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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츠와나 4월 다이아몬드 수출 36% 증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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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츠와나의 4월 다이아몬드 원석 및 나석 수출이 작년 동기에 비해 36% 증가한 2억3360만 달러를 기록했다.
보츠와나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작년 4월 수출은 1억7120만 달러였다. 이 자료에 의하면 1사분기 다이아몬드 수출은 101% 증가한 4억7690만 달러였으나, 그 전 몇 해 동안의 평균 수출액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었다.
이보다 앞서 발행된 이 은행의 2009년 보고서에 의하면 보츠와나의 작년 다이아몬드 수출은 글로벌 경제위기에 의해 큰 영향을 받았으며, 특히 생산량 감소와 가격 하락이 영향을 미쳤다.
2009년의 달러로 본 다이아몬드 수출은 31% 감소한 21억8천만 달러였다. 보츠와나의 풀라화 기준으로 본 다이아몬드 수출은 26.7% 감소한 152억 풀라였으며, 이는 보츠와나의 전체 수출액의 64%에 해당되는 것이었다. 이 비율은 2008년과 같은 수준이었다. 2009년 보고서는 또한 2009년의 다이아몬드 원석 및 나석의 총수입이 17% 감소한 4억5100만 달러라고 밝혔다.
보츠와나는 가치로 볼 때 세계 최대의 다이아몬드 원석 생산국이다. 보츠와나의 원석 생산은 드비어스와 보츠와나 정부가 공동 설립한 Debswana를 통해 이루어지고 있다. 현재 보츠와나에는 16개 연마회사가 있으며, 이 업체들은 자국을 연마 및 무역 센터로 개발한다는 자국 수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설립되었다.
/ 라파포트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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