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담 한마디♤
깨와 소금을 섞으면 깨소금이 되듯.. 깨와 설탕을 섞으면? 깨달음이 탄생합니다.
뉴턴과 사과와의 인연이 만유인력의 법칙을 낳았고, 잡스와 애플과의 만남이 세상을 바꿨으며, 유성룡과 이순신과의 인연은 나라를 구했습니다.
원효대사가 해골 바가지를 만나서 일체유심조를 깨달았듯이.. 인생길에는
수많은 인연의 깨달음들이 있습니다.
밤하늘의 별을 보며 우주의 섭리를 깨우칠 수도.. 스치는 바람에도 계절의 원리를, 서로 나누는악수에서도 사랑을 깨닫습니다.
모든 것에는 존재 이유가 있습니다.
내가, 우리가 살아가는 이유, 그것은 감사하고, 사랑하며, 나누고, 베풀고, 행복하게 살아야 할 이유일 것입니다.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 즉 모든 일은 마음에 달려있다.
어떤 관광객이 나이아가라 폭포의 장관에 감탄사를 연발하며 구경하다가 목이 말라 폭포의 물을 떠서 맛있게 마셨습니다.
“아, 물맛 좋네!”하고 걸어 나오던 그는 폭포 옆에 “포이즌”(POISON, 毒?)
이라고 쓰여 있는 팻말을 보았다.
자신도 모르게 독성분이 든 물을 마신 것입니다.
아니나 다를까 배가 아파 오기 시작했습니다. 창자가 녹아 내리는 것 같은 아픔을 느꼈습니다.
동료들과 함께 급히 병원에 달려가서 자초지종을 이야기하고 살려 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상황을 전해 들은 의사는 껄껄 웃으면서 “포이즌은 영어로는 ‘독’이지만, 프랑스어로는 ‘낚시금지’란 뜻 입니다. 별 이상이 없을 테니 돌아가셔도 됩니다”라고 말했다.
의사의 이 말 한마디에 그렇게 아프던 배가 아무렇지도 않게 됐다.
이같이 내가 알고 있는 어떤 상식이나 믿음은 우리의 마음과 몸까지도 다스리고 지배합니다.
덥다고 짜증을 부리면 몸도 마음도 상합니다. 행복은 우리의 마음 먹기에 달렸다.
어떤 상황이나 조건 때문에 행복하고 불행한 것이 아니다. 나의 마음가짐이 행복과 불행을 결정합니다.
자살 이라는 글자를 반대로 하면 '살자'가 되며 영어의 스트레스(stressed)를 반대로 하면디저트(desserts)란 말이 됩니다.
나폴레옹은 유럽을 제패한 황제였지만, 내 생애 행복한날은 6일 밖에 없었다고 고백했고, 헬렌 켈러는 내 생애 불행한 날은 단 하루도 없었다는 고백을 남겼습니다.
마음 먹기에 따라 천국과 지옥이 갈림길이 됩니다. 신라의 원효 대사도 해골에 고인 물을 마시고 깨달음을 얻어 득도하였다는
일체유심조
(一切唯心造)는 세상사 모든 일은 마음 먹기에 달려있다고 설파하였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태어난 것 만으로 행복해야 합니다.
부자여도, 가난하여도, 그런대로 살만한 세상이었으니, 누굴 원망하고 미워해야 하는가요?
그저 삶은 마음 먹기에 달린 것, 비우고 또 비워내며, 바람같이 물같이 살다가 가야겠습니다.
욕심은 부릴수록 더 부풀고, 미움은 가질수록 더 거슬리며, 원망은 보탤수록 더 분하고, 아픔은 되씹을수록 더 아리며, 괴로움은 느낄수록 더 깊어지고, 집착은 할수록 더 질겨지는 것이니 부정적인 일들은 모두모두 지우는 게 좋겠습니다.
지워 버리고 나면 번거럽던 마음이 편안해지고, 마음이 편안해지면 사는 일이 언제나 즐겁습니다. 칭찬은 해줄수록 더 잘 하게 되고, 정은 나눌수록 더 가까워지며, 사랑은 베풀수록 더 애틋해지고, 몸은 낮출수록 더 겸손해지며, 마음은 비울수록 더 편안해지고, 행복은 감사할수록 더 커지는 겁니다.
평범한 일상 생활에서도 언제나 감사하는 마음으로 즐겁고 밝게 사는 것보다 더 좋은 게 또 있을까요?
오늘도 좋은
하루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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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세상 이야기👍
'' 가는것이
있으면
오는것이있다 ''
어느 추운 겨울날 한 남자가 차를 타고 퇴근을 하다 도로가에 서 있는 할머니 한 분을 발견했다.
석양이었지만 도움이 필요한 상태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었다.
그 남자는 할머니의 메르세데스 차 앞에 자신의 차를 세우고 다가갔다.
남자의 낡은 차는 여전히 덜컹 거리고 있었다.
그 남자의 얼굴에는 친절한 웃음을 띄고 있었지만 할머니는 매우 걱정스러웠다.
한 시간 동안 아무도 차를 세우지 않았는데 이 사람이 혹시 나를 해치려는 건가?
넉넉해 보이지도 않고 오히려 배고픈 것 같은데, 어쩐지 좋은 느낌이 들지 않았다.
그는 할머니가 추위에 떨면서 두려워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챘다.
어쩌면 추위 때문에 두려움이 커진 것일지도 모른다.
그는 할머니에게 말을 걸었다
"제가 도와 드리겠습니다.
따뜻한 차 안에 들어가 계시는 게 어떨까요?
아, 제 이름은 브라이언 앤더슨입니다."
그리고 차를 살펴보니, 타이어 하나가 펑크나 있을 뿐 다른 이상은 없었다.
브라이언은 장비를 가지고 차 아래로 기어들어갔다.
이내 그는 타이어를 쉽게 교체했지만,
손이 더러워지는 것은 어쩔 수 없었다.
심지어 날이 추운 탓인지 몇 군데 상처가 남았다.
그가 새 타이어의 나사를 조이고 있을 때,
차 안에 있던 할머니는 차창을 내리고
그에게 말을 걸기 시작했다.
자신은 세인트 루이스에 살고 있고,
이 마을을 통과하는 중이었다고..
그러면서 그의 도움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브라이언은 할머니의 차 트렁크를 닫으면서 미소를 지을 뿐이었다.
할머니는 그에게 얼마를 주면 될지 물었다.
그가 도와주지 않았다면 어떤 끔찍한 결과를 낳았을지 눈에 보였기 때문에
어떤 액수라도 줄 마음이 있었다.
그러나 브라이언은 돈을 받을 생각이
전혀 없었다.
타이어를 교체하는 것은 그에게 너무 쉬운 일이었고, 곤경에 처한 사람을 도운 것 뿐이니 말이다.
게다가 과거에 그 역시 수 많은 사람들로부터 도움을 받았다.
그는 평생을 그렇게 살아왔고,
다른 식의 삶은 생각해 본적도 없었다.
그는 할머니에게 도움을 받은 것에 대해
정 갚고 싶다면 다음에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보았을 때
그 사람을 도와주면 된다고 말했다.
"그리고 저를 생각해주세요"
그는 할머니가 차에 시동을 걸고 출발할 때까지 기다려주었다.
그에게는 사실 춥고 힘들었지만,
해질 녘 황혼을 헤치며 집으로 가는 길에는
기분이 좋았다.
할머니는 몇 킬로미터 정도 지났을 무렵에 길가에 있는 작은 카페를 발견했다.
그녀는 아직 한기가 남아 있는 몸을 덥히고 집에 도착하기 전 간단히 요기라도 할 겸 안으로 들어갔다.
밖에는 주유기 두 대가 세워져 있고,
내부 역시 그다지 깨끗해 보이지 않는
카페의 모습이
그녀에게 매우 낯설게 느껴졌다.
할머니의 머리가 젖어있는 것을 본 웨이트리스가 그녀의 테이블로 다가와 깨끗한 수건을 건네주었다.
그녀는 하루 종일 서 있었던 탓인지
매우 피곤해 보였지만, 그럼에도
따뜻한 미소를 잃지 않고 있었다.
할머니는 웨이트리스가 족히 임신 8개월은 넘었다는 것을 알아챘다.
그런데도 그녀가 여전히 친절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이 놀라웠다.
이렇게도 가진 게 없는 사람이
어떻게 모르는 사람에게도
친절을 베풀 수 있는 걸까.
할머니는 자연스럽게 좀전에 만났었던
브라이언을 떠올렸다.
식사를 마치고,
할머니는 계산을 하겠다고
100 달러짜리 지폐 한 장을 내밀었다.
웨이트리스가 거스름돈을 가지러 간 사이
할머니는 식당 밖으로 나가버렸다.
웨이트리스는 할머니가 어디로 간 걸까? 생각하다가,
할머니가 식사를 마친 테이블 위에 무언가 적힌 냅킨 한 장이 있는 것을 발견했다.
냅킨에 적힌 글을 읽으면서
그녀는 눈물을 흘렸다. 냅킨에는 이렇게 써 있었다.
"당신은 내게 빚진 게 하나도 없어요.
나 역시 그 입장에 있었거든요.
누군가 나를 도와주었고,
나 역시 그대로 당신을 돕는 것 뿐이에요.
만약에 내게 되갚고 싶다면 이렇게 해요.
이 사랑의 연결 고리가 끝나지 않게만 해줘요"
냅킨 아래에는 100달러짜리 지폐가
네장 더 있었다.
여전히 치워야 할 테이블과
채워 넣어야 할 설탕 그릇과,
서빙 해야 할 손님들이 많았지만
그녀는 하루 일을 잘 마무리 할 수 있었다.
집으로 돌아와 지친 몸을 침대에 눕히면서 그녀는 할머니의 메모와 그녀가 받은 돈에 대해서 생각했다.
어떻게 나와 남편이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라는 걸 알았을까?
다음 달이 출산 예정일이라서,
돈이 매우 필요했는데..
남편 역시 걱정이 많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그녀는 옆에 잠들어 있는 남편에게 다가가 부드럽게 키스하면서 이렇게 속삭였다.
‘'다 괜찮을 거야.
사랑해, 브라이언 앤드슨..’'
그녀의 남편은 바로 그 할머니의 차를 수리해준
브라이언이었다.
가는 것이 있으면 오는 것이 있다는 말처럼
이 이야기는 우연을 빌어 돌고 도는 사람 사이의 친절에 대해
많은 생각을 하게 한다.
이 이야기를 읽었다면,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해주길 바란다.
사랑의연결고리가끝나지않도록 해주고이따뜻한 이야기가 더많은
빛을 발할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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