industria, Comercio y Turismo.
메나 칠레 대사는 마나과에 칠레-니카라과 상공회의소를 창설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Colombia busca TLC con Costa Rica para reforzar estrategia con Centroamerica
콜롬비아, 중미와 통상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코스타리카와 자유무역협정 체결 원해
22 de septiembre de 2012 / NEUVO DIARIO / NICARAGUA
Colombia buscara en el Tratado de Libre Comercio, TLC, que negocia con Costa
Rica "reforzar la estrategia comercial con Centroamerica", senalo hoy el
ministro de Comercio, Industria y Turismo, Sergio Diaz-Granados.
콜롬비아가 중미와 통상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코스타리카와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하기를 원한다고 오늘 세르히오 디아스 그라나도스 콜롬비아 통상
산업 관광부장관이 발표했다.
El alto cargo asi lo considero al informar que entre los proximos 24 y 28 de
septiembre se reuniran los equipos negociadores del TLC en San Jose en la
segunda ronda del acuerdo entre los dos paises.
그라나도스장관은 오는 9월 24일에서 9월 28일까지 코스타리카 수도 산호세에서 양국 정부대표단간에 2차 협상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Lograr el TLC con Costa Rica implica reforzar la estrategia comercial con
Centroamerica, lo que se traduce en mas empleos y bienestar para los dos
paises", indico el ministro colombiano.
"코스타리카와 자유무역협정을 체결함으로써 고용을 창출하고 양국의 공동 성장을 도모할 것입니다." 라고 그라나도스 장관이 말했다.
En la primera ronda celebrada en Bogota, del 30 de julio al 2 de agosto
pasado, se cerraron 11 de los 22 capitulos del acuerdo.
지난 7월 30일에서 8월2일까지 보고타에서 개최된 1차 협상에서 22개중 11개의 조항에 합의한 바 있다.
'코스타리카 강진' 피해 적었던 이유는
규모 7.6 서부 강타… 사망자 1명·물적 피해 적어
진원지가 지하 깊은 곳, 엄격한 건축규정도 한 몫
2012.09.07 한국일보
5일(현지시간) 중미 코스타리카 서부지역을 규모 7.6의 지진이 강타했지만 우려했던 것보다 피해가 적었던 것으로 파악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진 전문가들은 우선 지진이 발생한 진원지가 지표면에서 41㎞나 떨어진 깊은 곳에 위치했다는 점을 이유로 들고 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의 지진학자인 대니얼 맥나마라는 6일 AP통신에 "진원이 지표면에서 보다 가까웠다면 크게 위험했을 것"이라고
지적했다.
일반적으로 진원이 지표면 아래 깊은 곳에 위치할 경우 지진 감도는 진앙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서도 느껴지지만 피해는 오히려 적은 것으로
알려졌다.
5일 발생한 지진은 수도 산호세에서 서쪽으로 140㎞에서 발생해 멀리 니카라과 수도 마나과와 파나마 국경지역에서도 흔들림이 느껴지기도
했다.
현재까지 1명이 숨진 것으로 파악되는 가운데 사망자는 지진에 의한 직접적 타격이 아닌 공포감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목숨을 잃은 것으로
조사됐다.
진앙에서 불과 몇 ㎞ 떨어진 오한차라는 도시에서는 일부 가옥이 무너지고 산사태가 나 도로 운행이 막혔지만 큰 피해는 나지 않았다.
이렇게 피해가 적은 것은 일본이나 미국 캘리포니아 수준의 엄격한 건축규정이 한몫을 했다는 분석도 나온다.
코스타리카 정부는 1974년 지진을 견뎌낼 수 있도록 구조물 규정 법안을 마련했고 이후 국제기준에 맞게 세 차례나 법안 내용을 강화했다.
올만 바르가스 국립 설계·엔지니어링대학 총장은 "우리는 콘크리트와 철강이라는 문화를 갖고 있다"며 "수년 전 다른 나라에서 여러 문제를
일으켰던 진흙과 흙벽돌로 된 건물을 포기했다"고 전했다.
2010년 아이티에서 발생한 지진 참사 때와 비교해보면 코스타리카가 왜 큰 피해를 보지 않았는 지를 더 명확히 이해할 수 있다.
당시 아이티에서는 규모 7.0의 지진이 강타해 수십만명이 목숨을 잃고 , 수도 포르토-프랭스의 건물이 대부분 파괴돼 사실상 나라 전체가
마비 상태에 이른 바 있다.
당시 지진에 무너진 건물들은 내진 설계가 되지 않은 것이 많았고 진원도 지표면에서 13㎞에 불과해 피해가 컸다.
다시 수술대에 오른 코스타리카 리몬 항구
지역노조, 바나나생산협회들과의 1년간의 법정 문제 해결
항만뿐 아니라 도시 개발사업까지 포함하는 대형사업 될 것으로 보여
2012-08-24 KOTRA 산호세 무역관
□ 1년간 발목 잡혀 있던 프로젝트, 재추진
○ APM Terminals 社는 2011년 8월 코스타리카 리몬의 신항만인 모인 컨테이너 터미널(Moin Container
Terminal; TCM)의 설계, 재원조달, 건설, 관리 및 운영에 관한 33년간의 양허사업 계약을 코스타리카 정부와 체결
○ 하지만 지역 항만노조(Sintrajap)는 항구 현대화 시 고용인력 감축 우려, 바나나생산협회(Canaba)는 사용료가 낮은 현재의
재래식 항구 선호 이유 등으로 신규 사업에 강하게 반대하면서 행정재심법원에 본 양허 사업의 입찰이 잘못됐다는 내용의 소송을 제기한 바
있음.
○ 약 1년간의 분쟁 끝에 법원은 입찰 과정에 전혀 문제가 없었음을 판결, 프로젝트 재추진에 탄력을 받아 2013년 9월부터 1차 공사에
들어갈 것이며 2016년 완공할 예정임.
□ 교통분야 국가사업 중 가장 규모 큰 사업으로 전개돼
○ 코스타리카의 동부 해안가에 위치한 도시 리몬의 항구는 코스타리카 교역량의 약 80%를 담당하는 중요한 항구이나 시설 노후, 포화 문제
등으로 인한 현대화 설비가 절실한 상황
- 세계경제포럼에서 발간한 2011 세계경쟁력 보고서에서 코스타리카 항구 인프라는 세계 142개국 중 137위를 기록
Limon/Moin 항구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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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프로젝트 예산은 10억 달러가 넘을 것으로 전망되는데 그 동안 코스타리카 국가 규모상 10억 달러가 넘는 대규모 건설사업은
없었으나 수억 달러 규모의 도로, 항만, 발전 사업 등은 상당수 있었음.
- 공사는 3단계에 나뉘어 진행될 예정
- 2013~2016년 동안 진행될 제1단계 공사에는 6억 달러 이상, 이후 제2, 3단계 공사에 3억 달러 이상의 투자가 계획돼 있음.
- 1단계 개발은 16m 수심, 1.5km의 방파제 건설, 600m 길이의 2개 선석 및 40ha의 컨테이너 야드, 관리건물 및 12레인
게이트, post-panamax급 갠트리 크레인 6기 등을 포함
- 마지막 3단계까지 완성되면 1500m 길이의 5개 선석, 2.5km 길이 방파제, 접안수심 18m, 크레인 9~13기, 80헥타르
넓이의 항만시설을 보유할 예정
- 1단계 공사 완료 후, 물동량 수준을 보고 2, 3단계 공사를 추가로 진행할지 결정 예정
○ APM Terminals의 prime contractor는 CH2M 사이며, CH2M사가 하위 공사에 대해 수십 개의
sub-contractor 사들과 계약을 맺고 사업을 진행 예정
- 주코스타리카 한국 대사관은 “APM Terminals 관계자는, sub-contracting 협상이 2013년 초에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이라고 전함.
○ 폴 갈리(Paul Gallie) APM Terminals 상무이사는 최근 한 언론사와의 인터뷰에서 “리몬 항구는 2011년 물동량이
9000TEU가 넘었으며 이는 투자하기에 충분한 양이다.”라고 밝히며 입찰 수주 배경을 밝힘.
○ 또한 “최신식 항구를 건설하게 됨으로써 다양한 외국인 투자를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이다. 예를 들어 다국적 기업들의 코스타리카 진출이
많아질 것이며 공장, 사무소 등을 항구 근처에 설립해 고용창출, 경제 발전 등의 다양한 이점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라며 리몬항구의
비전을 역설했음.
2007-2011 리몬항구 물동량 통계
(단위: TEU)
2007
2008
2009
2010
2011
선적
컨테이너
415,997
413,705
366,127
425,168
446,085
트럭
4097
1878
491
474
457
하역
컨테이너
418,842
417,439
380,691
432,145
454,205
트럭
3,967
2,121
689
388
562
총계
842,903
835,143
747,998
858,175
901,309
출처: 지역항만노조 공식 홈페이지 통계자료
□ 항만뿐만 아니라 도시 개발 사업으로도 확장돼
○ 이번 프로젝트는 리몬 도시 개발과 사회 간접자본을 확충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확장될 전망
○ 코스타리카 정부는 PLCP(Project Limon City & Port)을 위해 여러 방면에서 노력하고 있음.
- 공공 화장실 리모델링, Cariari 공원 리모델링, 횡단 보도, 공공 운동시설 확충, 문화 센터 건립, 강둑 건설 등 다양한 사회
간접자본 시설까지 확충하려는 계획을 발표
○ 현지 언론은 리몬의 열악한 인프라 시설에 대해 앞다투어 보도하며 투자 적격 분야를 선정, 발표함.
- 쇼핑몰: 쇼핑을 위한 장소, 영화관 등이 조성돼 있지 않음.
- 주거시설: 다양한 프로젝트로 인한 노동자, 이주자 등을 위한 주거 설비가 턱없이 모자람.
- 자동차 대리점: 자동차 관련 영업소가 전혀 없음.
- 슈퍼마켓: 다양한 품목의 수요 증가를 가져올 것
- 식당: 다양한 종류의 음식 수요가 늘어날 것
- 호텔: 현재 있는 호텔 수로는 앞으로 증가하는 수요를 채우지 못할 것
- 병원: 인구 증가에 따른 의료 수요가 증가할 것
○ 현재 투자가 확정된 업체와 분야 현황은 아래와 같음.
투자 업체 현황
회사
프로젝트
투자액
APM Terminals
컨테이너 항구 현대화 사업
10억 달러
Global Earth Industrial Park
공업단지, 상업단지, 면세구역 등 조성
2억 달러
Isiven
공업단지, 호텔, 콜 센터, 면세 구역 등 조성
6000만 달러
Calypso Developments
콘도미니엄 아파트단지 200여 채 건설
3000만 달러
출처: La Republica
○ 현재 리몬에는 국가정유공장(RECOPE) 확장 공사, 32번 고속도로(수도 - 리몬 간 도로)확장 공사, 공항 확장 사업 가능성 등
다양한 대규모 사업이 진행 중이기에 지역 경제 활성화에 활력은 물론 관광 산업에도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
도미니카공화국, ‘태양에너지’ 국가적 프로젝트 가동
주재국 내 가장 큰 태양광 플랜트 건설 본격화
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Progreso은행의 재정적 지원도 뒤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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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6 KOTRA 산토 도밍고 무역관
□ 도미니카(공) 내 재생에너지 사업의 중요성
○ 도미니카(공)은 태양에너지, 천연가스, 풍력에너지, 바이오매스 등 재생에너지 사업에 국가적 지원을 아끼지 않음. 이는 석유를 100%
수입에 의존하는 도미니카(공)의 현 상황에 재생에너지를 통한 에너지 생산이 대안 책으로 떠올랐기 때문임.
○ 전력의 비싼 가격 역시 국민에게 큰 부담이 됐음. 따라서 정부는 원료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넓게는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재생에너지사업에 다방면의 장기 프로젝트를 투자 중임. 또한 도미니카(공)은 교토 의정서 서명국가로 재생에너지 연료 전환에 따른 비관세
혜택을 받음. 이는 재생에너지 사업에 투자하기에 유리한 조건이 됨.
□ 태양에너지 사용 장려 프로젝트
○ 도미니카(공)의 Maritima Dominicana사는 2012. 8. 7.부로 태양광 전지판 설치를 시작함. 총 1480개의
플랜트가 설치될 예정으로 도미니카(공) 내 가장 큰 규모임.
○ 설치 후엔 1년에 평균 510㎾h의 에너지를 생산하고 현 연간 에너지 소비의 17%를 담당할 것으로 기대. 이번 태양광 플랜트 설치로
373톤의 이산화 탄소 방출을 낮추게 되며 1년에 나무 557그루를 심는 것과 같은 결과를 얻게 됨.
○ Maritima Dominicana사는 태양광 플랜트 전문기업인 Trace Solar사와 협력해 설비를 시작. Jose
Hernandez 대표는 프랑스 다국적기업인 Schneider Electric사에서 총 260와트를 출력하는 4개의 태양광 인버터를
수입한다고 밝힘. 또한 시간당 150마일의 바람까지 견딜 수 있는 안전한 알루미늄 소재로 마감재를 사용할 예정임.
○ 도미니카(공) Progreso의 은행의 재정적 지원도 받게 됨. Progreso 은행 Carlos Camillo 부대표는 Listin
Diario 일간지와 인터뷰에서 현재 진행되는 모든 재생에너지 사업에 1000만 달러의 자금을 후원하겠다고 밝힘. 융자 프로그램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30% 이상의 상환능력을 갖춘 고객이면 지원할 수 있도록 함.
○ 더불어 도미니카(공) 전력청(CDEEE)의 Mirna Lorenzo 대표와 Celso Marranzini 부대표도 재생에너지 생산에
대해 사회적 책임감을 가지고 관련 분야 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임.
□ 시사점
○ 도미니카(공) Maritima Dominicana는 8월 7일부로 가장 큰 태양광 플랜트 설치를 시작함.
○ 도미니카(공)은 정부정책 차원에서 재생에너지 사업 확대를 장려함. 실제로 석유와 석유부산물을 수입하는 데에만 전체 모든 수입비용에
30% 이상을 소비하기 때문에 이번 태양광 플랜트 설비에 거는 기대가 큼. 공해의 정도가 적은 재생에너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만
가솔린 대형차 86대의 통행감소효과를 보는 등 환경보호에도 일조해 국민과 관련 단체들에 지지를 받음.
○ 현재 Maritima Dominicana사와 Trace Solar사가 협력 하에 태양광 플랜트 설치를 시작해 관련 제품의 수요가
급증할 것이므로, 이에 우리나라 관련 기업의 관심을 촉구함.
도미니카(공) 자유무역지대(Zona Franca) 현황
2010년 이후 빠른 추세로 회복 과정
2012년 9월 현재 51개의 ZF에 총 578개 사 입주
2012-09-30 KOTRA 산토 도밍고 무역관
□ 자유무역지대(Zona Franca)란?
○ 도미니카(공)에서는 미국과 유럽 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하는 외국인과 내국인 투자기업 유치를 위해 2012년 9월 현재 전국에 51개의
자유무역지대(Zona Franca, 이하 ZF)를 시행 중
○ ZF는 도미니카(공) 상공부 산하의 수출자유공단관리청(CNZFE)에서 입주 허가 및 외국인 투자, 수출입 허가 등을 관리. ZF는
공단과 건물, 상하수도, 전기, 전화 등의 기본적인 인프라를 갖추고 입주 업체에 대한 임대 방식으로 운영.
따라서 초기 공장 설립 시 필요한 인허가 절차가 생략돼 금전적·시간적 손실을 피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음. 특히 일체의 국세와
지방세가 면제되고, 임차료가 비교적 저렴하다는 점에서 외국인 투자자로부터 최적의 입주 지역으로 평가됨.
○ 이에 대한 목적이 미국과 유럽의 잠재 바이어를 확인해, 그들로 하여금 도미니카(공) 산업의 발전 가치를 측정하게 함으로써 실질적이고
도달 가능한 전략을 수립해 경쟁력을 높이는 데 있음.
□ ZF의 경과 추이 및 현황
○ 2012년 9월 현재 유통 및 재판매를 위한 Commercial Free Zone없이, 전체 51개 ZF의 총 578개
사가(125,117명) 제조업을 위한 Industrial Free Zone에 속함.
○ 1969년부터 시작된 도미니카(공) 내 ZF는 2000년대 초 산업 분야의 다양화와 자유경쟁시대에 접어들며 중요한 국면에 맞닥뜨림.
2001년 아시아발 수출 증가와 MFA(다자간 섬유협정)이 철폐되면서 북아메리카 섬유 시장에 대한 도미니카(공) 참여가 급격히
감소했었음. 당시 전체 산업의 50.3%를 차지하던 섬유업을 포함해 2004~2009년 동안 ZF에 속해있던 제조업 회사 170개가
폐지됨.
○ 이후 세계적 경제 완화 분위기에 힘입어 2010년 말부터 회복기에 들어 선 ZF는 통신업, 건설업, 시가, 의료 기기, 농산품
가공업, 보석 가공업 등 새로운 산업에 눈을 돌리는 바이어들이 모여들며 2010년에만 7.5%의 경제성장률을 기록, 이후 빠른 속도로
성장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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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수출자유공단관리청(CNZFE)
○ 도미니카(공)은 ZF를 대규모 일자리 창출의 통로로 여김. 실제로 도미니카(공) 경제사회이사회에 등록된 2010년 통계에 따르면 일반
사기업 1개 사당 평균 일자리는 28개이지만 ZF에 입주된 회사에 의해 발생되는 일자리는 평균 212개로 집계
http://www.globalwindow.org/wps/editor/20301/2156519/img0002.jpg
자료원: 수출자유공단관리청(CNZFE)
○ 2012년 9월 현재 ZF에 입주한 578개 사는 2010년도의 555개 사에 비해 23개 증가했으며, 2000년대 초 섬유,
제조업에 집중됐던 것에 비해 다양한 산업 분야로 그 범위가 확대됨.
○ 지역 분포도로는 북부 279개, 수도 산토도밍고 인근 수도권 149개, 남부 83개, 동부 70개이며, 입주 업체의 투자국은 미국
49%, 도미니카(공) 34.2%, 한국 4.4% 순
○ 운영 형태별로는 공진청(CFI)에서 운영하는 국립 41%, 개인이 운영하는 사립 53%, 기타 민관 복합 4%로 집계
□ 시사점
○ 도미니카(공)의 장점은 풍부한 노동력과 미국시장 접근의 용이함이 대표적. ZF를 통한 도미니카(공) 시장 진출, 또는 미국과 유럽
시장 진출의 파일럿 기지로도 고려해 볼 수 있음.
○ 수출자유공단관리청(CNZFE)은 앞으로 시가, 의료장비, 미국 수출용 치실, 섬유 의류, 양모 외투, 남성 정장 구두, 전기 차단기,
합성 섬유 여성 속옷, 보석 가공류 관련 제조 업체의 ZF 입주를 강화·확대하겠다고 밝힌바, 해당 산업의 수요도 꾸준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 이에 한국 관련 기업들의 관심을 촉구함.
베네수엘라, 10월 7일 대선 앞둔 두 후보의 정책 비교
정책대결보다 현 차베스 대통령의 13년에 대한 평가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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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14 KOTRA 카라카스 무역관
□ 선거 양상
ㅇ 베네수엘라는 오는 10월 7일 3선에 도전하는 현 차베스 대통령과 야당 단일화 후보인 카프릴레스 라돈스키 간 대선이 치루어짐. 야당은
강력한 차베스 대통령의 대항마로 13년만에 처음으로 지난 2월 12일 치러진 야당후보 단일화 선거를 통해 카프릴레스 라돈스키 후보로 야당
단일화 후보로 선출한 바 있음.
ㅇ 현재까지의 선거 양상은 흔히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으로 비견될 만큼 막강한 자금력과 언론 장악, 강력한 카리스마를 지닌 현 집권당
차베스 대통령이 10% 이상의 격차로 절대적인 우위를 보여 왔으며 암치료 중인 차베스 대통령의 건강만이 최대 변수인 것으로 알려져 왔음.
ㅇ 그러나 만 40세에 불과한 라돈스키 후보는 과격하지 않고 온화하고 합리적인 선거전략으로 전국을 순회하며 빈민층을 공략해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상당히 근접한 것으로 나타나기도 함. 이에따라 선거전 양상이 상호비방, 폭력 등 좀더 과격해지는 양상을 보임.
□ 선거정책 비교
ㅇ 양 후보들의 지금까지 드러난 선거공약을 통해 향후 정책방향은 아래와 같음.
분야
차베스대통령
카프릴레스 라돈스키
슬로건
시회주의 볼리바르공화국 건설
모든 계층의 발전 추구
경제
환율정책
(평가절하)
국책사업
- 인위적 대달러화 환율조정은 없음
.
- 국책사업 지속 추진 및 시행
주체로의 석유공사(PDVSA) 당위성 옹호
- 초기에 평가절하는 없을 것임.
- 예산 및 투입 노동력 운영의 비효율성 지적
사회 전반
- 외세로부터 독립: 지난 13년 간 지속된 사회주의혁명을 통해 얻은 가장 중요한 것은 외세로부터 독립이며 전국민 단결로 혁명을 지속 및
완수해야만 석유 등 천연자원을 보존할 수 있음.
- 21세기 사회주의 실천: 자본주의의 틀을 벗어나 전 국민이 잘살 수 있는 21세기형 사회주의의 실천
- 베네수엘라를 잠재력의 국가로 전환: 라틴아메리카와 카리브국 중 정치·경제·사회적으로 안정되 고 평화로운 국가로 전환
- 세계 평등 추구: 제국주의 지배의 신식민주의에서 벗어나 전 세계국 민이 자주권을 갖도록 베네수엘라가 국제 사회에서 지속적 역할 수행
- 지구에서의 삶의 구제: 지구온난화 대책으로 자연과 인간의 조화를 통한 환경사회주의 생산적 경제모델을 건설
- 모자보건: 산모/유아를 위한 의료 지원제도 개선으로 유아사망률 축소
- 주거환경: 주택건설에 정부의 요건과 민간부문 참여간 조정. 주택 판매 및 임대 활성화.전국에 급수 및 수질 개선
- 교육: 전국민에 교육기회부여, 표준시험을 통한 기초자질 함양, 교사들의 자질 향상
- 고용: 사회평등 속에 부를 창출 하는 경제구조를 정착해 생산성 향상과 300만 고용창출
- 의료 및 사회복지: 차별 없는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
응급서비스 개선, 여성에 대한 범죄방지. 군의 협조를 얻어 살해, 납치, 강도 건수를 줄이고 불법무기소지 방지하고 예외 및 차별 없는
법 적용
□ 시사점
ㅇ 이번 대선은정책대결이라기보다는 차베스 대통령 지지냐 반 차베스냐를 묻는 선거에 가까움. 즉, 지난 13년간 수행해 온 볼리바르 혁명과
사회주의 정책에 대한 평가라고 볼 수 있음.
라돈스키 후보의 경우 국민의 80%를 차지하는 서민층의 표 흡수를 위해 현정부의 사회복지정책에 대한 특별한 대안을 내놓지 않고
교육, 치안, 의료 등 일부 정책만 제시하는 것으로 판단됨
ㅇ 우리 수출기업의 입장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신정부의 시장개방과 외환정책임. 현재는 수입용 외환에 대한 정부의 통제로 원할한 수출이
이뤄지지 못함.
신정부가 석유 외에는 수출이 거의 없는 현재 상황에서 어떤 형태로든 수출과 제조업 활성화를 통해 고용창출정책을 취할 것으로 예상되고
Bs4.3:US$1현재 과대평가된 현지화는 두 후보자들은
인플레를 의식해 언급하지 못하고 있지만 평가절하가 불가피한 것으로 평가됨.
ㅇ 따라서 우리 투자기업들은 현지화 평가절하에 대비해야 할 것이고, 향후 수출 및 프로젝트 수주기업은 평가절하 위험성이 계약상 반영되도록
해야 할 것임
베네수엘라 10월 7일 대선 결과에 따른 시나리오
차베스 집권 시 현지화 평가절하 불가피
카프릴레스 집권 시 단기적인 친시장경제 정책 예상
2012-09-24 KOTRA 카라카스 무역관
□ 경제 문제가 최우선 과제
ㅇ 10월 7일 베네수엘라의 대선에서는 어느 때보다도 경제 문제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임.
ㅇ 차베스 정부는 지난 1년 동안 적극적인 수입을 통해 물가를 안정시키고 가계 소비를 장려했지만, 1배럴 당 100달러가 넘는 유가에다
2012년 GDP의 15%에 달하는 재정 적자를 초래함.
- 정부의 중앙은행 통제 또한 지난 8개월 동안 작년 대비 58% 증가한 볼리바르화의 공급으로 인플레이션과 고정환율에 대한 평가절하
압박을 겪고 있음.
ㅇ DBank of America는 차베스가 승리할 경우 평가절하할 것이며, 시기는 베네수엘라 역사적으로 60% 이상의 평가절하가 대선
이듬해에 이뤄졌음을 감안해 2013년 상반기가 될 것으로 전망함. (평가절하 시 현 1달러 당 Bs4.3 → Bs6.5~7.5로 예상)
ㅇ 아울러 카프릴레스가 승리할 경우, 점진적인 경제 발전을 이룩한다는 공약에 따라 평가절하를 급히 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 카프릴레스는
국채를 발행하고 석유부문을 투자자들에게 개방해 화폐 평가절하의 충격을 완화시킬 것으로 전망
□ 대선결과에 따른 3가지 시나리오
ㅇ 경제전문지인 EL MUNDO지가 분석한 베네수엘라 대선 후의 예상 가능한 3가지 시나리오는 다음과 같음.
① 큰 표차로 차베스가 승리할 경우 – 사회주의로의 급격한 전환이 이뤄질 것, 베네수엘라 국채 소유주들이 타격을 받을 것
② 근소한 표차로 차베스가 승리할 경우 – 신용도의 관점으로 보면 긍정적 전망, 야당의 힘이 커져 권력의 중심으로의 기회가 많을 전망
③ 근소한 표차로 카프릴레스가 승리할 경우 – 정권교체로 인한 새로운 야당에 대한 반발이 클 것임. 하지만 디폴트의 가능성이 낮아지고,
베네수엘라 국채 투자자들에게 큰 이익을 안겨줄 것으로 전망. 단기적으로 친시장경제적 개선 정책을 펼칠 것으로 전망. 또한 공공재정의
투명성, 중앙은행의 신용도 회복에 노력할 것
□ 최근 여론조사 결과
ㅇ 일부 야당 성향의 여론조사 기관에 따르면 야당 후보인 Capriles 후보가 약간 앞서 있거나 양 후보가 상당히 근접한 것으로 보고
있음. 카라카스 여론 조사기관 Consultores 21이 8월 마지막 2주 간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카프릴레스가
48.1%, 차베스가 46.2%로 나타남.(오차범위 ±3.2%)
ㅇ 반면, 가장 공신력있는 여론조사 기관 Datanalist에 따르면 7월 16일부터 8월 9일까지 128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차베스가 46.8%, 카프릴레스가 34.2 %로 차베스가 큰 표차로 앞서고 있다고 밝힘.
□ 후보들의 움직임
ㅇ 차베스 대통령
올해 정부 지출을 30%까지 늘려 극빈층의 노인 및 아동을 위한 사회정책을 진행 중이며, 2/4분기 건설분야에 17.6%의 투자를
확대하고, 경제성장률을 5.4%까지 상승 목표
ㅇ 카프릴레스는 250여 개의 도시를 방문하며 차베스의 사회정책의 근간을 유지할 것을 약속하고 환율, 물가안정 등의 경제 정책을
개선하겠다고 밝힘. 특히, 차베스 대통령 집권 기간 중 3배나 증가한 살인율 등 치안 강화 대책, 전국민 교육 등에 차별화 정책 부각
□ 종합 의견
ㅇ 다윗과 골리앗의 싸움으로 비견될 만큼 이번 선거는 풍부한 자금력과 언론 장악, 다양한 친서민 정책을 통해 현 차베스 대통령이
지지도에서 Capriles 후보에 10% 이상의 차이를 보여왔으며 차베스 대통령의 암치료에 따른 건강문제만이 유일한 변수로 인지돼 옴.
ㅇ 그러나 최근 Capriles 후보가 현 차베스 대통령의 사회복지 정책의 근간을 유지하면서 경제를 개선하는 정책으로 서민층을 파고들면서
일부 여론조사에서는 Capriles가 약간 앞서거나 박빙인 것으로 결과가 나타나기도 함.
ㅇ 현지화에 대한 평가절하가 이루어지면 단기적으로는 수입이 위축될 수 있으나 베네수엘라의 수출 및 제조업 경쟁력이 강화돼 중장기적으로는
한국산 자본재, 기계류 및 부품 소재, 원부자재 수출 등 호재가 될 수 있을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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