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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두대간 6구간 산행기 ***
< 중치(중재) - 백운산 - 영취산 - 깃대봉 - 육십령 >
* 일 자 : 2008년 2월10일 (둘째일요일)
* 날 씨 : 맑음 . 시계아주 좋음 . 따뜻함.
* 산 행 자 : 최용구, 권오훈, 김근석, 유문상, 정진구, 이정형, 오귀환,
오주도, 박욱권, 백선자, 오염훈, 정송하, 이채운, 최종윤.
* 산 행 길 : 도상거리 17.9km
실 거 리 : 19.07km (포항셀파 산장이 실측한거리. 중재-육십령
중기마을 1.4km ~ 중재 1.8km ~ 중고개재 2.25km ~ 백운산3.45km ~
영취산2.9km ~ 전망대바위1.7km ~977봉3.6km ~깃대봉3.07km~ 육십령
* 총산행시간 < 약9시간>
8시25분 중기마을 입구
9시55분 중치 (중재)
10시30분 중고개재
10시50분 바위전망대
11시10분 백운산
12시30분 선바위고개 (무령고개 갈림길)
12시40분 영취산
1시40분 덕운봉 갈림길 (논개 생가 갈림길)
2시16분 전망대 바위
3시 말궁굴재
3시20분 북바위
3시50분 민령
4시30분 깃대봉
5시30분 유십령
< 산행기>
설연휴를 여유롭게 보내고서 토요일 하루 일하고서 산으로 간다니 어쩐지 흥이 난다. 토요일 점심은 통영굴밥에서 백새주로 반주로 삼아 권오훈씨와 대간산행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다.
저녁에 농협에 근무하는 이종사촌 동생과 함께 반주로 식사하게 되었다.
내일 산행 때문에 간신히 절주를 하고서 집에 돌아와서 산행점검을 한다.
그런데 인원이 13명에서 14명으로 변경되었다.
15인승 봉고에 14명 갈 수 있을지 궁금하여 권오훈씨에게 전화로 문의하니
배낭을 안고서 타면 가능하다는 대답이다.
불편하지만 함께 가고자 하는 산꾼을 어찌 내치리오!
5시 황성공원 시계탑에 어김없이 여기저기 무거운 배낭을 지고서 나타난다. 한명이 부족하다. 오고 있는 중이라는 전화다.
5시10분 백마는 현곡으로 해서 영천까지 국도를 타고 영천IC에서 고속도로에 올려서 함양까지 바로 갔다. (7시10분)
시외버스 터미널 24시 해장국집에서 아침식사를 하고서 백운산으로 향하여 37번 도로를 타고서 올라간다.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시멘트 포장도로를 따라서 간다. 어제 밤에 눈이 왔는지 도로가 살짝 얼어 있고 눈이 덮여 있으니 미끄럽다. 모두 긴장한다. 백마는 노련한 솜씨로 조심조심 올라가고 있다.
우측 길은 예전에 우리산악회에서 백운산에 갈 때 갔던 길임을 알 수 있다.
산행길이 묵계암 상련대, 끝봉, 중봉, 상봉(백운산정상), 서래봉, 절고개, 용소 , 백운사로 내려왔다. 그때 눈이 많이 왔어 혼이 났던 기역이 난다.
8시25분 중기마을 입구에서 차는 올라 갈수 없어서 다리에서 기념사진 찍고 오르니 밑이 얼어 있고 위에 눈이 덮여 있으니 미끄럽다. 처음 계획은 배낭과 몇 명 타고서 전번에 태우려 왔던 지점까지 갈려고 하였던 계획을 취소 한 것이다.
30분정도 걸어서 도착한 대간등성마루 초임에는 수십 개의 표지기들이 걸러 있다. (9시55분) 구간종주들이 입산과 하산의 기점으로 삼는 고개마다 이런 모습을 만나게 되는데, 이것은 우리들의 의식 속에 무사완주를 바라는 마음 때문이 아닐는지? 옛날 고개 마루를 지나는 사람들은 돌을 돌무더기 위로 던져서 안전을 기원하는 관습이 있지 아니 한가. 서낭당에 돌 하나 쌓아 올리는 의식과 상통할지 모르겠다.
쉼터에서 아이젠과 스페츠를 하고서 출발한다. 비탈길을 오르니 다시 내리막길을 다시 오르막길을 부더럽게 중고개재까지 인도한다.
바로 오른쪽에는 백운산 중봉, 하봉의 줄기가 뻗어 있다.
(10:30) 이정목에 중재 (중고개재) 중치 1.7km , 백운산 2.9km
된비알길 오름이 시작된다. <2007년 백두대간 등산로 정비 사업> 장수군 번안면 지지리 ~ 장계면 대곡리, (백운산~ 덕운봉) , 공사기간 2007,5,1 ~ 2007,10,15. 7.32km. 서부지방 삼림청의 안내문이 서 있다.
우리는 이 정비 사업 덕에 덕운봉 갈림길 까지 산죽밭이라도 널널하게 갈수 있었다. 계속되는 된비알길 중간에 돌무더기에서 뒤돌아보니 월경산의 우람한 모습이 보인다. 월경산을 지난번에 지나 올 때는 별로 같더니, 백운산자락에서 보니 바로 코 아래 있는데도 우람하고 급경사를 이루고 있다.
그 너머로 봉화산과 고남산 통신탑, 지나온 산길이 아스라이 보인다.
백운산 오름길은 눈이 여러 형상을 만들어 놓아서 구경하다보니 별로 힘들지 않게 오른다. 10;50 조망바위는 미끄럽고 또 중간에 뒤돌아보아서 그냥 통과 한다. 북쪽 골바람에 의하여 능선에 쌓인 눈은 길은 방해하지만 남쪽부분이 녹아서 여러 가지 기묘한 모양을 만들어 놓았다.
철 계단을 올라서 묘지터에 오르니 11:04 이정목이 “수고하셨습니다”하고 인사하니 나 또한 “수고하십니다”라고 대답을 한다. 몇 년전에 왔을때 눈 때문에 고생한 기억이 새롭다. 넓은 공터에 2007년 9월9일에 산림청에서 세운 커다란 정상석이 떡 버티고 있다.
<< 白雲山 1,278.6m >>
흰 구름 산이란 뜻의 백운산은 같은 이름이 전국30여개 산중 가장 높고 사방이 탁 트인 훌륭한 조망대다. 산정에 눈과 구름이 많은 것이 특징이고 섬진강과 낙동강의 분수령으로 행정구역은 전북 장수군 번암면과 경남 함양군 백전면 사상면이다. 2007,9,9 산림청
<< 백운산에서 바라본 지리산 조망 안내입니다 >>
천왕봉, 제석봉, 장터목, 촛대봉, 삼봉산, 세석산장, 오봉산, 덕평봉, 형제봉, 영신봉, 토끼봉, 삼도봉, 반야봉의 순서로 그려져 있다.
* 사진으로 동서남북의 근원거리 산을 나타내는 기록이 있으나 기술부족으로 보여주지 못하여 죄송! <월간 산과 사람에 나옴>
날씨는 구름 한점 없고 맑은 날이다. 내공이 깊지 못하여 다 알아 볼 수 없음을 한 하노라.
옛날 정상석이 더 정이 간다. 비록 작지만 까만 오석에 무수한 비바람을 견디고 삼각점 옆에 서 있으니,
지리산능선, 남서쪽으로 지나온 길이 잘 보인다. 그러나 동쪽으로 더 눈이 간다. 남덕유산에서 갈려나간 월봉산, 거망산, 황석산, 기백산군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진양기맥)
발아래로 보이는 서래봉, 괘관산(일명 갓걸이산) 의 줄기도 눈길 잡고 놓지 않는다. 멀리 오도산 통신탑도 보인다. 서북쪽으로는 장수산,장수팔공산 통신탑, 북쪽으로는 남덕유,서봉, 향적봉까지 잘 보인다.
모두모여서 새로운 정상석에서 기념사진 찍고서 간식 먹고서 , 역시 별동대 4명은 영취산으로 향하여 벼락 같이 사라진다. 중간팀 보내고 후미팀은 무엇이 여유로운지 찍고 보고 유유자적이다. 날씨가 너무 좋다. 가스조차 오늘은 용서하지 않는다.
** 백운산 (白雲山 1,278.6m)
백운산의 이름을 한자어로 풀이해보면 흰백(白) 구름운(雲) 이다.
이는 산이 높아서 산봉우리에 항상 흰 구름을 감사안고 있는 산이라는 뜻이다. 그 중에 대표적인 산으로는 호남정맥의 끝자락에 자리 잡고 있는 전남 광양의 백운산(1,218m), 경기도 포천에 있는 백운산(937m), 가원도 동강을 끼고 있는 백운산(1.426m), 원주 백운산(1,087m), 장수 함양의 백운산(1,278.6m), 울산 낙동정맥상 고운산과 소호고개 사이에 백운산(882.5m)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울산 백운산 3번째 봉우리는 형남기맥의 분기점이다.
또한 삼강산 이라고도 불리 운다.
전국적으로 백운산이라는 이름을 가진 산이 30개가 넘는다고 한다.
전국 백운산 중에 고도가 가장 높은 산은 함백산 인근에 있는 정선의 백운산(1,426m)으로 맏형이고, 백두대간의 산줄기에 우뚝 솟아올라 있는 산은 함양 백운산이며, 지리산의 주능선과 덕유산의 산줄기를 바라볼 수 있는 명산이다. 산세,자리 터,조망등 함양 백운산이 대표적이다.
호남정맥의 마지막 종산인 광양 백운산은 지리산 조망과 고로쇠로 유명하다.
함양 백운산과 광양 백운산은 서로 쌍벽을 이루고 있다.
백운산에서 영취산 가는 길은 눈 미끄럼을 타고 내러 선다. 어른 키의 산죽밭은 잘 정비가 되어서 별무리 없이 갈 수 있다. (11:15) 이정목에 백운산 1.7km, 영취산 1.7km . 일군의 단독군장 산꾼을 오늘 처음으로 만난다.
조금 지나서 남여 2인조 산꾼 (조금 부럽군요! ). 50대 중축의 익산에서 온 한 무리의 산꾼은 무령고개에서 출발하여 영취산으로 하여 백운산으로 가는 사람들이다.
11:20 사리밭 지나서 1,066봉 쉼터에서 중간 후미가 조우하여 과일 나누어 먹고 영취산에서 점심을 먹기로 한다. 이 곳도 점심 먹기에는 아주 좋은 곳이다. 긴의자가 3개 놓여있다. 멀리 선바위가 외로이 서 있다. 사진 찍을 장소를 찾지 못하여 사진은 결국 찍지 못했다. 아쉽다.
12:30 선바위고개 무령고개 0.7km, 영취산 0.4km, 백운산 3.2km
무령고개가는 길목에 선바위가 있으나 길에 눈만 쌓여있고 발자국이 없다.
가보고 쉽지만 시간상 참고 영취산으로 오른다. 10분정도 오르니 정상이다.
영취산 정상은 3년전에 비하여 완전히 변하고 말았다. 돌탑은 그대로인데 산림청에서 세운 큼직한 정상석이 떡하니 버티고 있다. 그 기다 백두대간 안내 간판이 있다.3년 전 금호남정맥을 이 곳에서 출발하였던 곳이다.
(2005년3월13일 시작하여 2007년 10월21일 광양 백운산에서 마쳤다. 권오훈씨와 함께) 그때 백두대간을 먼저타지 못하고 금호남정맥을 타야 함에 많은 갈등을 격어야 했다. 오늘 이 곳을 통과함에 감회가 누구보다 새롭다.
별동대 4명은 점심이 그의 끝나고 있다. 모두 합석하여 백세주, 매실주, 소주를 한 순배 돌린다. 소위 정상주다. 바람 한점 없는 따듯한 날씨 덕분에 고랑주 2병은 다시 주인 배낭으로 회귀한다. 다음에 가지고 오이소!
<<영취산 (靈鷲山 1,075.6m) >>
산세가 신령스럽고 빼어나다는 뜻의 영취산은 불교의 성지 고대 인도 마가다국 수도 왕사성에 있는 산에서 따온 이름이다. 호남과 충남의 산줄기을 이어주는 금남호남정맥의 출발점이다. 섬진강, 금강, 낙동강의 분수령으로 행정구역은ㄴ 전북 장수군 번암면과 경남 함양군 서상면이다. 2007, 9,9
산림청에서 새로 마련한 정상석 뒷면의 글이다.
<< 백두대간 안내 간판>>
백두대간 (白頭大幹)은 이 나라 골격의 틀 중에 가장 장대하고 당당한 산줄기다. 백두산에서 지리산까지 길게 연결되어진 장대한 산줄기로 그 길이는 약 1,400km이다. 남한에서 종주할 수 있는 거리는 지리산 천왕봉에서 향로봉까지 약 684km 이다. 이 곳 영취산(靈鷲山 1,076m)은 좌측 그림에서 보는 봐와 같이 백두대간에서 정맥(금남호남정맥)으로 갈라지는 분기점이기도 하며, 동쪽으로는 낙동강, 서쪽으로는 금강, 남쪽으로는 섬진강이 흐르는 3강의 분수령이기도 하다.
육십령 .......... 약 11.0km (7시간)
장안산 ............약 3.5km ( 2시간)
백운산 ...........약 3.5km (2시간)
서부지방 산림청
*** 영취산 (靈鷲山 1,075.6m)
신령령(靈) 독수리취(鷲)을 쓰고 있다.
석가가 법화경과 무량수경을 설법한 인도의 산 이름을 따서 지은 산 이름이다. 영취산은 준말로 영산, 또는 취산으로 부르고 있는데, 그 뜻은 산세가 “빼어나다, 신묘하다, 신령스럽다.”는 뜻이다.
영남 밀양 영취산(737.2m) 여수의 영취산(510m) 영남 알프스 취서산 (鷲棲山 1,058m)도 영취산으로 불린다. 통도사 일주문에 영취산 통도사(靈鷲山通渡寺) 로 현판이 되어 있다.
이곳 영취산 정상은 백두대간에서 금남호남정맥의 분기점으로 서쪽방향으로 무령고개을 건너 장안산(1,059.2m), 신무산(856.4m), 팔공산(1,151m),성수산(1,059.2m) 마이산(685m) 등을 솟구치며 금남과 호남의 분기하는 정맥의분기점인 주화산(565m 현지사람은 조약봉 이라고 부름)까지 뻗어나가고 금강과 섬진강의 분수령이 된다.
지리산 영신봉(靈神峰 1,651.9m 낙남정맥 분기점) 에서부터 이 곳 영취산(1,059.6m 금호남정맥 분기점)에 이르는 구간동안 낙동강과 섬진강의 분수령을 이루엇던 백두대간의 주능선이 낙동강과 금강의 분수령으로 바꾸인다.
(속리산 천왕봉 까지)
영취산 정상에 쌓인 이 눈(雪)은 녹으면 어디로 흐르느냐에 따라서 운명이 달라진다. 섬진강,낙동강, 금강의 물이 된다.
영취산에서부터 눈이 더 많다. 별동대가 계속 눈을 러셀하고 가기 때문에 다른 사람은 수월하다. 별동대 4명은 오늘 처음부터 끝까지 선두에서 러셀을 했다. 11:40 이정목 덕운봉 0.6km, 영취산1.4km, 논개생가 4.6km,
이 곳까지 정비를 잘되어 있어서 잘 왔다. 이재부터 자연 그대로의 소로 길이다. 2:16 전망바위에 오르니 논개 마을 앞 오동제(대곡호)가얼어서 눈이 쌓이어 하야케 보인다. 뒤 도라 백운산과 영취산을 쳐다본다. 산죽군락으로 가는 길은 고통스럽다. 사람의 키와 같은 산죽터널은 자꾸만 얼굴을 할퀸다.
산죽이 끝나고 봉우리에서 내러 서니 안부에 표지판 없는 스텐레스 이정목만 홀로서 있다. 3:00 표지판이 떨어져 눈에 무쳐는 눈을 뒤져도 없다.
말궁굴재는 장계면 대곡리 주촌 (궐촌)마을과 서상면 옥산리간의 왕래하던 옛고개길이 백두대간 마루금을 가로지르고 있는 곳으로서 옛날 말(馬)이 이곳을 넘다가 굴렸다고 말궁굴재라 한다. 좌측(서쪽)으로 말궁골재 골짜기를 따라서 내러 가면 논개의 생가가 복원된 주촌(궐촌)마실이 있다.
3:20 북바위에 도착 했다. 삼국시대 백재와 신라의 전투에서 승리한 쪽이 이바위에서 승전고를 울렸다고 북(鼓)바위라 한다. 이 곳에서 보니 오동제와 논개 생가가 더 잘 보인다. 조금 지나서 보니 북보다 다야몬드을 세워 놓은 것 같다. 또한 눈이 많이 쌓인 곳이다. 억새밭을 지나서 민령에 도착했다.3:49 이정목 임도 0.8km, 깃대봉 1.3km, 백운산 6.7km 쉼터로 소나무가 한그루 멋지게 서있다. 억세 사이에
억세길을 부지런히 오르니 no1 국유림대부지경계 표지기가 길옆에 서있다.
그 뜻을 모르겠다. 지도상에 나타난 철탑은 없다. (나중에 알아보니 철거하였다 함) 통영 대전간 고속도로에 차들 가는 모습이 보인다. 동서쪽으로 논개가 무덤이 있는 경남 함양 서상면 금당리 방지마을은 눈어림 짐작으로 확인 했다. 4:29 깃대봉에 도착. 이제 얼마 남지 않았다.
이 곳은 가슴 아픈 추억을 가지고 있는 곳이다. 몇 년전 산악회 부회장 시절 7월 특별산행 덕유산 종주를 왔다가 할미봉을 간다는 것이 야간에 들머리를 잘못 들어서 민령으로 알바한 추억이 있다. 캄캄한 밤중에 너무 빨리 서둘다 일어난 일이다. 지금 생각하니 쓴 웃음이 난다. 그 이후 산행시 항상 들머리에 신경을 쓰게 되었다.
저녁노을에 깃대봉에서 바라보는 남덕유산 , 서봉(장수덕유산), 할미봉의 조망은 압권이다. 깃대봉 주위는 모두 억세 밭이라서 조망이 매우 좋다.
남덕유에서 뻗어나간 월봉산(1,279.2m), 금원산(1,352.5m), 기백산(1,330.8m), 거망산(1,184m), 황석산(1,190m)의 거대한 서부경남의 산군들을 저녁노을에 발라보니 눈이 부신다.
스텐레스 정상비에 깃대봉(101.8m) 백두대간, 육십령 2.5km, 977봉 3.5km
삼각점, 이제 오늘의 날머리가 코 앞에 있다. 여유롭게 깃대봉 샘터에서 물 한바가지 마시고 육십령 5시30분에 도착했다.
유명한 육십령 휴개소 조정자 할머니집에서 돼지두루치기 안주로 대간 일등병 막걸리 한사발로 자축하면서 대미를 장식한다.
대원여러분 수고가 많았습니다. 특히 별동대 4분 러셀 하느라 수고가 많았습니다. 신발에 물이 덜어간 분 발 관리 잘하시고 다음구간에도 참석 부탁드립니다. 2008,2,14. 수월당
첫댓글 눈 산행 안내하시고 산행기 올리고 수고가 너무 많으십니다.
회장님 눈산행하시고 기록하고 정말 수고많았습니다 산행기 즐감하였습니다
회장님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다음산행에서 만날때까지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사업 나날이 번창하세요
바쁘신 와중에 산행기를 쓰시는 모습..^*^ 아낌없는 찬사를 보냅니다...항상 감사하게 생각하고 늘 건강하시며 가정에 평안과 행복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다음 산행에서 뵙겠습니다..
산머루337의 댁입니다...산행기 쓰시는 모습...발자취를 따라갈 수 있어 감사하고 있습니다...앞으로도 더 상세한 산행기부탁해요..ㅎㅎ
6구간 대간 산행기 잘 읽고 산행에 취미 바로 느낌을 줍니다 대간팀들 재미있게 좋은모습으로 산행에 동참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