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에 위치한 기리울 경로당에 어르신들이 모였습니다.
봄비가 촉촉히 내림에도 불구하고 많은 어르신들이 모인 가운데
인문학 놀이터가 진행 되었답니다.
강동구청 어르신청소년복지과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10회차로 구성되어 진행이 됩니다.
어르신들께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방법을 알려드리고
치매를 예방하고
좀 더 활력이 넘치는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강동구에 있는 모든 경로당을 순회하며
이번 행사가 진행이 됩니다.
4차 인문학 강의도 어르신들과 함께
하하 호호 웃으며 체조하고 박수치고
아~~~~아~~~(고개 끄덕 끄덕)
감탄사를 외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내기 위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옆사람과 스킨십을 하며 인사하고
칭찬하고 마음을 나누었습니다.
어르신들의 애창가요~
내 나이가 어때서~
연애하기 딱 좋은 나인데~~~^^
연애한번 화끈하게 합시다~~~!!
강의를 청강하시는 어르신들의 집중도가 정말 대단하셨습니다.
누구에게나 주어진 24시간을 웃고 보내냐 웃지않고 보내냐는 선택하는 것이지요..
이 방 저방 그방 그래도 가장 제일은?????
서방????? ㅋㅋㅋ
예방이지요~
치매는 예방이 가능합니다.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병~
행복한 노후를 살기위해서는 내 건강 관리를 잘하고 살아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그 무엇보다도 실천이 중요합니다.
배추가 절여져 그 모습이 변해야 맛있는 김치가 되듯이
우리 어르신들께서도 나의 지난 습관을 버리고
나 자신이 먼저 변해야 건강해지고 행복해 지십니다.
내가 먼저 웃어주고
내가 먼저 인사해주고
내가 먼저 배려해주며 이해해줄 때
진정한 행복이 찾아옵니다.
내가 웃어야 내몸이 건강하다~!
내가 웃어야 자식이 잘된다~!
내가 웃어야 옆사람도 웃는다~!
함께 외치고 함께 웃다보니
건강이 더해지고
기쁨이 두 배가 되고
행복이 넘쳐납니다~~!!
어르신들의 열기가 어찌나 뜨거웠던지
얼굴에서는 땀은 줄줄 흐르고 마이크는 습기때문인지
잡음이 너무 심해 결국 마이크없이 강의를 했지만
그야말로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이였답니다
첫댓글 에헤라디야~~^^*
전국의 사회복지사님.교육담당자님들~
즐거움과 감동이 있는 민경임선생님의 강의를 놓치지 마세요~♡
와우~민경임 강사님은 실버쪽에서
아주 유명하신 분으로 알고있습니다.
저도 적극 추천합니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