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盲). 사맹(史盲)?

[돌삐]

맹(盲)

1. (맹인 맹/눈멀 맹)

a. 맹인(盲人: 시각에 이상이 생겨 앞을 보지 못하는 사람)

b. 시각장애인(視覺障礙人)

c. 눈멀다(눈이 나빠져 아무것도 보이지 않게 되다)

d. (사리에)어둡다

e. 무지하다(無知--)

f. 빠르다, 신속하다(迅速--: 매우 날쌔고 빠르다)

2. (바라볼 망) : 바라보다

색맹(色盲) : 색채를 식별하는 감각이 불완전하여 빛깔을 가리지 못하거나 다른 빛깔로 잘못 보는 상태. 또는 그런 증상의 사람.

문맹(文盲) : 글을 읽거나 쓸 줄을 모름. 또는 그런 사람.

사맹(史盲) : 역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나 이해가 부족한 상태를 말합니다.

마치 시각 장애인이 세상을 볼 수 없는 것처럼, 사맹인은 과거의 사건과 사회, 그리고 그것들이 현재에 미치는 영향을 볼 수 없습니다.

컴맹 (computer盲) : 컴퓨터를 다룰 줄을 모름. 또는 그런 사람.

미맹(味盲) : 맛을 보는 감각에 장애가 있어 정상인이 느낄 수 있는 맛을 느끼지 못하는 병적 상태. 또는 그런 상태에 있는 사람. 열성 유전이 되는 병으로, 유럽인이나 인도인에게서 많이 볼 수 있다.

반맹(半盲) : 한쪽 눈이 안 보이거나 시력이 매우 나빠 두 눈이 잘 안 보이는 상태.

청맹(靑盲) : 겉으로 보기에는 눈이 멀쩡하나 앞을 보지 못하는 눈. 또는 그런 사람. 유의어(눈뜬장님 당달봉사 청맹과니)

넷맹(network盲) : 인터넷을 이용할 줄 모름. 또는 그런 사람. (→컴맹)

책맹(冊盲) : 책을 읽지 않음. 또는 그런 사람.

길맹(길盲) : 길에 대한 감각이나 지각이 매우 무디어 길을 바르게 인식하거나 찾지 못하는 사람. (→방향-치)

통맹(通盲) : 다른 사람과 소통할 줄을 모름. 또는 그런 사람.

스맹(smart phone盲) : 스마트폰을 다룰 줄 모름. 또는 그런 사람.

폰맹(phone盲) : 휴대 전화를 제대로 쓸 줄 모름. 또는 그런 사람.

돈맹(돈盲) : 돈을 제대로 관리하지 못함. 또는 그런 사람.

식맹(食盲) : 자신이 먹는 식품의 품질이나 특성, 맛 따위를 잘 모름. 또는 그런 사람.

감맹(感盲) : 다른 사람의 감정을 잘 헤아리지 못함. 또는 그런 사람.

경제맹(經濟盲) : 경제와 관련한 일을 알지 못함. 또는 그런 사람.

생태맹(生態盲) : 자연 일반 자연의 아름다움이나 자연과 인간의 관계 등을 인식하지 못하는 상태.

정치맹(政治盲) : 정치에 대하여 모르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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盲目(맹목) : 먼눈. 사리(事理)에 어두운 눈.

盲從(맹종: : 옳고 그름을 가리지 않고 무조건(無條件) 남을 따름.

盲點(맹점) : 신경이 그물막으로 들어오는 곳에 있는 희고 둥근 부분. 시세포가 없어 빛을 느끼지 못함. 어떠한 일에 생각이 미치지 못한 점(點).

盲進(맹진) : 무턱대고 나아감.

盲射(맹사) : 겨냥하지 않고 마구 쏨.

盲動(맹동) : 분별(分別)없이 하는 행동(行動).

盲爆(맹폭) : 정(定)한 목표(目標)가 없이 함부로 하는 폭격(爆擊).

盲信(맹신) : 덮어놓고 믿음.

盲腸(맹장) : 큰창자의 위 끝으로 작은창자에 이어진 곳에 자그마하게 내민 부분(部分).

盲目的(맹목적) : 아무 분간(分揀)없이 덮어놓고 행동(行動)하는 상태(狀態).

盲導犬(맹도견) : 맹인(盲人)의 길 안내(案內)를 하도록 훈련(訓鍊)된 개.

盲從者(맹종자) : 덮어놓고 남이 시키는 대로 따라 하는 사람.

盲信者(맹신자) : 광신(狂信)하는 사람.

盲馬隨鈴(맹마수령) : 눈 먼 말 워낭 소리 따라간다. 자기의 주견이 없이 남이 하는 대로 덩달아 하는 것을 이르는 말.

고마문령(瞽馬聞鈴. 맹인 고) : 눈먼 말이 워낭 소리를 듣고 따라간다

盲子孝道(맹자효도) : 눈 먼 자식이 효자 노릇 한다. 평소에는 남보다 못하여 기대되지 않았던 사람이 나중에는 의외로 도움이 된다는 뜻.

盲人食醬(맹인식장) : 소경 장 떠먹기. 얼마나 되는지도 모르고 어림짐작으로 함을 비유하여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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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맹(史盲)이란 무엇일까요?

사맹은 역사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이나 이해가 부족한 상태를 말합니다. 마치 시각 장애인이 세상을 볼 수 없는 것처럼, 사맹인은 과거의 사건과 사회, 그리고 그것들이 현재에 미치는 영향을 볼 수 없습니다.

쉽게 설명하자면:

• 역사적 사건이나 인물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갖추지 못한 것.
• 과거와 현재의 연결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것.
• 역사의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무시하는 것.

사맹의 정의:

• 사전적 정의: 역사에 대한 지식이 부족하거나 무지한 것.
• 학문적 정의: 역사적 사실에 대한 무지, 과거와 현재의 연결성에 대한 이해 부족, 역사적 사고의 결여.

사맹의 심각성:

• 사회 발전에 악영향: 역사는 과거의 경험과 교훈을 통해 현재 사회를 발전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사맹은 이러한 발전을 저해할 수 있습니다.
• 비판적 사고 능력 저하: 역사를 알지 못하면 현재 사회의 문제점을 정확하게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 잘못된 정보에 취약: 사맹인은 역사적 사실에 대한 판단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잘못된 정보나 왜곡된 역사에 쉽게 속을 수 있습니다.

사맹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

1. 잘못된 역사 인식:

• 역사적 사건에 대한 왜곡된 해석: 과거의 사건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고 왜곡된 정보에 따라 잘못된 역사 인식을 갖게 될 수 있습니다.
• 역사적 인물에 대한 편향된 평가: 역사적 인물의 업적과 과오를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고 편향된 시각으로 판단하게 될 수 있습니다.

예시:

• 일제강점기 역사를 제대로 알지 못하고 일본의 침략 행위를 정당화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한국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제대로 평가하지 못하고 그들의 업적을 축소하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2. 사회 문제 해결의 어려움:

• 과거의 경험과 교훈을 활용하지 못함: 과거의 경험과 교훈을 통해 현재 사회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방법을 찾을 수 없습니다.
• 새로운 문제에 대한 대비 부족: 과거에 비슷한 문제가 발생했는지, 어떻게 해결했는지 알지 못하기 때문에 새로운 문제에 대비하지 못합니다.

예시:

• 과거의 경제 위기 사례를 알지 못하고 새로운 경제 위기를 효과적으로 대처하지 못하는 정부가 있습니다.
• 과거의 환경 문제 해결 방안을 알지 못하고 새로운 환경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는 사회가 있습니다.

3. 민족적 정체성 상실:

• 자신의 민족 역사에 대한 자긍심 부족: 자신의 민족 역사를 알지 못하고 자긍심을 느끼지 못하게 됩니다.
• 다른 민족 문화에 대한 무분별한 숭배: 자신의 민족 문화를 소중히 여기지 않고 다른 민족 문화를 무분별하게 숭배하게 됩니다.

예시:

• 한국 역사를 알지 못하고 한국 문화를 소중히 여기지 않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 서양 문화를 무분별하게 숭배하고 한국 문화를 저평가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사맹을 극복하기 위한 방법

1. 역사 교육 강화:

• 학교 교육 과정에서 역사 교육 시간을 늘리고, 역사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교육 방법을 개발해야 합니다.
•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성인들에게도 역사 교육 기회를 제공해야 합니다.

2. 역사 정보 접근성 향상:

• 역사 관련 도서, 기록물, 전시 등을 대중에게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 인터넷, 스마트폰 어플 등을 활용하여 역사 정보를 간편하게 얻을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3. 역사 문화 활성화:

• 역사 드라마, 영화, 소설 등을 통해 역사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높여야 합니다.
• 역사 체험 프로그램, 역사 여행 등을 통해 역사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4. 비판적 사고 능력 함양:

• 역사 정보를 비판적으로 분석하고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합니다.
• 다양한 역사적 관점을 이해하고 자신의 생각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5. 역사에 대한 관심과 소통:

• 역사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주변 사람들과 역사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야 합니다.
• 역사 관련 커뮤니티에 참여하고 역사에 대한 지식을 공유해야 합니다.

사맹을 극복하는 것은 개인과 사회 모두에게 중요한 일입니다.

• 개인에게는 자신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사회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사회적으로는 역사적 경험과 교훈을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도록 합니다.

함께 노력하여 사맹을 극복하고 역사를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 나가봅시다.

최우창이 정리하다.