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중 동구협 및 동물보호관리시스템(APMS)에 등록된 스피츠들 입니다.
동구협은 총 4마리이며(출처는 http://www.karama.or.kr/index.asp),
APMS는 총 2마리입니다(출처 http://www.animal.go.kr/portal_rnl/index.jsp).
동구협 아이들부터 올립니다.
1. 한국동물구조협회에 등록된 스피츠들
1) 동대문구 휘경동 보호 감찰소 인근에서 구조된 남아: 12월 8일 입양됨
2) 강남구 신논현역 3번 출구에서 구조된 여아: 12월 12일 임시보호
3) 동대문구 제기동에서 구조된 남아: 하늘나라로 입양...ㅠㅠ
4) 도봉구 창동에서 구조된 남아: 12월 12일 임시보호
2. 동물보호관리시스템에 등록된 스피츠들(클릭하면 사진이 원본 사이즈로 확대됨)
1) 경북 구미 송정동에서 구조된 남아
2)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서 구조된 여아: 입양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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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쵸.....ㅠㅠ 첫번째 처럼 상처난 아이들 보면 어떻게든 빼내 오고 싶고 그래요. 뒷모습만 봐도 사랑스럽고, 행복해 보이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상황이라는 게 뭔지....뒷모습에서 두려움과 처량함을 전해주는 아이가 있을 수도 있다는 걸 이 아이들 보면서 깨닫네요....
다들 하나같이 예뻐죽겠는데... 왜 버려졌을까요.
눈이 너무 슬퍼보여요.
눈 아픈 아이는 어찌하다가...
그러게요...ㅠㅠ 사연은 알 수 없지만 표정만 보아도 너무 맘 아프죠.....
머리가 아파오네요........
맨 위의 눈 다친 아이(101117-012)! 12월 8일에 '입양'되었답니다!!
동구협에 입소하였던 '2) 강남구 신논현역 3번 출구에서 구조된 여아(101122-006)'
12월 12일 '임시보호' 되었다고 합니다.
또한 '4) 도봉구 창동에서 구조된 남아(101129-007)' 역시 12월 12일 '임시보호' 되었구요.
동구협에 11월 중 입소되었던 4마리 중 3마리가 입양되거나 임시보호처를 찾은 셈이네요.
나머지 한 마리도 얼른 안정된 보호처를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따 저녁에 입양가는 사진도 첨부하도록 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