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이 카틀레아 알라타 시계초 줄기 위에 올려 놓고 ...ㅎㅎㅎ
전에 도자기 분에 심어던 노란색 카틀레아와 분홍이는
쓰레기통에서 주워온 대바구니 옮겨 심어서 햇빛 좋은 베란다에 걸고
굴피화분에 심겨진 렐리아는 언제부턴가 꽃대를 올리고 있고...
타이완 킹 대형 카틀레아는 뿌리가 넘쳐서 분촉하여
화분 두개에 나누어 심었는데 새촉 올리는라 정신 없고
피기 직전인 고개 숙인 아르메니아컴과
털복숭이 인익두란 파피오
꽃대가 올라올까요?
화염란(Renanthera 리난세라)와 사각석곡 Den tetragonum
덴드로비디움 (Dendrobium thyrsiflorim )과
오른쪽 온시디움 파피오는 꽃대가 보이지 않게 길게 올라와 끝이 보이지 않고
이 아이는 한번 올린 꽃대에서 계속 꽃이 피고 지고 한답니다.
향기가 좋은 스프링 송 카틀레아와
다른 난에 지지 않으려고 열심히 Feel 받아 크고 있는 막실라리아
올해 꽃은 볼수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마지막 꼬마 배불뚝이 Gastrochilus calceolaris
(전에 올린 bellinus로 올렸는데 그 이름은 꽃을 보기전이고 꽃이 핀걸 보고
난농원에서 이름이 잘못 붙여 왔다고 다른분들이 수정해 주었음)
아래 배가 볼록 튀어나와 두달 석달째 꽃 피우느라 무진장 용 쓰고 있음...
이 아이는 꽃대는 잘 나오는데 꽃을 온전히 피우기가 어렵다고 합니다.
하지만 잘 필 것 같지 않나요? ㅎㅎㅎ
아래 이런 꽃이 핀답니다. 아래 사진 잠시 실제 핀 꽃사진 빌려 왔어요.
사진은 안찍었지만 작년에 구입해서 올해 꽃은 못봐서 대형분에서 다시
난화분에 옮겨 심은 파피오 에스킨로렌스는 새촉은 몽땅 올렸는데 지금도 올리고 있는데
파피오는 작은 화분에 키워야한다는 걸 알면서 관리하기가 귀찮아
큰 대형분에 기르다 결국 작은 난화분으로 분갈이 하였네요..
이것 말고도 난 화분이 여럿 있는데 자꾸만 새 꽃들이 유혹합니다.ㅜㅜㅜ
첫댓글 사진보고 꽃천사님에게도 적선받고 싶다는 생각을 누를길이 없네요 ㅎㅎㅎ 넘 예쁘네요
꽃천사님 열심히 불러 보셔요.
예쁜 꽃 많이 나오실 것 같은데요.ㅎ
동냥이 처음이다 보니 최진사댁에가서 김진사를 부르며 적선을 했습니다.
꽃향기님 죄송함다.
뭘 그럴 걸 가지고 죄송스럽기는요.ㅎ
전 주중 한번서는 아파트 재래시장 생선가게 가서
생선 주문 손질다해 놓고 빈핸드백에 핸폰만 달랑 들어 있어서
죄송합니다~~~ 말씀드리고 집에 다시 와서 지갑 들고 다시 갑니다.ㅎ
와!~난종류를 잘 키우시네요!~우리집엔 꽃이 안펴서요!
저도 전에 들어온 난 열심히 물 주는데 계속해서 하나 둘 집나가서 안 좋아하는데
앞으론 좀 잘 길러 보려고 하는데 더 두고 봐야지요.
난도 주인의 관심에서 벗어나면 금새 사라지더군료.ㅎ
주로 서양난을 키우시고 계시네요?
이렇게 난을주로 키우시는 분을 사람들은 난쟁이 라고들 하든데~~~ㅎ
동양난은 정말 20년 넘게 키우면서도 한번도 영양제 한번 안주고 물만 드립다 주면서
"너 뭐시가 못마땅해 자꾸 말라 가느뇨? 너 왜 그러냐? "
난 탓만 한사람 여기 있습니다.
아직도 난은 자신이 없어요. 아니다고 고개를 흔들지만.
그래도 열심히 잘 길러 보려고요.
자랑을 했으니 앞으로 결과를 지켜 봐야지요.
난 종류는 실력이 부족한지라 엄두도 못 내고 구경만 잘 합니다
저도 잘 못 기르고 작년부터 드립다 마구 질러서 어느새 너무 많아졌네요.
양란을 저리 잘키우시네요 완전고수십니다 ㅎ
그게 아니고 다른분이 잘 길러 놓은 것
저는 꽃만 구경하는 겁니다.ㅎ
빨간 카틀레야 보시면 울아부지 당장 꽃시장 달려가실것 같아요.
대롱대롱 매달려 잘 컸네요.
꽃향기님 난을 참 잘키우시는군요.
전에는 구근 심어 놓고 열심히 살았나 죽었나? 괴롭협는데
요즘 난들의 수난시대입니다.
굴피에 열심히 난 화분 이것 저것 엎어 붙여 놓고
수태를 너무 많이 붙였구나하며 다시 뜯어내고...
초보수준의 분갈이 한다고 의욕만 앞서서 난화분 계속 괴롭히고 있지요.
여러가지예쁜꽃 구경잘하고갑니다~
그냥 이런 꽃도 있구나하고 보심 제일 좋답니다.ㅎ
맨위에 빨간꽃 ~넘이뻐 ~감탄하고 감니다 ~
다시들어와서 봐도 ~역시나 ~~~이뻐요~~~
진귀한 구경 잘했습니다. 정말 많이 가지고 계시네요.
하나같이 정성 듬뿍 받아 잘 크고 있는게 보여요.
난 전문가시군요.
감상은 그냥 즐겁게 가볍게...
난 전문가분들은 따로 있지요.
전 눈동냥에 궁금한 것 열심히 묻고
검색하고 찾아서 경청하지요.
난쟁이가 부럽습니다.
보물이님이 난 잘키우는 사람을 난쟁이라고 했는데 저는 키가 크서 아무래도 난쟁이는 못될것 같습니다.
히야~~~
꽃향기님께서 난 전문이시군요
귀한 서양난들보니 그 매력이 흠뻑 빠집니다
꽃이 빨랑 피었으면 좋겠어요.ㅎ
정말 예쁘네요.개화를 축하드립니다.
참 잘 키우시네요
모든걸 잘 키운다는건 정말 쉽지 않는 일이겠죠?
난 종류가 신경을 더 많이 써야할듯한데 참 건강하고 이쁘게 잘 키우시네요
저도 몇 화분 있지만,,, 꽃은 한번도 못봤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