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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트리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박물관으로, 다뉴브 강변의 언덕 위에 서 있다. 15세기에 세워져 황제 프리드리히 3세의 거성으로 사용되었으나, 1963년부터 주립 박물관이 되었다. 1층에는 선사시대부터 로마 시대에 걸친 유물, 2층에는 중세시대 이후의 회화 작품, 무기 등이 전시되어 있다. 또 진기한 화폐와 도자기, 유리와 금속 공예품, 전통복장을 한 실물 크기의 모형 등 흥미로운 전시품이 많고, 성벽이나 중앙 정원 등 성 자체도 돌아볼 만한 가치가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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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부뤼쉘 戀歌 원문보기 글쓴이: 김재곤 바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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