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진 손에 PDA 대신 'MCA' 확산 예고
인텔, 회진시 EMR 연동 차트기록 가능…"진료 편의 가져올 것"
‘분당서울대병원, 울산대병원, 가톨릭대 성모병원’ 이들 병원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국내 최초로 PDA 대신 모바일 의료 지원 장비(MCA, mobile clinical assistan)[사진]를 환자 진료에 사용하고 있는 곳이다.
MCA는 가벼우면서, 액체 유입 방지 및 충격 방지 기능을 갖췄고, 의료진에게 환자의 최신 기록에 접속, 환자의 상태를 즉각 기록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에 보다 많은 국내 의료기관에 확산될 전망
MCA가 의사와 간호사들의 업무 생산성 향상
임상의학자의 만족도를 증대
더 정확한 약물 투여 관리
환자의 정보 기록의 대기시간 감소
모션 컴퓨팅(Motion Computing)사의 C5 MCA는 인텔 MCA 플랫폼을 기반으로 하는 최초의 제품으로 전 세계에서 실시된 시범 연구에 참가한 임상 전문의들과 간호사들로부터 지지를 얻고 있다.
이는 헬스케어 시장을 위해 특별히 개발된 MCA가 의사들이 실시간으로 종합적인 환자 정보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한 노력의 성과물이기 때문이다.
▲회진 시 환자의 안전한 최신 정보 조회 및 의사들의 지시 사항을 확인하기 위한 무선 접속
▲간편하고 신속한 사용자 로그온을 위한 RFID
▲환자 차트 기록 및 경과 기록 강화와 상처 치료 과정 기록을 위한 디지털 카메라가 가능하다.
▲환자의 바이탈 사인(vital signs) 확인에 도움을 주는 블루투스
▲환자 동의 및 확인을 위한 녹음 재생
▲맞춤형 가정방문 간호 서비스를 위한 간편한 휴대성의 특징
국내 의료 IT회사들로는 이지케어텍, 비트컴퓨터, 중외정보기술, 이노피앤티, 테크하임, 아이티엔커뮤니티, 다이아텍코리아, 메디칼스탠다드 등과 긴밀히 협력
“환자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바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되어 진료의 신속성 및 의료진에 대한 신뢰성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http://www.dailymedi.com/news/opdb/index.php?cmd=view&dbt=article&code=89499&cate=class6
출처 : 데일리메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