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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꿈을 위해 열심히 하루에 임하고 계시는 소리드리머분들을 위해ㅎㅎ, 사실 짧지 않은 글이라서, 얼마나 많은분들이 끝까지 읽어주실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여러분들에게도 좋은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여. 제 최근 경험과, 그리고 그것을 얻은것들, 그리고 제 과거의 저의 모습과, 여기까지 오기위한 노력 그리고 현재의 저의 모습등... 에 관한 얘기들로 글을 써 내려가보려고 합니다.
1. 값진 경험
최근에 저희과는 정부 산하의 국토해양수산부의 후원아래에 학술 논문 경진대회를 열게 되었습니다. 그전에, 저희과는 올해부터 일본어과와 저희 물류과가 합쳐지게 됐는데, 논문의 주제가 너무 저희과(물류)쪽에만 치중되는 바람에, 일본어과 교수님들이 부설로 일본어과 학생들을 위한 외국어 말하기 대회도 같이 개최하게 됐습니다. 출전가능 언어는 영어와 일본어였습니다.
원래 상금에는 큰 의의를 두지 않았고, 대회를 준비하면 무엇보다 가장 많이 얻는것은 제 실력이라는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에. 일본어과에 다소 유리(?)하게 책정된 부상이라던지, 편성된 심사위원들의 가능성은 일단 제쳐두고. 시합에 참가하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항간에는 어차피 일본어과 학생들에게 상을 주기 위한 대회이다라는 설이 많이 떠도는 상태였고, 그때문에 말하기대회보다는 차라리 전공에 관련된 논문을 써보는게 더 현실적이지 않느냐는 말도 많이 들었으나. 그런 말들을 들을때 저는 오히려 더 오기가 생겨서, 말하기 대회를 하고 싶은 마음이 더 커졌습니다.
하지만 쉬운 도전은 아니었습니다. 말하기 대회의 시간이 10분동안 무대에서 프레젠테이션을 해야했는데, 저로서는 10분동안 영어로 말하기는 첫 무대였습니다. 스크립트 양으로는 최소 1,000단어에 달하는 방대한 양이었습니다.
1년 6개월 가량 쉬지않고 일기를 써왔음에도, 1,000자의 스크립트를 쓰기란 쉬운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냥 무작정 일기를 쓰는것이 아니라, 기승전결은 물론 위트있고 설득력있는 글을 구성해내기란 쉬운일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요즘 제 모토가 "막상 닥치면 하게 된다" 여서 어떻게든 최선을 다하면 좋은결과가 있으리라 믿고, 조금이라도 더 완벽한 글을 쓰기 위해 노력하고 또 노력했습니다.
한글로 브레인스토밍도 해보고, 영어로 쓰기를 반복해서, 2주간 총 작성한 스크립트만 6종류, 첨삭을 거듭하거나, 여러 수정작업을 거친 여러 파일의 개수만 따져보면 13개의 워드파일입니다. 글자수로만 따져도 1만 3천단어가 훨씬 넘는 스크립트들입니다. 확실히 영어로 쓰는 글은 모국어가 아니니 기승전결이 다소 떨어질 수 밖에 없지만, 이렇게 수많은 작업결과로, 그나마 마음에 드는 스크립트를 건질 수 있었습니다. 매일매일 영어일기를 쓰지 않았다면, 저정도 최소한의 결과라도 낼 수 있었을지.... 지금 생각해보니, 제가 하루하루 조금씩 쌓아온 일기들이 오늘날에 저에게 큰 도움이 됐다는것을 다시한 번 느낄 수 있네요.
아무튼 시간적 문제로 겨우 마음에 드는 스크립트를 짜내고 짜내서 본격적인 대회준비에 들어갔습니다.
그 전에, 여러분들에게 프레젠테이션이란 어떤 의미 혹은 중압감을 가지고 계신지 여쭤보고 싶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공식적인 발표란 꾀나 까다로운 작업을 거치기 때문이죠, 일단 한글발표이던 영어발표이던 상관없이, 제가 자신감을 갖을 수 있는 최상의 스크립트를 뽑아내, 글씨하나 틀리지 않고 다 외웁니다. 한국어라고도 예외 없습니다. 대본을 보지 않고 어느정도 입에 익었다 싶을쯤에 어느부분을 강조할지, 그리고 또한 핸드제스쳐는 어느정도로 쓰면 좋을지를 연구합니다. 솔찍히 지금까지 이 대회를 준비하면서 스크립트를 얼마나 읽었을지를 정확히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어림잡아도 대본없이 연습한 횟수만 50번, 대본 있이 연습한 횟수까지 합하면 100번을 훨씬 웃돕니다.
저에게 있어서 발표란, 이정도의 부담감을 갖고, 청중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를 갖춘 후에 올라가는 무대입니다.
그리하여 저는 앞뒤로 꽉찬 A4용지 10분 분량의 영어 스크립트를 모두 숙지한 상태였고, 말투나 강세, 그 외에 여러 제스쳐를 연습중이었습니다.
여러 정치 속에서도 일본어과 학생들을 이기려면 확실한 무언가가 필요해야 한다고 생각했으며, 그것은 수 많은 연습을 통한 노련함과 자연스러움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다소 지겨운 이 과정을 글로 서술 한 이유는 여기에 있습니다.
본 대회날짜는 5/15일이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주최측의 무책임한 변덕(10분 스피치를 하면 너무 늦게 끝날것 같다는)때문에 2틀전인 5월 13일 수요일 오후 3시경에 10분 발표를 5분으로 줄이라는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여기서 여러분들의 예상가능한 반응중 하나는 "엥? 5분으로 줄었는데 더 좋은거 아닌가?" 입니다. 충분히 그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영어말하기 대회나 기타 플젠을 준비해보신분이라면 알겠지만, 글의 구성이란것이 숫자처럼 반으로 뚝 자른다고, 기승전결이나 여러 메시지들이 살아있는것이 아니라는 것 입니다. 글이 반으로 준다는것은, 그 글을 반으로 자르라는 의미가 아닌, 10분의 이야기를 5분으로 재구성하라, 즉 저에게는 글을 다시 쓰라는 말과 똑같습니다.
문제는 저의 수요일 시간표에 있습니다.'
가뜩이나 시간이 넉넉하지 않은 상황에 저는 수요일날 아침 9시부터 저녁 10시 30분까지 강의가 연속되어있으며, 집에가서 씻으면 밤 12시가 넘는날입니다. 중요한것은 수요일 3시 이후의 시간표는 특히나 쉬는 시간도 없다는 점 입니다. 중간중간에 무엇을 몰입하여 제대로 하기에도 애매한 시간이었습니다.
객관적인 사실로 보았을떄도 꾀나 불리한 조건이었습니다.
저는 충분한 시간이 없었고(특히 수요일에), 짧은 시간 내에 스크립트를 재구성하고 숙지하기란, 전공자인 일본어과 학생에게 다소 더 유리한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영어전공자가 아니기 때문에 글을 쓰고 숙지하는데 당연히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했습니다.
사실 이쯤되면, 주최즉의 잘못이기도 해서, 중간에 빠져도 뭐라고 할 사람이 하나도 없었습니다. 그 때문에 중도 포기한 인원이나, 대회 본선 당일날 10분짜리 발표를 그대로 외우고 올라간 친구도 있었습니다.
앞으로 저에게 남은 시간... 하루... 하루만에 새로운 대본은 물론 PPT까지 만들어야했습니다. 불가능하다고 본능적으로 생각하지 않았다고 하면 거짓말이지만,
한편으론 막상 하면 될 것 같았고, 될 방법만 생각하면서 개같이 준비하면 적어도 후회는 없을것같다. 최소한 평균이상 할 자신감은 있다는 생각을 갖고 쉬는 시간을 쪼개고 쪼개서, 집오는 전철이나 길거리에서 내내 노트를 들고 브레인스토밍을 했습니다. 주변에 도움도 청했었고, 걸어다니면서까지 글 생각만하니, 컨셉이 대충 떠오르고, 다행히 집에 가자마자 글을 써내려가서, 그날밤 새벽 1시가 넘어서야 부랴부랴 첨삭도 안된 스크립트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다음날 학교를 가는길에도, 수업을 마치고 돌아오는 전철에서도 죙일 새로운 스크립트를 숙지 및 수정하였습니다. 목요일 밤 12시가 넘어서야, 대체적인 대본 숙지와 피피티 파일까지 만들 수 있었습니다. 한 글자도 틀리지 않을정도로 연습했는데, 금요일인 당일이 가서도 많은 실수를 했습니다. 필사적으로 노력하여, 대본을 다 숙지하고 대본 없이 연습한 횟수만 50번은 족히 넘었을 터인데, 그래도 틀리는 부분을 또 틀리고 틀리고를 반복했습니다. 하도 오래 서서 연습해서, 무릎이 아플지경이었지만 그래도 또 연습하고 연습했습니다. 지금 고민할바에 한번이라도 더 연습해야 후회가 없겠다 싶었습니다. 이렇게까지 해왔는데 주저 않으면 후회가 너무 클 것 같습니다.
결국 그렇게 무대에 올라갔습니다. 못먹어도 고! 라는 마음윽 먹고 올라갔는데도, 막상 무대에 올라가니까 다른 무대에 비해 많이 떨렸습니다. 이번 무대의 경우 연습을 해도 100% 완벽했었던 적은 50번에 3번정도 밖에 없었으니, 연습을 통해 오는 자신감이 다소 떨어져 있는 상태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렇게 스피치를 시작했습니다. 스피치를 하는중에 연습할떄 가장 많이 틀리던 부분을 또 틀렸습니다. 갑자기 머리가 하얘졌습니다. 어쩌지 하고 한 1초를 고민하다가, 까먹은 티를 내지 않기 위해서, 그냥 대충 맞겠다 싶은 문장들을 막 내뱉기 시작했습니다. 자주 쓰던 문장 패턴들, 컨텐츠들.. 일단 죽이되던 밥이되던 짧게라도 한 두문장을 쏟아내고, 기억나는부분부터 다시 프레젠테이션을 이어갔습니다. 이렇게 5분의 스피치동안 2~3번의 고비를 다행스럽게 넘긴것 같습니다. 스피치를 할때도 반응이 괜찮았고, 끝난 후에도 지루하지 않은 프레젠테이션이라는 좋은 평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전체 3등, 영어 부분에서는 1등이라는 수상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하) 부상으로 70만원의 장학금과 나중에 해외인턴에 지원에 관해서 큰 점수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영어말하기대회에서 1등을 했다는것보다. 미국에서 5년이나 살다온 친구보다 높은 등수로 수상을 했다는 얘기를 듣고, 소리드림에서 제가 보내온 시간이 정말 소중한 시간이었음을 다시한번 느끼는 순간이었습니다.
2. 이번 경험을 통해 배운 3 가지
전체적인 스피치 퀄리티로는, 부끄러울정도로 제가 지금껏 경험해본 무대중에서, 가장 낮은 퀄리티였지만,
얻은것만큼은 가장 컷던 무대였던 것 같습니다.
이번 경험으로 얻은 가장 큰 소득은, 상금도 명예도 아니었습니다. 다음의 3가지 였습니다.
첫째는 충분히 연습된 아마추어는, 준비되지 않은 프로를 이길 수 있다는 것 이 었습니다. 실제로 상상해보시길 바랍니다. 중고등학생 시절을 5년동안 미국에서 보낸친구보다, 제가 영어를 잘 한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어휘, 듣기, 말하기 모든 부분에서 그 친구가 뛰어날것입니다. 다만 저는 저 무대에서만큼은 그 친구보다 빛날 수 있었습니다. 보다 좋은 아이컨텍트를 구사하였고, 듣기좋은 목소리로 스피치하였으며, 조금 어눌하긴 했어도, 최대한 끊기지 않는 발화를 하였습니다. 이 경험을 통하여 저는, 저도 시간을 투자하면 충분히 좋은 발표를 회사 내에서도 할 수 있고, 그리할 것 이라는 것이었습니다.
둘째는 경험이 나를 제한할 수 있다는 것 이었습니다. 사실 저는 지금까지 2번의 다소 크다고 할 수 있는 영어발표대회 경험이 있습니다. 매 대회는 2주, 혹은 그 이상의 충분한 연습시간을 거쳐 무대에 오를 수 있었습니다. 제가 앞서 하루만에 대회를 준비하는것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던것은, 과거의 저의 경험때문에, "아마 이것은 불가능하다"라고 생각한것 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실로 불가능한것이 아니었습니다. 제가 불가능하다고 생각해왔던 것이죠. 지금의 저는 정말로 불가능을 믿지 않습니다. 누군가 당신에게 "그건 안돼"라는 말을 한다면 그 말을 "나는 경험이 부족한 사람입니다."라고 생각하고 가볍게 무시하시고, 관련된 경험이 있는 사람들과 의논하시길 바랍니다. 사실 불가능은 없습니다. 아직 경험이 없는것일 뿐이죠.
마지막으로는, 하루하루 할것을 하면, 언젠가 도움이 된다는것 입니다. 물론 제가 하루만에 프레젠테이션을 준비한것은 사실이지만, 어떻게 보면 이것은 1년 6개월의 결과일지도 모릅니다.
지난 1년 6개월 넘게 저는 오늘 (5월/20일)기준으로 총 461개의 일기를 작성하였고, 2049개의 녹음파일을 만들어왔네요.
그 외에, 수십편의 애니매이션을 수번 돌려보기도 했고, 심심하면 핸드폰으로 하는것은 유투브를 보거나, 팝송을 듣습니다.
과연 이 과정 없이 저는 좋은 발표를 만들 수 있었을까요? 아닙니다.
제가 2~3번 스크립트 대신에, 문장을 내뱉을 수 있는것도 지금까지의 훈련을 통해 얻은 순발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지금까지의 저를 있게 해준, 확실한 영어실력상승 커리큘럼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3.과거의 나와 현재의 나
먼저 저는 2010년도 수능에서 영어 9등급을 맞았습니다. 당시 수험생 100명있다고 치면 제가 맨 뒤에서 5번째쯤 됐습니다. 그렇게 대학가고, 남들이 다 쉽다고 하는 외국어수업은 C는 커녕 D를 맞기 일수였고, 유독 외국어수업을 듣는데 공포증까지 있어서, 수업을 나가지 않아 F를 맞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영어공부를 한 번도 살아오면서 하지 아니하고 나이 23에 군대를 전역하고 무모하지만 휴학 후에 ::할 수 있다::고 마음먹고 시작한 영어공부....
현재는 학교에서 원어민강의만 찾아 듣고있고, 시험에서도 좋은성적들을 거두고 있었습니다.
누군가 보기에는 저의 스피치 수상이 하루만에 일어난것 같은 반짝 이벤트이겠지만, 제가 봤을때는 1년 6개월동안 쌓아온 노력의 흔적입니다.
그래서 누군가 저에게(특히 스터디원이), 저 만큼이라도 영어를 하고 싶다고 물어본다면, 오늘 할걸 하면 된다고 말 합니다.
그럼 무엇을 해야하나? 저는 감히 정답은 소리드림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저는 수 많은 영어서적들을 읽어봐도 이해가 가지 않았고,
몇일내에 포기를 하기 일 수 였습니다. 즉 재미가 없었고, 효율적이지도 못했으며, 오래할것이 못됐습니다.
근데 저에게 있어서 정답은 소리드림이었습니다.
4. 왜 하필 소리드림인가?
제가 소리드림에서 1년 6개월이나 함께할 수 있었던 이유, 그리고 지금까지도 소리드림식 학습법을 고수하고, 타인에게 적극 추천하는 이유는
크게 2가지가 있습니다.
첫째, 재미있기 때문입니다.
재미없으면 오래할 수 없습니다. 그 누가 영어공부를, 글로쓰는 공부가 아닌 입으로 직접 말하고, 내가 쓰는 방법을 취하고 있나요? 매 주 팝송을 통해 영어와 친숙해지고, 우리 모두가 말하는 취미... 음악듣기... 매 일상생활을 통해 영어를 느끼고 습득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장담하는데, 소리드림만큼 정교화된 스터디 시스템도 없습니다. 각 헬퍼가 자신만의 스타일로 팀원들을 케어하며, 친목을 도모합니다.
저같은경우는 벌써 4~5개월이나 지난 스터디원들과 서로 연락하며 교류하고 있습니다. 수업 내적인측면의 재미뿐만아니라, 수업 외적인 측면에서 사람들과 대화를 하는것도 저에게는 큰 재미였습니다.
둘째는 사실적이고 구체적인 포트폴리오입니다.
소리드림 학습방법은 다소 익숙하지 않은 방법입니다. 기존의 방법을 100%버릴 각오를 하고, 새로운 방식의 학습을 시작하셔야 합니다. 새로운것을 습득한다는것보다. 기존의 습관을 버린다는것이 더 두려운분도 계실겁니다. 그리고 영어를 체화를 해야하기때문에, 체감상 내가 실력이 는다는것이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이것은 등산과 같습니다. 한발짝 발짝은 미비하지만, 그 걸음이 쌓여 어느순간 뒤를 돌아봤을때, 내가 어느정도 정상에 근접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됩니다. 한발짝 한발짝은 우리가 체감하기에 너무 작은 변화이기때문에, 꾹 참고 정상을 향해 달려가야합니다.
저 또한 실력이 늘지 않는 것 같았고, 훈련법이 다소 허무맹랑했고, 이렇게 하면 정말 영어 실력이 늘까하는 의문을 품은것이 한 두번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믿었습니다. 왜? 수 많은 훈련 경험담 때문입니다. 저는 <16인의 변화>라는 동영상을 통해서 수 많은 소리드림 학생들이 영어로 피피티를 진행하는것을 간접적으로도 보았고, 오프라인 수업을 통해서 직접적으로도 보았고, 이곳 소리드림 카페를 통해서, 저와 스터디를 했던 헬퍼나 스터디원들의 정말 사실적인 수많은 성공기를 경험했습니다. 그들은 저보다 앞서 소리드림에서 한발짝 한발짝 나아간 학생 또는 직장인들이었으며, 이곳에서 훈련하면 나도 할 수 있다! 라는 생각을 품게해준 산 증인이었습니다.
이제는 저 또한 여러분들에게 그런 일종의 산 증인이 되었네요.
소리드림이면 됩니다. 소리드림에서 여러분들만의 커리큘럼을 갖기만 한다면, 이보다 더 구체적인 커리큘럼따위는 없습니다. 본인이 생각하기에 "이거다!" 싶은걸 꾸준히 하시면 됩니다.
정말 중요한건, 이곳에서 하나하나 알려주는 코칭을 기반으로, 매일매일 작은 동산이라도 산 정상을 찍으시길 바랍니다. 저는 휴학생이기때문에 하루에 녹음파일을 최소 6개나마 할 수 있었습니다. 무리한 열정에 처음부터 6개씩 만들 필요는 없지만, 1)매일매일 정상을 찍을 수 있는 만큼의 목표를 설정하고 2)하루의 목표를 매일 달성하시길 바랍니다. 하루에 1개라도 좋습니다. 3)하지만 1개 하기로 마음먹으셨다면 매일매일 1개씩은 꼭 하셔야합니다. 이러한 일종의 산행 과정이 여러분들의 습관이 된다면, 다음에는 더 높은산을 바라보게 되고 그곳에 오르려고 도전하시게 될 것 입니다. 모든것은 한발짝 한발짝에서 시작되는 것 입니다.
4)제일 중요한 것은 산의 크기가 아니라 산을 오르다 중간에서 내려오는것 입니다. 저 또한 이러한 산들이 제 인생에서 무수히 많이 있었습니다. 포기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지금 여러분들이 하고 계신 일, 분명 가끔은 따분할 수 있는 일일 수 있으나, 훗날 큰 빛을 만들 수 있을것 이라고 확신합니다.
티끌을 모아 태산을 만드시길 바랍니다.
저도 이 작은 경험으로 더 큰 기회를 잡기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DON NOT BE LATE OR ABS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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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까지 읽어주고 고맙다 ㅎㅎㅎㅋㅋㅋㅋㅋ 저는 유통물류욧, 비슷한 필드에서 만나겠네욧 ㅋㅋㅋㅋㅋㅋㅋ 성공하잣!
정독하고싶어서 늦게봤당 멋진놈... 역시 우리같은(?) 사람들은 논문같은거보단 스피킹이징 ㅎ_ㅎ..??!? 헤헤 꾸준히 멋진모습 보여줘서 고맙당 앞으로도 화이팅!!!!!>_<
나름 쓴다고 썻는데, 정성것 읽어줘소 고마워 ㅋㅋ, 나도 너 후기 읽고 많이 자극받았거덩, 너도 좋은 후기 남겨줘서 고마웠으~
공지 잘 쓸때부터 알아봤었어요.ㅎㅎ 1년간 경험이라는 것도 무시 못하는거 같아요. 기본적으로 '사람들 앞에서 발표'.라는 말을 떠올리면(100명 정도 되는 사람들 앞에서 발표가 2번 밖에 없는 저이지만.)가장 먼저 생각하는건 '나만의 39번'을 다 연습하려면, 스크립트가 언제 완성이 되야하지?' 이 생각부터니까요. 정말 멋지시네요~^^ 좋은경험 공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매번 공지자항 얘기도 해주시고, 열심히 쓴 보람이 있었어요~ ㅎㅎ
이건 시작에 불과하겠지 ㅎ
흐흐, 형도 곧 18기 끝나씨는데... 기대하겠슴돠..
그리고 안양모임도... ㅎㅎㅎ
우리호워니오빠 잘해떃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오빤 맨날 말하지말라구하는데..진짜.. 막내같지 않은 막..ㄴ..ㅐ :D 굿굿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진짜 막내도 열심히 해랔ㅋㅋ
우와 진짜 멋지다!! 나는 솔직히 이 글 보기 전까지, 영어 타고난 줄 알었어.ㅜ 너무 잘해서.. 그런데, 뒤에서 이렇기ㅣ 많은 노력이 있었구나,. 정말 감동이다.ㅎ 글 하나하나 신경써서 다 써주었넹!! 좋은 글 읽고 다시 한 번 자극 받고 간당!! 앞으로도 화이팅!!☆☆
감사해요, 형! 형 이제 딱 절반 넘으신것 같은데, 앞으로도 형 모습도 기대하겠습니다 (__ )
우앜ㅋㅋㅋㅋㅋㅋㅋㅋ짱짱맨!! 힘들다더니 다 거짓이었어 완전 잘하고있자네!!!!!!!! 진짜 멋있슴다 헬퍼님!!ㅋㅋ 저도 절대 포기하지않겠습니다 아자아자!!!ㅋㅋ
오, 제자. 내 제자들은 다 잘 됐으니까. 걱정 말도록
정말 멋있는 후기고 무엇보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이번 스피치를 통해서 배운 세가지가 가장 기억에 남네요.
준비된아마추어가 준비되지 않은 프로를 뛰어넘을 수 있다. 내가 하지 못한다고 그 경험을 제한하는 순간 다른 도전을 하지 못하는 것, 가장 큰 장애물은 나의 생각이라는 점이 좀 와 닿네요. 그리고 매일매일의 힘, 프레젠테이션 능력도 능력일 수 있지만 저런 영어 실력을 갖출 수 있었던건 매일매일의 힘이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멋있습니다. 그러므로 저도 매일매일을 실천하러 가야겠습니다. 좋은 경험 공유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독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ㅎㅎㅎ
정지해띠도 빨리 졸업하시고,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ㄱㅈㅅㅈ ㄱㄱㅅ!
멋지십니다 ^-^!! 갈수록 발전하는 소리드림의 힘이 되어주시니 감사하네요~
감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화이팅!
엄청 우연히 눌렀는데 호원헬퍼님꺼....ㄷㄷㄷㄷ 헬퍼님 진짜 대단하십니다!!!!! 지금의 모습이 하루만에된것이 아니네요 끊임없이 벽돌을 쌓아온 헬퍼님 멋있습니다ㅠㅠ 저도 매일매일 꾸준히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