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구청장 신연희)는 교육 전문가가 직접 전수하는 명품자녀 교육을 위한 ‘열린 부모특강’을 10월 한달간 4회에 걸쳐 실시한다.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열리는 이번 특강은 7일 삼성2동 문화센터에서 첫 강좌가 시작된다. 그외 강좌는 대치2동 문화센터에서 이루어지는데 자녀 교육으로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개발해 글로벌 인재로 이끌 해법을 얻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7일 제1강은 <명품자녀로 키우는 부모력>의 저자이자 전국 초ㆍ중ㆍ고교에서 교육전문 강사로 맹활약 중인 송지희 강사가 ‘자녀와 행복한 커뮤니케이션’이란 주제로 자녀와의 관계 회복을 위한 소통방법에 대해 강의한다.
14일 제2강은 진로적성 교육 전문연구소 ‘와이즈 멘토’ 대표 조진표 강사가 자녀의 ‘진로지도 방법’을 강의한다. 21일 제3강에서는 부모학교로 알려진 오름교육 연구소장(전 메가스터디 인터넷 영어 대표강사) 구근회 강사로부터 ‘자기주도학습법’에 대해 배운다.
28일 마지막 특강에서는 부모코칭 전문가 홍성민 교수가 ‘자녀를 성공으로 이끄는 부모코칭’을 주제로 강의한다.
수강을 원하는 학부모들은 강남구평생교육 홈페이지(http://longlearn.go.kr) 또는 전화(2104-1683)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수강인원은 매회 선착순 200명.
이동호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열린 부모특강’을 통해 자녀교육으로 고민하는 학부모들이 자녀를 이해하는 한편 자녀교육의 해법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