잽사게 가로 보강대를 임시로 걸쳐놓고 하나씩 나사를 체결하면서 자리를 잡습니다.
첨에는 직결나사를 1000개들이 한봉지만 구입을 했는데, 마지막날 세번째 봉지를 뜯었습니다.
500개들이 육각머리 직결나사도 반봉지 이상 들어갔습니다.
미리 나사 구멍을 내고 조립하면서 체결을 했으니 실제 드릴작업수는 2배가 되는쎔입니다.


육묘대는 크게 두종류로 만들었습니다. 아래 사진처럼 화분을 걸칠 수 있게, 치수를 맞추어 만들었고,
다른 종류는 크기는 같으나 삽목판을 얹을 수 있도록 가로 보강대 높이를 조금 낮추었습니다. 필요하면 언제든지
파이프를 풀고 높이를 높이면 화분용으로 변경시킬 수 있습니다.



먼저 6개만 만들었는데, 지금은 4개 육묘대를 채우는 양이네요. 그래도 싶어서 하나를 더 만들었습니다.



일단 32미리 파이프로 만들어서 튼튼해보이지만, 수직하중은 충분하지만 측면하중에는 약하기 때문에 이번 주말 대각으로
보강대를 설치할 계획입니다.
첫댓글 멋진 육묘대 탄생 축하 드립니다..........................
빨리 마무리를 짓고 잡동사니 올려놓을 선반을 만들어야합니다. 그전에 보도블록을 깔아야하는데...
점차 자리를 잡아가네요. 힘들어도 보람이 있는 일이지요.부럽습니다.
뜨거운 날 애많이 쓰시네요.
벌써 군자란이 제 자리에 올라갔네요
저런 육묘대가 꽃 키우는 사람들의 로망이겠지요^^
휴가를 제대로 보내셨네요. 모습들이 달라지네요.꽃도 피워주고요.
날씨도 더운데 수고 하셧네요 멋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