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주 목요일이면 우리는 걷는다
많은 산들도 다녔지만 이젠 세월이 우리를
이렇게 가까운곳 편안한 곳으로 다니게하네요
아직 떠나지않은 가을을 즐기며 걸어봅니다
미리 두 친구들이 와서 기다리고 있었네요
대치동 친구가 도착했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늦게 온다고 먼저 출발 하라고 해서 우선 넷이 걸어갑니다
정자에 아무도 없어서 땡큐!입니다
이렇게 앉게 하고 나는 안양에서 온 친구가 오고있다고 해서 마중갑니다
정자에서 이런 저런 얘기로 즐기다가 다시 내려갑니다
우리 아파트 뒷길이 이렇게 아름답습니다
또 방배동 친구는 식당으로 바로 와서 오늘 점심을 샀답니다 ㅎ
이렇게 오늘을 즐겁게 보냈습니다.ㅎ
첫댓글
아...
어제 목요팀 따끈한 작입니다
만년 소녀님들의 동행의 하루
차분하게 내려오면서
함께 걸어 봅니다
어쩜 그리도 건강하신 모습에 참 보기 좋습니다
그런데 진작 제라늄 님의 모습은 안 보여서
만능소녀의 웃음이 좀 아쉬워요
우리 팀들은 걷기는 각자의 범위내서 걷기하고
한 번씩 모이면 자랑거리로 다분하지요 ㅎ
그나마 조금씩 걷던 제 걸음 수는 늘 미달인데ㅠ
요즘은 더 부족함입니다
그나저나 이 나이에 갱년기인지
덥다 춥다를 요즘엔 몸의 변화인지...
우 야 던
저무는 가을의 단풍들이 마음에 훈훈합니다
요즘에 저는 5 천보 걷기가 힘들어요
화정 한 바퀴 돌아오면
3 천보...
우리는 이렇게 매주 만나서 걷는답니다
이 날 7명이 만났어요
내 뒷모습으로
책크 무늬옷으로...
웃는것도 있는데 그냥 뺐어요
친구들도 앞모습은 빼고 뒷모습을 올렸습니다
새벽 운동하고
이거 올리느라
아침이 늦었어요 ㅎ
오늘도 기분좋은 일로
즐겁게 보내세요
@제라늄4036
안 혼나셨어요 ㅎ
뭘 이 세월에 혼나긴요
맞지요
그런데
목요팀의 수십 년의 우정이 참으로 대단하십니다
우리 팀도 옛날 방배동 경찰서 옆인가
전복집이 만남의 아지트였는데
이젠 아프지 말자는 안부로
고향 모임도 못 가는 즘이네요
우리 집 게발입니다
@양떼 어머나!
게발이 이렇게...
꽃선생님은 양선생님입니다
너무 싱그럽게 잘 키우셨네요
꽃도 많구요
난 게발이 잘 안되는것 같아요 ㅋ
제라늄 선생님!
모습을 뵈오니
정정하십니다
가을을 맘껏 즐기셨네요
멋진 가을 여인 되옵소서
그렇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아직 가을이 떠나기 싫은지 오늘도 따뜻한 날씨였어요
가을을 즐기는 하루로 좋았답니다
명품아파트와 명품 공원의 만추에 걸맞은 실버들의 웰당잉 부럽군요~
접사의 이미지 구성과 화질은 프로페셔날하니 영상 규격 사이즈(4000x2250)만 고려하시면 금상첨화일 듯~
실버들의 걷기 운동으로 가까운 우리 동네 중앙공원을 매주 걷고있답니다
멀리 가지않아서 좋구요
난 우리집 앞으로 모이니 좋답니다
모두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