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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판 수정 일지〉 1. 2016.12.17.(토) 보완 : 참신세벌식D 자판에서는 받침 없는 음절에 이어서 바로 숫자 2,3의 입력이 안됩니다. 이는 갈마들이로 받침 ㄷ과 ㅈ이 출력되기 때문입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하여 '자리에 갈마들이로 음절 조합중지키를 둡니다. 받침 없는 음절이 왔을 때 '키를 누르고 2,3키를 치면 바로 입력이 가능합니다. 물론 앞 음절 없이 처음으로 숫자 2,3을 입력하거나 받침 있는 음절 다음에 바로 2,3을 입력할 때에는 2,3키만 누르면 됩니다. 이 문제의 해결을 위하여 의견을 내주신 블롬달 님, 팥알 님, 신세기 님, 이나 님께 감사드립니다. 3. 2016.12.28.(수) 보완 : 겹받침 ㄲ의 입력에 ㄱ+ㅆ의 조합을 추가합니다. 이는 이나 님의 의견을 반영하여 연타로 치는 받침 ㄲ의 입력을 보완하고 입력의 수월성을 높이기 위함입니다. 좋은 의견을 내어 주신 이나 님에게 감사드립니다. 4. 2016.12.29.(목) 수정 : 모음 ㅑ를 a자리로, ㅠ를 b자리로 위치를 서로 바꿉니다. 조합 빈도수가 월등히 높은 ㅑ+ㅇ,ㄱ의 조합성이 b자리보다 a자리가 우수하기 때문입니다. 5. 2017.9.6.(수) 보완 및 수정 : 겹받침 ㄶ,ㄻ,ㅀ,ㄵ,ㄿ의 입력 수월성을 높이기 위하여 ㅇ+ㄴ→ㄶ, ㅇ+ㅁ→ㄻ, ㅇ+ㄹ→ㅀ, ㄴ+ㅆ→ㄵ, ㄷ+ㄹ→ㄿ의 조합을 추가합니다. 아울러 기존의 ㅇ+ㄴ→ㅋ 조합은 ㅇ+ㅆ→ㅋ으로 변경합니다. 세벌식에서 겹받침의 입력이 왼손 모음에 이어서 3개의 자모를 연속해서 쳐야하는 고난도의 타법임을 고려하여 입력을 쉽게 하기 위한 보완 사항입니다. 좋은 의견을 내어주신 tuturi 님께 감사드립니다. 6. 2017.10.12.(목) 수정 : 초성 자음 배열을 일부 변경합니다. 빈도가 초성 ㄹ보다 높은 초성 ㅎ을 h자리로 옮기고 ㄹ은 u자리로 이동합니다(ㅎ과 ㄹ의 위치 교환). h자리가 u자리보다 입력 수월성이 좋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빈도수가 굉장히 많은 ㅎ+ㅗ의 입력 조합성도 상당량 개선됩니다. 또한 빈도수가 ㅈ보다 미세하게 많은 ㅅ을 입력 수월성이 더 좋은 l자리로 옮기고, ㅈ은 o자리로 이동합니다(ㅅ과 ㅈ의 위치 교환). 이에 수반하여 초성 쌍자음 ㅆ,ㅉ의 조합을 ㅇ+ㅅ→ㅆ,ㄴ+ㄱ→ㅉ로 변경합니다. ㅉ보다 빈도수가 많은 ㅆ의 입력 수월성이 더 좋아집니다. 마지막으로 ㅌ과 ㅍ의 위치를 교환합니다. p자리가 /자리보다 입력 수월성이 좋아 빈도가 ㅍ보다 높은 ㅌ을 p자리에 배정하고 ㅍ을 /자리에 배정합니다. 이 경우 빈도수는 얼마 안되지만 ㅌ+ㅗ,ㅜ의 입력 조합성이 개선됩니다. 이에 따라 오른손 아래 ㆍ도 p자리로 옮깁니다. 7. 2018.4.29.(일) 수정 : 초성 쌍자음 ㄸ, ㅆ의 조합을 ㅇ+ㅅ→ㄸ, ㄴ+ㅅ→ㅆ으로 수정합니다. ㄸ이 ㅆ보다 빈도수에서 2배 정도 많기 때문에 ㄸ을 입력이 더 수월한 j+l(ㅇ+ㅅ)의 위치 조합으로 변경하는 것이 효율적입니다. 8. 2018.5.1.(화) 추천 : 타자를 칠 때 팔의 각도를 50° ~ 60°로 유지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것으로 판단되어 이를 추천합니다. 특히 500타 전후의 고속 타자에서는 이 범위의 각도에서 가장 자연스럽게 타자를 칠 수가 있습니다. 기존의 추천치 65°는 각도를 유지하기가 어렵고 피로도에의 효과도 거의 없어 철회합니다. 9. 2019.3.24.(일) 추가 : 겹받침 ㅇ+ㅂ→ㄻ의 조합을 추가합니다. 고속 타자에서의 입력 수월성을 높이기 위함입니다. ㄷ+ㄹ→ㄿ의 조합은 효용성이 없어 삭제합니다. 10. 2019.5.24.(금) 수정 : 겹받침 ㅇ+ㅂ→ㄻ의 조합을 ㄴ+ㅂ→ㄻ의 조합으로 수정합니다. s+z(ㄴ+ㅂ)의 손가락 조합이 자연스럽고 부드러워 고속 타자에서는 d+z(ㅇ+ㅂ)의 조합보다는 훨씬 효율적입니다. 11. 2019.7.20.(토) 수정 : 모음의 배열을 일부 변경합니다. 모음 ㅓ를 c자리로 옮기고, ㅜ는 r자리로 이동합니다. ㅓ가 c자리로 오면 빈도수가 높은 고질적인 불안한 손가락 조합인 r+x,z(ㅓ+ㅁ,ㅂ), r+d(ㅓ+ㅇ)의 문제가 해소되어 훨씬 피로도를 줄일 수가 있습니다. 받침이 없더라도 c자리가 r자리보다 입력 수월성이 좋아 ㅜ보다 빈도수가 높은 ㅓ가 c자리로 오는 것이 맞습니다. ㅓ,ㅗ,ㅜ 중에서 가장 빈도수가 적은 ㅜ를 r자리에 배치하면 r+x,z(ㅜ+ㅁ,ㅂ), r+d(ㅜ+ㅇ)의 빈도수가 가장 적기 때문에 아주 효율적입니다. ㅓ를 c자리로 이동시켜도 c자리를 검지로 치기 때문에 ㅓ+ㅁ,ㅂ, ㅓ+ㅇ 등 받침과의 조합성에서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12. 2019.10.3.(목) 수정 : 초성 자음의 배열을 일부 변경합니다. 초성 ㄹ을 n자리로, ㄴ을 m자리로, ㅁ을 u자리로 이동합니다. 이 중에서 초성 빈도가 가장 높은 ㄹ이 키 입력 수월성이 가장 좋은 n자리로, 그다음 빈도인 ㄴ이 다음으로 입력 수월성이 좋은 m자리로 이동하고 빈도가 가장 낮은 ㅁ이 상대적으로 키 입력 수월성이 떨어지는 u자리로 이동한 결과입니다. 두벌식, 세벌식의 한글 자판과 영어 자판의 개발과정에서 키 입력 수월성의 순위를 확립하게 되고 u자리의 키 입력 수월성을 재평가한 결과입니다. 14. 2019.10.26.(토) 수정 : 모음 ㅓ가 c자리로 이동함에 따라 입력 수월성을 높이는 효율성 관점의 겹받침 조합을 대폭 수정합니다. ㅇ+ㄴ→ㄶ에서 ㅄ으로, ㄱ+ㄴ→ㅄ에서 ㄶ으로, ㅇ+ㄹ→ㅀ에서 ㄻ으로, ㄴ+ㅆ→ㄵ에서 ㅀ으로, ㅇ+ㅂ→ ㄵ으로 변경합니다. ㅇ+ㄴ→ㅄ으로의 수정은 ㅓ를 c키로 이동함에 따른 ㅓ+ㅄ(겹받침 ㅄ의 97%)의 조합성을 개선하기 위함입니다. c+d+s(ㅓ+ㅇ+ㄴ)의 조합은 c+e+s(ㅓ+ㄱ+ㄴ)의 조합보다 굉장히 자연스럽습니다. 이를 반영한 후 ㄶ은 ㄱ+ㄴ→ㄶ의 조합으로 바뀝니다. ㄶ은 ㅏ+ㄶ의 조합이 전체의 97%인데 f+e+s(ㅏ+ㄱ+ㄴ)의 조합을 부드럽게 입력할 수 있으므로 큰 문제는 없습니다. ㄴ+ㅆ→ㅀ으로의 수정은 ㅣ+ㅀ(겹받침 ㅀ의 58%)의 조합성을 개선하기 위함입니다. ㅣ+ㅀ를 칠 때 ㅇ+ㄹ→ㅀ의 조합에서는 d(d+d+w)키에서 연타가 발생합니다. 반면에 d+s+a(ㅣ+ㄴ+ㅆ)의 조합은 굉장히 자연스러우므로 효율성을 높일 수가 있습니다. 그다음의 ㄻ과 ㄵ의 조합은 키 조합 입력 수월성 순위와 빈도수를 고려하여 ㅇ+ㄹ→ㄻ으로, ㅇ+ㅂ→ㄵ으로 조정하였습니다. 조정 후에 모음과 ㄻ과 ㄵ의 조합에서는 부자연스러운 조합이 없으므로 효율성을 높일 수가 있습니다. 15. 2019.12.28.(토) 수정 : 받침 배열의 일부를 변경합니다. 받침 ㅁ을 a자리로, ㅆ을 z자리로, ㅂ을 q자리로, ㅅ을 x자리로 이동합니다. 빈도가 상대적으로 높은 ㅁ을 받침의 키 입력 수월성이 가장 좋은 a자리로, 그 다음 받침 빈도인 ㅆ을 받침 키 입력 수월성이 그 다음으로 좋은 z자리로, 그 다음 받침 빈도인 ㅂ을 키 입력의 수월성이 다음으로 좋은 q자리로, 빈도수가 상대적으로 가장 적은 ㅅ을 받침 키 입력의 수월성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x자리에 배치합니다. x자리가 받침 자리로서는 열악하지만 ㅅ을 x자리에 배치하면 모음과의 조합에서 상당량을 차지하는 ㅓ+ㅅ(c+x, 약 55%), ㅗ+ㅅ(v+x, 약 16%)의 조합성이 굉장히 좋기 때문에 유리합니다. 이울러 x자리가 받침 ㅅ자리로서 가장 조합성이 나쁜 조합인 ㅜ+ㅅ(r+x, 약 4%), ㅣ+ㅅ(d+x, 약 4%), ㅏ+ㅅ(f+x, 약 3%)가 소량이기 때문에 x자리의 받침 ㅅ이 약지에 별로 부담이 되지 않습니다. 기존의 배치처럼 ㅁ이 x자리에 있게 되면 r,d,f+x(ㅜ,ㅣ,ㅏ+ㅁ)의 조합 빈도가 ㅅ의 경우보다 9.6배 정도 많기 때문에 약지에 엄청난 피로의 부담을 줍니다. 받침 ㅁ을 a자리로 이동하면 이러한 약지의 피로는 대부분 해소됩니다. 이어서 받침 ㅆ을 z자리로 이동하여 받침 ㅁ,ㅆ,ㅂ이 a,z,q자리에 배치되면 모음과 받침의 손가락 조합성이 아주 양호하여 소지에 주는 피로는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ㅆ이 z자리에 배치되면 범용 자판에서 가장 열악한 손가락 조합인 r+z(ㅜ+ㅆ)의 빈도가 0이기 때문에 피로 측면에서 아주 유리한 배치가 됩니다. 이러한 받침의 이동에 따라 겹받침 조합에서 사용하는 키는 그대로이지만 자모의 표현이 바뀌어 겹받침 ㄲ과 ㅀ, 받침 ㅋ은 ㄱ+ㅁ→ㄲ, ㄴ+ㅁ→ㅀ, ㅇ+ㅁ→ㅋ으로 변경됩니다. 또한 ㅁ의 이동에 따른 ㄹ+ㅁ→ㄻ의 손가락 조합이 굉장히 자연스럽기 때문에 또 다른 ㄻ의 겹받침 조합인ㅇ+ㄹ→ㄻ을 ㅇ+ㄹ→ㄵ으로 변경합니다. ㅅ의 x키로의 이동으로 인한 ㄳ의 불편한 손가락 조합을 보완하기 위하여 ㄱ+ㅂ→ㄳ의 겹받침 조합을 추가합니다. 받침 이동에 따른 겹받침 조합의 변화에서 ㅇ+ㅂ→ㄵ, ㄹ+ㅆ→ㄼ은 효용성이 없어 삭제합니다. 모음 배치에서는 ㅖ(x자리)와 아래ㆍ(q자리)의 자리를 서로 맞바꿉니다. 처음치기(모음)의 키 입력 수월성이 x자리보다 q자리가 더 좋기 때문입니다. 16. 2020.2.15.(토) 수정 : 모음 ㅢ를 조합하기 위하여 i자리에 갈마들이로 배치하였던 오른손 ㅡ를 삭제합니다. 대신 w자리에 모음 ㅢ를 배치합니다. 이에 따라 ㅛ는 a자리로, ㅑ는 b자리로, ㅠ는 q자리로, ㅖ는 z자리로, ㅒ는 x자리로 이동합니다. 이는 ㅢ의 입력에서 처음치기 입력 수월성이 좋은 w자리를 왼손 한 타로 쳐서 효율성을 높이고 i자리(ㄷ)를 초성 쌍자음 ㄸ 자리로 활용할 수 있어 초성 쌍자음 입력의 직관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ㅛ,ㅑ,ㅠ,ㅖ,ㅒ의 연쇄 이동은 타자의 효율에는 거의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x자리에 배치되어 있던 아래ㆍ는 오른손 [자리에, 쌍아래ᅟᆢ는 ]자리에 각각 갈마들이로 배치합니다. 초성 쌍자음은 ㅇ+ㄷ→ㄸ, ㅇ+ㅅ→ㅆ, ㄴ+ㅅ→ㅉ로 변경하여 직관성과 효율성을 높입니다. i자리에 갈마들이의 오른손 ㅡ를 제거하면 향후 참신세벌식에 약어 입력을 적용할 때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17. 2021.1.24.(일) 수정 : 받침ㅆ을 q자리로, 받침ㅂ을 z자리로 이동합니다. 받침ㅆ을 q자리로 이동하면 ㅕ+ㅆ(t+q, 약 17%), ㅔ+ㅆ(e+q, 약 4%)의 손가락 조합성이 대폭 개선되어 효율성이 증가합니다. 받침ㅂ을 z자리로 이동하면 ㅜ+ㅂ(r+z, 약 1%)의 조합성이 열악하게 되는데 빈도수가 적어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받침의 이동에 따라 사용되는 키는 같지만 겹받침의 표현이 달라져 겹받침 ㄼ,ㄳ은 ㄼ→ㄹ+ㅆ, ㄳ→ㄱ+ㅆ으로 바뀝니다. 18. 2021.5.28.(금) 수정 : 받침 ㅂ이 z자리로 이동함에 따라 ㅓ+ㅄ(97%), ㅏ+ㅄ(3%)을 ㅅ+ㅂ→ㅄ(x+z)의 조합으로 치는 것이 가장 효율적입니다. 이는 손가락 조합의 편의성을 고려한 별도의 겹받침 조합을 만들지 않아도 ㅄ을 직관적으로 자연스럽게 타자할 수 있어 가장 이상적인 조합이기 때문입니다. 대신 ㅄ의 조합으로 쓰던 ㅇ+ㄴ(d+s)의 조합을 빈도수가 높은 ㄶ의 조합으로 쓰면 효율성이 더욱 개선됩니다. 즉, ㅇ+ㄴ→ㄶ, 연쇄적으로 ㅇ+ㄹ→ㅀ, ㄱ+ㄴ→ㄵ, ㄴ+ㅁ→ㄼ, ㄹ+ㅆ→ㄽ으로 바꾸어 효율성과 직관성을 높입니다. 19. 2021.7.1.(목) 수정 : 받침 ㅋ의 조합을 ㅇ+ㅁ→ㅋ에서 ㄱ+ㅂ→ㅋ으로 변경합니다. 입력의 효율성을 높이고 입력할 때의 직관성을 개선하기 위함입니다. 대신에 ㅇ+ㅁ→ㄿ의 조합을 추가하여 ㄿ의 입력 효율성을 높입니다. 초성 쌍자음 ㅉ도 ㄴ+ㅅ→ㅉ에서 ㄱ+ㅅ→ㅉ으로 바꿉니다. 입력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입니다. 20. 2021.7.15.(목) 수정 : 참신세벌식D 자판에서 받침 ㅋ을 윗글쇠(shift)+b키에서 v키에 갈마들이로 이동 배치합니다. 받침 자리로 v,g키가 비어 있기 때문에 타자의 효율성 측면에서는 v키로 이동하는 것이 맞습니다. 하지만 ㄱ+ㅂ→ㅋ의 받침 조합은 그대로 유지합니다. 연타를 막기 위해서는 이 조합이 더 효율적이라고 볼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특수부호 「, 」,『, 』의 위치를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이동하여 입력의 직관성을 높입니다. 이 수정 사항들은 김철수님의 Colemak Mod_DH wide 영어자판 레이아웃에 참신세벌식D 자판을 적용한 글을 보고 인지하게 되었습니다. 김철수님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1. 2021.7.21.(수) 수정 : '키에 갈마들이로 배치되어 있던 조합중지 키를 윗글쇠(shift)+n 자리로 이동시킵니다. 초성낱자를 연속하여 입력하거나 참신세벌식D 자판에서 받침 없는 음절 다음에 숫자 2,3을 바로 입력하기 위하여 조합중지 키를 '키에 갈마들이로 배치하였으나 조합 중에는 '가 입력되지 않는 단점이 있어 이를 바로 잡기 위함입니다. 'ㅋㅋ'의 입력에서는 'ㅋ+shift+n+ㅋ'로 하시면 됩니다. 또한 [키와 ]키에 갈마들이로 배치하였던 아래ㆍ와 쌍아래ᆢ는 삭제하고 윗글쇠(shift)+m 자리에 아래ㆍ를 배치합니다. 이 또한 초성 낱자 입력 다음에 바로 [와 ]가 입력되지 않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서입니다. 23. 2022.4.18.(월) 수정 : 초성 ㅈ과 ㄹ을 맞바꿉니다. 검지로 치는 n자리가 약지로 치는 o자리보다 처음치기 키 입력 수월성이 좋기 때문에 빈도가 높은 ㅈ을 n자리에 배치하는 것이 더 효율적입니다. ㅈ을 n자리로 이동할 경우 ㅈ+ㅇ→ㅉ의 쌍자음 조합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쌍자음 ㅉ 입력의 직관성이 대폭 개선됩니다. 더불어 ㅈ+ㅇ을 검지+중지의 조합으로 치면 손가락 조합이 굉장히 부드러워 빠르게 타자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ㅈ이 갈마들이 자리(o자리)를 피하게 되어 ㅈ+ㅈ→ㅉ의 조합을 사용할 수 있는 장점도 있습니다. 24. 2022.5.21.(토) 수정 : 모음 ㅡ를 c자리로, 모음 ㅓ를 v자리로, 모음 ㅗ를 g자리로 이동합니다. c자리는 순수 처음치기 키 입력 수월성은 별로이지만 받침을 고려한 처음치기 키 입력 수월성은 뛰어나 g,v자리보다는 좋습니다. 모음 ㅡ는 받침을 고려한 처음치기 빈도가 가장 높은 자모로서 받침 없는 음절의 모음 빈도(순수 처음치기 빈도)가 비교적 낮기 때문에 c자리가 적격입니다. 반면에 모음 ㅓ는 받침 있는 음절의 빈도가 ㅡ의 2/3 정도이고 받침 없는 음절은 ㅡ의 1.7배 정도가 되기 때문에 c자리보다 받침을 고려한 처음치기 키 입력 수월성이 약간 떨어지고 순수 처음치기 키 입력 수월성이 훨씬 좋은 v자리가 가장 적절합니다. 모음 ㅗ는 다시 받침 있는 음절의 빈도에서 ㅓ의 1/2 수준으로 떨어지기 때문에 받침을 고려한 처음치기 키 입력 수월성이 v자리에 비해 떨어지는 g자리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모음의 이동에 따라 받침의 배치도 영향을 받아 받침 ㅈ을 v자리로, 받침 ㅍ을 g자리로 이동하여 자리를 맞바꿉니다. 받침 배치에서 참신세벌식D 자판에서는 이동이 없습니다. 25. 2022.8.19.(금) 권장 : 2016.12.24.(토) 일자의 권장 사항인 오른손 ㅜ를 소지로 치는 것을 철회합니다. 오른손 ㅜ를 소지로 치면 손가락을 적게 벌여 피로에는 유리하지만 고속 타자에서는 손목이 꺾어지기가 쉽습니다. 해서 오타가 자주 나오고 손목의 자세가 불안하여 500타 이상으로 타자치기가 어렵습니다. 고속타자에서는 손목이 일직선으로 고정되는 안정성이 가장 중요하고 이를 위해서는 오른손 ㅜ를 약지로 치는 것이 맞습니다. 아울러 마침표도 약지로 치고 쉼표는 중지로 치는 것이 안정적이어서 이를 권장합니다. 이와 대칭점에 있는 왼손 키인 z키, x키도 고속타자에서는 약지, 중지로 치는 것이 손목이 꺾어지지 않고 안정적입니다. c키(모음 ㅡ)는 모음+받침의 조합을 고려해야 하고 고속타자에서 손목이 꺾어지지 않으려면 반드시 검지로 쳐야 합니다. 결국 c키는 검지로, x키는 중지로, z키는 약지로 쳐야만 고속타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이를 강력히 추천합니다. 27. 2022.12.28.(수) 수정 : 참신세벌식D 자판에서 받침 ㄷ과 ㅈ의 자리를 맞바꿉니다. 받침 빈도수가 높은 ㄷ이 모음에 이은 받침의 키 입력수월성이 2자리보다 더 좋은 3자리로 이동하고 그 다음 빈도인 받침 ㅈ이 2자리로 이동하는 것이 효율성 측면에서 합리적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고속타자에서는 3자리는 약지로, 2자리는 소지로 치는 것이 이동거리가 짧고 손목방향과 이동방향이 일치하여 타자하기가 쉬우면서 손목도 잘 꺾이지 않습니다. 이 경우에는 3자리가 2자리보다 받침 키 입력수월성이 확연하게 좋기 때문에 빈도수가 높은 받침 ㄷ이 더더욱 3자리에 배치되어야 효율적입니다. 28. 2023.1.19.(목) : 모음 ㅠ를 q자리로, 모음 ㅖ를 z자리로 재이동하여 다시 맞바꿉니다. 2021.12.10.(금) 일자로 수정한 사항을 다시 제자리로 돌리는 꼴입니다. 당시의 받침 없는 ㅖ와 ㅠ의 빈도 계산에서 오류가 있었습니다. 다시 계산한 바로는 받침 없는 ㅖ와 ㅠ의 빈도가 거의 비슷하고 키입력 수월성이 ㅠ+ㄹ,ㄱ(전체의 57%)에서 q자리가 q+w,e로 월등히 좋고, ㅖ+ㅅ(전체의 94%)에서 z자리가 z+x로 월등히 좋기 때문에 ㅠ를 q자리에, ㅖ를 z자리에 배치하는 것이 맞습니다. 29. 2023.5.12.(금) : 참신세벌식D 자판에서 받침 ㅍ을 f자리에서 숫자 4자리로 이동하고 받침 ㅋ을 v자리에서 f자리로 이동합니다. 4자리의 받침 ㅍ을 중지로 치면 f자리보다는 이동 거리는 길지만 연타를 막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받침 ㅋ은 빈도가 아주 소수이지만 ㅓ+ㅋ의 조합이 91%를 차지하고 받침 ㅍ을 f자리로 이동하면 ㅓ+ㅋ을 검지+중지로 칠 수가 있기 때문에 손가락 조합이 편안하고 연타를 막을 수 있습니다. ㅕ+ㅋ의 조합도 아주 극소수이이고 검지 연타로 칠 수 밖에 없지만 받침 ㅋ이 f자리에 배치되면 이동 거리가 가까워져서 치기가 더 편합니다. 참신세벌식D 자판에서 받침을 숫자 열에 배치하는 것은 ㅈ,ㄷ,ㅍ을 2,3,4자리에 배치한 꼴이 되는데 자연스럽게 이들 받침을 타자하려면 2,3,4키를 소지, 약지, 중지르 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특히 4자리에 배치된 ㅍ은 반드시 중지로 쳐야 합니다. 검지로 치게 되면 연타가 발생하기 때문에 이를 막기 위해서입니다. 아울러 겹받침에서 ㅎ+ㅅ→ㅄ의 조합을 삭제합니다. 모음과의 조합에서 ㅓ+ㅄ(겹받침 ㅄ의 97%)을 치는 편이성을 보강하기 위하여 반영하였으나 ㅓ+ㅄ의 타자에서 ㅅ+ㅂ→ㅄ의 조합을 사용해도 아무 문제가 없고 특히 고속 타자에서는 겹받침 ㅄ을 치는 방식이 모음과의 조합에 따라 두 가지로 적용하게 되면 손가락 조합의 혼선이 와서 오히려 오타가 나는 요인으로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
참신세벌식 자판 완성본 공지
2021.6.6.일
참신세벌식 자판의 초안을 2016년 10월에 소개한 이후 지속적인 개선안을 내놓으면서 수정을 거듭하며 5년여의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간 실전 사용을 하면서 초성자음, 모음, 받침자음의 타자 효율성을 높이고자 끊임없는 개선을 해 왔다고 자부합니다. 그 과정에서 자판의 개발이라는 것이 끝이 없고 정말 지난한 과정이라는 것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개발을 완료하면 고속, 다량의 타자 환경에서 누군가는 피로감 없이 오랫동안 편안하고 빠르게 타자할 수 있는 자판을 사용할 수 있겠지 하는 기대감에서 마지막 완성의 단계까지 왔다고 봅니다. 이제는 사용함에 있어서 전혀 걸림을 느끼지 못하여 완성 본으로 공개하고자 합니다.
1. 참신세벌식 자판 사용 시의 이점
1) 한글 자모 타자에서 숫자 열과 윗글쇠(shift) 키를 사용하지 않아 팔을 움직이지 않으면서 거의 손가락의 움직임만으로
타자를 칠 수가 있습니다. 이는 빠른 타자에 유리합니다.
2) 모음-받침 간의 거리를 최소화하여 손가락 이동 거리가 짧습니다. 이는 손가락의 피로를 현격하게 감소시키면서
타자의 속도를 증가시킵니다.
3) 같은 손가락 연타를 거의 제거하였고 몇 가지의 손가락 조합을 특별하게 응용하면 같은 손가락 연타 없이
타자를 치는 것도 가능합니다.
4) 범용 자판의 구조와 한글 자모 입력에 맞는 최적의 자모 배열을 통하여 손목이 꺾이거나 비틀림이 전혀 없고
손가락의 조합이 부드러워 오랜 시간 고속으로 타자 입력을 해도 손가락이나 손목, 어깨에 통증이 없습니다.
2. 참신세벌식 자판의 최종 배열과 그 특징
참신세벌식은 기존 세벌식의 자판배열을 고려하지 않고 그 단점을 극복하기 위하여 초성자음, 모음, 받침자음을 전면 재배치하여 타자의 효율성을 극대화한 자판입니다.
최종 완성본인 참신세벌식 자판과 참신세벌식D 자판의 배열도는 다음 그림과 같습니다.
이 자판의 배열에서 타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시도한 자모 배치의 특이 사항들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초성 자음 : 오른손에 배치
① 키 입력 수월성의 순위를 정밀하게 분석하고 그 순위에 맞추어서 초성 빈도수 별로 배치하여 효율을 극대화 함.
② 초성 쌍자음(ㄸ,ㄲ,ㅆ,ㅉ,ㅃ) : 연타나 shift키 방식이 아닌 음소조합방식으로 하여 연타나 피로를 줄여 타자 효율을 높임.
③ b키에 ㅋ을 배치하여 초성자음 배치공간을 확대함으로써 세벌식에서 가장 골치 아픈 자모배치인
ㅌ(기존 세벌식에서는 '자리에 배치)을 적절한 자리인 p키에 배치함.
2) 오른ㅗ,ㅜ : o키와 .키에 갈마들이로 배치함으로써 초성과의 조합을 최적화하여 복모음 ㅘ,ㅚ,ㅙ,ㅟ,ㅝ,ㅞ 타자의 효율성을
높임. 오른ㅜ는 고속타자에서 손목이 꺾이는 것을 막기 위하여 반드시 약지로 쳐야 함.
3) 모음 : 왼손에 배치
① 키 입력 수월성의 순위를 받침 있는 음절과 받침 없는 음절을 대상으로 정밀하게 분석하여 모음올 배치함.
② 자리 잡기 힘든 ㅓ를 v키에 배치하고 ㅓ+받침의 조합성이 좋은 자리에 위치하게 함.
③ ㅡ를 c키에 배치하고 검지를 배당하여 받침과의 조합성올 개선하면서 손가락의 이동 거리롤 현격히 줄임.
④ ㅜ도 열악한 모음 자리인 b키를 벗어나 r키에 배치하여 ㅜ+받침의 조합성이 대폭 개선됨.
⑤ ㅐ를 s키에 배치하여 모음 ㅐ의 입력 효율을 높임. ㅐ는 받침 없는 음절이 받침 있는 음절보다 2배 정도 많아
순수 처음치기 입력 수월성이 아주 좋은 s자리가 적격임. s자리는 받침과의 조합성도 나쁘지가 않음.
⑥ 초성 자음 ㅋ을 배치한 b키에 모음 ㅑ를 갈마들이로 배치하여 모음 배치 공간을 15개로 늘릴 수 있어
ㅢ를 w키에 배치함으로써 타자의 효율을 높임. ㅑ는 초성 자음을 친 후에 왼손으로 타자하면 됨.
4) 받침 자음 : 왼손에 배치
① 받침 키 입력 수월성의 순위를 정밀하게 정하고 받침 빈도수, 모음과의 조합성, 같은 손가락 연타 제거를 고려하여
엄밀하게 배치. 무엇보다도 모음과의 조합성을 최적화 함. 그 과정에서 손가락 이동 거리를 최소화하면서
왼손의 같은 손가락 연타를 극도로 줄임.
② 특히, 받침 빈도수 3,4위인 ㅇ과 ㄱ을 중지선의 d,e키로 이동하여 모음-받침 간의 거리를 현격하게 줄여
타자의 효율을 높임.
③ 부수적으로 받침ㅁ은 상대적으로 좋은 받침 자리인 a키로 이동하여 받침 타자의 효율을 높임.
④ 이어서 세벌식의 받침 자리에서 가장 처리가 곤란한 ㅆ을 비교적 좋은 자리인 q자리로 이동하여 받침 타자의 효율을
극대화 함.
⑤ 받침 자리에서 열악한 자리인 x키에 받침ㅅ을 배치하였지만 모음과의 조합에서 ㅓ,ㅗ,ㅡ+ㅅ(v,g,c+x,
받침 ㅅ조합의 약 81%에 해당)의 조합성이 굉장히 좋기 때문에 효율성 측면에서는 최적 자리임.
⑥ 겹받침 : 모음과의 조합성을 고려함은 물론 음소간의 손가락 조합을 가장 부드럽게 흐르게 하여
입력에 전혀 불편이 없게 함. 겹받침을 친다고 하여 타속이 줄지를 않고 아울러 겹받침 조합의 직관성도 최대한 높임.
5) shift키를 이용하면 자주 사용하는 특수 문자 및 기호 22개의 추가 입력이 가능함.
6) 음절조합 중지키 : Shift+n키에 배치, 음절조합 중에 Shift+n키를 누르면 조합이 중지됨.
3. 자판의 간단 사용법
1) 타자 치는 팔의 각도 : 50°~60°
2) 타자 시의 손가락 배정
① 초성 자음, 오른ㅗ,ㅜ : 오른손
② 모음과 받침자음 : 왼손
- 모음 ㅡ,ㅒ,ㅠ : c키 → 검지, x키→중지, z키→약지
- 받침 ㅌ : r키 → 중지 또는 검지
검지로 치는 모음 ㅏ,ㅡ,ㅓ,ㅗ,ㅑ,ㅕ 다음에 오는 받침 ㅌ을 중지로 치면 연타를 막으면서 손가락의 조합이 부드러움.
나머지 조합의 받침 ㅌ은 검지로 치면 됨.
- 받침 ㅎ,ㅅ,ㅂ : c키 → 중지 또는 검지, x키→중지, z키→약지
검지로 치는 모음 ㅓ,ㅗ,ㅑ,ㅕ 다음에 오는 받침 ㅎ을 중지로 치면 연타를 막으면서 손가락의 조합이 부드러움.
모음 ㅏ 다음에 오는 받침 ㅎ의 경우에는 검지 연타로 치는 것이 손목이 꺾어지지 않고 자연스러움.
③ 나머지 자리는 기존의 타법에서 사용하는 손가락 배정과 같음.
3) 자모 배치에 따른 입력 방법
① 초성 쌍자음(ㄲ,ㄸ,ㅃ,ㅆ,ㅉ) 입력
- ㅇ+ㄱ→ㄲ,ㅇ+ㄷ→ㄸ,ㅇ+ㅂ→ㅃ,ㅇ+ㅅ→ㅆ,ㅈ+ㅇ→ㅉ, ㅉ에서 ㅈ+ㅇ은 검지+중지의 조합으로 타자함.
- ㄲ,ㄸ,ㅃ,ㅆ,ㅉ은 같은 키 연타로 입력 가능
② 복모음(ㅘ,ㅚㅙ,ㅟ,ㅝ,ㅞ)의 입력
- 음절 조합 중의 입력 : 오른손 모음(ㅗ,ㅜ)과 왼손 모음의 조합
- 초성 없는 중성 복모음 입력 : 왼손 모음의 조합으로만 입력
- 초성 없는 ㅑ의 입력 : ㅣ+ㅏ의 조합 이용
③ 받침 ㅋ의 입력
- 참신세벌식 자판에서는 받침 조합 ㄱ+ㅂ→ㅋ의 사용 권장, 윗글쇠+b키 로도 입력 가능
- 참신세벌식D 자판에서는 f키에 갈마들이로 배치
④ 겹받침의 입력
- ㅆ : q키의 갈마들이로 입력
- ㄻ : 받침 자음 순서대로 입력 권장
- ㅄ,ㄺ,ㄾ : 받침 자음 역순 입력 권장
- ㄿ : 참신세벌식D 자판에서는 받침 자음 역순 입력 권장
- ㄶ,ㄲ,ㅀ,ㄵ,ㄼ,ㄳ,ㄿ,ㄽ : ㅇ+ㄴ→ㄶ,ㄱ+ㅁ→ㄲ,ㅇ+ㄹ→ㅀ,ㄱ+ㄴ→ㄵ,ㄴ+ㅁ→ㄼ,ㄱ+ㅆ→ㄳ,
ㅇ+ㅁ→ㄿ,ㄹ+ㅆ→ㄽ의 조합으로 입력 권장, 타자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
- 초·중성 없는 겹받침만 입력 : 초성 자음으로 입력
⑤ 아래ㆍ의 입력 : 윗글쇠(shift)+m 키에 배치
⑥ 숫자 및 특수 문자, 기호 입력
- 쿼티 자판과는 ;와 / 두 자리에서 위치가 다름
- 특수 문자 및 기호 22개 추가 입력 가능(shift키 이용)
- 윗글쇠(Shift)+n 키에 음절조합중지 키 적용
· 초성 ㄱ,ㄷ,ㄹ,ㅂ,ㅅ,ㅈ,ㅋ의 반복 입력시 사용, 예) ‘ㅋㅋ’ → ㅋ+Shift+n+ㅋ으로 입력
· 참신세벌식D 자판에서 받침 없는 음절 다음에 이어서 숫자 2,3,4을 바로 입력할 때도 사용,
예) '표3' → 표+Shift+n+3으로 입력
4) 연타를 막기 위한 손가락 조합 : 타자의 효율을 위해서는 반드시 사용해야 함.
- 괄호 안의 숫자는 신세기님의 천만자모 분석 자료 중 낱자 결합 통계에 나타난 빈도수
① ㅣ+ㄱ(빈:20,023) : 중지+약지
② 받침 ㅌ(빈:11,170) : 중지
- 검지로 치는 모음(ㅏ,ㅡ,ㅓ,ㅗ,ㅑ,ㅕ) 다음의 받침 ㅌ에서 검지+중지의 손가락 조합이 굉장히 부드러워
몇 번의 연습으로 금방 익힐 수가 있습니다.
③ ㅓ,ㅗ+ㅎ(빈:5,478;7,064) : 검지+중지
4 맺음 말
2016년 우연찮은 기회에 타법에 관심을 가지게 되면서 자판 개발로 이어졌습니다. 두벌식, 세벌식을 비롯한 한글 자판과 영어 자판을 총망라하여 정밀 검토하거나 사용하면서 더 나은 자판에 대한 목표가 생긴 거 같습니다. 참신세벌식은 기계식 타자기에 기본한 기존 세벌식 자판의 배열에 갇히지 말고 피로를 줄이고 속도를 높일 수 있는 효율성 위주의 자판을 개발하자는 의도를 가지고 초성자음, 모음, 받침자음, 초성 쌍자음, 겹받침 등을 전면 재배치한 자판입니다. 물론 5년 동안 이 일만 한 것은 아니지만 간간히 사용하면서 효율성에 대해서는 한 점의 의혹이 없을 때까지 수정의 과정이 이어졌다고 봅니다. 지금은 고속 타자 속에서의 마지막 점검까지 끝내고 완성 본으로서의 참신세벌식 자판을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세벌식사랑모임 회원님 여러분들의 자료 제공과 의견제시, 충고 등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개발 과정에서의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본 카페의 앞선 글들을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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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맙습니다 저는 참신세벌식 쓰는 유저로서 반갑습니다 :)
참신세벌식을 사랑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신판이 나왔네요!! ㅆ과 ㅂ 위치가 바뀌었군요. 4년째 참신세벌식D 잘 쓰고 있습니다. 좋은 자판을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참신세벌식 자판을 애용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받침 ㅆ이 받침 ㅂ보다 빈도가 훨씬 높은데 반하여 q키의 모음과의 연결된 받침입력 수월성이 z키보다 우수하여 바꾸게 되었습니다. 특히 받침 ㅆ이 q키로 가게 되면 ㅔ+ㅆ, ㅕ+ㅆ 조합의 입력성이 대폭 개선되기 때문에 입력의 효율성 면에서 훨씬 유리합니다.
김철수님의 ColemakDH wide 자판 포스팅을 보고 생각한 건데요. 참신세벌식D 자판에서는 받침 ㅋ자리가 shift+b키 보다는 당연히 비어 있는 v키에 갈마들이로 배치하는 것이 맞네요. ㅓ+ㅋ이 받침 ㅋ빈도의 87%를 차지하여 g키보다는 v키 자리가 더 유리합니다.
수정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유 보탬이 되어 기쁩니다!
@김철수 자판 개발이라는 것이 끝이 없는데 부족한 부분을 자각하게 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온라인 한글 입력기로 구현했습니다.
http://ohi.pat.im/?ko=sin3-cham
눈으로 보고 옮기느라 잘못 들어간 데가 있을지 모릅니다.
알려 주시면 고치겠습니다.
온라인 한글 입력기에 참신세벌식을 반영하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훌륭하게 잘 구현된 거 같습니다. 틀린 곳은 없습니다. 단지 요 근래에 특수기호의 일부와 아래ㆍ, 조합중지 키의 위치를 이동하였는데 이를 반영하여 주시면 대단히 감사하겠습니다.
「,」,『,』은 왼손 끝 부분으로, ※,←,→,⎯은 오른손 쪽으로 이동하였으며, 아래ㆍ는 윗글쇠+m키로 조합중지 키는 윗글쇠+n키로 이동하였습니다. 쌍아래ᆢ는 삭제하였습니다.
참신세벌 자판의 배열이 마음에 드나 처음 접근하기 어려운 이유를 전달하고자 답글을 남깁니다.
일반 사용자의 경우 마우스를 사용하고 키보드의 키패드, 그리고 게임 등의 편의를 위해 키보드를 왼쪽으로 치우쳐 사용하게 됩니다.
그러다보니 왼손을 일직선으로 유지하고 타자를 치는 경우가 많은데
참신세벌 자판의 경우 왼손을 오른쪽(몸통안쪽) 으로 꺽는 자세를 기본으로 자판이 배열 되어있다보니 처음 사용자들이 접근하기가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그래서 전달하고자 하는 바는
C 자리를 검지로 치는것이 어렵고 G 와 T, 숫자 6 을 검지로 쳐야하다보니 더더욱 C 자리를 검지로 치게 되면 손목의 움직임이 많아져서 C 자리를 검지로 치는 자세를 기본으로 하는 배열은 바뀌어야하지 않나 하고 글을 남깁니다.
그리고 Q 의 사용 빈도와 같이 Q 자리는 사용 빈도가 낮은 받침이 들어가야 하는게 좋을것 같다고 생각되어 문의 드립니다.
범용 자판에서 타자를 할 때 팔의 자세를 어떻게 잡느냐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책상 위의 자세에서 자판 위에 손을 얹었을 때 가장 자연스러운 자세는 손목이 꺾어지지 않으면서 팔과 손목, 손가락이 일직선을 유지하면서 타자하는 경우입니다. 손가락의 자유도를 벗어나는 키로의 이동은 손목을 회전하는 것보다는 팔의 이동이나 회전을 이용하는 것이 힘도 덜 들고 오타가 잘 나지가 않습니다. 이렇게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팔과 자판은 비스듬하게 교차하게 되고 저의 경험으로 볼 때는 그 각도가 50~60°일 때가 가장 효율적이라는 시각입니다.
하지만 처음 타자를 배울 때 이런 점에 유의를 하지 않거나 게임을 하던 팔의 자세가 굳어져서 손목이 꺾어진 채로 타자를 치는 분들이 생각보다는 많은 거 같습니다. 이 경우에는 대개 팔과 손이 일직선이 되지 않고 일정 각도로 꺾어지게 되고 심하면 손과 자판이 수직을 이루는 자세가 되기도 합니다. 이드님이 제시하신 의견은 이 경우를 말씀하시는 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이 때 c키를 검지로 치기 힘들다는 것으로 보입니다.
c키를 검지로 치느냐, 중지로 치느냐는 한글 자판 특히 세벌식 자판에서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모음 다음에 받침을 연속해서 쳐야하는 세벌식에서는 손가락의 조합성이 결정되기 때문입니다. 대개 빈도가 높은 받침이 s,w,d,e,a,q에 몰려 있는데 c키와의 조합성이 검지로 쳐야만 확보가 되고 중지로 칠 경우와는 하늘과 땅의 차이입니다. 또한 검지가 순발력이 좋기 때문에 조합성의 문제가 아니더라도 중지로 칠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오른손에서 m키와 비교하여 위치와 조건이 똑같은 데 오른손에서는 m키를 당연히 검지로 칩니다.
물론 손의 자세가 자판과 수직으로 세워져 있다면 c키를 검지로 치기에는 조금 불편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다고 이 손의 자세를 기준으로 자판을 설계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보다 객관적이고 효율적인 손의 자세를 기준으로 할 수 밖에 없겠죠.
이드님이 지적하신 c키를 검지로 쳤을 때 g-c, t-c키의 조합성 문제인데요. 당연히 두 키를 검지로 쳐야 하니 이동 거리가 길고 연타로 인한 조합성이 최악입니다. 반면에 c키를 중지로 친다고 해서 조합성이 크게 개선되는 것은 아닙니다. 연타를 막으면서 이동 거리를 줄일 수는 있지만 손목이 많이 꺾이기 때문에 피로도와 타자의 흐름에는 악영향을 주게 됩니다. 조합성이 좋지 않을 경우에는 방법이 있습니다. 이 조합에는 빈도수가 적은 자모를 배치하면 됩니다. 참신세벌식 자판의 모음과 받침의 조합에서 g-c키 조합의 경우에는 ㅡ+ㅎ, ㅓ+ㅈ이고 t-c키 조합의 경우에는 ㅕ+ㅎ,ㅓ+ㅊ으로 그 빈도수는 무시해도 될 정도의 극소수입니다. 피로나 속도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q키에 배치된 받침 ㅆ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세벌식에서 받침에 대한 키 입력 수월성은 모음을 친 다음 연속해서 치기 때문에 모음과의 조합성이 가장 중요합니다. 제가 분석해 본 바로는 s,w,d,e,a,q,z,x키 순서로 좋다고 봅니다. x키가 제일 뒤에 있는 것이 의아스러울 수도 있는데요. 고빈도 모음이 배치되어 있는 d,r,f키와의 조합성이 좋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물론 받침 배치에 있어서는 사용 손가락, 모음+받침 각 조합의 빈도를 고려하여 종합적으로 판단을 하여야 합니다. ㅆ은 받침 빈도수에서 여섯 번째로 q자리가 적격으로 모음과의 조합 빈도를 고려했을 때도 최적의 자리입니다.
이번 변경으로 ᅟᅥᆻ 입력이 한결 수월해진 듯합니다. 아직 완전히 익숙해지진 않았지만 ᅟᅳᆨ을 빼고는 보다 효율적인 배열이 된 듯합니다. 늘 보다 나은 배열을 고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겹받침 ㅄ에 관한 제안입니다만 대부분의 경우 ‘없’자를 위해서만 쓰이고 이 ‘없’자의 쓰임 중 ‘없었다’의 빈도가 상당한 점을 생각하면 기존 ㅅ+ㅂ 조합보다 ㅎ+ㅅ 조합이 약지가 z-q 자리로 움직이는 일을 없애 더 낫지 않나 싶어 의견 남깁니다. 물론 ㅅ+ㅂ=ㅄ 조합의 직관성도 아깝긴 합니다.
또한 지금은 참신세벌식 배열 최종판을 세 개 게시물에서 갱신해주시고 계신데 변경 명세까지 합쳐 이 게시물 하나로 통일하는 게 접근성 면에서 알아보기 더 쉬울 듯합니다. 최신 날짜의 게시물을 살펴보기가 쉬운데 이 글에서는 언뜻 봐선 바뀐 걸 모르고 지나칠 수도 있으니까요
좋은 의견 감사 드립니다.
겹받침 ㅎ +ㅅ→ㅄ의 조합은 입력의 편의성 측면에서 좋은 방안이라고 생각합니다. ㅓ+ㅄ의 빈도가 겹받침 ㅄ 전체의 97%라는 점을 고려하면 입력의 효율성 면에서 반영하지 않을 이유가 없을 거 같습니다. 추가 조합으로 넣도록 하겠습니다.
자판 수정 이력은 최종판 게시물에도 표시하도록 하겠습니다.
모음ㅡ를 c자리로 옮긴 데는 c키를 검지로 친다는 대전제가 깔려 있습니다. ㅡ+받침의 빈도는 모음+받침 빈도에서 ㅏ+받침의 빈도와 거의 비슷하면서 가장 높고요. 모음+받침의 음절에서 받침을 고려한 모음의 키 입력 수월성이 가장 좋은 곳은 f키입니다. c키를 검지로 친다면 제가 분석해 본 바로는 c키가 그 다음으로 좋죠. 왜냐하면 한글 세벌식에서는 s,w,d,e,a,q키에 빈도 높은 받침을 배치할 수밖에 없고 c키를 검지로 치면 c+s,w,d,e,a,q의 조합성을 대폭 개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경우 c키를 검지로 치면 키 간 거리가 줄면서 팔의 회전이동 없이 한 박자에 이들 조합을 칠 수 있는 반면에 c키를 중지로 치면 중지가 팔의 이동을 동반하여 아래 우측으로 이동한 후에 다시 팔을 회전하여 좌측상단으로 이동해야 되어서 두 박자의 타자 시간이 필요하게 됩니다. 이는 조합성에서 엄청난 차이를 가져 오게 됩니다. 해서 한글 세벌식 자판에서는 c키를 검지로 쳐야 하고 그래야만 c자리에 모음+받침의 빈도가 높은 모음을 배치할 수가 있습니다.
영어 퀴티 자판에서도 c키를 검지로 쳐야 합니다. ce, ca의 빈도가 엄청 많고 이들 조합은 c키를 검지로 쳐야만 쉽게 칠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c키와 완전하게 대칭을 이루는 오른손 자리가 m키인데요. m키는 당연히 오른손 검지로 칩니다.
왼손 c키와 오른손 m키를 검지로 쳐야 하는 다른 이유도 있습니다. 타자 속도가 올라갈 경우 c키, m키를 중지로 치면 손목이 꺾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중지가 아래로 내려 왔다가 다시 위로 올라가야 하는데 이 때 손목을 꺾지 않고 팔의 회전을 이용하면 괜찮지만 빨리 타자를 치려고 하면 필연적으로 팔의 회전보다는 손목을 꺾게 되어 있습니다. 손목이 꺾어지면 타자의 안정성을 크게 해치면서 오타가 나기 쉽고 타속이 더 이상 올라가지 않을뿐더러 과도하게 많은 타자를 하게 되면 손목에 피로가 쌓여 손목 통증의 원인이 됩니다.
타자의 속도를 생각하지 않고 가혹한 조건에서의 피로를 생각하지 않는다면 c키를 중지로 쳐도 무방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냥 일상생활에서 조금씩 타자를 치는 일반인돌에게는 두벌식이든 세벌식이든 c키를 중지로 치든 검지로 치든 아무 상관이 없습니다. 하지만 참신세벌식은 입력의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해서 개발된 자판이기 때문에 반드시 c키를 검지로 쳐야만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설계된 자판이기도 하고요.
만약 c키를 검지로 친다고 하면 ㅡ+ㄱ을 검지+중지로 치면 굉장히 좋은 조합이라고 생각합니다. 뿐만 아니라 ㅡ+ㅇ의 조합도 중지 연타로 치지 않고 검지+중지로 쳐서 손가락 조합이 짧고 굉장히 효율적입니다.
@소유 ‘일반인돌에게는’ → ‘일반인들에게는’(오타수정)
설에 부모님 댁 갔다가 타자 연습겸 날개셋 + 참신세벌식 받아서 연습하는데 자판이 다르길래 "어? 내가 왜 전에 최종판을 안 받았었지?" 하고 집에 와서 다시 보니 바로 엇그제 버전업이 된거였네요.
계속해서 다듬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혹시 모르니 종종 확인하러 오겠습니다.^^
ㅎ+ㅅ이나 ㅅ+ㅂ이나 거의 차이가 없긴 했지요 ^^7
숫자 4 자리로 ㅍ을 보낸 것이 과감합니다. v나 f나 상당히 좋은 자리인데 효율을 위한 일관된 선택이군요. 숫자행을 세 자리를 쓰게 되니 숫자행을 역순으로 놓는 것이 더 낫기도 하겠다 싶지만 오른손은 마우스와 겹치는 일도 있으니 아쉬운 일입니다. 요즘엔 과감하게 문법을 개정해서 구별되지 않는 자모를 (ㅒㅖ등) 정리하면 좀 더 배열 짜기가 좋아지지 않겠나 하는 생각을 합니다.. 더운 여름 건강히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