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님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딸랑구와 데이트를 하게 되었는데요~
그동안 말로만 듣던 팔복예술공장을 찾았어요.
예전에 카세프 테이프 만들던 공장건물을 철거하지 않고
그 부지와 건물을 살려서 예술인들의 창작공간으로
조성한 곳이에요.
예술인들의 창의적인 면을 곳곳에서 엿볼 수 있는곳이죠~^^
우리가 간 날은 도서관 개관행사를 하는 날이었네요.
전세계 팝업북을 전시한다고 해서 간건데
개관행사에 초청된 인사들만 참여한다고 해서
카페와 주변 구경하는걸로 만족했어요~
건물을 허물지 않고
그대로 리모델링해서 조성했네요.
간판을 대신한 퀼트 간판 너무 멋지죠~~~^^
넓은 카페 내부가 보기만 해도 시원해요~~
카페를 들어서면 카페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대형 써니인형을 만날 수 있는데요.
3미터는 족히 되는 크기에요~
저 옷을 실재로 예술인들이 직접 만드셨다고해요~~
멀리서 보면 벽면 액자같은데요.
가까이서 보니..
철을 부식시키고 뱃지장식도 하나하나
수제로 꾸민게 참 멋지네요~^^
창의성이 돋보였어요~
한켠에는 그림책을 전시해서
모두나 볼 수 있도록 제공해주고 있었어요.
책도 아이와 어른이 함께 볼 수 있는 그림책 위주여서
아이와 함께 가신다면 꼭 읽어보시는것도 추천드려요.^^
저희는 티라미슈케잌에 블루베리 요거트 주문했는데
두개에 만원이 안되는 저렴한 가격이었어요.
너무 좋다요~~ 맛있게 먹었어요~^^
개관식 관계로 도서관은 못가고
예술공장 이곳 저곳을 구경했어요~
볼거리도 많고 카페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지나가다 언제든 편하게 들를 수 있을것 같아요.
기회되시면 한 번 들러보세요~^^
첫댓글 카페가 정말 멋지네요. 이렇게 이용하면 여러가지로 좋을 것 같아요. 특히 차가 정말 맛있게 보여요 ㅎㅎ
네~ 부담없는 가격에 책도 함께 읽을 수 있으니 카페만 들러도 알찬 것 같아요~~^^
볼거리가 많아서 한번 가보고 싶네요^^
네~ 도서관까지 개관해서 볼거리가 더 많답니다~^^
갤러리 같은 멋진 카페네요. 특히 아이들과 가면 너무 좋겠어요^^
맞아요~아이들과 같이 가면 재밌게 있다 올 수 있을것 같아요~~^^
정말 이쁜 카페네욤..ㅎㅎ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