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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롱 게임 (미국을 대체하려는 중국의 대전략)
저자 : 러쉬 도시 저/박민희, 황준범 역
출판사 : 생각의힘 | 2022년 08월 05일 | 원제 : The Long Game 2023년 03월
선정자 : 가을햇볕
모임일 : 2023-09-17 (일) 12시
장소 : 목동역 버거킹
작성자 : 크로
참석자 : 가을햇볕, 여름숲, 아름두리, 크로
[가을햇볕]
이 책을 선정하게 된 계기는 요즘 미국과 중국이 패권경쟁을 하고있는데 가운데 낀 우리나라는 어떻게 해야 하냐는 의문이 계기가 되었다.
미중의 경쟁이 체계적으로 어떤 흐름에 있는지 이해하기에는 여러 책중에서 이 책이 제일 나은 것 같았다.
한 가지 단점은 저자가 미국적인 관점에서 정책이나 국제 질서를 대변했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나름 굉장히 잘 쓴 책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이 책에서 어떤 부분은 동의 하지만 어떤 부분은 동의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다. 내가 중국에서 정책을 공부한 건 아니지만 중국에 있을 때 장쩌민과 후진타오가 교체기였는데 그때 보고 느겼던것을 기반으로 하여 중국쪽 관점에서 느낀점을 이야기 하고자 한다.
먼저 중국 정책은 등소평 이후로 봐야한다. 마오쩌뚱 사망 후에 등소평이 78년에 개혁 개방을 추진하였고 본격적으로 연안 지역을 개방하면서 외국과의 교섭이라든가 관계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중국의 초창기 정책방향은 등소평이 했던 28발자 정책을 보면 된다. 여기서 도광양회와 유소작위가 나오는데 그게 28자 방침에 들어있는 말이다.
[참고자료: 시사중국어사 공식 블로그 : 중국의 외교 키워드를 알면 중국이 보인다! https://blog.naver.com/chinasisa/222219479837 ]
중국의 대외정책에 담긴 ‘관점과 생각’을 보다 풍부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도광양회 유소작위’와 함께 ‘28자 방침’속에 포함된 나머지 ‘20자 방침’들을 충분히 이해할 필요가 있다.
- 이러한 방침의 이해가 중요한 것은 현재 중국의 대외정책 결정과정에서 이 방침들이 형세에 부합하는 효과적인 대외문제 해결 방침으로 여전히 인정되고 있으며, 지도자들도 이를 즐겨 인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 그 20자 방침은, 첫째 냉정하게 형세를 관찰하고(냉정관찰, 冷静观察), 둘째 자신의 내부역량을 먼저 공고하게 하며(온주진각, 稳住阵脚), 셋째 상황에 침착하게 대응하고(침착응부, 沉着应付), 넷째 섣불리 능력을 드러내지 않도록 해야 하며(선우수졸, 善于守拙),다섯째 우두머리가 되어 나서지 말 것(결부당두, 决不当头)임.
o 위의 방침들을 대외 현안에 적용하여 풀어보면 대체로 다음과 같이 구체화될 수 있다.
- 첫째 공식입장을 정하기 전에 상당한 기간 동안 동안 관련 상황을 지켜보며(冷静观察), 둘째 국익 등을 다방면으로 충분히 고려한 바탕에서 대응하며(沉着应付), 셋째 능력을 드러내지 않고 낮은 기조로 대응하며(善于守拙), 넷째 결코 선두에 나서서 리더하지 않으며(决不当头), 다섯째 어떤 상황이든 내부를 공고히 하는 것을 우선시 함(稳住阵脚).
여기에서 저자는 도광양회를 굉장히 오해를 하고 있다. 왜냐하면 도광양회는 글자 그대로 능력을 드러내지 않고 자기 실력을 숨기는 것 즉 칼집에서 칼을 꺼내지 않는 것인데 저자는 이것을 약화시키기라고 여러 군데서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도광양회는 약화시키기 그런 개념은 아니다.
저자의 약화시키기라는 개념은 도광양회와 유소작위를 혼동해서 생긴 것이다. 도광양회에는 그런 의미는 1도 없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중국 장쩌민때의 국무총리인 주롱지가 미국에 갔을 때 중국의 산업 스파이에 관한 질문을 기자로 부터 받았는데 '우리는 산업스파이 할 능력도 안 된다'고 대답했다. 이것이 도광양회를 가장 잘 상징하는 말이다.
미국 약화시키는 1978년 이후 개혁 개방하면서 2천년대 초반까지 10%대의 경제 발전을 이룬 이후 후진타오때 드디어 유소작위라는 말이 나오면서 시작된다.
이 책에서 나온 것 중에 굉장히 동의하는 것은 89년도 천안문 사태, 91년도 걸프전, 91년도 구소련 해체를 보면서 이게 다 동떨어진 게 아니라 상호 복합적으로 중국은 미국에 심각한 위협을 느꼈다는 거다.
중국은 천안문 사태때 미국의 이데올로기를 위협을 느꼈고 걸프전 때 군사적인 위협을 느꼈고 구소련 붕괴에서 지정학적 위협을 느꼈다.
미국이 중요시 하는게 자유랑 인권이라면 중국은 공산당의 권력유지와 안전이 가장 중요하다. 80년대 말에 동유럽의 사회주의 국가들이 몰락을 하고 소련까지 해체되면서 중국 공산당이 굉장히 공포심을 느꼈던 것 같다.
중국은 90년대 초 이후로 굉장히 위협감을 느꼈고 냉전 체제를 벗어나면서 미국의 힘에 대항하고 억제하려면 다극화로 갈 수밖에 없다고 생각했다.
2008년도 글로벌 금융위기 그리고 2016년도에 영국의 브렉시트와 트럼프 당선으로 서방 민주주의 사회가 흔들릴 때 중국은 이를 기회라 생각하여 적극적 유소작위를 한 것에 아주 동의하는 부분이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미국은 사기꾼이고 중국은 강도 같다는 생각이 드는데 가운데 껴있는 우리나라는 이런 강대국의 전략을 잘 인지해야 한다.
현재의 외교는 굉장히 미국에 경도되어 있는데 외교나 국제관에서는 그런 모습에서 벗어나서 중국이 했던 것처럼 다자적으로 한쪽에 너무 경도되지 않는 그런 모습도 보여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
전반적으로 이 책은 잘 쓴 책 이라 생각한다. 저자가 미국의 입장에서 쓴 것이라는 것을 염두에 둔다면 좋은 교양서적 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여름숲]
이 책에서 저자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너무나 명확하다.
힘이 없어서 자신의 내부 단속을 하고 살아오던 중국이 세 가지 사건(천안문 사태, 걸프전쟁, 구소련붕괴)을 겪고 이로 인해 미국을 위협적인 존재로 인식하게 된다. 미국의 위협으로부터 살아남으려는 대전략을 바탕으로 초강대국 미국을 상대하려는 중국의 전략을 사람들에게 인지시키는 것이다.
저자는 굉장히 많은 문건을 바탕으로 성실하게 글로 썼다.
중국은 처음에는 도광양회로 자신의 것을 숨기고 그 후 자기가 컸다고 생각했을 때 특히 2008년 미국 금융위기와 영국의 브렉시트, 트럼프 당선을 통하여 자신의 의도를 적극적으로 뜨러내며 미국에 대항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중국은 자신의 힘이 없을 때에는 상대를 약화시키기 전략을 사용하고 조용히 힘을 축척한 후 미국과 대항가능 하다고 판별될 때 중국 중심의 질서를 구축하려 한다는 것을 저자 러시 도시는 너무나 잘 파악하고 있다.
미중패권 싸움 중에 우리는 미국의 졸개로서 싸움의 희생양이 된지 않을까 다시 한 번 걱정이 들었다.
역자가 이 책을 우리가 어떻게 읽을 것인가에 대하여 말했는데 지정학적 관계에서 우리는 향후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를 생각하면서 책을 읽자고 했는데 현 정부의 태도를 보면서 참 막막하고 속이 상했다.
이 책을 보면서 기존에 미국은 중국을 어떻게든 주저 않히려하고 중국은 어떻게든 벗어 나려한다고 생각하고는 있었는데 이 책에서는 정말 구체적으로 어떠한 방식으로 서로 대응하고 있는지 잘알 수 있어서 좋았다.
우리나라는 이전 정권에서 어떻게든 좀 밸런스를 갖추고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고 다극화한 외교를 하려던 모습에서 현재 한쪽으로 너무간 것을 보면 우리나라 외교에도 답이 없다는 생각도 좀 들었다.
이 책은 아주성실하게 쓴 책이지만 한 가지 단점은 너무 중언부언이 많고 장황하다는 것이다.
저자는 중국에 대해 처음부터 끝까지 니네가 무슨짓을 하는지 다 알고 있고 다 보고 있어 그리고 우리는 그 꼴을 못 참겠어. 우리도 가만히 있지 않을 거야라는 얘기가 주 내용인데 너무 중언부언이 많다는 것이다.
물론 사료에 충실하다 보니 각종 문서에 한 얘기들에 대해 설명하고 그것에 대한 함의 및 자신의 생각을 써나가는 저자의 글쓰기 방식은 이해하지만 지루함을 가질 수밖에 없었다는 게 이 책의 단점이다.
그래서 이 책을 누가 얼마나 읽어 줄지는 모르지만 미중에서 상대방이 이런 생각하고 있구나라고 하면서 서로의 생각과 전략을 고민하는 그런 용도의 책이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다.
어쨌든 책은 굉장히 열심히 쓰고 번역도 잘 된 것 같고 잘 읽었다.
[아듀]
이 주제는 예전부터 관심이 많았던 내용이고 익숙해서 처음에는 재미있게 읽었는데 중간부터 비슷한 내용을 반복하는 느낌이 들었다. 내용을 확인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끝까지 읽어 나갔다.
이 책의 주 타겟층은 미중대결구도에 대해 잘 모르는 대중과 미국 정치인들을 상대로 쓴 것으로 보인다. 혹은 우리나라나 일본 같은 약간은 친미성향 국가의 독자들에게 중국에 대한 미국의 입장을 설득하려는 것으로 보인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 것은 미국은 모든 걸 자기중심으로 생각을 한다는 것이다. 물론 미국이 그런 나라란 걸 알고는 있었지만 마치 세상에 중국과 미국만 있는 것처럼 기술하며 정말 중요한 세계적 이슈와 중국 주변 국가나 유럽과 같은 나라들은 전혀 고려하지 않고 있다.
이 책은 미국이 중국을 상대로 한 정책변화와 중국의 전략 그것에 대한 대응방안에 대한 내용이 대부분인데 사실 모든 역사가 그렇듯 완벽히 계획한데로 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리고 중국의 포지션을 너무 과장하고 있는 느낌도 조금 들었다.
중국이 미국을 대체하기 위해 대전략을 중심으로 아주 정밀하게 준비하고 있다고 하는데 솔직히 뭔가 대단한 액션이 있거나 다른 비밀 계획이 있는 건 아니라고 생각한다.
특히 초반의 도광양회도 자신이 힘이 약할땐 어느나라나 몸을 낮춰야 하는건 지극히 상식적인 행동이라 생각한다. 중국이 약간 오버한건 2008년 금융위기가 터졌을 때 좀더 낮췄으면 좋았을 것이라 생각한다.
사실 그것은 후진타오때부터 시작한 유소작위인데 최근에 타임지에서 후진타오의 평가는 아주 높고 시진핑에 대한 평가는 낮은걸 보면 미국도 자신의 기준으로 세상을 보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전형적으로 미국인의 관점으로 중국을 상대로 쓴 책이다. 특히 민주당과 관련이 큰 브루클린 연구소의 시각을 그대로 반영했다고 볼 수 있다.
이 책에서 중국은 모든 미국의 행동이 자기들을 위협한다고 생각하는 그 나라로 묘사하는데 물론 그런면도 있지만 그냥 중국도 자기가 잘 살고 싶어서 그러는 것으로 보는 게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현재 대부분의 중국이 하는 행동방식은 사실 따지고 보면 한국이나 일본이 개발 도상국일때 취했던 포지션이다. 단지 중국이 거대하다 보니까 더 눈에 잘 들어오고 전량외교와 같이 눈에 뛰고 거슬리는 행동을 하여 경계심이 높아져서 그렇다고 본다.
그리고 전량외교가 정말 시진핑의 추진한 외교였을까? 그것도 의문이다. 최근에 전량외교를 펼쳤던 외교관들이 다 좌천되고 있다고 한다.
나는 오히려 이건 중국 귀족 정치의 패단 일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현재 정말 시진핑이 1인 독재를 하고 있는지도 분명히 고민을 해봐야 하며 그렇지 않다는 시그널도 많이 있다.
그리고 p517) 새뮤얼 헌팅턴의 인용구 '사실 미국은 이 나라의 대중들이 자국이 쇠퇴할 것이라고 주기적으로 확신하는 한 쇠퇴하지 않을 것이다' 이것이 미국이라는 나라가 갖고 있는 특징인 것 같다. 미국의 특성을 가장 잘 설명하는 문구이다.
과거 일본과 미국의 대결에서 느꼈던 건데 상대나라가 강해진 것과 미국이 쇠퇴하는 것은 구분해야 한다. 중국이 강해진 거지 미국이 쇠퇴한건 아닌 것으로 보는 게 옳다고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장기적으로 중국이든 미국이든 어느 쪽으로도 기울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누가 몰락할지 모르고 세상이 중국 뜻대로 되지 않을 수도 있고 또한 미국 뜻대로도 되지 않을 수 있다고 본다. 오히려 다극화된 세계가 올 가능성이 더 크다고 본다. 이 책에서 이것에 대해서 심도 있게 다루지 않은 것은 아쉽다.
중국이외의 인도나 동남아시아도 큰 세력을 형성하고 미중 사이에서 줄타기를 하고 있으며 세계에는 미중만 있는 것이 아니라 모든 나라들이 굴기하고 싶어 하고 또한 장기적으로 어떤 나라가 미중과 같은 큰 대국으로 성장할지 아무도 모른다고 생각한다.
[크로우]
이 책의 저자가 현재 바이든 정부에서 동아시아 관련 중요한 직책을 맡고 있으며 대중국 정책을 수립하는데 관련하고 있는데 그 정책의 기본 바탕이 이 책에 잘 들어나 있다고 생각한다.
이 책에 있는 생각을 기반으로 헌재 바이든 정부가 대중국 정책을 때론 강경하게 때론 유화적으로 취한다고 본다.
내용중에서 인상적이던 부분은 과거 7,80년대 미중이 대탕트할때 중국의 가상의 적은 소련이었으며 미국과는 오히려 우호적인 관계였다는 것이다. 이것이 결정적으로 변한 3대 사건이 천안문 사태와 걸프전 그리고 구소련 붕괴인데 이로 인하여 미중은 우호관계에서 경쟁관계로 완전히 바뀐 것이다.
이 책의 앞부분에서 중국에 대전략이 있다 없다 논쟁이 많은데 그냥 상식적으로 생각해도 중국과 같이 큰 나라가 대전략도 없이 운영하지는 않을 것 같다. 당연히 중국은 30년간 꾸준히 대전략의 단계를 밟아왔고 오히려 민주주의 국가 보다도 공산 권위주의 국가가 정책의 일관성을 유지하기 쉽다고 본다.
또한 도광양회의 부분에서 중국이 미국처럼 처음부터 항공모함과 같은 무기를 만들지 않고 자신의 약함을 인정하고 적을 상대하기 효율적인 무기를 개발했다는 것이다. 이것은 중국이 자신을 과신하지 않고 냉정하게 행동했다는 것이ㄷ.
이것은 중국의 무서움을 보여주는 예이고 우리가 중국을 만만디라고 하는데 중국의 그 우직함을 좀 볼 수 있다.
마지막에 장에서 미국의 중국에 대한 대처 방안이 제안했는데 그 방안이 힘으로 중국을 누르는 것이 아니고 과거에 중국이 사용했던 상대방보다 작은 노력으로 약화시키는 즉 상대보다 더 적은 리소스를 사용하여 상대방에게 큰 비용을 치르게 만드는 전략이다.
이것은 어찌보면 우리나라와 같은 동맹을 희생하는 방법이 아닐까 걱정이 되는 부분도 있다.
이 책은 최근 책이긴 하지만은 코로나 이후 상황을 100% 반영한 것이 아니라서 아쉬웠다.
최근에 너무나 많은 국제적인 사건이 발생했는데 특히 러우전쟁과 중동의 변화, 브릭스의 확장과 같은 것은 국제 정치에 큰 변화를 가져온 사건이다. 여기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면 더 좋았을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중국과 러시아를 더 가깝게 한 러/우 전쟁은 미국의 패착이라고 생각한다. 과거 키신저처럼 미국이 중국을 효율적으로 막으려면 이제는 러시아를 우군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은 전략이라 생각한다.
세계 패권은 미중의 외부요인 보다는 내부문제를 얼마 잘 관리하느냐에 승패가 달렸다고 생각한다.
중국과 미국 모두 치명적인 내부 문제가 있다. 중국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인구에 있다. 중국은 지금 생산 인구가 줄고 있고 출산율이 급격하게 떨어지고 있다. 이것은 동양의 출세와 성취 그리고 남을 의식하는 유교문화에서는 개인의 성공이 우선이기 때문에 싶게 해결하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미국은 가장 심각한 문제는 내부 통합 문제로 본다. 현재 엄청난 양극화와 정치적 갈등은 작년에 빌게이츠가 미국이 내전이 일어날 수도 있다고 말한 것처럼 거의 폭발직전이다.
이것을 해결하지 않는 한 미국의 패권은 어제든지 무너질 수 있으며 또한 중국에 비해 미국은 인구가 잘 유지되고 있다고 하지만 대부분의 인구증가는 히스페닉계와 아시아계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것은 미국의 주류 엘리트인 백인에게 위협이 되고 갈등의 근원이 될 수 있다.
이처럼 미중이 외부와의 싸움이 아니라 내부문제를 얼마나 잘 해결하느냐에 따라 패권의 향방이 결정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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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