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미나회 모임 - 서울 서초동 -
미나회는 재작년까지 1년에 봄, 가을 두 번 모임을 가져 왔다. 봄에는 재경 회원들만 하루 점심 모임, 가을에는 총회로 1박2일 모임을 가졌다. 그러다가
작년부터 회원들 건강에 무리가 있어 1박2일 총회 모임을
그만두고, 1년에 한 번만 회원 모두가 참여하는 하루 점심 모임을 갖기로 했다.
이에 미나회는 어제 5월26일(토) 서울 서초동 사랑의교회 근처 ‘진도울돌목’ 식당에서 2018년 모임을 가졌다.
작년 5월 8일 남이섬 봄 모임 이후 1년 만이다.
회원들은 12시 30분 서초역 3번출구 앞
사랑의교회 마당에 모였다. 이번 모임에는 김영조
회장 부부를 비롯해, 문용길
회원 부부, 이원락 회원 부부, 이종숙 회원, 전형진•노영숙 회원
부부, 민반기 회원 부부 등 모두 11명이 참여했다. 이번에는 작년에 신병으로 함께하지 못한 문용길
회원이 참석하여 참 반가웠다. 한편 김현옥
회원을 비롯해 작년에 참석했던 박성환, 박영규 회원이 자리를 함께하지
못해 아쉬웠다
회원 일행은 곧 인근 ‘진도울돌목’ 식당으로 이동하여 점심식사를 했다. 전형진 회원의 식사기도가 있은
후, 김영조 회장은, “금년 모임은 처음에 광주 김현옥
회원 부부의 편의를 고려하여 천안에서 모이기로 했으나, 부인 강행단 회원의 건강 문제로 참석하기 어렵다는
통보를 받고 서울에서 모이기로 했다.”고 말했다.
식사를 마친 후 회원들은 김영조 회장 부부가 다니는 사랑의교회 본당 예배실을 구경하고 나서, 인근 찻집에서 아이스크림과 커피를 들면서 환담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짧았지만 참으로 즐거웠던 만남을 아쉬워하고
다음 만날 때까지 안녕하기를 바라면서 오후 4시경 귀가 길에 올랐다.
사랑의교회에서


사랑의교회 전경

사랑의교회 본당 예배실

'진도울돌목'식당의 오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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