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파워 족구동호회
 
 
 
카페 게시글
아름다운 풍경/ 인물 스크랩 자연의 곡선을 살린 동화같은 훈데르트바서 건축물들
부드러운 칼[민경호] 추천 0 조회 36 14.12.01 14:26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마치 동화 속에 나올법한 교회 모습은 실제 오스트리아 Styria의 Barnbach에 있는 교회로 오스트리아 유명 건축가였던

훈데르트바서(Friedensreich Hundertwasser 1928.12.15~2000.2.19)가 디자인한 것이다.


자연의 곡선을 사랑한 훈데르트바서는 화가이자,건축가 그리고 환경운동가였다.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난 그는 빈을 생동감 있는 도시로 바꾼 건축가이기도 하다.

자연의 곡선을 사랑한 그는 여러 작품을 통해 '인간과 자연의 조화'를 표현했다.


(독일 에센의 Grugapark에 있는 훈데르트바서 건축물)



훈데르트바서의 건축물을 잘 들여다 보면 창문과 벽에 담쟁이 덩굴이 자라고,지붕은 온갖 녹색식물로 가득찼다.

특히 그의 건축물에는 곡선과 나선이 중시되는 특징을 볼 수 있다.

구불구불한 곡선과 빙빙 돌아가는 나선이 자연에 가까운 선이라고 생각했다.



훈데르트바서 건축물의 대표적인 곳은 훈데르트바서 하우스(Hundertwasser Haus)이다.

1985년 오스트리아 빈의 제3구역에 세워진 재건축아파트인 훈데르트바서 하우스는 구 중심가의 도시 블록에 넓게 자리잡고 있다.

총 주택 수는 52호,상점 수는 5호이며 각 주택의 규모는 30~150제곱미터 정도이다.



각 세대마다 색을 다르게하고 정원이 조성된 지붕에서는 250종의 나무가 자라고 있다.








빈에서 가장 유명한 건축물 가운데 하나인 쿤스트 하우스 빈(Kunst Haus Wien 현재는 미술관으로 사용)에서도 그의 생각이

그대로 구현되고 있다.




규칙에 얽매이지 않는 예술적인 성향과 자연주의적 철학이 비정형적인 건축물의 형태로 실현된 것이다.

훈데르트바서 하우스,쿤스트 하우스 빈 이외에도 슈피텔라우 쓰레기 소각장, 블루마우 온천마을 호텔 등 수많은

작품들이 지어졌다.


슈피텔라우 쓰레기 소각장


블루마우 온천마을 호텔


오스트리아 St.Barbara교회 (1987년~88)



오스트리아  Roadhouse (1989년~90)


독일 프랑크푸르트 Heddernhayme에 있는 어린이집 (1988년~95)


뉴질랜드 Kawakawa의 공중화장실 (1999년)



일  Dramstadt에 있는 'Die Wald-Spirale' (1998년~2000)



독일 Magdeburg의 'Die Grune Zitadelle' (1998년~2005)



Altenrhein에 소재한 훈데르트바서 건물


일본 오사카  Maishima Incineration Plant 



Quixote Winery : Magdeburg Hundertwasser haus


네덜란드  Ronald McDonald Kinder Vallei


Quixote Winery 


오스트리아  The Hotel Rogner-Bad  Blumau



독일 Abensberg의 Hundertwasser Tower (1999년~2010)


오스트리아 건축가  훈데르트바서 (2000년 2월, 72세로 타계)


 
다음검색
댓글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