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각시가 타고 신혼여행 떠날 웨딩카
하객 // 신부 아버지 동창
하객// 신부 아버지 동창
하객 // 신부 아버지 동창 (친구오빠 )
하객// 신부아버지 동창 (친구오빠)
하객// 신부 아버지 동창 (평생 동반자)
하객// 신부 아버지 동창
하객// 신부 아버지 동창 (친구 형님)
하객// 신부 웃동서 ( 내 친구 남푠)
하객// 신부 아버지 동창 // 보기보다 엄청 감성적인분.
신부 // 부모님 (곱다)
신부 고모들이랑 조카들 (이쁘다 )
고성 거진읍사무소 // 깔끔하고 단정하다
신랑 각시 (눈물을 보이는..)
부모님 생각하면서.. //웃으면 첫 딸 낳는다는데..
신랑 부모님
장모님 안아드리랬더니 안기는..ㅎ
살짝 무게가 나가는 장모님 엎고 한 바퀴 도는 바람에 힘 다 ?을듯...
양쪽 신발을 들고 하객들에게 한푼줍쇼?
신부가 웃지를 않는다
철지난 불두화 꽃 // 어라? 분홍색도 있네?
휴휴암 //불이문
온갖 동자승
묘적전 안에 모셔진 천수천안 관세음 보살상
묘적전 앞에서 숙모님이랑
묘적전 마당에서 바라본 지혜관음보살상과 관광객들
두꺼비 조형물 앞에서 다정하게 선 시숙부님과 숙모님
바닷물이 아니라고 마시면 소원 이뤄 준다고 등 떠밀어서 마시게 했던..ㅎ
지혜관음보살 삼존상 // 양 옆으론 남순동자(선재동자), 해상용왕
가운데 요지가 동부건설 자리인가봅니다. 철책을 둘러쳐서 들어가지 못하게 한 곳에 제초제로 잡초를 잡은 모습이 대조적인...
바라만 보고 있어도 절로 웃음이 나오는 조각 상
큰바위 얼굴이라는데, 한 쪽 눈과 입에 소나무가 특이하지요?
누워계신 부처님 모양같은데 아니면 말구요..ㅎ
혜엄쳐 나가는 거북이 등 모습 같다고 하네요.
외롭게 보이는 물새 한 마리.
방생한 물고기들을 내려다 보고 있는 사람들
먹이를 사서 던져주는 ..
방생을 하랬지 누가 먹잇감으로 물고기를 유인하랬남?
물반 고기반
올봄에 1년 동안 불 밝혀 달라고 했는데, 다녀온 기념으로 울 가족이름을 적어서 또 불 밝히고 왔다.
장안횟집 오징어물회 // 참 맛있다.
엊그제 숙모님 생신 기념으루다 미역국까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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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화표동단비의 세상사는 이야기 원문보기 글쓴이: 단비
첫댓글 엄청 재미있어요.
결혼식 해설이요.
오징어 물회 침이 꼴깍. ㅎ
잼있게 보셨다니 다행입니다.
별 시시껄렁한거 다 올린다고
하실까봐...
담에 기회되면 우리 바닷가로 휘리릭 떠나요.
물회는 제가 쏠게요.
좋은 날 좋은 구경까지 하고 오랜만에 좋으셨겠어요? 이슬이는 많이 안 넘기셨죠?
이슬이 많이 안 마시려고 관광버스 안 타고 울 아자씨랑 고성까지 갔던 길이였어요.
맘 같아선 많이 마시고 싶은 요즘이지만 무지 절제하는 중이랍니다.
그날은 딱 석 잔만 받아마셨던거 같아요.
@단비 네 잘 하셨네요. 많이 마셔서 좋을 거 없습니다. ㅎ
@김세하(초코파이)
술 이란
적당히 마시면
인생은 즐거워
시인이 됩니다
인생이란 무엇인가
철학자가 됩니다
술 이란
과하게 마시면
캉캉 짖어대는
미친 개가 됩니다
질질 싸는
추한 광대가 됩니다
년말 년시에 이 말
꼭 기억 해두셔서
멋진 시인이 되십시요
추앙 받는 철학자가 되십시요
년말 년시에 이 말
잊으신다면
흉한 미친개가 됩니다
꼴불견 광대가 됩니다
더더욱 음주 운전
사고 내면
십년 공
허허 허사가 되는 구려
요 말씀 하실라고 그러셨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