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자양역에서 10명의 친구들과 함께 한강변을 따라 걷고왔습니다 걷다가 중간에
잠실대교 다리 아래에서 모여 앉아 "아주좋아"를 크게 한번 합창하고 올림픽대교를 건너
석촌역 근처횟집에서 맛있는 회와 점심으로 뒷풀이를 마쳤습니다 끝으로
김덕원친구의 체리와 안용준친구의 김밥,육포,소주 그리고 안정헌친구의 약과와
박차수회장의 곰취,순대,막걸리
모두 잘 묵었습니다^^ (김기곤씀)
오랫만에 친구들과 함께한 한강 트랙킹...날씨도 시원해서 걷기에는 아주 좋은 날이었습니다. 어릴적 내 기억속에 남아있던 뚝섬 유원지는 어데로가고 잘 정돈된 시민을 위한 편의시설과 꽃밭 정원은 어느 외국의 유명 관광지 못지 않았습니다. 우리나라 좋은나라... 잠실 수중보 옆에서 먹었던 간식과 막걸리, 석촌 호수 근처 횟집에서 폼나게 맛있는 회에다 맥주 한잔은 보약을 먹는 기분이었습니다.
오늘도 수고하신 박회장님과 맛있는 간식을 싸온 친구들께 감사드려요. (목인규씀)
참석자
이중헌,김덕원,안정헌,안용준,이윤호
심상윤,목인규,김명호.김기곤,박차수(10명)
전잔 : ₩1,572,010
수입 : ₩188,000 (회비)
지출 : 석촌활어회집 ₩282,000
지출 계 : ₩ 2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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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잔: ₩1,478,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