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은 선생님께 감사의 글 및 선생님 수강을 들을지 고민하시는 분과 현재 수강생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작성한 글입니다.
1. 선생님 안녕하세요^^ 현재 2교시 조교로 일하고 있는 소형호입니다. 우선 선생님께 비교적 단기간에 좋은 점수를 달성하게 해주셔서 감사하는 말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수강후기를 빨리 작성했었어야 하는데 늦게 올려서 죄송합니다.^^;; 선생님의 강의법과 좋은 자료 덕분에 800초반이었던 성적이 단번에 올라서 저도 매우 놀랍더라구요. ‘토익은 역시 김대균입니다.’ 라는 문구가 왜 생겼는지 이해가 됩니다.^^
2. 그리고 선생님 수강을 들을지 고민하시는 분과 현재 수강생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적어보겠습니다.
저는 직장생활을 하다가 다른 목표가 생겨 그만둔 후 토익점수가 필요하게 되어 2년 만에 다시 토익 공부를 하게 되었습니다. 2년 만에 공부하는 토익이라 문법은 거의 기억나지 않았고 LC조차 거의 들리지 않았습니다. 2011년 5월부터 토익 공부를 하기 시작했는데 첫 모의 토익이 650점이 나오더군요;; 그래서 혼자 독학으로 시중에 있는 문제집을 2권정도 풀고 틀린 문제를 외웠더니 위 성적표대로 5월달 성적은 815점이 나왔습니다.
좀 더 체계적으로 공부하고자 학원을 다니기로 결정했고 여기저기 알아본 결과 김대균 선생님의 명성을 듣고 선생님 수업을 6월부터 듣기 시작하였습니다.
오전 10시 수업을 듣고 11시 20분부터 시작되는 LC practice를 풀어 본 후, 학교 도서관에 가서 복습 및 예습을 하고 집에 귀가하는 하루가 한 달 동안 유지 되었습니다. 구체적인 공부 방법은 파트 1,2 경우 선생님이 지시하신 대로 받아쓰기 위주로 공부하였고(시간이 없을 땐 틀린 것만 받아쓰기 했습니다.) 파트 3,4는 지문과 문제를 대조해 가며 답이 되는 이유와 내가 왜 틀렸는지를 생각해 가며 5번 정도 반복하여 들었습니다. RC의 경우는 역대 토익 인생 동안 400점이 넘어본 적이 없을 정도로 실력이 LC에 비해 부족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선생님이 수업자료로 나눠 주신 것과 매드파를 꾸준히 풀었고 저만의 오답노트를 만들어가며 반복해서 보았습니다. 또한 문법 실력을 보충하기 위해 카페에 있는 kinglish 문법을 참조하였습니다. 파트 7은 선생님이 나눠주신 자습자료를 빠짐없이 풀었고 왜 틀렸는지 생각하며 보았습니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매일 연습하였고 주말에는 모의고사를 풀어보고 리뷰하는 방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 (특히 복습 및 예습은 못하더라도 결석은 한번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점수가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이상의 방법들은 모두 선생님이 알려주셨고 저는 그대로 따라했을 뿐입니다. (혹시 이 방법보다 더 좋은 방법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선생님 수강을 들을지 고민하시는 분! 주저하지 마시고 선생님을 믿고 토익공부에 빠져보시기 바랍니다.^^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선생님 수업이 어렵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시던데 만약 그렇다면 예습을 열심히 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저도 항상 어렵게 느껴졌던 RC의 경우 항상 예습을 했었고 그래도 모르는 것 있으면 선생님께 질문하고 카페 자료도 활용했었습니다.
현재도 저는 좀 더 좋은 점수를 위해 선생님을 도와가며 열심히 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저와 같이 선생님 수업을 들으시는 분들은 서로 격려해가며 토익공부에 푹 빠져보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선생님이 하신 말씀 중에 제가 가장 좋아하는 문구가 있어 몇 글자 적고 마치겠습니다.
“어학 학습 효과는 성실성과 자기 신뢰가 중요합니다. 수업 빠지지 마시고 잘 될 거라는 믿음을 가지십시오!
선생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항상 건강하세요!
첫댓글 진심 부럽습니다 .............. 저도 이번 8월 대박을 기원하며 화이팅!
축하합니다. 격려도 되고 다른분들에게도자극이 되는 글입니다! 더욱 큰 꿈을 가지고 많은 발전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