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오늘 아침 또한 송구스럽게도 제임의로 메일을 올려 드렸었습니다. 네티즌으로 한창 견해를 올리던 시절에 있어 기억을 떠올려
사실 그대로를 적어 올려 드렸었습니다. 현재의 제삶은 예나 지금이나 다름없습니다. 그저 주어진 환경에 맞춰 가정주부로 제할일 충실히
하며 살아왔고 살아가고 있다 말씀 드리는 것이 맞을 겁니다.
지금으로부터 십년이상 이전 시절 제가 네티즌 초창기 시절 구독해 접했었던 언론으로 기사화되었던 정보가운데 제로섬과 플러스섬에 대해 언급되어
나온 적이 있었습니다. 당시는 한반도가 가진 지정학적 환경에 있어 안보에 민감할 수 밖에 없었고 지금 또한 그러한 상황인 것으로 반복 보도되기도
하고 있습니다만, 대북문제가 연일 불거지곤 하던 때였습니다. 당시 미국의 국무장관분이 그러했던 한반도 환경에 있을 시기 방한해 당근과 채찍이란
것을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책을 생각해봐야 한다고 말했더란 보도 또한 기사화 되어 저와 같은 일반인 또한 보고 듣기도 했었습니다. 시기에
맞춰 제로섬과 플러스섬이 언급되기도 했었던 기사는 당시 미국무부 소속 동아태차관보였던 분이 방한을 했었고 인터뷰 기사로 대담했던 내용들 가운데
이슈가 되기도 했었던 사안이었습니다. 적어도 제게 있어선 그러했었습니다. 플러스섬이란 풀이에 대한 의미가 제마음에 특히 공감을 주기도
했었습니다. 한반도란 환경에 있어 평화롭게 풀어가자면 제로섬과 플러스섬을 어떻게 적용시킬 것이냐란 문제에 있어 당시 동아태차관보였던 분은
어느쪽도 손해보는 경우가 생기지않게끔 풀어나가려면 당연 플러스섬을 택하고자 한다며 가진 보관이 그렇다며 인터뷰를 마쳤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당시 그와 같은 새로운 콘텐츠를 접하고 네티즌 시절 ㅡ 어떤 출처를 통해 발췌해 기술해 넣는 내용이라든지라고 밝혀 ㅡ 당시 사회적으로
어떤 사안이든 나름 적었었던 견해에 적기도 했었습니다. 플러스섬이란 대단히 유화적 적용에 있어 성선설을 우선적으로 생각한다 했던 제나름에선
마땅히 공감하며 받아들이기도 했었기에 나름 어떠한 사안에 대한 견해를 적든 플러스섬을 인용해 몇차례 적기도 했었습니다. 예전 네티즌 시절 견해를
적을때도 지금과 같은 의미로 적기도 했었습니다. 현재도 그러한 제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생각해 보면 어떤 문제에 봉착하든 어느편이든 손해보는 쪽은 있으리라 보편적인 생각은 그렇습니다. 그렇지않고는 해결보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
생각해 보게 됩니다. 하지만 예외도 있습니다. 가령 그제 두딸 사이에 한마디 말로 인해 소소한 실랑이랄까 생기기도 했었던 상황에 있어 두딸은
평소 우애좋은 사이이니 ㅡ물론 우애 좋은 사이가 아니라 할지라도 혈연관계에 있다면 풀리는데 있어 시간차이야 날지라도 ㅡ 언제그랬냐는듯 쉽사리
잊어지기도 하고 그랬었고 자매라면 그럴겁니다. 자매아닌 다른사람과 사소한 실랑이라도 생기게 된다면 풀기엔 다소 어려워질거라 제나름 생각해 보게도
됩니다. 문제가 해결되려면 어느쪽이든 유리한 쪽이 있을 겁니다. 반면 불리한 쪽도 분명 생길 겁니다. 문제는 불리한 쪽의 손해보는 정도가
어느정도인지 불리한 쪽이 수긍할 수 있을 정도여야만 마무리지어 질 수 있을 것이라 제나름이지만 생각해 보게 됩니다. 물론 양쪽이 실수를 가지고
있다거나 그렇지않다면 어느쪽이든 자존심을 부리고 있다거나 어떤 경우에 있어서든 마무리가 지어지진 않을 것이라 제나름 생각이지만 그러할 것이라
생각해 보게 됩니다.
ㅡ현재 제임의로 제나름 메일을 올려드리면서도 ㅡ 지난 시절 네티즌으로 견해를 올리던때 마냥 ㅡ 단어 하나 한문장 적어 나가며 혹시 접하시는
분이 제나름 적어올린 메일에 있어 혹시라도 오해가 생기진 않겠는가 그런 생각을 해보게 됩니다. 그러한 생각들기에 여간 조심스러운게
아닙니다.
이틀에 한번씩 두딸을 만나러 간다는 말씀을 메일을 통해 적어 올려드렸었습니다. 오늘은 두딸과 함게 밥을 먹을 수 있었습니다. 따로 나가
살며 돈을 벌어 스스로 생활을 꾸려나가고 있단 말씀을 메일을 통해 적어 올려드렸었던 두딸의 관심사는 자신들의 적성에 맞춰 할 수 있는 일을
찾느라 한편으론 여념없습니다. 수시로 인터넷을 검색해가며 할일에 대해 찾는 노력을 아끼지않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제는 제가 다가올 크리스마스
선물로 작은딸이 원하는 반지를 육천구백원 주고 사주었습니다. 네게는 부족하게 여겨질 수도 있을 그렇지만 약소하더라도 엄마의 정성이니까
잃어버리지말고 잘끼어 라고 말하며 사주었습니다. 오늘은 큰딸이 자신이 고른 물건을 산다던 날이었습니다. 점심을 먹으며 살 물건 정해놓았느냐고
물어봤더니 퍼즐을 산다했던 딸이 날씨가 추워져 담요를 살까 그런다는 말을 했습니다. 사러 동행해 가며 가격이 칠천구백원이란 말을 했습니다.
엄마가 정한 한도금액 칠천원에다 자신이 구백원을 보태 담요를 사야겠단 말을 했습니다. 그제 작은딸에게 사준 선물 가격이 육천구백원이었지만
칠천원을 주고 거스름돈 백원을 받아 제게 건네기에 우스갯소리로 까까 사먹으라 너스레를 떨며 도로 주기도 했었습니다. 큰딸에게 말했습니다. 엄마가
팔천원을 줄테니 거스름돈 백원은 네동생한테 그랬듯이 너도 까까 사먹으라 너스레를 떨며 말했습니다. 그리곤 작은딸에게 언니에게도 팔천원을 주었으니
네게도 천원 한장 더 줄께 라고 말하며 손에 쥐어 주었습니다. 짐짓 못이기듯 작은딸이 받았습니다. 분위기가 보다 부드러워졌습니다.
그렇게 언제나처럼 다름없이 평범하게 ㅡ 제할수 있는 일을 찾아 충실히 임하며ㅡ 살아가고 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그저 편안한 마음으로 살
수 있기만을 바랍니다. 그외에는 없습니다. 그간 보내드렸던 메일을 총체적으로 연계해 보신다면 가늠해 보실 수 있으시리라 감히 저는 생각해
봅니다.
그간 공익재단인 貴社에 여쭙지도 않고 일반인 가정주부인 제가 임의로 보내드린 후 역시 제임의로 카페에도 게재해 놓은 메일에 있어
본의아니게 부득이 지속적으로 메일을 보내드리게 된점 진심으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말만이 아닌 마음속내 진심으로 송구스럽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거듭 죄송합니다. ㅡ 2015년 12월 15일 박미라 올림
첫댓글 위의 메일 내용에 있어 말미부분 적으며 미처 적지 못했던 문장 있어 삽입해 수정해 넣습니다.ㅡ> ~ 공익재단인 貴社에 여쭙지도 않고 회원으로 등록되어 있을 뿐 아무런 관련없는 일반인 가정주부인 제가 임의로 보내드린 후 역시 제임의로 카페에도 게재해 놓은 메일에 있어`> .. 위의 내용에 있어선 수정하지않고 보내드린 그대로 두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