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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서울에서 출생한 임동혁은 7세의 나이에 피아노를 시작하여 10세 때 러시아로 이주, 그곳의 모스크바 국립 음악원에서 수학하였다. 임동혁이 처음 세상에 알려진 것은 1996년 국제 청소년 쇼팽 콩쿠르 2위에 입상하면서부터였다. 형인 임동민은 1위에, 임동혁은 2위에 나란히 입상하면서 두 형제는 세간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임동혁은 모스크바 국립 음악원에 입학하여 가브릴로프, 부닌 등을 길러낸 명교수 레프 나우모프(Lev Naumov)를 사사하였고, 그는 “임동혁은 황금 손을 가졌다”라고 극찬할 정도로 임동혁에 대한 사랑이 지극하였다. 2000년, 부조니 콩쿠르와 하마마쓰 콩쿠르에서 입상하고 이듬해 프랑스 롱-티보 콩쿠르에서 1위 수상과 더불어 솔로 리사이틀 상, 오케스트라 상, 프랑스 작곡가 해석 상, 파리음악원 학생 상, 마담 가비 파스키에 상 등 5개 상을 휩쓸며 2001년을 화려하게 마감했다.
피아니스트 백혜선 리사이틀
입장료
R석 40,000 원 | S석 30,000 원 |
화려한 스케일, 호쾌한 타건과 기교를 뛰어넘어 심오함과 섬세한 서정을 두루 표출하는 피아니스트 백혜선은 늘 관객과 호흡하며 감동을 주는 연주자이다, 1994년 6월 한국 국적을 가진 최초의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입상자라는 기록을 남겼고 그 해 29세의 나이로 서울대 음대 교수로 임용되어 음악계의 많은 화제가 되었다. 그리고 2005년, 전문 연주자의 길을 가기 위해 서울대 음대 교수직을 사임함으로써 다시 한번 백혜선은 음악계에 큰 화두를 남겼다. 차이코프스키 콩쿠르 외에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은상, 메릴랜드 윌리암 카펠 국제 콩쿠르 1위, 영국의 리즈 국제 콩쿠르 등 세계 유수의 콩쿠르에 입상함으로써 세계 무대에 알려졌으며, 최근에는 일본 사이타마현 문화예술재단이 선정한 현존하는 <세계100대 피아니스트>에 라두 루푸, 보리스 베레초프스키, 랑랑, 엘렌 그뤼모 등과 함께 선정되었다.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를 무대로 연주생활을 하고 있는 그녀가 2012년 봄, 다양하고 의미있는 프로그램과 함께 국내팬들을 만나게 된다. 프랑스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드뷔시와 메시앙, 그리고 베토벤 소나타 중에서 가장 까다로운 난곡인 31번을 연주할 예정이다. 또한 2부에서는 피아니스트에게 도전이 될 수 있는 쇼팽 전주곡 24개 전곡을 준비하고 있다. 연주가는 늘 변신해야 한다고 말하는 피아니스트 백혜선이 이번에는 또 어떤 감성으로 우리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해줄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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