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24년 11월 10일 (일) ~ 11일 (월)
장소 : 라바풀빌라
(충남 보령시 웅천읍 열린바다로 484)
http://www.lavarpoolvilla.com/
인원 : 여6 / 남 6
회비 : 여 11만 / 남 12만
컨셉 : 여벙 & 요리벙 & 먹벙
지인소유 펜션 방 두개를 무료로 받았는데,
염치없이 완전 무료는 사용하기 좀 그래서
펜션에서 일하는 아들에게 용돈 20만원을
지출 할겁니다. 숙소비가 20만원인 셈이죠.
방 두 개에서 지내기가 조금은 불편할 텐데
그날 펜션이 만실이 되지 않는다면 빈 방은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요.
이러한 점들 때문에 여벙이지만 공지를
일주일전에 올릴 겁니다.
일주일 전이면 예약 상황을 확실히 알 수
있기 때문에 인원 조정 등이 가능하거든요.
물론 그 전에 방 윤곽이 잡히면 일찍 올릴
수도 있어요.
혹시라도 독채가 예약이 안된다면 독채를
사용하는 행운이 따를수도~
아무튼 11월 둘째 주 일~월이라 방이
여유가
있을거라는데 그러기를 바래 봅니다.
회비 138만원–20만원 = 118만원은 모두
식재료로 지출할 계획이며 항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찜용 활꽃게 200,000 (6인분)
구이용 생새우 100,000 (6인분)
구이용 소, 돼지고기 400,000 (8인분)
수육용 돼지고기 150,000 (10인분)
닭도리탕 용 닭 40,000 (8인분)
야식 안주 및 야채, 양념 등 150,000
예비비 140,000 (주류 등)
문어는 어시장 상황을 봐가면서 선택
계획이기 때문에 장보면서 변경될 수
있어요.
이론적으로 따지면 12분이 점심, 저녁
두 끼를 드신다면 24인분입니다.
준비된 음식은 총 38인분 + 야식안주 +
밥 이기에 그리 부족하지는 않을 거라
생각됩니다.
음식의 호불호를 따지지 않고 배려하면서
즐기신다면 충분할겁니다.
혹시라도 집에 있는 맛난 밑반찬을 자랑
하고싶은 분들은 가져오셔도 됩니다 ^^
술, 과일 등 찬조는 당연히 환영하고요~
이번 여행의 컨셉은 다 같이 음식을 준비하고
즐기는 컨셉입니다.
사실 찌고 굽는거라 특별한 요리는 없어요~
음식 만들기에 서투르신 분들은 주방 보조나
설거지를 담당하면 됩니다.
다만 참여하실 때 조건이 있습니다.
1.하룻밤 잠자리가 조금 불편해도 이해
하실 수 있는 분. but 복불복임.
(예약이 안 차면 완전 편하게 지냄^^)
2. 음식 준비와 설거지를 적극적으로
도울 수 있는 배려심의 소유자.
3. 좋아하는 음식을 집중 공략하지 않고
음미하면서 즐기실 줄 아는 분.
4. 술을 좀 과하게 드시더라도 술매너가
좋고 민폐안주시는 분. 꽐라 노노
가을은 천고마비의 계절입니다.
겨울을 대비하여 산해진미를 다양하게
즐기고자 회비 엥겔지수가 상당히 높아요.
여행의 컨셉이 마음에 들고 위의 조건들에
불만이 없으신 분들의 관심 바랍니다~
또한 참여하지 못하시더라도 간보기 방을
통해 다양한 의견 수렴을 할 예정이니
많은 조언도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참고로 현재 라바펜션 11월 10일 예약된방 중 두개는 제가 잡아놓은겁니다~ 12명을 수용할 수 있는 독채가 그날까지 예약이 안되길 간절히 빌어봅니다 ^^ 독채가 예약이 안되면 독채도 사용하고 작은 방도 조용히 주무시고 싶은 분들이 사용할 수 있거든요.
숙소 좋은데요. 그리고
음식양이 어마어마 하네요;;
한가지 품목을 많이 하지 않고 인원에 따라 양조절도 하고 상황봐서 활어회 등도 추가할 예정입니다~ 음식은 소량으로 다양하고 고급지게 가고, 숙소가 해변 바로 앞이라 뷰가 어마어마 하죠~ 마시다가 술깨고 싶으면 2분만에 모래사장 도착~ ㅋㅋ
식자재를 최대한 알차게 구매해서 남은 회비는 다음날 아침 펜션에 달린 카페 이용, 그래도 남으면 카풀비 지원 등으로 지출할 예정입니다~
참석!!
1박여벙은 처음입니닷!!
지출내용까지 상세히 ㅋㅋㅋ 역쉬!
환영합니다~^^
저도 한발 살짝 담급니다...카플이 되야할텐데...
환영합니다~ 카풀 안되면 어떻게라도 방법을 찾아볼게요~
@연필소리 감사합니다
1박 여벙 신청방에 정식공지 올렸습니다. 말씀 드려야 예의인 것 같아서요^^
@연필소리 감사해요...11일 월요일에 무슨 연차냐고 연차가 거절되서 눈물을 삼키고있습니다
가려고 댓글 달았는데 그날 결혼식이 있네요 ㅠ
아쉽네요~ 숙명적 스케쥴엔 순응해야죠^^
참석신청해봅니다
관심에 감사드리며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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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소리 연락주셔서 감사해요ᆢ
메뉴보구 벙가는 여자...
참석예정이용~~
황태로 짝태 만들줄 아시는분 계시면 황태 3마리 지참이여~~
오~ 기대 됩니다~ ^^
@연필소리 제가 만드는것이 아니구여....
ㅡㅡ;;
@크레그 네~ 인지 했어요^^ 크레그님이 가져오시는 황태 3마리로 회원님 중 한분이 만든 짝태가 기대 된다는 이야기였어요^^
@연필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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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필소리 놓칠세라 새글알림 설정까지 해뒀었는데.... 대기네요.....
참석신청해봅니다 2
환영합니다~ ^^
1박 여벙 신청방에 정식공지 올렸습니다. 말씀 드려야 예의인 것 같아서요^^
참석합니다 ~
오랜만이에요~ ^^
일단 한발만 ㅎㅎ
두발! ㅋ
일단 분위기 무르익은것 같으니 정식 공지 조만간 올리겠습니다! 관심 주신분들 감사드려요~
라바 팬션 올 봄에 가족여행 갔던 곳인데 뷰, 시설 모두 너무나 만족했던 곳이에요~ 사장님이 지인이라니 부럽습니다^^ㅎㅎ
독채 쓰셨네요~ 저흰 작은방이라^^ 독채 예약이 안되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ㅋ
참석합니다 ~~^^
1박 여벙 신청방에 정식공지 올렸습니다. 말씀 드려야 예의인 것 같아서요^^
참석합니다.
1박 여벙 신청방에 정식공지 올렸습니다. 말씀 드려야 예의인 것 같아서요^^
와~ 가고 싶은데 벌써 마감된건가요?? ㅎㅎㅎㅎ
나두가고싶당~ 근대..담주되어바야 알수있는댕..어카징~~~
우선 한발만담궈도될까요~~~
참석합니다...
1박 여벙 신청방에 정식공지 올렸습니다. 말씀 드려야 예의인 것 같아서요^^
운영진께 문의 해 보겠지만 회칙상 아직 공식적 공지가 올라가기 전이라 이곳에서의 참석여부가 확정이 될수는 없을거 같아요. 공지 올리면 참석 댓 달아주세요 ㅜㅜ
세끼를 모두 사먹거나 배달시키는 저에겐 참여조건 2번이 엄청난 허들이지만..한발
1박 여벙 신청방에 정식공지 올렸습니다. 말씀 드려야 예의인 것 같아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