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제습기 청소방법! 잘 못 관리하면 퀴퀴한 냄새가 나요!
장마가 끝난 줄 알았는데, 또다시 할롱이라는 태풍이 북상하고 있다고 하죠? 날씨가 이러해서 그런지 제습기의 수요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제습기 사용에는 2가지 문제가 있어요. 하나는 전기료, 그리고 나머지 하나는 관리 요령인데요. 전기요금에 대한 답변은 드리지 못해도 제습기를 청소하고 관리하는 요령은 알려드릴 수 있답니다. 그렇다면 제습기,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 제습기 청소방법 ①
그럼 제습기를 분해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모델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대부분 필터가 빠지는 형식입니다. 제습기를 여름철에 돌리다 보면 퀴퀴한 냄새가 날 때가 있죠? 이때 필터를 관리해주면 뽀송뽀송한 냄새가 나는데요. 쉽게 설명을 드리자면 자동차 에어컨 필터도 청소를 하지 않으면 에어컨 켤 때마다 퀴퀴한 냄새가 나죠? 바로 그것과 동일한 이치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필터의 경우 재활용 가능한 필터와 재활용이 불가능한 필터가 있습니다. 제가 갖고 있는 제습기의 경우 재생이 가능한 필터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씻어주고 물티슈로 정리만 해주면 됩니다. 단, 이때 따뜻한 물로 하게 될 경우 필터가 틀어질 가능성이 있으니 이점 주의해주세요. 그리고 말릴 때는 그늘진 곳에서 말려야 합니다.
■ 제습기 청소방법 ②
많은 분들이 필터와 물통만 청소를 하면 끝이 난다! 라고 생각을 하시는데요. 사실, 물통을 넣는 부분도 중요합니다. 실질적으로 물이 또르르 하고 내려오는 부분이기 때문에 노즈부분에도 물때가 생기기 때문이랍니다. 이 부분은 다른 부분보다 상대적으로 약하니 조심스럽게 닦아주세요!
■ 제습기 청소방법 ③ 마지막으로 공기를 배출하는 배출구의 먼지를 닦아주면 됩니다. 배출구의 경우 바람이 나오는 곳이자 최종적으로 공기가 빠져나가는 곳인데요. 선풍기로 치면 팬의 끝자락을 말합니다. 마지막으로 이 부분까지 깨끗하게 정리를 해야 제습기를 깨끗하게 닦을 수 있다는 사실! 그럼 ~! 제습기 관리 철저하게 하시고 건강 지키시길 바래요!
|
출처: 심평원 블로그 원문보기 글쓴이: 심평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