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고 좋은 미륵산.
미륵산은 전북 익산시 금마 삼기 낭산면에 걸쳐 해발 429.6M로 솟아있는 익산의 진산입니다.
산은 높지 않지만 호남평야의 언저리에 솟아있어 익산시의 전 지역 뿐만 아니라 전주 김제 강경 논산 등 많은 지역에서도 바라 보이는 산으로 정상인 장군봉 가믐에 기우제를 지냈던 우제봉 송신탑이 세워져있는 북봉등 세개의 봉우리에 기암과 괴석 수목이 조화를 이룬데다 고조선의 임금 기준이 마한이란 나라를 세우고 정상에서 동쪽계곡을 우제봉까지 1822M를 둘러쌓은 기준성(미륵산성) 백재 무왕때 쌓은 국보11호 미륵사지 석탑을 품고있는 명찰 미륵사지 사자암 등등 많은 역사와 유적 유물들이 산재해있어 등산및 역사 탐방코스로 각광을 받아 외국 관광객도 많이 찾아오고 있고 국내에서도 학생들의 수학여행이나 산악회산행 등으로 많이 찾아 오고있으며 익산시민들은 건강과 여가선용 등으로 무척 사랑하고 좋아 하는 산 이랍니다.
정상인 장군봉에 서면 익산시 전지역 뿐만아니라 동서남북으로 확트인 들녁에 옹기종기 모여살고있는 우리의 생활터전 아스라이 서해바다에 운장산 연석산 천호산 함라산 계룡산 등등 첩첩산들까지 조망이되어 전국의 어떤 산보다도 정상에 오른 기분을 흠뻑 맛볼 수 있는 너무 너무 좋은 산입니다.
높지않아 접근성이 좋아 80이 넘은 노인분 3 -4세된 어린이들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올라갔다 올 수 있어 찾는 분들의 건강을 지키게하고 여가를 선용할 수 있게 하는 고맙고 좋은 산이기도 합니다.
어떤 분들은 미륵산이 너무 낮다고 이야기들를 함니다만 이 마저도 처음에 오르는 분들은 가슴이 터질것 같고 숨이 막힐것 같아 몇번이고 쉬었다 오르기도하고 중도에 포기도 하고 한두번 다녀보고 힘들어 그만두는 분들도 있습니다.
산은 장군봉 우제봉 북봉 세개의 봉우리에 다딤제로 연결된 용화산이 있고 코스도 계단이 많은 연수원코스 밧줄도 메어있고 암벽을 타는 느낌을 주는 물탕코스 노약자도 오를 수 있는 찜질방 코스 다딤재(아리랑) 장항교 코스 용화산코스 등 등 다양하여 산행하는 분의 체력과 시간에 맞추어 1.000미터 이상을 오르내릴 수도 있고 용화산까지 왕복산행을 한다면 4시간 정도가 소요되어 높은 산 산행에 버금가는 산행을 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필자도 처음엔 어쩌다 한번씩 미륵산을 가면 가슴이 터질것 같고 숨이 막힐것 같아 몇번씩 쉬면서 장군봉만 다녀오다가 점차 익숙해져 우제봉까지 늘리고 또 우제봉에서 성터를 돌아 장군봉으로 올랐다 내려오다가 언잰가 부터 북봉까지 갔다가 성터를 돌아 장군봉을 밟고 내려오는데 어떤땐 용화산 조각(서동)공원까지 다녀오는 원점회귀산행을 하기도 하고 서동공원에서 무왕3로 둘레길을 따라 구룡마을 대밭길을 통과하여 뜬바위(북바위)를 감상을 하고 연수원주차장으로 내려오기도 합니다.
다니고 다녀도 실증은 커녕 가는대로 포근한 어머님 품과 같아 되돌아 또 오르고 싶은 마음이 가득할 정도로 매력을 느끼곤 돌아 온답니다.
산을 좋아하는 분들은 시시해 미륵산을 안 다니는 걸로 알고 말하는 분들도 있는데 이들은 미륵산이 너무너무 좋아 시간만 있으면 미륵산을 이리저리 누비고 다닌답니다.
진달래가 필 무렵 우제봉에서 능선을 따라 성터로 내려가 보십시요 능선엔 노란 산수유가 가득 피었다 뒤이어 진달래능선이 전개된답니다. 때를 맞추어 산행을 한다면 좋은 산행이 될것입니다.
비온 뒤 성터를 돌아 수구문을 거쳐 정상을 올라가노라면 계곡엔 청강수 같은 물이 물소리를 내면서 흐르고 등산로 깊은 숲은 예쁜 새들이 이리 저리 날며 노래를 부르고 숲의 향기까지 가득하여 낙원같은 느낌이 들어 매력을 느끼고 좋아하는 코스랍니다.
산에 가면 마시는 공기부터 다름니다.
산에 다녀 보면 삼천리 금수강산을 실감하게 되고 춘하추동 계절따라 변화하는 자연에 매력을 느낄 수 밖에 없습니다.
수억년에 걸쳐 자연이 만들어 놓은 기암괴석 어떻게 그리 만들어 놓을 수 있나 신기하기만하여 좋다 좋아 감탄사가 절로 나온 답니다.
산들에 있는 성들을 보며 우리의 선조님들 무던이도 욕보셨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바위 틈 사이로 뿌리를 밖고있는 나무를 보면 그 생명력에 놀래고 그 자태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폭포에서 시원하게 떨어지는 물줄기를 보고 있노라면 산행에 흘린 땀을 절로 씻어 주는것 같고
계곡의 물소리 예쁜 새들의 노래소리 산행의 재미를 돋구워 줍니다.
진달래 철쭉 야생화 가득 핀 눈이 소복이 쌓이고 눈꽃이 활짝핀 상고대가 온 산을 덮은 등산로를 가다보면 지상낙원만 같습니다.
한 여름 심산유곡의 청강수 같은 물에 등산화를 벋고 발을 담고 잠깐 쉬고 있노라면 신선이 된 느낌마져 든답니다.
땀을 뻘뻘 흘리며 힘들여 정상에 올라 주위를 돌아보며 자연을 감상하는 기분 산에 올라 보지 아니한 분은 모를 것입니다.
자연이 얼마나 소중하고 얼마나 좋은 것인 가를 알게 됩니다.
그 좋은 자연이 우리를 위해 맨들어 졌고 우리를 위해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산에서 만나는 사람들 끼린 산에 다닐 수 있어 가장 행복한 사람들이라 이야기를 나눈답니다.
산에 다니면 좋다하고 산을 다닌다하면 좋은 취미를 가졌다하며 부러워 하는 분들이 많은 걸 보면 산행이 좋긴 좋은가 봅니다.
산에 다녀 보십시요.
산행이 힘든다고 그만두면 안 돼요 다니다 보면 수월하게 다닐 수 있게 되니깐요.
산에 다니는 분들이 전국적으로 엄청 많아져 익산지방에만도 미륵산 함라산 용화산 인근의 완주 진안 김제 고창 정읍의 산들을 개인이나 몇몇이 어울려 다니는 분들도 많지만 산을 좋아하는 사람들끼리 모여 관광버스를 대절하여 전국 각지방의 산들을 산행하는 산악회가 100개가 넘는다고 합니다. 사람이 다 차냐고요 한번에 세차 네차 가는 산악회도 있는 걸요 굉장하죠.
미륵산에 가보면 탐방로 입구와 정상바로 밑에 산악회들이 언제 어떻한 산을 간다고 산행지를 붙여 알리는 개시대가 있는데 각 지방의 많은 산들을 다녀봤지만 미륵산에서만 볼 수 있는 특이한것으로 산악회를 다니는 분들도 이곳에서 정보를 얻어 가고 싶은 산 산행을 하기도하고 게시대를 보고 마음에 끌려 산악회산행을 시작하게 되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참 좋은 것입니다.
인터넷으로 다음으로 들어가 마운틴익산을 접속해 보십시요 회원이 1000명이 넘고 산악회나 산에 대한 각종 정보들을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국토의 60%이상이 산이라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산에 다니기 좋은 곳에 살고 있습니다.
산에 다니며 건강을 챙기고 여가를 선용하고 좋은 취미를 가질 수 있는 여건이 주어진 것입니다.
익산에도 배산 함라산 용화산 천호산 미륵산 등이 있고 인근 완주군과 진안군엔 운장산 연석산 대둔산 구봉산 마이산 운암산 모악산 등등 수많은 산들이 언제나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전국 각지방의 산들을 대중교통의 차비도 안되는 20.000원 정도의 회비를 내고 산악회를 따라 다녀 올 수 있습니다.
산악회 산행을 즐겨하면서 산악회의 고마음을 알게됐고 집행부의 수고하는 모습들을 보면서 너무나도 헌신적임을 알게 됐습니다. 어떤 분들은 돈벌기 위해서 한다라고 말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40여개의 산악회를 따라 산행을 해봤고 산악회를 만들어 2년간 운영을 해봤지만 익산에는 돈벌기 위해 하는 산악회는 없고 좋아하는 산을 여러사람들과 같이하고 싶어서 모든걸 감수하면서 자기 돈을 쓰면서 까지 하고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산악회를 안 좋게 이야기하는 분들이 있는데 다녀보니까 가장 건전한 곳이라 느껴졌습니다.
산악회 참으로 좋은 곳 입니다.
미륵산에도 각 지방 산악회들이 산행을 오는 것과 같이 미륵산을 다니면서 산악회를 따라 각 지방 다니고 싶은 산들을 산행을 하여 보는 것도 건강을 챙기고 산행에 취미도 붙일 수 있고 익산의 미륵산이 얼마나 고맙고 좋은 산이란걸 알게 될것 같습니다.
미륵산을 다닐 정도면 산악회를 따라 산행도 할 수 있습니다.
익산의 진산인 미륵산은 전국의 어느 산에도 뒤지지 아니하는 고맙고 좋은 진짜 명산입니다.
산행은 빨리하면 위험도 따르고 건강에도 익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합니다.
체력에 맞게 자연을 즐기면서 주어진 시간을 충분히 활용하는것이 산행을 잘 하는 것입니다.
모든게 부족하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두 서없는 글을 써 봤습니다.
보시는 분의 이해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3. 3. .
산을 좋아하고 싶은 임 하.
첫댓글 참으로.익산의명산.익산의산악회.두루.좋은글.올려주셨네요
알지도 못하면서 두서없는 글 써 본것에 불과합니다. 감사합니다.
넘 멋찌게 미륵산을 소개해주셨네요 잘 보았습니다 감사 합니다
산을 좀 다녀 보니까 그냥 좋아서 써 본 글입니다. 부족한점 이해 바랍니다.
임하님!
익산에 사시는 것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욕보시는 산이 좋아서 님에 비할 수 있겠습니까 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형님은 짱 이십니다.
고마우이
멋진글 잘 읽고 갑니다.. 역시 인자는 요산이군요 ^^앞으로 산을 더 사랑해야겠어요^^
고마워요
좋은 글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