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ㅡ 이 때 곧 방편을 생각하되 마땅히 신통력을 베푸리라 하고 화하여 큰 성곽 을 지어 모든 사택을 장엄히 꾸미고 주변 에는 원림과 흐르는 시내와 목욕하는 못 이 있고 중첩된 문과 높은 누각에 남녀가 다 충만케 함이라 곧 이와 같이 화해 만들 어 놓고 여러 사람을 위로하여 말하되 두 려워하지 말라 너희들이 이 성에 들어가 면 각각 뜻에 따라 즐기리라 모든 사람이 성에 들어가 다 마음이 크게 환희하고 다 안온한 생각을 내어 스스로 이미 제도를 얻었다 생각하고 말하거늘 도사는 휴식 이 다 됨을 알고 모든 사람들을 모아 일러 말하되 너희들은 마땅히 앞으로 나아갈 지니라 여기 이것은 회성일뿐 나는 너희 가 극히 피곤해 중도에서 물러가고자함 을 보고 방편력으로 이 성을 화해 지었노 라 너희는 지금 부지런히 정진하여 함께 보배 처소에 이를지니라 나도 또한 이와 같으니 일체의 도사가 되어 모든 도를 구 하는 자가 중도에서 게을러지고 싫어져 서 생사 번뇌의 모든 험악한 길을 능히 건 느지 못함을 보고 방편력으로 휴식시키기 위해 열반을 설하되 너희들은 고를 멸하 고 할 바를 이미 다하였다고 함이니 이미 열반에 이르러 다 아라한과를 얻었음을 알고 그제야 대중을 모아 진실의 법을 설 함이니라 모든 부처님은 방편력을 가지고 분별하여 삼승을 설하심이나 오직 일불승 만이 있을 뿐 휴식하는 처소로 이승을 설 하심이니 지금 너희를 위하여 진실을 설 하노라 너희가 얻은 것은 멸도가 아니니 부처님의 일체지를 위해 마땅히 크게 정 진을 일으킬지니라 너희가 일체지와 십력 등 부처님의 법을 증득하여 삼십이상을 갖추어야만 곧 이것이 진실의 멸도이니 라 모든 부처님 도사께서 휴식시키기 위 해 열반을 설하심이니 이미 휴식을 마쳤 음을 아시면 부처님 지혜에 이끌어 들이 시느니라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시방 일체제불보살님께회향공양올립니다 시방 일체중생께회향합니다 .
묘법연화경의 대 법장이 사해로 널리 널리 일체 대중에게 미치게 하여 일체의 업장이 녹아내려 사대강건 육근청정 지혜총명 일 체 기도동참 일체제반불사 일체소원 원만 성취 신심견고 속성불과 를 다 함께 얻어 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