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0일~15일 시사한자
매명(賣名) 살포(撒布) 식언(食言) 도열(堵列) 마약(痲藥) 도청(盜聽) 희한(稀罕) 해촉(解囑) 부활절(復活節) 보궐선거(補闕選擧)
1. 단어풀이 매명(賣名); 재물(財物)이나 권리(權利) 따위를 얻으려고 이름을 내세움.
살포(撒布); 1)(액체(液體)나 기체(氣體) 상태(狀態)의 물질(物質)이나 약품(藥品)을) 공중(空中)으로 뿜어서 뿌리는 것.
2)(금품(金品), 전단(傳單) 등(等)을) 여러 사람에게 나누어 줌.
식언(食言); 1)「한번 입 밖으로 냈던 말을 다시 입속에 넣는다.」는 뜻으로,
a.앞서 한 말을 번복(飜覆)하거나 약속(約束)을 지키지 않고 거짓말을 하는 경우(境遇)를 가리키는 말.
b.약속(約束)한 말을 지키지 않는 것.
도열(堵列); (많은 사람들이)죽 늘어섬. 또는 그 늘어선 대열(隊列)
마약(痲藥); 마취(痲醉) 작용(作用)을 하며, 습관성(習慣性)이 있어서 장복(長服)하면 중독(中毒) 증상(症狀)을 나타내는 물질(物質)을 통틀어 이르는 말
도청(盜聽);몰래 엿들음
희한(稀罕);
1)귀할 만큼 드묾.
2)(어떤 현상(現象)이나 대상(對象)이) 좀처럼 대하기 어려울 만큼 특이(特異)하거나 기묘(奇妙)함.
해촉(解囑); 위촉(委囑)했던 직책(職責)이나 자리에서 물러나게 함.
부활절(復活節); 예수(Jesus)의 부활(復活)을 기념(紀念ㆍ記念)하는 축제일(祝祭日). 춘분(春分)이 지난 뒤의 첫 만월 다음의 일요일(日曜日)임.
보궐선거(補闕選擧); 선거(選擧)에 의(依)해 선출(選出)된 의원(議員) 등(等)이 그 임기(任期) 중(中)에 사직(辭職)ㆍ실격(失格)ㆍ사망(死亡) 등(等)으로 말미암아 궐석(闕席)이 생긴 경우(境遇)에 하는 선거(選擧).
2. 문장만들기
자신의 이익을 얻기 위해 남의 권세를 파는 매명(賣名)행위, 선거전에 표를 얻기 위해돈을 살포(撒布)하는 행위, 지키지 못할 공약을 남발하는 식언(食言)행위가 아직도 근절되지 않고 있다.
대통령을 전송하기 위한 도열(堵列)과 마약(痲藥)소탕을 위해 동분서주 업무를 챙기는 형판에 딴지거는 행위도 또한 우습다.
동맹국 수뇌부를 도청(盜聽)하는 희한(稀罕)한 일이 백주대낮에 벌어졌다고 한다. 도청책임자는 반드시 그자리에서 해촉(解囑)함이 마땅하다.
올 해 4월 9일 부활절(復活節)은 해산되어 없어진 줄 알았던 극좌 진보당이 부활한 것이 보궐선거(補闕選擧)결과로 유일한 뉴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