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북정맥제 3차종주 (노채고개ㅡ 큰넉고개)
산행일시// 2009년4월8일 첫째날 단독종주
산행거리// 약 24킬로미터
산행시간// 07시36분 ㅡ 18시45분 ( 11시간 09분 )
교통편
4월7일 23시43분발 무궁화열차 서울역 04시20분 도착//
지하철 , 05시33분 첫차 당고개행 4호선타고 , 동대문 운동장 (4구간)
환승 , 2호선 갈아타고 왕십리방향, 강변역 (10구간)
동서울 터미널에서 수유리버스로 일동// 5700원, 06시20분 , 타는곳 31번,
일동도착 약1시간 정도, 일동택시 이용 // 노채고개 6천원
산행후
큰넉고개에서 우측 도로따라 7분정도 걸어내려오면 우금 삼거리 버스 승강장
내촌 ㅡ 의정부 33번 버스이용// 송우리 아파트 입구에서 하차, 청명24시 사우나//
산행기
07시 36분 // 노채고개 산행시작
08시 06분 // 원통산 (567미터)
도로위 입간판 우측 절개지위로 오른다. 낙엽깔린 마사토길 우측으로 청계산 저수지와 골프장. 진달래가 필락말락 하고 생강나무꽃은 만발이다.
날씨는 좋고 초 여름정도 기온으로 무척덥다.
노채고개
원통산
08시 43분 // 돌탑 노채고개
09시 13분 // 전망대 (좌측으로 살짝 비껴않자 있다)
원통산 능선 아름답다. 나무사이로 조망이 되고 우측으로 골프장 외길능선에
길 잃을 염려는 없고 600고지를 넘나들며 오르내린다.
바위 전망대에 서보면 조망이 좋다. 바위 돌들이 예사롭지 않고 산세가 점점 좋아 지는게 운악산이 점점 가깝게 닥아온다.
전망대에서
운악의 암능
10시 17분 // 운악산 입성, 49분 // 애기봉 (사진이 흐리게 나와서 편집)
11시 09분// 서봉, 14분// 동봉, 18분// 운악 분기점 (현등사), 22분 // 남근석 촬영명소, 57분 // 아기봉 방향
우회로와 직등길 두곳이있다. 직등길로 올라보니 운악 1봉에서 길이 보이지
않는다, 다시 우회로로 내려와 우회로이용 역으로 가방을 놓고 가보니 운악 3봉길에 로프가 매여져있고 조심해서 가면 될듯하다.
운악산 서봉 ㅡ 동봉 ㅡ 현등사 ㅡ 절고개 ㅡ 아기봉 방향순으로 이동하면 될듯하고 운악산은 1봉, 2봉, 3봉, 서봉, 동봉, 5봉으로 이뤄진것 같다(필자 생각)
암릉미가 아름답고, 멋진 산인것 같다 . 언제다시 오겠나 싶어 구석구석 돌아보고
헤어지기 아쉬워서 돌아보며 가슴에 담고간다,
아 운악
우회로를
남근석
운악
12시20분 // 735봉 전망대. 우측으로 내려선다
12시 29분 // 헬기장, 50분 // 군부대 철조망, 13시 07분 // 47번 구 국도
운악산을 뒤로하고 내려섯다 오르면 좌측에 채석장(유창산업)이 흉물스런 모습으로
산을 파먹고있다. 헬기장 지나 군부대 철조망 지역을지난다.
47번 구 국도가 시작돼는 곳까지 철조망을 타고 내려서야한다.
좌측으로 내려서며 길건너를 바라보면 띠지가 나풀거린다.
47번 국도 무단횡단. 정맥할려면 눈을 크게뜨고 멀리봐야 유리하다.
필자는 철망 끝나기전에 우측 띠지보고 내려서서 빈 공터를 가로질러 절개지위에서
바라보며 길 찿느라 10여분 알바// 우측길 따라 간 흔적도 보임
47번국도
군부대 철망
13시 48분 // 능선 분기봉
14시 17분 // 군부대 철조망끝 , 45분// 삼각점봉,
443.6봉 삼각점을 찿아 올라 가보니 폐 방카만 있고 삼각점은 없다.
군부대 철조망을 따르는길이 많고 425.4봉 삼각점도 없다
명덕 삼거리
15시 00분 // 명덕삼거리, 17분 // 군부대 철조망과 전나무지역
16시 07분 // 수원산 0.4키로 , 09분 // 약수터 방향, 21분 // 헬기장
24분 // 표시판 , 26분 // 능선분기봉 , 44분// 삼각점,
51분 // 전나무지역 , 57분 // 2008년 재설 포천475 1등 삼각점
수원산은 군부대가 차지하고 봉우리마다 왠 삼각점들이 특색없는 산길이라
자칫 지루할수있다. 능선 분기봉에서는 내촌 방향으로 가야하고 아마 일등 삼각점봉이 지도상의585.5봉 일듯하다. 더위와 차량이동에 새우잠등 으로 지쳐서인지
늘 지도를 앞서가고 있다 .아직 국사봉은 멀기만한데...
표시판
내촌 갈림길
채석장
17시 34분 // 전망대 철탑 .641봉 같다.
18시 08분 // 헬기장, 09분 // 국사봉 (547봉 )정상 , 45분// 큰넉고개 산행종료
전망대에서 사진 몇장찍고 남은 행동식으로 허기진 배를 채우고 쉬어간다
헬기장에 이어 국사봉 나무 팻말이 반긴다.
625 참전 육사생도 기념비앞에서 묵념하고 오늘 산행을 종료한다
뒤돌아본 정맥
국사봉
기념비
첫댓글 군부대에서 관리하면서 삼각점도 없어진 것 같습니다. 한북정맥 제3차종주 구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구간도 안전하게 잘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이제 9정맥도 종점을 향하시는군요. 선물이라도 하듯, 이번 구간은 산세도 수려한 것 같고... 마지막까지 즐산이어 가시고, 안산하시기 바랍니다. 밀양에서 한북은 넘 멀군요..
수고하셨읍니다. 다음구간도 즐산하세요.
수고하셨습니다...가평이면 여기서 무지 머네요...^^
이제 한번만 더가시면 졸업인가요.서울근교의 산들이라 그런지 바위도 보이고 조망이 좋습니다. 마지막까지 안전 산행 기원드리며 5월부터 답사 가시는것 잊으시면 아니되옵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