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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며 생각하며 |
나폴레옹과 그 군대가 국경을 넘어 진격해 들어올 때
아이들과 사는 어떤 홀로 된 여인이
군인들이 자기네 집을 괴롭힐까봐 두려워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 날 밤 그 여인은 제단 앞에서 기도를 드렸습니다.
“ 오 하나님 저희 집을 장벽으로 둘러 주시며
저희들을 적군에게서 보호해 주시옵소서.”
잠을 자러 가던 아이들이 어머니의 기도를 듣고
“ 엄마가 하나님께 우리 집을 장벽으로 둘러달라고 하는 게 무슨 뜻이야?”
라고 서로에게 물었습니다.
아침이 되었을 때,
그들은 밤새 큰바람과 눈보라가 휘몰아쳐서
집 주위를 감싸고 있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군인들이 그 집이 거기에 있다는 것을 아무도 알지도 못한 채
지나갔다는 것도 알게 되었습니다.
~ 예화집 ‘동행’ 중에서~
지난주에는,
주일 점심시간에 이루어지고 있는 코이노니아 우수참여자로 선정(?)되어
100일간의 동행 이란, 말씀과 예화의 묵상집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평소에 책읽기를 즐겨하시는 정수진 집사님의 탁월한 선택 때문에
100일을 하루같이 단번에 읽음으로 큰 은혜를 받았는데요.
당분간 주보에 많이 사용될 것 같습니다.
“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은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 (예레미야 33:3)
요즘 많이 묵상하는 성경말씀입니다.
청년 때, 기도하는 자매들과 함께 이 말씀을 읽고는,
밤새도록 훌쩍거리며 기도했던
아름다운 시절이 있었음을~~!!
이제야 기억해 내며 다시 무릎을 꿇습니다.
나폴레옹시절, 한 여인의 기도를 기가 막히게 응답하신 좋으신 주님께서,
거두리 강침, 모든 이들의 간절히 부르짖는 기도를
크고 은밀한 방법으로 풍성하게 응답하실 것을 믿습니다.
~ 아멘 ~
거두리 뜨락에서
예쁘신(?) 최창학 집사님, 고우신 윤해숙 집사님~.
어제 저녁, 퇴계동 하늘 정원 웨딩 컨벤션 10층, 컨벤션 홀에서
최창학 집사님, 윤해숙 집사님의 고희연 축하 잔치가 있었습니다.
진달래빛 한복을 멋지게 차려입으신 최창학 집사님과
고운 한복으로 우아함을 드러내신 윤해숙 집사님을 뵈오며
우리 모두는 온 마음 다해 축하드리고, 기쁨으로 즐거워했습니다.
맛있는 음식도 많~이 먹었습니다. ㅎㅎ ♪♬
참석해 주신 강침 식구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 아멘’구역이 아멘입니다.
아멘은 '의지하다, 믿다, 의뢰하다, 그렇다'는 뜻의 히브리어 '아만'에서 파생된 단어입니다.(계1:6),
'참되고 진실하다', '온전하다'는 의미이며, '그대로 이루어 주시기를 바란다'는 의미도 담겨 있는데요.
'그렇게 될 줄 믿습니다.'는 뜻으로 우리는 늘 ‘아멘’을 합니다.
“ 모이기에 힘쓰고, 은혜 받기에 힘쓰며, 주님 알기에 힘쓰는 구역이 되자.“
라는 목표로 연초에 다짐을 했던 아멘 구역 식구들~‼
이번 주에는 수요 예배, 금요 철야 기도회 참석을 비롯하여, 예배당 청소도 말끔하게 한 후,
주일 점심 봉사까지 옴팡지게 감당했답니다.
김순옥 구역강사님, 정수진 집사님, 우영자 집사님, 박예숙 집사님~‼
너무 멋지십니다.
사랑스런 혜민이를 위해서 기도해주세요.
학생회 회장으로 믿음을 키워가는 예쁜 혜민이~‼
말없이 조용하지만, 하고픈 일도 많고, 하고픈 말도 많을 것 같은 사랑스런 혜민이가
지난주일 중학교 검정고시를 보았습니다.
어렸을 적, ‘똑’ 소리 나게 어휘를 표현하는 혜민이에게
“ 너는 나중에 아나운서 되면 좋겠다.”
라고 했지만,
이제 책을 많이 읽는 모습을 보며, 멋진 크리스챤 작가가 되어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도 좋겠다는 꿈을 가져 봅니다.
생각날 때마다 기도 많이 주세요.
성경을 읽고 묵상합시다.
구약 통독~‼ 오늘까지 열왕기하 6장~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사순절 읽기표를 내 주신 최명옥 집사님, 홍달샘 권사님, 장지연 집사님께도
주님의 은혜가 충만하시길 기도합니다.
너무나 짧은 목련 꽃 그늘 아래서~
지난주에 피었던 우물가의 큰 목련 나무, 하아얀 꽃이
봄비와 봄바람의 큰(?)힘 때문에 거의 떨어지고 말았습니다.
흐잉~작년보다 많이 피었다고 좋아했건만~‼
마당은 떨어진 꽃잎으로 히끗히끗~
에구구구~~☹
풀은 마르고 꽃은 시드나 우리 하나님의 말씀은 영원하다는(이사야 40:8)
말씀이 더욱 새롭습니다.
뵙기만 해도 은혜가 되는 박원기 성도님, 우영자 집사님~
늘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하며, 믿음이 커가기를 소원하셨던 우영자집사님~‼
그 옆에서 조용하게 주님께 예배를 드리셨던 박원기 성도님~‼
요즈음, 두 분을 뵐 때마다 감사한 마음이 저절로 가득해집니다.
이름도 없이 빛도 없이 봉사하며 헌신하는 모습 속에서 주님의 사랑이 느껴지기 때문입니다.
아가서 2장 2절에서, 주님께서는, 주님을 사랑했던 성도에게
“ 내 사랑은 가시나무들 중의 한 송이 백합화.”
라고 표현을 하셨는데요.
두 분에게서 백합의 향기가 물씬 풍기는 것 같습니다.
아들, 박문수 형제님을 위해서도 기도 부탁드립니다.
차량 운행을 위해 기도해주세요.
주일 학교 9시 예배에 맞추어
아침 일찍 차량 운행에 봉사하시며 헌신하시는 오정태 집사님~‼
주일 아침 춘천 외곽도로를 한 바퀴 돌아 구역식구들을 모시고 와서
구역예배를 드리시는 김윤주 권사님~‼
11시 예배에 늦지 않도록 지체들에게 전화를 하시며
차량 운행에 최선을 다하시는 장기영 장로님~‼
사도행전 6장에서는,
사역자가 오로지 기도하는 일과 말씀 사역에 힘쓰도록,
교회의 모든 일을 감당할 수 있는 사람을 택하라는 말씀이 있습니다.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받는 사람이라고 했는데요.
초대교회의 은혜가 강침에서도 충만함을 감사드립니다.
차량 운행의 안전과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늘 고마움을 전하는 차성택 전도사님~
크신 하나님의 은혜와 성도님들의 사랑을 덧입고
떠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8개월이 다 되어갑니다.
늘 강침의 사랑과 기도와 후원의 은혜로
믿음 안에서 열심히 살고 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주님의 큰 뜻을 따라서,
주님께서 원하시는 사역자가 되기 위하여
훈련을 잘 받을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성 경 퀴즈
☞ 오늘도 구역공부에서 배운 성경말씀을 복습하기로 하겠습니다.
1. 우리는 우리가 믿는 믿음의 대상이 누구인지 아는 것이 매우 중요한 일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전부를 믿음의 대상에게 맡기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섬길 분은 누구일까요?( )“000이 이 모든 말씀으로 말씀하여 이르시되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라. ”(출 20:1,3)
2.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또 누구를 믿으라고 하셨습니까? ( )
“ 이르되 0 00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행 16:31)
3. 하나님 아버지께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보혜사를 보내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우리를 위해 역사하시고 도와주실 분은 누구신가요? ( )
“ 보혜사 곧 아버지께서 내 이름으로 보내실 00, 그가 너희에게 모든 것을 가르치고
내가 너희에게 말한 모든 것을 생각나게 하리라 ” (요 14:26)
이번주 정답 :① 하나님 ② 주 예수 ③ 성령 |
❊4월 12일 성경퀴즈는~ 차예지 자매님이 추첨해 주었습니다,
☞ 당첨되신 분은 장지연 집사님, 장기영 장로님, 김하은 학생, 차예지 자매님, 차덕수 목사님 입니다.
♬♪ 추카추카 -----
2015~ 춘천 지방회 연합 부흥회 |
오늘 주일 저녁부터 춘천지방회가 주관하는 연합 부흥회가 시작됩니다.
“ 부흥 ‼ 주님의 교회로 세우소서.”
라는 주제로, 22일 수요일저녁까지 계속되는데요.
많이 참석하셔서 은혜 받으시길 기도합니다.
낮 집회는 오전 10시 30분, 밤 집회는 오후 7시 30분입니다.
오늘 주일저녁, 예배를 돕는 안내와 헌금봉사를 우리교회에서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바쁘시더라도 협력하여 봉사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주님께서 무언가를 원하실 때 우리가 순종하면,
우리가 무언가를 필요로 할 때 반드시 우리를 도와주실 것입니다.
또한 4월 21일 화요일 저녁에는 장기영 장로님께서 강사 목사님을 대접해 주시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섬길 수 있음에 주님을 찬양합니다. 할렐루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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