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날의 화창한 날씨 속에 5월 18일 백양리 리버웤 팬션에서 협회에서 개최한 춘계워크샾이 있었습니다.
오랫만에 코로나로 인한 지루함에서 벗어나 함께 모이는 자리인 만큼, 이른 새벽부터 서울로 상경하신 부산협회회장님과 회원 3분도 반가움을 나누며 약속 장소인 상봉역에 모여 경춘선 지하철에 함께 탑승하였습니다.
창 밖으로 보이는 파아란 녹색의 싱그러움을 감탄하면서 그동안 못 나누었던 시간을 함께 하느라 시끌벅적입니다
팬션은 아기자기하고 아담한 분위기로 앞의 북한강 뷰가 어울려 멋지고 편안함을 주는 그런 곳이었습니다.
우선 방 배정을 지정 받은 뒤 짐을 풀고 준비되어 있는 장소에 모여 맛있는 바베큐를 먹으면서 저녁 시간을 가졌는데, 너무나도 오랫만에 편안한 마음으로 즐기다 보니 절로 흥이 나서 노래방 기계에 모여 얼싸 안으며 요란스런 기쁨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늦은 시간이 되어서야 삼삼오오 우리들만의 대화로 몸과 마음을 함께 내려놓고 긴 밤 시간을 함께 나누기도 하였습니다.
다음 날 아침 산책과 식사를 마친 뒤, 춘천으로 향했고 이어 버스 투어를 시작하였는데, 장절공 신승겸장군묘역과, 소양강스카이워크, 예쁜 꽃이 만발한 강원도립 화목원을 관람했고 강원도 춘천의 명물인 춘천 닭갈비와 막국수로 점심을 맛있게 나눈 뒤, 낙엽이 예쁘게 물드는 추계 워크샾에서 건강하게 만날 것을 약속하면서 아쉬운 작별을 하였습니다.
첫댓글 부러우면 진거라는데 부럽습니다.
다행히 날씨 요정이 힘좀 썻네요^^
재미지게 편하게 지내다 오시라고~~♡
청춘의 젊고 건강했던 날도 소중했지만 현재
모습이 더 건강해 보이고 행복해 보여
대단하세요~ 담에 저두 함께 할께요
이래저래 신경쓰고
준비하고 챙기느라 이사장님외 협회분 모두 고생하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
초설님께서 함께 하시지 못해 아쉬웠어요.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주셔 감사했는데 가을 워크샾 에선 꼭 뵙고 싶네요^^~
워크샵 준비하시느라 이사장님외 협회분 모두 수고 하셨습니다
회원님들 모두 행복해 하시는 모습 너무 보기 좋습니다
저는 함께하지 못했지만 부산에서 올라가신 회장님과 회원님들도 반갑게 맞이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모두 모두 건강들 하시고 하루 하루 행복한 날들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