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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1-2025.04 (1순환 민법, 민사소송법)
2025.07-2026.06 (1순환 국영사형형소헌~6순환)
총 1년 4개월
주의: 좀 깁니다 필요한 부분만 골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별로 좋은 성적은 아니지만 완전 전업 수험생은 아니었기 때문에 저랑 비슷한 상황이신 분들에게 참고가 될까 해서 쓰게 되었습니다 저는 인강생이고 주변에 법원직 준비하는 사람도 없어서 정보가 너무 부족했고 처음 가보는 길이라 어떤 선택이 최선인지 고민스러울 때가 많았습니다 그럴 때마다 카페 검색도 자주 하고 합격수기 도움을 정말 많이 받았습니다 그래서 디테일한 부분까지 적게된 것 같습니다
공부 방법은 저보다 공부 잘하시는 분들이 다 말씀해 주셨을 테니까 저는 순환 별로 카페에 많이 올라왔던 얘기들, 미리 알았으면 좋았겠다 싶었던 것들, 제가 겪었던 고충들 위주로 얘기해 보겠습니다 재시생 분들이나 실강생 분들은 별로 도움 안 되실 수도 있습니다
참고로 저는 공부 시작 전에 저랑 비슷한 상황인 분들 합격수기 링크를 따놓고 정말 자주 읽었습니다 너무 지칠 때 슬럼프가 왔을 때 주기적으로 읽어보세요 정말 도움 됩니다 읽다 보면 이렇게 해도 붙는구나 저렇게 해도 붙는구나 이런 생각이 많이 듭니다 그리고 다른 합격 수기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새벽부터 일어나서 공부하고 주기적으로 운동하고 다람쥐 쳇바퀴 같은 생활을 1년 내내 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근데 저는 성실한 타입이 전혀 아닙니다 의지도 약하고 하고 싶은 거 참는 것도 잘 못해요 그러니까 제 합격 수기를 읽고 이 사람도 붙었는데 나라고 못 붙을까 이런 생각 하셨으면 좋겠어요
일단 저는 2026년 3월 (올해 시험 3개월 전)까지 직장에서 오전 근무+월 2-3회 정도 외근을 했습니다 외근이 없으면 보통 점심 먹고 1시쯤부터 공부할 수 있었어요 저는 30대 초반이고 영어 국어는 수능 때 이후로 처음이었습니다 (그 흔한 토익도 없습니다) 한국사도 필수과목이 아니었기 때문에 제대로 공부해 본 적이 없습니다 또 글 읽는 속도가 느려서 1교시는 본 시험 포함해서 한 번도 다 풀어본 적이 없고(항상 영어 절반은 찍었습니다) 2교시는 민-민소-형-형소 순서대로 풀었는데 본 시험 제외하고는 늘 시간 안배에 실패해서 형소에 20분 이상 써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1순환
일단 법 과목 위주로 적었고 교양과목은 따로 간단히 덧붙여 놨습니다
1순환을 좀 특이한 방식으로 해서 참고만 부탁드립니다 저는 개인 사정 때문에 1순환은 학원 커리큘럼을 못 따라갔고 다섯과목을 한꺼번에 들은 게 아니라 한 과목 씩 들었습니다 (한 과목 기본강의를 다 수강하고 다음 과목으로 넘어갔습니다) 그래서 25년 1월 부터 4월까지 민법-민소 기본강의를 듣고 25년 7월부터 형법-형소-헌법 순서대로 수강했는데 저는 어쩌다보니 이렇게 했지만 그냥 학원 스케줄에 맞추는 게 나은 것 같습니다 기본강의는 한 번씩만 들었고 스케줄상 민,민소,형,형소는 25년 강의, 헌법만 26년 강의를 수강했습니다 그리고 형,형소,헌 강의를 들으면서는 민,민소 내용을 다 까먹을까봐 기출회독을 같이 했습니다
기출 회독 방법은 다 비슷할 것 같긴 하지만 대충 적어보자면 저는 1순환 때부터 그날 강의 듣고 나간 진도만큼 기출을 풀었습니다 풀었다기보다는 읽었다에 가까운데 답 체크도 안 하고 그냥 잘 모르겠는 선지 번호 옆에 작게 별표를 쳤습니다 (예를 들어 4번 문제의 1번이 이해가 안 갔다면 그 1번 옆에 별표) 회독을 거듭할수록 계속 틀리거나 헷갈리는 선지는 옆에 별 표시를 늘렸습니다 이런 식으로 책에 입체감을 줬던 것 같아요 지워지는 펜으로 표시했기 때문에 머릿속에 완전히 들어온 선지 별 표시를 지웠습니다 (오엑스도 마찬가지) 저는 별표를 제외하면 시험 끝날 때까지 문제에 아무 표시도 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딱히 완벽주의 성향이 아니기 때문에 이해 안 돼도 스트레스 받지 않았어요 그냥 반복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해될 거라고 생각했고 강박 없이 공부했던 것 같아요 지금도 불안해하는 글들이 종종 올라오는데 이해 안 되고 계속 까먹는 거 당연한 거예요 정말 머리가 비상한 사람이 아니라면 다 비슷 비슷합니다 대신 최대한 이해하려고 노력은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뒤 순환으로 갈수록 이해보다는 암기를 위주로 하게 되기 때문에 1,2순환 때가 이해를 위해서 투자할 수 있는 시간이 가장 많은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지금 1순환 들으시는 분들 너무 조급해하지 마세요 시험 때까지 무한 반복하다 보면 어느 순간 이해됩니다 회독의 힘을 믿으세요 6순환까지 이해 안 되는 것들이 있을 수 있는데 그거 버린다고 안 떨어집니다 완벽하게 이해할 수도 없을뿐더러 완벽하게 이해해야 된다는 생각은 버리시면 좋겠습니다
*2순환
저는 가장 중요한 순환을 꼽으라면 2순환을 꼽을 것 같아요 이때도 시간이 없어서 미리 문제는 못 풀고 바로 강의부터 듣고 복습했습니다 복습하면서 문제를 전부 다시 풀어봤어요
그리고 가끔 1순환 강의만 듣고 문제 안 풀린다고 좌절하는 분들이 있는데 저는 애초에 문제가 풀릴 거라는 생각을 해본 적이 없어서 좀 신기했습니다 혹시 문제가 풀린다면 축하드려요 머리가 좋으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당연한 얘기겠지만 예습을 하시든 복습을 하시든 틀리고 맞고에 초점을 맞추지 마시고 내가 이 선지를 아는지 모르는지 이해가 되는지 안 되는지 체크를 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출 풀다 보면 헷갈리는 선지가 정말 많은데 저는 해당 문제 해설 쪽에 ㅇ문제 ㅇ번 선지랑 헷갈림 이런 식으로 표시했었습니다 그래야 문제로 나왔을 때 헷갈려서 틀리는 일이 없다고 생각했어요
*3순환
진도별 모의고사 (16회 중에 12회 응시)
3순환, 5순환은 인강생도 학원에 가서 시험 볼 수 있는 <강훈련 모의고사> 신청을 받습니다 웬만하면 신청해서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하지만 지방에 사시거나 금액이 부담이 되는 분들은 OMR도 준비하시고 최대한 학원 모의고사 스케줄에 맞춰서 시험 보는 연습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집에서 혼자 치신다면 실강이랑 일주일 이상 텀을 두는 걸 추천드릴게요 나중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진모 시험지가 한꺼번에 올라오는 게 아니라 과목별로 시험 해설 강의 올라올 때 같이 나오는데 빨리빨리 안 올라옵니다 이것 때문에 스트레스받으시는 분들 정말 많더라구요 강의가 올라오면 바로바로 따라잡고 싶은 마음은 이해하지만 본인 손해인 것 같아요 6순환 때까지 자료는 계속 늦게 올라올 거예요 그냥 일주일 정도 텀 두시고 그러려니 하는 게 정신건강에 좋습니다 암튼 이걸 추천하는 이유가 과목 별로 푸는 것보다 1교시 75문제 2교시 100문제 한꺼번에 푸는 게 좋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저는 3순환에 너무 욕심을 낸 나머지 이때부터 체력 때문에 일주일 씩 쉬는 일이 정말 많았습니다ㅠ 평일에 근무도 하는데 주말마다 학원 가서 시험을 봤습니다 처음엔 강훈련 모의고사 신청할 생각이 없어서 한 2주 텀을 두고 2순환을 듣고 있었는데 예상치 못하게 신청하게 되어서 계획이 완전히 꼬였었어요 그래서 3순환 강평은 거의 못 들었고 2순환 진도 따라잡기 바빴던 것 같아요 월-수는 2순환 강의 듣고 목금은 토일 보는 진모 벼락치기를 했습니다 이때 벼락치기 하느라 매주 2-3시간 자고 시험을 보러 갔던 게 제가 3-5 순환에 슬럼프가 많이 찾아온 이유였던 것 같습니다 강훈련 모의고사 신청하실 거라면 실강이랑 3일 텀 정도 두고 들으시면 될 것 같습니다
진모는 진도에 맞춰 기출문제집을 미리 풀어보고 시험을 치면 3순환을 거치면서 자연스럽게 1회독이 됩니다 매주 단기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열심히 준비하고 시험 보셨으면 좋겠어요 예습 안 하고 그냥 보시는 분들도 있지만 저는 공부하고 시험을 봐야 제 멘탈이 버텨줄 것 같았습니다 회독이 늘어나는 효과도 있으니 예습하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근데 전년도 진모 문제를 미리 풀어보시는 건 정말 비추입니다 꽤 많이 계셨던 것 같은데 그럼 진모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사라지는 거라고 생각해요ㅠ 겹치는 문제가 많습니다
예습하고 바로 시험 보면 의미가 없지 않냐고 얘기하는 사람도 있는데 저는 내 실력을 체크하는 순환이 아니고 회독을 늘리면서 시험 볼 때 자주 실수하는 부분을 교정하고 틀린 문제는 다시 안 틀리게끔 만들어주는 순환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점수에는 신경쓰지마세요 제일 어렵지만 제일 중요합니다 모의고사는 원래 어렵게 내고 진도별이다 보니 조금 지엽적으로 나오는 것 같아요 저는 국영사를 못합니다 특히 영어랑 한국사를 못해서 그 두 과목은 3순환 전체 평균 50~60점대였습니다 또 매주 점수가 떨어진 과목이 나와도 크게 신경 쓰지 않았습니다 원래 틀려야 기억에 더 잘 남잖아요? 그리고 틀린 건 계속 틀릴 확률이 높기 때문에 헷갈리는 문제나 오답정리만 잘 하면 3순환은 성공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때쯤이면 카페에 상위 몇 퍼센트여야 합격권이냐 이런 글 정말 많이 올라옵니다 실강생이나 학원에서 모의고사 친 인강생들은 성적표가 나옵니다 그리고 선생님들이 강평 시작 전에 말씀해 주시기도 해요
댓글로 막 상위 15% 20% 얘기하는데 부질없는 것 같습니다 다들 불안하니까 자꾸 정확한 수치를 알고 싶어 하는 것 같아요 실제로 저는 헌민형 다 모의고사 때 성적이 더 좋았습니다 저 같은 사람도 아마 꽤 될거라고 생각해요 모의고사 점수가 좋으면 합격에 가까운 건 사실이겠지만 절대적인 건 아닙니다 그냥 시험 잘 보시면 스스로 칭찬해 주시고 못 보셨더라도 맛있는 거 먹고 잊어버리시길 바래요 그냥 지금 틀려서 다행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4순환
위크포인트
이때부터 OX문제집이 나옵니다 저는 3순환-6순환까지 체력이 계속 깎였기 때문에 4순환에도 중간에 페이스를 놓쳐서 2주 동안 하루에 세 시간도 공부하지 못했습니다 당연히 이런 시기가 없으면 훨씬 좋겠죠 근데 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한 번도 안 온다고 장담할 수 있을까요? 태생적으로 성실하고 뭐든지 꾸준히 하시는 분들은 이 부분은 스킵 하셔도 될 것 같아요 그냥 하던 대로 하시면 됩니다 근데 저랑 비슷한 분들이라면 꼭 알아두셨으면 좋겠어요 슬럼프가 와도 걱정하지 마시고 그냥 지금부터 다시 하면 무조건 붙는다고 생각하세요 좀 재수없는 발언일 수도 있는데 지나간 시간은 걱정한다고 돌아오지 않습니다
저는 무려 시험 3주 전까지 지쳐서 나가떨어지고 돌아오고의 반복이었어요 그래도 합격할 수 있었던 건 아직 시간 충분하다고 생각하고 어떻게든 다시 돌아갔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버린 시간을 합치면 한 달도 훨씬 넘을 거라고 생각해요 자랑이 아니라는 거 아는데 말씀드리는 이유는 이런 시기가 혹시 오게 된다고 해도 자포자기하지 마시고 마음 다잡고 제자리로 돌아가시면 된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었어요 지금부터 다시 해도 될까...? 네 됩니다 돌아가면 붙는 거예요 그러니까 슬럼프에 빠지더라도 끝까지 하셔서 시험장에 가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이때부터 기출을 봐야 하는지 OX를 봐야 하는지 선택해야 하는 시기입니다 기출 회독도 부족한 것 같은데 OX로 넘어가도 될까 고민이 되실 거예요 카페에 글도 많이 올라옵니다 기출은 말 그대로 서기보 기출, 타기출 등 문제 양이 많은 대신 최신판례가 없고 OX는 기출보다 문제가 부족한 대신 최신판례가 꽤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저는 돌아가면 처음부터 OX로만 회독할 것 같아요 이번 시험에서 최판이 중요하기도 했고 방대한 양을 계속 붙잡고 있는 것보다는 상대적으로 적은 양이라도 한 문제 한 문제 더 확실히 새겨 넣고 회독 수를 늘리는 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오엑스로 회독하시려면 전제조건이 있습니다 기출 2-3회독 이상은 하고 넘어가셨으면 좋겠어요 춘환쌤도 기출 안 되어 있는데 오엑스만 보는 건 아닌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민법도 마찬가지로 너무 빨리 족보로 넘어가는 건 좀 불안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저는 4순환 동안 OX 예습(1회독), 강의, 복습(1회독), 기출문제집 (1회독) 해서 총 3회독 할 계획을 세워뒀는데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중간에 2주 정도를 날렸기 때문에 계획을 전면 수정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래서 이제 진짜 한 권을 선택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반 정도 회독한 기출을 과감히 버리고 4월 말부터는 OX로만 회독을 하기 시작했어요
OX가 나오는 순간 기출이 편해서 기출로 하시던 분들이라도 조금 불안하실 거라고 생각해요 개인적으로 새로운 문제가 꽤 많다고 느꼈습니다 특히 형법 같은 경우는 기출에서 못 본 문제들이 너무 많아서 기출과 OX 두 개를 다 보게 되면 양이 너무 많아지는 상황이었습니다 이걸 미리 알았더라면 그냥 빨리 오엑스로 갈아탔을 거예요
근데 기출이 더 좋은 분들은 그냥 기출로 돌리고 최판으로 보충하는 방법을 선택하셔도 됩니다 중요한 문제는 아니었지만 올해 형법 시험에 나왔던 예배 방해죄가 기출엔 있었고 오엑스에는 없었습니다 그래서 뭐가 더 좋다고 말씀 드릴 수는 없을 것 같아요 대신 기출을 선택하셨으면 계속 기출로 회독하시는 게 나은 것 같습니다 저처럼 우왕좌왕 하지마시고 최대한 빨리 노선을 정해서 그걸로 회독 수 늘리는 게 포인트인 것 같아요 둘 중 본인에게 더 잘 맞는 책을 선택하시면 됩니다
민법은 OX가 없기 때문에 4순환 최신판례 강의로 전 범위를 훑고 기출에서 선생님이 형광펜 치라고 한 부분, 은하수라고 한 부분, 서기보 문제, 법무사 문제, 헷갈리는 선지들 표시해둔 것만 회독했습니다
민법 기출문제 양이 너무 많다 보니 2순환 이후 다시 회독할 때 법원행시, 주사보 문제까지 다 풀어야 하는지 묻는 글도 많이 올라오는데 저는 위에 언급한 것들 빼고는 안 봤습니다 선생님도 연습해야 되니까 2순환에서는 다 푸는 거라고 하셨어요 간혹 전체를 다 푸시는 분들도 있긴 있는데 시간이 없으시다면 더 중요한 것들 위주로 골라 푸셔도 될 것 같습니다
*5순환
전범위 모의고사 (10회 중에 6회 응시)
전범위 모의고사는 벼락치기도 할 수 없어서 심리적으로 많이 부담 됩니다 저도 시험 보러 가는 게 너무 무서웠습니다 그래도 보시길 바랄게요 전 회차 다 응시하지 못했는데 6회라도 보러 간 게 정말 다행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진도별 모의고사보다 성적이 안 나오는 분들은 시험 날도 이렇겠지?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전모도 어렵게 나옵니다ㅠ 그동안 읽은 카페 댓글을 기반으로 말씀드리면 본시험 때 성적이 좋은 분들이 훨씬 많았습니다 그러니까 기죽지 마세요
이때도 민법 제외하고 OX 회독을 같이 했습니다 4,5순환 동안 총 3회독 정도 했던 것 같습니다 민법은 3회독까지는 못 했던 것 같아요
*6순환
6순환이 한 3주 정도 됐던 것 같은데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저는 시험 3주 전까지 체력 때문에 거의 일주일 씩 해롱 대고 공부를 못했습니다 근데 이미 벌어진 일 어떡하겠어 생각하면서 그냥 깔끔하게 잊어버리고 남은 3주에 집중했어요 그리고 6순환 정말 열심히 했습니다 한 달이면 생각보다 긴 시간이에요 객관식은 한 달 싸움이라는 말 저는 정말 동감합니다 1,2순환 때는 시험 한 달 전이면 정말 중요한 시기인데 슬럼프가 올 수가 있나? 생각했었습니다 근데 몸이 버텨주질 못 하니까 전력을 다 해서 뭔가를 한다는 게 너무 버겁더라구요 혹시 시험이 다가오고 있는데 마음을 못 잡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 아직 안 끝났습니다 지금이 합격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니까 3회독 이상을 목표로 잡고 다시 시작해보세요
저는 순수 암기해야 하는 부분 (헌정사, 민소에서 즉시항고 되는 경우 안 되는 경우, 기간, 숫자 등)은 벼락치기할 생각으로 1~5 순환 때는 크게 외우려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한 가지 간과한 것은 역시나 체력이었습니다 6순환 때는 오래 앉아 있는 게 힘들어서 중간중간 20분씩 누워있지 않으면 공부를 할 수가 없었고 그래서 공부시간이 늘긴 커녕 원래 공부하던 8시간도 겨우 했던 것 같아요 6순환에 하려고 미뤄두었던 것들이 꽤 돼서 정말 애먹었습니다 결국 다 외우고 들어가긴 했어요 대신 시험이 있는 주에 계속 12시간을 찍는 미친 짓을 했습니다.... 시험 전날까지 12시간을 했어요 순공 시간이니까 실제로 앉아있었던 시간은 더 길었을 거예요 절대 비추천입니다 저는 중간중간 버린 시간들 때문에 계획이 계속 밀렸고 전 주까지 이렇게 하지 않으면 제가 계획했던 것들을 다 못 하고 들어가는 상황이었기 때문에 어쩔 수 없었습니다 체력이 떨어지는 것까지 계산해서 계획 짜시고 최판을 정말 소중히 생각해 주세요..... 아마 돌아간다면 최신 판례를 더 꼼꼼히 볼 것 같아요
그리고 이때 확인용으로 헌, 형은 남은 4회차 전모 문제를 풀었고 (틀린 것만 가볍게 체크함) 민, 민소, 형소는 서기보 5년 치 기출을 풀었습니다 이 시기에 기출 말고 새로운 문제를 푸는 건 그다지 좋은 것 같진 않지만 저는 형법이 어렵게 나올 것 같다고 하셔서 기출 대신 전모를 풀었고 헌법도 아는 문제보다는 낯선 문제를 풀어보고 싶어서 기출 대신 전모를 풀었던 것 같아요 또 5법은 전모에서 틀린 문제도 한 번씩 보고 들어갔습니다
서기보 기출 10년 치 푸시는 분들도 많은데 저는 그렇게까진 안 했지만 4,5 순환 때쯤 모아서 풀면 암기가 안 되어 있는 부분, 약한 부분이 어딘지 알 수 있어서 좋은 것 같습니다
지금 보니까 5월 13일부터 6월 19일까지 민법 제외하고 나머지 4과목 총 5회독 정도 했네요 민법은 올해 족보가 좀 늦게 나왔는데 족보 나온 이후로는 족보, 25년 법무사 기출만 봤습니다 족보도 한 4회독 했던 것 같아요
국어 영어는 시험 때까지 4,5순환 모의고사 중에 못 푼 것들을 풀거나 영어 같은 경우는 이얼쌤 책이나 제가 갖고 있는 서기보 기출+타기 출 실어놓은 문제집에서 5문제씩 풀었습니다 그냥 감 유지하려고 했던 것 같아요
*시험 당일
(여기서부터 중요합니다.......)
푸는 순서
1교시 헌법-한국사-국어-영어
2교시 민법-민소-형법-형소
분명 평소처럼 시험 보시겠지만 이런 경우도 있다는 걸 알아두시고 미연에 방지하셨으면 하는 마음에 조금 자세하게 적어보겠습니다
저는 그동안 시험을 보면서 긴장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그래서 이번 시험도 마찬가지일 거라고 생각했어요 근데 시험 전 날 아침 8시에 일어났는데도 잠을 못 잤습니다 그래서 이걸 보시는 분들은 미리 인데놀이나 멜라토닌 수면제 등으로 모의고사 때 미리 테스트해보시길 바랍니다 인데놀 같은 경우 너무 많이 먹으면 반응속도가 느려질 수 있으니까 본인한테 한 알이 좋은지 반 알이 좋은지는 미리 먹어봐야 압니다 특히 초시라면 시험 당일 어떤 상태일지 본인도 모를 수가 있습니다 저도 수정쌤이 미리 약 타와서 먹어보라고 하실 때 나는 긴장하는 타입이 아니니까 안 먹어도 되겠지 생각했어요 근데 시험 당일에 시험지 받는 순간 긴장감이 확 몰려오기 시작했습니다 일단 잠을 못 잔 상태로 가서 정신이 붕 뜬 상태? 좀 제정신이 아닌 상태인데다 극도로 긴장하니까 글이 하나도 안 읽혔습니다 평온하게 보는 분들도 많은 것 같은데 저는 초시고 시험장에서 떨어본 경험이 없다 보니까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ㅠ
인강 듣다 보면 수정쌤이 비슷한 말씀 많이 해주실 거예요 그때마다 시험장에서 그런 상황이라도 포기하면 안 된다 1교시 끝나고 뛰쳐나오고 싶을 거다 그래도 끝까지 시험 봐야 한다고 얘기하셨는데 제 얘기가 될 줄 꿈에도 몰랐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영어가 과락인 것 같아서 1교시 끝나고 멘탈이 완전히 나가버렸습니다 그리고 도저히 이 상태로는 시험을 못 보겠다 싶어서 점심시간 중에 30분을 눈 감고 엎드려 있었어요 (멘탈 잡기 힘드시면 이렇게라도 하시길 바랍니다ㅠ) 그리고 일어나서 마지막으로 보려고 정리해서 가져갔던 것들 1시간 정도 보고 2교시 시험을 쳤습니다 살짝 나아진 상태로 문제를 푸는데 무조건 시간을 맞춰야겠다는 생각 때문에(저는 2교시도 항상 시간이 모자랐습니다) 깊게 고민하지 못하고 거의 본능적으로 풀었던 것 같아요 특히 민법에서 30분을 넘게 썼기 때문에 나머지 과목은 정말 급하게 풀었습니다
다 끝나고 시험 문제가 하나도 기억나지 않았을 정도로 컨디션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시험을 쳤습니다 그래서 결론은 시험 날은 누구도 예상할 수가 없다는 거예요 갑자기 이런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멘탈 잡고 시험 보셔야 됩니다 저는 수정쌤이 해주신 말씀 떠올리면서 계속 정신 차리려고 노력했던 것 같아요
문제 풀 때는 내가 공부를 더 했어야 했구나 생각했지 난이도 자체가 엄청 어렵다는 생각을 못 하고 시험장을 나왔습니다 그래서 남들도 어려웠겠지라는 생각을 전혀 못 했어요 그니까 미리 마인드컨트롤하고 들어가시길 바랄게요 시험이 어려우면 나만 어려운 게 아닙니다!!
그리고 긴장해서 그런지 정말 공부가 부족했던 건지 나름 효자 과목이었던 헌법을 망쳤고 국어도 풀면서 모의고사보다 훨씬 쉽다고 느꼈는데도 5개나 틀렸습니다 그래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만약에 영어 때문에 너무 좌절해서 미리 포기하고 2교시를 설렁설렁 쳤다면 법원직 시험을 포기하든가 재시를 선택하든가 했을 거예요 시험은 정말 끝날 때까지 모르는 거니까 시험장에서 최선을 다하시길 바랄게요 수정쌤이 잠 못 자도 붙는다는 말씀 자주 해주셨었는데 사실입니다....!!!
*과목별
교양 과목 (이런 식의 공부는 피하시면 됩니다)
저는 영어, 국어 공부를 많이 하지는 못했습니다 버리진 않았어요 국어는 1,2 순환 다 문법, 고전 파트만 듣고 태종쌤 기출은 다 풀었어요 영어도 1순환은 다 듣고 나머지는 좀 발췌 수강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 거의 모의고사를 풀면서 감 유지만 했습니다 모의고사 보면 국어는 평균 80점대였고 영어는 50~60 정도였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졸업한 지 너무 오래되었기 때문에 대부분 저보다 나은 상황이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특히 영어.. 노베이스는 아닌데 좀 감으로 푸는 경향이 있고 문법은 못 해서 그냥 버렸습니다(이얼쌤 죄송합니다ㅠ) 단기간에 오를 것 같지가 않았고 저는 국어까지 풀고 나면 항상 25분 밖에 안 남았기 때문에 그냥 반 풀고 반 찍는 전략을 선택해서 다른 과목에 투자했어요 근데 영어가 어렵게 출제될 것 까지는 예상하지 못했습니다 지금 보니까 완전 도박이었던 것 같아요 이제 한국사도 없어졌으니 영어에 투자할 시간이 많아졌다고 생각합니다 꾸준히 하면 됩니다...! 저는 시간이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해보지도 않고 그냥 포기했던 거였어요
전공 과목
기출은 과목마다 좀 다르긴 하지만 3-4회독 정도 했던 것 같고 OX는 7-8회독(다 아시겠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모든 문제를 8번 봤다는 게 아닙니다) 정도 하고 시험 전날 전범위를 다 보고 들어갔습니다 6,7회독 때 별표가 쌓여 있는 것들 중에 계속 틀리는 것들만 형광펜으로 체크해서 시험 전날 형광펜 칠한 것만 봤어요 민법도 동일한 방법으로 했는데 족보에 체크해서 족보만 봤습니다
저는 공부하면서 목차, 제목, 소제목을 많이 봤던 것 같습니다 특히 소송법은 내용에 몰입하다 보면 내가 어느 순서에 어디 파트를 공부하는지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았어요 그리고 형법 같은 경우도 예를 들어 정당방위를 공부하다 보면 머릿속에 정당방위만 남고 범죄 성립 3요소 중 위법성 조각 사유이고 같은 위법성 조각 사유로는 어떤 게 있는지 떠오르지가 않았습니다 그래서 식상한 얘기지만 가끔은 좀 큰 틀을 보려고 했던 것 같아요
법 과목 기출 회독하면서 중요하게 생각했던 점은 전범위를 최대한 빠르게 보는 거였어요 양이 방대하기 때문에 뒤로 갈수록 앞 내용을 까먹잖아요 그래서 최대한 회독을 늘려서 전범위 보는 시간을 줄여 나갔습니다 아마 형법 강의 들으시면 진도를 진짜 빨리 빼시고 회독을 늘려주시는데 비슷한 이유에서 그렇게 해주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시험 전날 전 범위 다 보고 들어간다면 누구든 합격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1순환 때부터 시험 전 날 5법 전범위를 다 보고 들어가는 걸 목표로 삼고 역순으로 큰 계획을 세웠습니다 그리고 3순환부터는 한 순환에 몇 회독할지 정해서 날짜별로 나눴어요 밀리면 수정했습니다 계획에 집착하진 않았어요
그리고 커리 따라가면 잘 못하거나 싫어하는 과목 유기하고 그럴 일은 없겠지만 법 과목 다 골고루 하는 게 좋은 것 같아요 전략과목, 홈런과목 만드는 거 정말 쉬운 일이 아니더라구요 저는 그냥 똑같은 비율로 공부했습니다 헌법 잘 하고 좋아한다고 헌법을 특히 열심히 하고 그러지 않았어요 그래서 성적을 보시면 법 과목 점수가 비슷합니다 모의고사 때도 헌법을 제외하면 네 과목이 다 비슷했습니다 춘환쌤 말씀처럼 홈런 과목 한두 개를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이지만 저는 홈런 과목이 될 줄 알았던 헌법을 평소보다 못 봤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옳은 선택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가끔 가족법 버려도 되냐고 묻는 사람도 있는데 버리지 마세요... ㅠ 저도 가족법 열심히 못했는데 세 개 중에 두 개나 맞았습니다 기출 회독 3번 정도 하고 6순환에 족보만 열심히 봤던 것 같아요
아 그리고 한 달에 1600원 내면 쓸 수 있는 법퍼링 법전이라는 어플이 있는데 이거 좋습니다 개정법도 주기적으로 업데이트되고 기본6법, 특별법, 규칙 등 거의 모든 법전이 다 들어 있습니다 조문마다 즐겨찾기도 가능하고 폴더 만들어서 넣을 수도 있더라구요 조문 아래 메모도 할 수 있어서 저는 두문자나 암기할 것들 적어뒀어요 통민조랑 법령집도 사긴 했는데 잘 안 봤던 것 같아요 (홍보 아님)
이건 여담인데 가끔 알바 하는 거 어떻게 생각하는지 묻는 글이 올라오더라구요 알바 하셔도 저처럼 매일 일하는 게 아닐 테니까(저는 2주에 한 번꼴로 저녁까지 외근도 있었습니다 심지어 낮에는 업무 연락도 많이 와서 전화받으러 자주 나갔었어요ㅠ) 공부에 엄청 지장 가지 않는 정도면 하는 거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이것도 사람마다 생각이 다르겠지만 금전적인 문제 때문에 걱정하느니 차라리 알바하는 게 나은 것 같기도 해요 알바 한다고 무조건 떨어지고 그런 거 아니니까 하기로 결정하셨으면 그냥 줏대 있게 알바 하시고 공부도 열심히 하시길 바래요 권장이 아니라 알바 하면서 불안해하실 거면 안 하는 게 낫다는 얘기랍니다……
정리하자면
저는 시험 날까지 우여곡절이 정말 많았습니다 여러분은 별 탈 없이 수험생활 하시기를 바랄게요 원인을 생각해보면 글 읽으면서 느끼셨겠지만 8할은 체력입니다 저는 오후 1시부터 공부를 시작했기 때문에 잠을 줄일 수밖에 없었습니다 늦으면 새벽 3-4시까지 하고 그랬어요 그래도 체력이 없고 집중력이 안 좋아서 순공 시간이 8-9시간 그랬던 것 같아요 그래서 1년 내내 불면증이랑 식욕부진에 시달렸습니다 또 쉬는 날은 따로 안 뒀습니다 그냥 주말에 늦잠 좀 자고 빨간 날이나 힘들 때 하루씩 쉬었어요
근데 결국 힘들어서 날린 시간들이 많으니까 평소에 충분히 자고 일주일에 하루 씩 쉬었다면 이런 일이 없었을 수도 있습니다 잠 충분히 주무시고 주기적으로 휴식 취하시고 운동하실 수 있으면 운동 하세요!ㅠㅠ 저는 홍삼이랑 스트레칭으로 버텼습니다 사정상 운동 못 하시는 분들은 스트레칭하시고 폼롤러로 등이라도 풀어주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어려운 거 알지만 자기를 의심하지 마세요 시험에 가까워질 수록 이번 시험 될까..? 올해는 안 될 것 같다… 이런 글 쓰시는 분들도 꽤 많이 봤습니다 이런 생각 하는 순간 자기도 모르게 힘이 빠져서 밀도 있게 공부할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멘탈 싸움에서 지면 안 됩니다 모의고사에서 50점을 맞든 60점을 맞든 그냥 끝까지 하면 무조건 붙는다고 생각하시길 바래요
면접
지금은 잘 와닿지 않으실 테니까 짧게 얘기해보겠습니다
면접 때는 머리, 복장부터 시작해서 자소서 글자 하나, 말 한마디 정말 사소한 것도 신경 쓰이거든요 웬만하면 혼자 준비하는 건 피하셨으면 합니다 학원에서 주는 자료 생각보다 많고 자기소개서, 자기기술서도 마음에 걸리는 부분이 없어야 덜 불안합니다 선생님들 피드백해 주시는 거, 조원들이랑 연습하는 거 이런 과정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학원에서 같이 준비하는 게 좋습니다
저도 면접 보기 전에 정말 걱정 많이 했는데 말하는 연습 많이 하시고 많이 웃으시면 됩니다(제일 중요) 저는 면접에 관해서도 궁금한 게 많았는데 정보도 별로 없고 물어볼 데가 없어서 카페 검색을 자주 했던 것 같아요 혹시 궁금한 점 댓글 달아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제가 합격할 수 있었던 건 다 선생님들 덕분인 것 같습니다 수정쌤 지민쌤 시완쌤 정현쌤 태종쌤 이얼쌤 그리고 면접까지 정말 신경 많이 써주셨던 주형쌤 춘환쌤 정말 감사드립니다 1년 동안 너무 고생해서 몸이 다 망가졌지만 그래도 수험생활 떠올리면 즐거웠던 순간이 더 많았던 것 같습니다 정말 다들 내년에 합격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꾹꾹 눌러쓴 것 같네요 구구절절 적어 놓긴 했는데 제가 수험생활하면서 중요하다고 느꼈던 거나 아쉬웠던 부분을 써 놓은 거고 수정쌤이 말씀하셨듯 좋은 공부 나쁜 공부 없으니까 어떻게 공부하든 합격하실 거예요 항상 긍정적으로 생각하시고 수험생활 속에서 소소한 행복들도 느끼시면서 즐겁게 공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끝까지 완주하셔서 내년 8월에는 꼭 합격의 기쁨을 맛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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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정독했어요...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내년에 법원에서 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축하드려요 !! 전업수험생이 아니신데도 열심히 하셔서 성공하신거 같습니담! 저도 인강으로 처음 시작하는데 열심히 해볼게요 ! 앞으로도 파이팅입니다 !!
감사합니다 파이팅하시구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래요
와 정성글이네요. 저는 슬럼프때 떨어져나가서 포기하고 내년시험을 준비합니다 ㅜ.ㅜ 이번에는 떨어져나가지않고 꽉붙잡고 가야겠어요. 정성스러운 후기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글 읽기만 하는데도 얼마나 힘드셨을지.. 느껴집니다 이렇게 정성스레 글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