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열 동대문구청장 개소식, 1500여 주민 몰려 대성황 - 권노갑, 김원기, 전병헌, 최인기, 김영환, 윤호중, 우원식, 우동윤, 정세균, 신경민, 안규백, 민병두 등 다수 새정치 출신 국회의원들과 엄용수 개그 사회자, 박일준 가수 등 참석해 대규모 출정식 방불케 해
2014. 5. 11(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이 동대문구 최초로 3선 구청장에 도전하며 5월 10일 토요일 오후 3시 개소식을 갖고 ‘약속을 잘 지키는 사람’을 캐치프레이즈로 “사람이 행복하고 안전한 동대문구를 만들겠다.”며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권노갑 전 상임고문, 김원기 전 국회의장, 전병헌 전 원내대표, 최인기 전 행정자치부 장관, 김영환 전 과기부 장관, 윤호중 전 사무총장, 우원식 최고위원, 우동윤 의원, 정세균 의원, 신경민 최고위원, 동대문갑 안규백 의원, 동대문을 민병두 의원, 전철수 시의원을 비롯한 민주당 시구의원들이 대거 출동해 대규모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
전병헌 전 원내대표는 “유덕열 구청장은 어제의 동지이며 오늘의 동지이고 내일의 동지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을 함께 모시고 김대중 정부를 함께 일궈 왔다. 가장 탁월한 능력을 가지고 동대문구를 서울시 25개 구청가운데 빛나는 발전과 도약을 이룬데 대하여 무한한 자랑과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유덕열 구청장이 꿈꾸고 있는 새로운 동대문구, 더 나은 서울시를 위한 한걸음 한걸움이 함께 하고 있는 주민들과 더불어 도약의 날개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 인사를 했다.
이어 최인기 전 행정자치부 장관은 “유덕열 청장을 진심으로 사랑하시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한다. 유덕열 청장과는 같은 고향사람으로 농림부 장관을 할 때 서울시의원을 했고, 행정자치부 장관을 할 때 구청장을 한 사람으로 굉장히 잘난 사람으로 ‘신언서판’의 전형으로 내유외강형 지도자감이다. 김대중 대통령께서 친히 ‘사인여천’이라는 친필 휘호를 써준 걸 기억한다. 동대문구에는 유소연이라는 금메달리스트가 있다. 유덕열 청장도 다가오는 중요한 날 금메달을 따기를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김영환 의원은 “세월호 참사가 발생해 많은 학생들이 희생당한 학교가 있는 지역의 국회의원으로 참으로 부끄럽고 죄송스럽다. 우리나라는 세월호 참사가 있는 4월 16일 이전과 이후가 달라져야 한다. 그래야 제대로 된 나라가 된다. 유덕열 청장은 어려울 때도 올곧게 민주당을 지켜온 분으로 선배로 형님으로 모셔온 분이다. 유덕열 구청장이 계속 일할 수 있도록 훌륭한 동대문으로 발전시킬 수 있도록 여기 오신 분들은 도와달라”며 축하의 인사를 했다.
윤호중 의원은 “저는 구리시 출신 국회의원이다. 유덕열 구청장을 김대중 총재님 밑에서 선배님으로 모시고 정치를 배워왔으며 정치를 하고 있다. 유덕열 구청장은 동대문의 지방자치의 기틀을 명실상부하게 바로잡아 이제 중흥기를 열고 있다. 동대문은 얼굴이 달라졌고, 표정이 달라졌고 주민의 삶의 질이 달라졌고 행복지수가 높아졌다. 유덕열 구청장을 3선 구청장으로 꼭 만들어 주셔서 동대문이 더욱더 발전하고 더욱더 앞서나가는 동대문으로 만들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홍사립 전 동대문구청장은 “유덕열 구청장은 2대와 5대 구청장을, 저는 한나라당 출신으로 3대와 4대 구청장을 했다. 유덕열 청장이 2대 구청장 때 일을 많이 해 제가 수월하게 일을 할 수 있었다. 구청장은 여야가 따로 없다. 잘 달리는 말은 바꾸지 않는다. 필승하기를 기원하다”고 인사했다.
우원식 최고위원은 “서울시에서 시의원으로 함께 일한 적이 있었는데, 당시 일을 참 잘하시드라. 저는 평의원으로 활동했는데 유덕열 청장은 당시 운영위원장으로 활약했다. 그동안 유덕열 청장은 매니패스토 대상 등 상이란 상은 모두 휩쓸어 왔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세상을 만들어야 되지 않는가? 유덕열 구청장은 지역구민과 약속을 잘 지키고 공약을 잘 지키는 사람이다. 여러분이 마음을 열어 유덕열 구청장의 뜻이 이루어지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인사했다.
엄용수 코미디언은 “유덕열 구청장은 굉장히 정열적인 사람”이라며 말문을 연 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성대모사를 통해 “유덕열 청장에게 많은 성원과 후원을 보내 달라”고 당부 인사를 했다.
이어 동대문구 홍보대사 박일준 가수는 “노래를 하라면 몇곡이라도 잘 하겠는데 유명하신들 분 앞에서 연설하려니 부담스럽다. 저는 동대문에서 35년 살았으면 동대문구가 제2의 고향이다. 우리 구청장님이 다시 당선돼 하던 일을 모두 마무리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인사했다.
이어 지방자치의 산 증인인 고재득 성동구청장은 “옆 동네 성동구청장으로 임기가 6월 31일까지 남아 있는 사람이다. 어떻게 하면 구민이 안심하고 살 수 있고 함께 할 수 있을까를 나름 고민해 왔다. 유덕열 구청장도 그렇게 해 왔다. 오늘 구민과 함께 제가 가진 작은 힘이나마 유덕열 청장에게 보태고 싶다. 새로 출발하는 유덕열 청장에게 온마음을 다해 축하 드린다”고 인사했다.
동대문갑 안규백 국회의원은 “유덕열 청장은 지역에서 신뢰를 받고 있는 분이다. 인간적인 의리를 견지하고 있는 분이다. 오늘 이 자리에 뜨거운 사랑과 마음을 담아서 6.4지방선거에서 여러분들의 의지가 표현되기를 기대한다.
동대문을 민병두 국회의원은 “짜장면도 삼선짜장이 맛있고 짬뽕도 삼선짬뽐이 맞이 있다”며, 유덕열 구청장의 3선 당선을 기원한 뒤, 특유의 ‘유 덕 열’을 이용한 삼행시로 “유, 유연하다. 덕, 덕이 있다. 열, 열정이 있다. 동의하시냐”며 대답을 유도한뒤 “찜질방과 미장원과 목욕탕 등에 가서도 선전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서 권노갑 전 국회의원은 “유덕열 구청장은 김대중 총재님과 함께 민주화 운동을 같이 해온 사람이다.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 아껴 온 사람이다. 그의 바램이 오는 6.4지방선거에서 꼭 이루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인사했다.
김원기 전 국회의장은 “중앙정치에서 정치를 하는 사람이라면 유덕열 구청장에 대해서 모두 좋게 평가하는데 이런 평가를 받기는 그리 쉽지 않다. 우리가 지켜온 10년의 민주주의 가치가 지금 많이 훼손되고 있다. 동대문구가 똘똘 뭉쳐 유덕열 구청장을 지켜 내기를 기대한다”고 인사를 마무리했다.
정세균 의원은 “사람을 알아보려면 그 사람이 사귀는 분들을 보면 알 수 있다. 오늘 오신 권노갑 전 의원님, 김원기 전 국회의장, 신경식 최고위원 등 여러분이 다녀가셨다. 오늘 함께 하신 분들은 평판이 모두 좋으신 분들이다. 기회 있을 때 마다 유덕열 청장은 한 번 더 써먹자고 크게 계속 말해서 6.4일 압도적으로 당선되게 해야 한다”며, “정치는 품앗이다. 동대문을 빚을 갚으러 왔다. 지난 선거에서 유 청장으로부터 받은 빚을 갚아야 되는 데, 오는 6.4일 여러분이 대신해서 빚을 갚아 달라.“고 성원을 당부했다.
이어 신경민 영등포 국회의원이며 최고위원은 “이번 선거는 유덕열 청장의 세 번째 선거로 아주 중요한 선거이다. 지난 두 번 다 만족하셨지 않나? 유덕열 구청장이 마음에 든다면 한 번 더 유덕열 구청장을 도와주기를 기대한다. 제가 기자출신으로 당에 와서 유덕열 구청장을 본 마음이나, 여러분들이 그동안 지역에서 느낀 것이나 같을 것이다. 한 번 더 일할 수 있도록 꼭 부탁한다”고 인사했다.
동대문구의회 김용국 의장은 “토요일에도 이렇게 많이 와주신데 대해 감사를 드린다. 한 번 더 지역에서 봉사할 수 있도록 도와 달라. 지난 4년 동안 소외된 이웃들을 많이 보살펴 왔다. 일은 잘 한 사람에게 맡겨야 한다.”고 인사했다.
이어 이날의 주빈인 유덕열 구청장은 동대문의 어른이신 유수현 노인회장과 경로당 어른들과 새정치민주당 시구의원들과 관내 유관 단체장들을 일일이 소개한 뒤, “오늘 토요일인데도 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제가 4년전 8만 3천여표를 얻었다. 4년이 지나고 보니 그동안 제대로 연락도 못드리고, 커피 한 잔, 소주 한 잔도 대접 못하고 이 자리에 다시 서게 된 것에 대해 죄송스럽다.”,
“그 동안 골목골목에서 저를 찍어준 선배 동지 여러분들께 욕 먹이지 않겠다는 각오로 일해왔다.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는 새벽에 나가 밤 늦게 들어오고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10건에서 15건의 일정을 소화해 왔다. 유덕열을 구청장으로 보냈더니 잘 찍었노라는 말을 들게 하려고 열심히 노력해왔다. 세월호 참사로 일일이 찾아 뵙지 못한 점이 있어 조촐하게나마 개소식을 마련했다.”
“오늘 주말인데도 시간을 내주신 선배 동지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 이번 지방선거에서 일 잘하는 구청장, 일 잘했던 구청장이 다시 뽑힐 수 있도록 성원과 지지를 부탁드린다. 선거에서 가장 큰 적은 방심이다. 오늘 오신 분들은 주위분들에게 전화하여 줄 것을 당부 드린다.”며 인사를 마무리 했다.
유덕열 구청장은 전남 나주 출생으로 ▲서울 송곡고등학교를 거쳐 ▲동아대학교 정치외고학과를 졸업하고 ▲경희대학교 대학원 석사과정 졸업(법학석사)과 ▲경희대학교대학원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또한 ▲민추협 선전부장을 시작으로 정치에 입문해 ▲최훈 국회의원 보좌관을 하면서 동대문구와 인연을 맺어 서울시의원(운영위원장, 원내대표)을 거쳐 민선3기 동대문구청장을 지내고, 지난 2010년 지방선거에서 8만3,779표를 얻으며 6만3,768표를 득표한 방태원 후보를 2만여 표차로 따돌리고 동대문구청장에 당선되어 민선5기 동대문구청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부인 세명대학교 교수 정승교 박사와의 사이에 다연, 딸 승연 두 딸을 두고 있다.
한편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5월 1일 동대문구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제기동 불로장생타워 10층(제기역 2번 출구)에 마련된 선거사무소를 열었다.
<취재 - ‘바른선거연구소’ 이 도> |
출처: 바른선거연구소 원문보기 글쓴이: 말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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