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우파와 자유우파,윤석열과 한동훈 아직멀었다.
문재인씨는 선거에 떨어지고 휴식기에 에베레스트 산에도 가고,상해임정 초대 국무령 석주 이상룡의 종택인 안동 임청각을 방문했죠.대통령이 된 뒤에는 임청각을 다시 재방문했고 봉정사까지 방문했죠.
대통령이 된 문재인은 총리와 장관들에게도 임청각을 가보라고 권했죠.물론 임청각을 뜯어놓고 예산을 배정해주지 않아서 욕먹고 있지만요.
국힘 윤석열이 대통령 후보가 되어 선거운동할 때 저는 두 가지를 제안했습니다.
첫째,서대문 형무소 앞에 독립관이 있는데,순국선열 분들의 위패를 모시고 있죠.그곳을 방문하고 사진을 찍어서 배포하고 홍보,쇼좀 벌려라고 했더니 한마디도 알아듣는 수행원들이 없어서 헛일을 벌였죠.
헛일을 벌인 것이 알고봤더니 칠곡 다부동 백선엽 동상건립작업 등과 어쩌고 저쩌고...순국선열은 하나도 모르고,관심없으면서 호국은 중점을 둔다고요? 웃기는 소리죠.
사단장이 포병이나 기갑병과는 알아도 수송부대나 의무,통신부대를 등한시한다면 지휘못합니다.무능하죠.
어쨌거나 유능하고 똑똑하다고 포장된 박민식 전 보훈부 장관은 다부동은 갔었어도, 순국선열 위패가 있는 독립관은 있는지도 몰랐으니 결국 무능한거죠. 보수우파,자유우파는 아직 멀었습니다.
역사,의병,순국,호국,이순신,임진왜란,병자호란,3.1만세운동과 만주항일,상해임정 중에 호국밖에 모른다는 것은 많이 모자란 것이죠.
두번째,내년이 광복 80년입니다.대졸자는 1천만명이나 있지요.
그런데 한산과 명량,노량해전 기념관이 없습니다.
한산도와 명량에 방문해서 사진도 찍고, 기념관을 짓겠다고 공언을 하라고 했더니 한놈도 못알아 들어요.
대통령실과 국민의힘,후보자 개개인들과 비서관,참모들의 자질이 정말 문제입니다.
보수우파?
아직 멀었습니다.
더 많이 깨져도 나는 괘념치 않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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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선자 여러분!
통영 한산도,남해 노량,여수,명량 3박 4일정도 여행을 떠나서 머리식히고 재충전해서 다시해보세요.
이순신도 모르면서 무슨 일을 하시겠소이까?
<영남 이순신연구소> 박갑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