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양/독서 하나님의 눈물/ 권정생 유년동화집

[sig]

182/ 하나님의 눈물/ 권정생 유년동화집

* 읽은 날짜: 6월 14일(7월 15일)

*줄거리:

-하나님의 눈물- 패셔오브크라이스트의 한 방울의 눈물이 여기에서 이미 나타났다.

-아기소나무- 집이 되어주고 픈 어려운 시대의 이야기

-다람쥐 동산- 남과 북의 만남의 이야기

-아름다운 까마귀 나라-삶에서 가짜 옷을 벗자

-굴뚝새- 위험은 자신들과 비슷한 동류가 아니라 다른이들에게 있다.

- 부엉이- 고향떠난자들의 그리움의 소식듣기

- 아기산토끼- 토끼장에 있는 집토끼와 비교하기

-고추짱아- 아이들이 잠자리를 잡아 장난으로 뒤에 보리짚을 쑤어 넣어 하늘로 날림

- 두꺼비 - 잘난 수탉은 땅만보고 못난 두꺼비는 하늘도 보는데

- 소낙비 - 아기 풀

- 산버들나무 밑 가재형제 - 장가간 언니를 그리며 혼자있는 동생가재

- 찔레꽃잎과 무지개- 찔레꽃잎은 강물따라 여행함

- 학교놀이- 병아리

- 아기늑대 세남매- 여름성경학교에 간 아기늑대 세남매

- 떡 반죽 그릇속의 개구리 - 애굽의 두 번째 재앙

- 수몰지구에서 온 아이- 개발로 고향을 잃어버린 것에 대하여

- 가엾은 나무 - 남북의 상황

* 느낌 : 신문기사에서 본 생각이 난다. 저자는 홀로 안동 시골교회의 종을 치면서 살았다고 동화도 몇편 적었다고 기억이 나는데 내용이 참 아름답다는 생각을 함, 이런 글을 홀로 사면서 어른이 적을 수 있었다는 그 순수함의 세계, 그 세계에서 살다가 가셨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